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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영어회화
편집부 / 월드컴 / 1996년 1월
평점 :
절판
우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부담없는 양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던 기초적인 지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주는 그다지는 어렵지 않은 내용구성이라고 할수 있겠다.비록 양은 얼마 되지 않는것 같지만, 이 책으로 영어공부를 하면은 실생활에서 쓸수 있는 회화 표현들을 굉장히 많이 얻을수 있을것 같다.또, 1:1대화 형식을 앞페이지에 제시한 다음, 그 다음페이지에서의 1:1대화에는 상대방과 '내'가 직접 그 상황에 맞는 문장을 만들어서 가상 회화 연습을 해 볼수도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하지만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좀 오래전에 출판됬기 때문에, 수시로 일어나는 언어의 변화에 발맞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물론, 나쁜 내용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감각적인 정서에는 좀 떨어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다.그리고 또 책의 디자인이 좀 평범한것 같다.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도 있는데, 이 책도 표지가 좀더 멋졌으면 좋았을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