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아이, 친구 같은 부모가 만든다
윌리엄 시어스. 마사 시어스 지음, 노혜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성공을 노래해요

마냥 밝고 순수했던 동심으로 돌아가고파요.

이미 벌써 커버려 사춘기를 지나고 있지만

아직 앳된 티를 벗지 못하는 아이들이기에

천만다행일 수도 있겠군요.

이미 철없이 나이탓만 하던 저는 46세인걸요.

자연과 세월을 벗삼아 노래하면서 성공을 그려요.

순리대로 변하는 생명의 신비가 놀라워요.

하루 더 지나보면 아이의 몸과 마음이 부쩍 커버렸음을

알 때에 보람을 느낀 적도 있었지만

엄마의 생각만큼 아이들이 따라주지 않았던 때에는 기운이 빠질

때도 있었죠.

그러나, 조금씩 아이들이 올바르게 바뀌는 모습과 세상의 변화는

'뭔가 노력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고 그것을 전해줄 때마다

아이는 저의 똑 부러진 표현방식에 거부감을 갖을 때가 간혹 있었죠.

아이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낱말을 엄마는

골라내기가 어려웠는데 해결법을 얻었어요

 '성공하는 아이. 친구같은 부모가 만든다.'

는 책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부드럽고 자상하며 친구같은 대화를 해보았어요.

게다가 책보고 따라 하던중에 덤으로 얻은 것은

부모가 먼저 성공을 노래하다보면 자녀도 절로 마음과 몸에

배어버린 성공습관에 젖어 성공에서 빠져나가기 쉽지 않음을

알았답니다.

그래서 '성공을 노래해요.'라고 제목을 붙여보았는데, 저도 많이

노력하고 싶은 부분이라서 적었고 또 앞으로도 힘써볼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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