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존 (반양장) 오멜라스 클래식
올라프 스태플든 지음, 김창규 옮김 / 오멜라스(웅진)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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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책. 역사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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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슬럼버 - 영화 <골든슬럼버> 원작 소설 Isaka Kotaro Collection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소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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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한민국을 반영하는 것 같아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책. 우연의 남발은 이 이야기를 판타지 다시 말해 이룰 수 없는 꿈처럼 느껴지게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덮고 나면 희망의 이면에 있는 현실의 한계라는 벽 또한 보인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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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 후성유전학이 바꾸는 우리의 삶, 그리고 미래
페터 슈포르크 지음, 유영미 옮김 / 갈매나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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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유전학의 영향력에 대해 방대한 예시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성의 없는 참고문헌은 옥에 티. 이걸 보고 관련 논문 어떻게 찾으라는 건지. 최소한 챕터별로 참고문헌 분류라도 했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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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강신익 지음 / 페이퍼로드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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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륜이 묻어나는 책. 생각의 폭에 감탄하며 읽었다. 내용은 쉬워 누구나 읽을 수는 있지만 반대로 생물학의 깊이는 얕아 학문적인 만족은 그리 크지 않았다. 생물학을 배우기 시작하는 학생들이 읽기에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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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D현경 시리즈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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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재미는 딱 이 책의 2/3까지이다. 그 이후의 무리한 전개는 설득력이 없어 흥미를 잃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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