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 반달 그림책
차영경 글.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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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9일 (금요일) 


제목 : 네모 ... 

지은이 : 차영경 

출반사 : 반달.. 

페이지 : 어린이 책인데.. 제법 많음... ㅎ -> 60 페이지




책 표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꼭 추상화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멍이 송송 나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책이 기에 내용은 적습니다. 왜 이런 내용도 없는 책을 만들었을까? 아이들의 집중력은 어른만큼 좋지 않습니다. 


책에 대한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첫 책장부터 재미나게 놀 수 있을거 같내요.. 

책 == 재미.. 흥미 유발.. 



반달에서 같이 첨부해 주신.. 노란색 팜플렛이 .. 재미난 이야기가 될거 같아서 한번 해 보았습니다.


안으로 넣으면 책 표지의 구멍이 나 있어서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사람을 나누어서 잘라 놓으면 더 재미난 이야기 거리가 될거 같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ㅎ 

자 네모를 찾으로 가 볼까? 


네모를 찾으러 가려면 .. 색종이도 준비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종이를 접어 보기도 하고.. 책의 모양을 따라 접어 주면서 이야기를 진행 하면 아이들은 다음장을 기대 할 겁니다. 너무 쉽게 접을 수 있는 모양이라 당황 하지 마시길.. ㅎ 


모든 책의 내용을 다 넣고 싶지만.. 그것은 저작권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책의 한 페이지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이렇게 접어 놓고 아이랑 이야기를 해 보는 겁니다. 

쉬어 볼 까? 여러장을 접어서 책에 두어 보기도 하고.. 

아이의 호기심을 한번 자극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달려 가면.. 네모를 잘게 부셔서 날리는것이 마지막이 됩니다. 

진공 청소기도 미리 준비해 두면 좋겠지요.. 


잘게 부셔서 .. 종이 눈이 내리게 하고... 진공 청소기로 휘리리릭~~~ 청소하면 끝... 


마지막에 날리면서 ..손의 자극도 하고..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상상을 할 수 있도

색종이나, 색종이가 없다면.. 그냥 A4 용지 또는 달력으로 .. 접어봅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러면 이책의 활용도는 100점 만점에 한 90점 정도.. 100점은 정이 안가서 ㅎ  


아이와 즐거운 책 이야기가 되길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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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효소 단식 - 무작정 굶지 말고 효소로 다이어트 하라
츠루미 다카후미 지음, 박재현 옮김 / 이상미디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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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일 효소 단식

저자 : 츠루미 다카후미

옮김 : 박재현

출판 : 이상 

쪽수 : 195


몇일전 방송에서 나온 간헐적 다이어트가 뜨거운 반응이 일었습니다. 그래서 오 ~! 바로 저거다... 그런데 막상 하니 점심이 왜 그렇게 기다려 지는지 저녁에는 폭식아닌 폭식으로 이어지는 단점도 있더군요...그래서 이거 내가 방송을 잘 못 보았나 해서 책도 한권 사서 보았습니다. 


거기에서는 방송내용의 절반정도만 있더군요... 역시 비디오 보다는 책이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책을 보면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 책의 대상이 동양인 보다는 서양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일본이 쓴 책을 했다면 조금 괜찮을거 같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책에 식단이 나오는것을 보고 .. 아 이런것을 구하러 다니는것이 쉽지 않을거 같은 불긴한 기운이 들면서도 조금 발전 시킬수 있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 효소 단식을 보고 "오 바로 이것이구나" 생각이 머리속을 휙 지나갔습니다. 


간헐적 단식과 효소 단식의 접합 바로 이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형과 잘 맞아 떨어지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처음에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 간단하게 검사 할 수 있도록 응아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조선시대 왕의 대변을 보고 왕의 상태를 살펴 보았다고 하지 않습니까? 광해에서 그 부분이 나오지요... 용매틀이던가 그것을 보고 그리고 냄새를 맡아 보며 맛을 보더군요... ㅎ 


   


참고 : 


책은 우리 몸의 밖이자 안인 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먹는것의 중요성을 이하기 합니다. ...



일본인들의 정신은 그렇지 않을찌라도 몸은 우리와 유사하기에... 그의 말이 어느정도 먹힌다고 봐야겠지요.. 간헐적 단식의 비움의 미덕과 방식을 배워 온다면... 먹음에 대해서는 이 효소 단식을 적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빈속에 아무것이나 넣게 되면 더 나쁜 상황이 올수 있습니다. 


단식 전날과 단식 후의 식사는 주의해야 한다. 

단식하기 전날의 저녁식사는 양을 줄이고 가능한 한 효소가 많은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중심으로 한다. 단식이 끝난 후 두끼도 가열조리 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채소나 샐러드, 과일을 이용한 주스, 갈아낸 채소 등 소화가 잘되고 위장에 부담이 되지 않은 것으로 한다. 그리고 조금씩 원래의 식사로 돌아온다. 

                                                                                                                                 [ 책의 일부 ]



당신의 생활 스타일을 점검해 볼수 있는 체험 적인부분도 있습니다. 


