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탑 스모킹 Stop! Smoking - 전세계를 강타한 알렌 카의 담배를 단번에 딱! 끊는 방법
알렌 카 지음, 심교준 옮김 / 한언출판사 / 200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금연의 의지를 불태우나.. 매번 실패만 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 광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셜 애니멀 - 사랑과 성공, 성격을 결정짓는 관계의 비밀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이제 한달만 지나면 30대도 어느덧 반은 왔다는 생각을 하니 아쉬움이 남는군요..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들으면 가소롭다는 이야기를 하시겠지만.. 그분들도 30대가 있었을터이고.. 이제 앞으로 30대가 될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요? ㅎㅎ

이런 시점에서 소셜 애니멀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어로 Social Animal(사회적 동물) 이라고 하지요.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딱기 무슨 이야기인지 몰라서 위키백과 사전을 뒤져 보았습니다.

[ 사회적 동물(社會的動物)은 다른 종 구성원들과 수많은 상호작용을 수행하여 구별되는 사회를 만드는 생물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

그런데 도무지 이 이야기가 무엇인지 확 가슴에 와 닿는것을 느끼지는 않는군요.. 백과 사전이기에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니 이정도에서 간단하게, 중요한 단어만 빼 보면 상호작용을 뽑을 수 있겠지요?

나는 누군가의 자녀이며, 부모이며, 사회의 구성원일 겁니다. 위의 백과 사전과 이런 이상한 논리를 피지 않고 쉽게 접근해 보자고 하여 "소셜 애니멀"이라는 책이 나온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책의 주요 핵심, 모태는 책의 중간을 보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페이지 285 " 예전에는 삶의 단계는 네 가지 였다. 유년기, 청년기, 성인기, 노년기, 그런데 이제는 두 개가 추가되어 적어도 여섯 단계가 되었다. 유년기 , 청년기, 오디세이기, 성인기, 활발한 은퇴생활기, 노년기, 오디세이기는 청년기와 성인기 사이 방황하는 10년 기간이다."

 

우리가 한창 학생 생활을 하면서 도덕 시간이였던가, 윤리 시간이였던가 사회적 동물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 단계로 나뉘어진다는 이야기를 어렴풋이 들은 적이 있을겁니다. 남자학교에서 재미 있게 가르치시는 분은 야x이야기를 하면서 설명도 해주고는 하였지요? ㅎㅎ

그러나 시대는 변화 되면서 이런 시기도 변화를 격게 되고 세분화 되어 간다는것을 나타내어 줍니다.

이 책에서 줄리아 - 롭 -> 해롤드 (아들) / 에이미(아시아 계) - 중남미 아버지(이름은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 에리카 (딸) 이렇게 등장을 합니다. 해롤드의 가정은 아무 문제가 없는 가정이고, 에리카는 문제가 있는 가정의 딸로 세상과 열심히 싸우면서 성장을 하게 됩니다. 당연 주인공이 적기 때문에 해롤드와 에리카는 부부가 되지요? 그리고 노년을 맞이 합니다. 해롤드는 정적인 일을 하고 에리카는 회사의 CEO가 되면서 문제도 발생이 되지요?

줄거리를 너무 간략하게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 내용중에 이런 허접한 내용만 추려 낼수도 있군요.. 하지만 이 책은 이런 삶속에서, 행복한 가정의 자녀로서 성장하는 모습과 문제가 있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성장하는 모습을 심리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요즘 개그콘서트에서 황현희가 나오는 콩트를 보면 남녀와의 인식차이를 보여주면서 황현희가 그들의 심리를 옆에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흔한 심리를 알면서도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이 소설 애니멀은 책의 앞 부분에 남녀와 그리고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황현희가 옆에 붙어서 그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면서 책의 몰입도를 가져 옵니다. 모르는 학자의 이름이 나열 되기도 하지만 실험을 통한 자료를 이야기 해 줌으로써 그들의 심리, 아니 우리가 알고 싶은 심리를 이야기 해 줍니다.

어찌 보면 이 책은 연애소설에 심리학을 첨부 했다 볼수 있고, 한 인간의 삶을 심리학과 잘 조합해 놓은 듯한 합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 청소년 이라면 어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으며, 자신의 삶의 절반을 넘어 왔다면 자신의 삶을 한번 돌아 보면서 삶속에서 무심코 넘어간것을 돌아 보는 기회를 가질수 있고, 자신의 노년에 대한 생각을 한번 해볼수 있을 것입니다. 노년에 접어드신 분들이라시면 지금의 젊은 이들의 생각을 한번 알아 볼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책의 단점을 이야기 한다면, 여성분들이 전철에서 책을 들고 보기에는 좀 무게감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초반에 나오는 심리학 관련 이야기가 따분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스킵하고 주인공들의 이야기만 찾아서 봐도 책을 이해 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을 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틀 벳 - 세상을 바꾼 1천 번의 작은 실험
피터 심스 지음, 안진환 옮김 / 에코의서재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어른들이 보는 만화 영화의 시작이 아마도 토이스토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화영화에 대해서 그다지 많은것을 알고 있지는 않지만, 청년의 나이가 되어서 만화 영화를 극장에서 본것은 토이스토리 였으니 어른들이 보는 만화 영화의 시작이 토이스토리라고 말하고 싶내요.

