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시씨와 리지(엘리자베스). 이 소설의 주요 인물이자 제목에 숨겨져 있는 속뜻이기도 한 두 남녀이다. 리지의 어머니는 이소설에서 딸의 부와 행복을 바라는 구시대의 전형적이고도 까탈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이셨다. 이 어머니 덕분에 뜻하지 않게 다르시씨를 만나게 되는 리지는 그의 첫인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부유함으로 인한 오만'을 느끼게 되고, 그에대한 편견을 가지기 시작한다.다르시씨 역시 그녀가 그다지 매력적이지도 않으면서 괜한 편견을 가지고 있을것이라 믿게 된다. 하지만 곧 다르시씨는 리지와의 많은 만남을 통해 그녀는 예쁘고 머리가 빈 여자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그녀에게 청혼을 한다. 하지만 리지는 그 청혼을 거절하게 되고, 이부분 부터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적인 갈등이 특히 잘 드러나 있다. 서로 사랑하지만 불치병이나 다름없는 오만과 편견을 깨치고 과연 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것인지, 아니면 그들의 마음은 그저 마음으로만 남을 것인지..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중 하나로,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수 밖에 없는 즐거운 명랑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