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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불혹을 넘기고 재취업을 하고보니 왜 그렇게 부딪힐 일도 많고 긴장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지!!!
뒤 돌아볼세도 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8년 ~.
나에게도 긴장 풀 시간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낄때 만난것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었다.
걱정하고, 미워하고 ,두려워 하면서 살때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것들이 모두 여기 이 책 속에 있었다. 또 언제나 나는 왜 바보 같이 손해만 보고 살까 하는 생각이 들때의 답이 이 곳에~
'사람은 자기가 한것 준것 들은 잘 기억하지만, 남이 자기에게 베푼것 준것들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기가 좀 손해 보듯하게 살아야 공평하게 사는것이다'라는 문구가 나에게 답으로 돌아와서 멤 돌았다 .
나는 이제 인생의 중턱에 다달아서 다시 한번 숨고르기를 하고 다시 시작한다. 그 길에 이 책이 있어 좀더 아름다운 세상을 살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