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런 리뷰 잘 읽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지적 감사하고 지금 제작하고 있는 새로운 판에 반영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기화'는 못되게 이용하는 기회의 의미인 奇貨가 맞습니다. 문맥상 충분히 그렇게 지적하실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역비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_ _)
철학,논리학,수학,심리학,윤리학의 총 집합.
쉽지 않은 영역들을 아주 재미있고 쉽게 다루었습니다.
옛날 사계절에서 나온 <이야기 파라독스>와 조금 비슷하네요.
아쉽다면, 하드웨어를 좀 더 소프트한 컨셉으로 잡았다면...
정말 아주 가볍네요.
너무 가벼워서 마치 이 책에는 중력이 작용하지 않을 듯 착각할 정도로...
그러나 그 가벼움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결정체가 바로 생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