이 부분이 맘에 들기도 합니다. 간헐적 단식의 음식은 좀 부담 스러운 감이 없지 않지요.. 음식은 이와 같이 하면 될거 같내요 


간헐적 단식의 단점은 아마도 단식후의 폭식이겠지요... 그 폭식을 보완해 줄 수 있는것은 이 효소 단식의 병행이라고 봅니다. 


책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 단식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단식은 간단 합니다. 그러나 단식 후의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가를 예를 들어 두었습니다. 


반나절 단식 코스, 하루 단식 코스, 2일 + 반나절 단식 코스 


효소 단식을 위해서 야채와 과일을 좀 사야 겠내요 ㅎㅎ 


효소로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 원칙

1. 식사는 신선한 채소로 시작한다.

2. 아침식사에는 과일과 채소가 좋다. 

3.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4.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5. 위의 60%만 채운다는 생각으로 소식한다.

6. 질 좋은 수면을 7시간 이상 취한다. 

7.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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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 2014-09-25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이틀 해서는 큰효과가 없지요 ㅋㅋ 결국 장이 좋아야
 
마흔 그대, 인생 2막의 꿈을 찾아라 - 밥벌이가 아닌 내 인생의 리모델링을 위하여
서병철 지음 / 북포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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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흔 그대,인생2막의 꿈을 찾아라

저자 : 서병철

출판 : 북포스

쪽수 : 274페이지 


40대에게는 격한 공감을... 40대 이전은 아버지의 고단함을 느낄수 있는 책 


오랜만에 부모님을 보고 왔습니다. 이제 저도 곧 마흔이라는 나이에 접어 들겠지요? 30대가 꺽인지 얼마 되었고.. 곧 30대 후반전의 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40대 보다는 40대 이전의 사람들이 더 보아야 하는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이였습니다. 아니면 지금의 청소년이... 40대라면 아마도 30에 장가를 간다면.. 국민학교 ? 중학교?  머리가 좀 된 아이들에게 읽어 보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어느정도 회사에서 인정을 받는 세대인 40대 (이 기준은 중소기업 보다는 대기업 기준인거 같습니다.)에게 봉착하는 어려움을 이야기 합니다. 


박명수 옹이 말한 늦었을때 늦었다는...말이 세삼 느껴지는것이 회사에 충실하지만 회사에게 배신을 당하고 믿었던 나의 건강은 한순간에 무너지고... 열심히 밤낮없이 일하지만 가족은 어느순간 자신에게 놀아 주지 않았다고 등한시 하는 가족에게 천덕꾸러기가 되는 현실...등등.. 이런 이야기가 지은이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가 보아오던 같은 나이대의 이야기를 적고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글귀를 우리 친구들과 주변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슨 글귀냐 하면? " 30대에는 친구를 만들고 40대에는 적을만들지 말아라 " 뭐 힘든거 같지 않지만 이것이 제일 힘든일 같군요..공부도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지만 열심히라는 간단한 말이 쉽지 않듯이 30대에 혈기 왕성한 기운으로 40대?(상관?)를 몰아 붙이는 경우가 종종 보이지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는 생각도 들면서 나의 팀장에게 서운하게 한것이 없나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부모님을 보고 왔다는 글을 제일 먼져 쓴것은 나를 키우시면서 어려운 형편으로 대학까지 나오게 하셨는데 이 책의 일부를 경험 하셨다면 얼마나 힘이 드셨나라는 마음이 들어서 전화도 자주 못하는 오늘 반찬 없는 밥상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무리하게 두공기를 먹고 왔내요.. 


꼭 40대가 아니여도 힘든일은 있을것이고...변화에 수긍할려면 무엇인가 준비를 해야 한다...회사에서 벗어나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사람? 인생?을 준비 해야 한다고 이야가 합니다... 


책은 정확한 결론은 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준비할 준비를 줍니다. 그리고 이 책을 40대 이전에 보기 보다는 그 이전에 보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당신이 읽고 아이?에게 준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람은 오래 살아서 늙는 것이 아니라 꿈을 잃어버릴 때 늙는다"라는 경구가 있는데, 그 의미가 절실히 다가오는 나이가 마흔이다 (페이지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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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할 것, 빠를 것, 맛있을 것 - 내 부엌의 비밀병기가 될 요리책
윤정심 지음 / 소풍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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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초간단할것 빠를것 맛있을 것

저자 : 윤정심

출판 : 소풍

쪽수 : 333

부록 : 샐러드 소스와 각종 양념 레시피 특별 수첩 20 



책 중에 요리책이 왜?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아주 아주 예전에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요? 그때는 어머님의 따뜻한 밥과 언제든지 원하는 요리를 해주시던 어머님이 있던 ... 아주 그리운 시절? ㅎㅎ 요즘은 식당 아주머니와 나의 지갑에서 나가는 돈이 그런것을 해결해 주지만.. 식당의 조미료의 맛에 속이 미식 미식 거릴때가 많이 있지요 ?


요즘 TV를 보면서 요리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고 있내요 ^^ 어떤 프로인가 하면? 


