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트위터 - 그 애매한 마음들이 남겨놓는 넉넉한 거리가 좋아서 아무튼 시리즈 15
정유민 지음 / 코난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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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이 트위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들이

낯설면서도 재밌게 다가온 점이 이런 부분이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한 트위터에서

트위터가 없는 트잉여가 되어 소통하는 이야기들이 재미있었어요.

트위터 만이 아닌 모든 sns에 적용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예를 들면 주변인이나 회사들에 일상 공유가 되는 문제나 sns한다고 폰을 계속 잡고 있는 이야기등이 웃기면서도 공감이 되었던 것 같아요.

내가 간절히 바란 것은 내가 원할 때, 생활 반경이 겹치지 않는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기회였다.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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