이 토이스토리를 만든곳이 픽사(http://www.pixar.com/index.html)라는 곳입니다. 아마도 이 픽사라는 이름 보다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더 많이 알것이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처음부터 픽사를 스티브잡스가 만든것은 아니지요? 조지 루카스 (미국의 영화감독)이 픽사를 가지고 있다가 잡스가 애플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떠나면서 우연한 기회에 픽사라는 회사를 사게 됩니다.

처음에 픽사의 주 종목은 에니메이션 부분이 아니였지요. 에니메이션 부분은 극히 작은 부분이고 하드웨어가 주를 이룬 회사였습니다. 이때 하드웨어를 하면서 애플의 기본적은 하드웨어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픽사는 하드웨어 부분은 잡스가 팔아 버리고 에니메이션 부분만을 가져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의 매출도 없던 에니메이션 부분에서 급진적인 성장을 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토이스토리라는 영화를 한번에 만든것이 아니고 룩소2세라는 1분30초짜리 영화를 만들면서 그 성공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type=text/javascript>//writeCode2(" ")//]]>



바로 이 단편 영화지요. 지금은 시시한 영화 같지만 이 단편 영화가 나왔을때에는 거의 신기술과 같은 에니메이션 이였습니다. 지금의 스마트폰이 신기술에 속하는 한 부분이 되어 가고 있지만 그전의 핸드폰 자체도 신기술에 속한것이듯이 이 당시의 컴퓨터 그랙픽을 이용하여 에니메이션을 만든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였다고 합니다. 지금의 에니메이션들이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는것은 당연한 일이 겠지요?






지금 리틀 벳 이라는 책 속에 이와 같은 내용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틀 벳이란 ?
작은 투자, 작은 실천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 큰 투자는 빅 벳이라고 하는군요 .우리의 기업들이 한방에 무엇인가를 이룰려고 대단한 일 부터 할려고 하는데 작은 부분부터 시작하여서 큰 일을 이룰수도 있음을 보여 줍니다.

   리틀 벳 에서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항상 무엇인가를 꾸준히 투자를 하고 직원들을 고취 시켜서 작은 아이템이 나중에는 큰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다시 잘개 나눈다면 바로 나 자신으로 돌아 돌수 있습니다. 먼가 한방을 터트리기 위해서 대단한 일부터 하지만, 정작 자신의 작은 일 부터 하나 하나 실력을 쌓아 간다면 나중에는 큰 일이 왔을때 대처 할수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의 저자가 미국인이기에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과 성공한 기업위주로 책이 전개가 됩니다. 그러나 기업들은 우리가 늘 상 들을수 있는 기업이기에 어려움 없이 저자가 말하는것을 알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코메디언인 크리스 룩은 잘 모르겠더군요. 어찌 보면 애플이니 HP니 하는 기업들은 제가 일하는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있기에 접근 하기 쉬웠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이 아니라면 접근 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책의 뒷 편에는 이런 부분을 약간 해소 시켜줄수 있도록 참고문헌이 들어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7일 동안 - 행복을 부르는 37가지 변화
패티 다이 지음, 박유정 옮김 / 이숲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7일 동안

저자 : 패티 다이 지음 / 박유정 옮김

당신의 삶이 37일 남았어도 지금처럼 살겠습니까?

당신은 그 37일 동안 어떤 삶을 살겠습니까?

참 어려운 질문을 2개나 책 표지에 던져 놓았다. 첫 번째 질문의 나의 답은 "아니요" 두번째 질문의 나의 답은 "잘 정리를 하고 가야 겠구나" 라는 답을 하고 싶내요, 이 책은 이런것을 정의 하기 위해서 쓰여진 책? 이라고 보기에는 책은 잘 쓰여진 수필로 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삶을 돌아 보면서 자신의 일상적인 부분을 돌아 보고 그 일상 속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하나의 인생의 여행 지도? 인생 여행 지도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한거 같내요. 천천히 자신의 주변의 사물 하나 하나에 의미를 주면서 이야기적어 놓은것이기에 읽으면서 마음이 편하다고 봐야 겠지요.

한 chapter 한 chapter 마다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자기 개발서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일 정도로 책의 흐름은 물 흘러 가듯이 흘러 간다.

잘 모르는 패티 다이라는 동네 아줌마와 고속버스를 타고 가면서 그냥 무심코 던진 이야기에 이전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어제는 이런일이 있었고 또 저런일이 있었고..라면서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 보면 어느덧 종착지에 도착을 하게 되는것이.. 여기서는 책이니 마지막 장이겠지요.. 막상 종착지에 도착해도 더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은 아마도 이야기가 우리 주변의 사물과 사건에 대한 이야기 이기때문이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패티 다이의 블러그를 방문해 보고 싶은 충동이 들지만 아직 그렇게 영어가 충만하지 않기에 ㅎㅎ 참아 봅니다. 

