샘 월튼 불황없는 소비를 창조하라 - 시골 잡화점을 세계 최대 기업으로 키워 낸 월마트 창업주
샘 월튼 지음, 김미옥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샘 월튼, 그의 삶은 'WAL-MART'에 대한 열정 그 자체였다..  

나는 얼마전에 여러 사람의 자서전을 읽다가 기업가의 그가 살아온 생애를 알고자 '샘 월튼, 불황없는 소비를 창조하라'라는 책을 골라 읽었다. 비록 이 책을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읽었지만, 읽고 나니 소매업의 생리에 대해 스스로 꽤 많이 배운 것 같다. 그만큼 'WAL-MART'의 창시자 샘 월튼의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담긴 책이다. 샘 월튼은 시종 일관 기본에 아주 충실한 기업가였다. 비록 그가 스스로 인지하고 있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우리는 '고객 중심 주의' , '동반 체제' . '자유 기업' .'정보 공유'라는 말을 어렵지 않게 한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고 끈기있게 밀고나가는 기업가는 과연 얼마나 될까? 대개는 말로 포장을 해 썩 그럴듯하게 꾸밀 것이다. 그런 점에서는 비록 저 세상 사람이지만, 그에게서 배울만 한점이 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WAL-MART, WAL-MART, WAL-MART... 또 WAL-MART인만큼 월마트에 대한 그의 남다른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월마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가득하다. 현대 사회에서 샘 월튼처럼 자신의 월마트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기업가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진정 현재 기업인들은 그의 월마트에 대한 열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보고 배워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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