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의 꼽추 청목 스테디북스 50
빅토르 위고 지음, 김영한 옮김 / 청목(청목사)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제목부터가 굉장히 강한 인상을 주는것 같다. '노트르담의 꼽추'라는, 직접적이다 못해 너무나 솔직한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어쨌든, 노트르담의 꼽추는 레미제라블과 같은 명작을 남긴 빅토르 위고의 작품이다. 꼽추라는 신체적인 장애 때문에(정말 주인공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 그 마음이 얼마나 복잡했을까?) 사람들에게서 눈총을 받는것도 모자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 자신을 제대로 드러내 보지도 못하고..이 소설에 나온 '노트르담의 성당'은 이 소설에 등장한 이후 굉장히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물론, 이전부터 노트르담의 성당은 유명했지만 말이다.) 당연한것 같다. 노트르담의 꼽추라는 이야기를 읽은 사람은 그 소설의 배경이되었던 이 곳을 방문하며 그 추억을 떠올릴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나도 언젠간 한번 가보고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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