책의 옆 부분을 보면 여백이 충분히 많이 주있습니다. 가끔 책을 읽다 보면 아 이건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이렇게도 생각할수도 있는데..라는 생각을 가질때 간단하게 적고 싶은 충동을 느끼면 가차 없이 쓰도록 작가는 일부러 이런 부분을 남겼다고 한다. 참 배려심 많은 저자가 아닌가? ㅎㅎ

요즘은 이렇게 많은 여백을 주는 책은 많지 않다 그중 많은 것은 참고서? 수학 참고서의 여백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많다는거..



미쳐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하나의 단락이 끝나면 실행과제가 있다. 37일 동안 이렇게 해 보라는 것이다. 안해도 되고 해도 되지만 이 책을 샀다면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작가가 시킨 실천과제를 다 적어 보고 실행하고 나면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 될 것이라고 본다.

저자는 7가지 정의를 설정해 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집중 : 긍정하라

관용 : 관대하라

성실 : 당당하게 말하라

친밀 : 더 사랑하라

직관 : 자신을 믿어라

의도 : 느리게 살아라

자기 자신이 되어라

이렇게 설정을 해 놓았지만 이야기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어 차례가? 뭐였지라는 생각이 든다. 37일 동안 당신도 저자가 말한 실천 과제를 실천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속도시 - 현대 문명과 세속화에 대한 신학적 전망
하비 콕스 지음, 이상률 옮김 / 문예출판사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세속도시라는 책의 제목을 보면 3류 영화의 제목의 느낌이 든다. 그도 그럴것이 25년저에 발간된 책이기에 더욱 그렇지 않을까? 아니면 그 당시의 책 제목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책 제목  처럼 세속도시는 종교적으로 보면 가지 말아야 하는 그런 도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지만 책을 읽다 보면 세속화라는 자체가 종교에서 시작 하는 것 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지배층이 피 지배층을 구속시키기 위한 방법중에 하나였고 이것이 이동을 하면서 세속화가 가속화 되었다고 한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아직도 중국이나 미개의 지역의 부족 사회가 나오는 TV를 보면 그 부족 사회에서 절대적인 지배구조의 상층부의 부족장이 있거나 아니면 종교를 가장한 주술사가 있다. 이 주술사는 사람들이 빠져 나가는것을 그렇게 좋아 하지 않을것이다. 자신의 기득권을 잃어 버리기 때문이겠지요.

오지의 세상에 기독교가 전파 되면서 오지의 부족민들이 옷을 입게 되고 돈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 한다. 이런것으로 보면 그들에게 옷과 돈이라는것 자체가 세속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책의 처음 부분을 머리속에 넣어 놓고 있지 않으면 이 책을 읽다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읽어야 하는 불 상사?가 읽어 나지 않을까?
책을 워낙 천천히 읽다 보니 책의 앞 부분을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게 되었다.이렇게 읽다 보니 이거 교과서 도 아닌것이 꼭 교과서가 아닌가?라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도 꼼꼼히 읽었다. 책의 밑줄도 그어 가면서 .. 
책을 다 읽고는 덮을때에는 내가  신학대학의 한 과목을 열심히 들은 느낌이 들었다. 그 만큼 책의 완성도와 이해도가 좋다.

이 책에서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은  부분을 가져와 보았다.

세속화란 무엇인가? 네델란드 신학자 판 푀르선은 세속화란" 처음엔는 인간의 이성과 언어에 대한 종교적인 통제에서, 그 다음에는 형이상학적 통제에서" 인간이 구원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 다음에는 형이상학적 통제에서 인간이 구원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세속화는 세계가 자신에 대한 종교적인 또 유사종교적인 이해에서 느슨해지는 것, 모든 폐쇄된 세계관을 일소하는 것, 모든 초자연적인 신화와 신성한 상징을 깨드리는 것이다. 세속화는 "역사의 탈 운명화" 즉 세상이 자기손에 맡겨져 잇다는 것 다시 말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더는 행운의 신이나 복수의 신을 탓할 수 없다는 인간의 발견이다. 세속화는 인간이 저 너머 세상에서 이 세상과 지금으로 주의를 돌릴 때 일어난다. 그것이 디트리히 본회퍼가 1944년에 "인간의 어른됨" 이라고 부른 것이다.

"인간의 어른 됨"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세계관이 확실히 정립되어 있는 사람들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점점 성장하는 사람들 속에서 종교는 성장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것 처럼 느껴지고 예나 지금이나 변화 하지 않고 옛것에만 치우친 종교에게 저자는 쓴소리를 하고 있다.

이 책은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 봐야 하는 책이 아닌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