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의 힘 - 불확실한 미래의 결정인자
마르쿠스 헹스트슐레거 지음, 권세훈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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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추천. 포스트 게놈 시대에 이런 과학 교양서 하나쯤은 있어야지. 다만 책 제목 아쉽다. `개성의 힘`은 이 책의 내용뿐 아니라 원제인 `평균의 함정`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대신 `다양성의 힘`이라고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무튼, 이거 하나는 기억하자. `다양성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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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윤신영 지음 / Mid(엠아이디)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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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작가의 기획력에 감탄. 생태계의 연결성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다니! 2) ‘창발’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책. 과학적으로 검증된 사실이 문학과 철학을 만나니 그 합 이상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더라. 3) 다만 동물의 의인화 표현방식에 손발이 오그라들 수 있음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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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법 - 하 -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작
야마다 무네키 지음, 최고은 옮김 / 애플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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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법 rises. 백년법 시행 그 후의 이야기. 상권에서 펼쳐놓은 조각이 하나하나 맞춰져 큰 그림이 완성된다. 이야기의 몰입도 및 가독성 최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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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법 - 상 -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작
야마다 무네키 지음, 최고은 옮김 / 애플북스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백년법 begins. 백년법 시행 전후의 여러 이야기가 펼쳐지는 상권. 이런 단편적인 이야기 모두 흥미롭기는 했지만, 소설이 자꾸 끊기는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거기다 나오는 인물도 많으니 헷갈리기까지. 하지만 참아라. 하권에서 이 모든 떡밥은 회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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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브라더스 -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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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재밌는 티비 단막극 본 것 같다. 이야기에 빠져 거침없이 읽었음. 추천. 그리고 한마디 더. 연체된 인생을 사는 모든 동네 노는 형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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