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경국지색
이정운 / 동아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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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짜임새 문장 캐릭터 스토리 다 괜찮았으나 ‘그것‘의 선물 한 방으로 급 술술 풀려서 맥 빠짐. 물론 선물의 종류를 현명하게 선택한 건 여주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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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재가 된다 해도
이정운 / R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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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여유있게 이야기를 끌고 갔으면 어땠을까. 자극적이고 재미난 스토리를 다이제스트로 읽는 느낌이라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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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피할수록 더
이윤정(탠저린) / 다향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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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퀸 여주가 단계별로 삽질하며 남주 엿먹임. 후반부는 여주 부모가...; 참, 여조가 (남주 동생 건 말고) 어떻게 남주의 괴로움을 몰라줬다는 건지? 추리소설 아니고 스무고개도 아닌데 화법이 전반적으로 답답하고, 여주의 삽질로 인한 갈등이 억지스럽다보니 갈등을 위한 갈등 같고 얄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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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다시 또, 황후
사슴묘묘 지음 / 데미안 클럽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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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성장배경 및 상황상 약간 답답해지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괜찮은 스토리와 캐릭터. 씬을 30~40퍼센트 줄였더라면 씬 나올 때 아 또냐(한숨)...같은 생각은 안들었을 텐데. 진짜 과유불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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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쁜 남편
시크 지음 / 로망띠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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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긴 했는데 남주 심리 이해불가. 결국 속궁합이 잘 맞아서, 결혼 전까지 무관심했고 결혼 후 2년동안 투명인간 수준으로 방치하고 싸가지없게 무시쩌는 걸로 학대하던 여자에게 사랑이 싹텄단 소린가? 시모시부 얼렁뚱땅 하하호호로 마무리 되는 거 개짜증. 애 하나로 민족대통합 이루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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