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파커라는 이름은 적응이 안된다. 마지막 장 덮고 하루가 지나도. 날개의 작가 소개 안읽었더라면 미동부에서 태어난 애플시티 토박이 작가인줄 알았을듯. 왜 아일랜드 출생의 작가는 찰리를 맨하탄에 살게 했을까.
이 책 읽길 참 잘했네...라는 생각이 들어요.캐릭터들 매력 넘치고 스토리 흥미진진 하구요. 그리고 결말의 해피엔딩에 마음이 막 따뜻해지고 행복해집니다. 왠지 쓸쓸하고 마음이 헛헛하신 분들 올해가 다 가기전에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