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표 한자말 412 : 정도正道



정도(正道) : 올바른 길. 또는 정당한 도리 ≒ 정경(正逕)·정로(正路)



  올바른 길이라면 ‘정도’나 ‘정도(正道)’나 ‘正道’라 하기보다는 ‘바른길’이라 하면 가장 낫습니다. ‘곧은길’이라 해도 됩니다. ‘올바른길·올곧은길’처럼 써도 되고, ‘곧바른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기글에서는 “바른 살림”이라든지 “올바로 가꾸는 길”처럼 알맞게 풀어서 쓸 만합니다. 2017.12.16.흙.ㅅㄴㄹ



경영의 정도(正道)는 무엇일까

→ 바른 경영은 무엇일까

→ 바른길은 무엇일까

→ 올바른 살림은 무엇일까

→ 바로 이끄는 길은 무엇일까

→ 올바로 가꾸는 길은 무엇일까

《자전거 타는 CEO》(킹 리우·여우쯔엔/오승윤 옮김, OCEO, 2017) 12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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