MBC의 "아빠 어디가"를 보면서 아이들은 아빠의 요리를 반드시 2끼에서 3끼를 먹는것을 보게 됩니다. 거창한 요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재료를 보고 맛은 있어야 하는데... 


나에게 당장 요리를 하라고 하면 무엇부터 해야 할찌 고민스러워 짐을 느끼게 됩니다. 요리책? 아마 나 같은 사람들의 안식처가 될거 같군요.또한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인스턴트에 많은 노출이 되고 있는지라 더욱 요리라는 것에 눈이 돌아가게 됩니다. 


얼마전 동료들과 막걸리를 한사발 하면서 부침개를 보고 쉽게 만들거라 생각을 하고 접근을 했는데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유는 너무 대충 대충 만들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이 "초간단할것 빠를것 맛있을 것"의 제일 쉬워 보일것이라고 생각하는 토스트를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ㅎ 역시나 위의 실패 처럼 제대로 맛이 나질 않더군요...중요한것은? 요리의 재료도 책 만큼 중요하다는 느낌을 팍 팍... 


아래의 책의 내용을 보고 


이와 같이 만들어서...먹으면 맛이 겁나 있을거라 생각하였으나...


숨기고 싶은 나의 요리 ㅎ


이책의 제일 장점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차례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집에 있는 요리책은 제목을 그냥 글로만 적혀 있어서.. 어떤 요리인지 책을 펴 보아야 알수 있는데..


이책은 왼쪽과 같이 완성된 요리에 대한 사진을 넣어 두고 페이지를 적어 두어서 ..


머리속에 뱅뱅 도는 요리의 모습이 눈으로 확인 하고 찾을수 있어서 정말 좋더군요..


책을 쭈욱 보고 .. 만만한 녀석으로 샌드위치를 건드려보았지만.. 나의 목표는 제대로 된 부침개를 만들어 보고 싶고 ... 흔하다고하는 계란찜.. 그리고 김치지개... 등등...


책을 보고 있자니.. 군침이 돌고 의욕이 충만하게 되는군요...


혹시 주변의 해외 공부나..해외로 장기 출장을 가는 분들에게 이 요리책 한권을 선물해 주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집떠나면.. 집 밥이 그리워 지기 때문에 만들자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남성들을 위해서.. 


자취생이여... 책 한권사고 한달에 한번은 만들어 보시라.. 


http://gangsanilee.tistory.com/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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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김종길 지음 / 에세이스트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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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속죄

저자 : 김종길

출판 : 에세이스트사

쪽수 : 230


요즘 들어서 에세이 책을 보는 숫자가 늘어 나는거 같내요 .. 에세이는 글 쓰는 사람의 감정 이입이 잘 되어서 인지 ? 술 과 안주가 있다면 ...친구 같은 느낌이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인지 쉽게 넘어 갈거 같으면서도 쉽게 넘어가지 않나 봅니다. 


이 책은 왜? 제목이 속죄인지 다 읽고 나서도 의문점이 들기는 하지만? 조용히 의자에 기대어서 천천히 읽으면 .. 어 그래~! 그래서? 그렇구나? 아 그때는 그랬었군요.. 라는 이야기를 저절로 하게 됩니다. 


저자는 아래와 같내요...?무슨 박사 ..박사 박사..라고 이야기 하지만 정작 이 책의 핵심이라고 봐야 하는것은 정신과라고 해야 겠지요? 


저자 : 김종길


가톨릭의과대학 졸업(1972)·동 대학원 의학박사. 현재 김종길신경정신과의원장·임상외래교수(가톨릭·고신· 동아·인제의대)·대한통합기능의학회 고문·부산생명의 전화 운영이사·자살예방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정신치료연구회장(1985-2005)·대한신경정신과학회 회장(2010)직을 맡았다. 『창작수필』 신인상(2002),『에세이스트』 올해의 작품상(2010),『문예시대』 작가상(2012) 등을 수상했다. 에세이스트이사회 고문이다.


내용은 단편적으로 넘어가고 있기에 요약 한다고 한다면? 정신과에서 상담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그리고 부모..등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 책 제목 처럼 속죄는 .. 그중 하나 제목 중에 선택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TV에서 힐링캠프라고 방송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내가 모르고 있던 부분에 대한 힐링이 되어 가는 느낌이 듭니다. 내가 죄가 많은가 봅니다. ㅎㅎ 아니면 저자가 한 줄 한 줄 써가면서 정말로 인생을 되돌아 보고 ..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힐링캠프처럼 자신이 묻고 대답하면서 보는 나와 쓴 저자가 하나가 되어 가면서 느끼는 그런 느낌때문일거 같다 .


누군가에게 선물을 한다면 소설 보다는? 자기계발서 보다는? 이런 에세이를 선물하는것이 좋을거 같내요.. 올해는 여러 사람들이 힐링이 필요 할거 같기에 ... 작은 힐링을 위해서라면 선물 하셔도 좋을 책 같습니다.


구매]http://www.yes24.com/24/goods/8183441?scode=032&OzSran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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