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의 접근이 용이한책

어린이를 위한 세계의 명화
지경사 편집부 엮음 / 지경사 / 2000년 3월

어린들은 그림을 좋아하지만 이런 명작그림보다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만들어진 만화책을 더 좋아한다. 이책은 어리들이 서양미술사에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짜여진 책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아주 좋은듯하다. 작품전시회에 가면 우리가 많이 보는 그림이지만 누가 그린것인지 또 어떤기법을 사용한것이지, 그림의 배경을 알기란 어렵다.

그러나 이 책은 작가별로 유명한 그림과 그 그림의 숨은 배경, 역사적 사실, 또한 그 작가의 생애나 그림기법까지도 나와있어 어려운 미술과 친해질수 있도록 또 쉽게 알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 그림에 관심은 많으나 접근이 쉽지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볼만하다. 또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