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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성인의 부자 지침서
존 보글 지음, 이건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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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지침서 책 제목만 보고 부자가 되어 봐야지라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다. 아마도 이책의 저자인 존C.보글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질 것이라고 본다. 흔히들 인터넷에서 떠도는 낚였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그러나 책 장을 덮는 순간 보글이라는 사람이 80세라고 생각이들지 않을정도로 책에 열정과 신념이 진한 향기를 느낄수 있으며 나의 어리석음에 한탄을 하게 만든다.

보글은 1974년 뱅가드그룹의 설립하고 1975녀 인덱스펀드를 개발하여 매년 30%가 넘는 엄청난 수익률을 달성하였다.
나도 몇개의 펀드를 들고 있지만 이렇게 많은 수익을 내본적이 없을뿐더라 현재는 마이너스를 간신히 넘기고 있다는 것이 정말 한탄 스럽다 ㅠ.ㅜ

이런 펀드에 돈을 투자를 했어야 하느데 라는 아쉬움이 남으면서 우리나의 펀드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생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엄청나게 남는다.

저자는 미국의 월스트리트의 몰락이라고 해야 하나 지금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비평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까지 제시하는 그가 미국 사람이라는것이 무척 부럽다. 그는 청지기정신이라는 간단하고도 명확한 말로 정의 한다.

솔직히 펀드라는 부분에 대해서 무지막지하게 무식한 나에게 저자는 정말 간단 명료하면서도 쉽게 설명하려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부분에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에,나는 1장 2장의 내용을 보며 펀드 투자에 대해서 끈기있게 기다리며, 투기보다는 투자를 하라는 말 밖에 생각이 안난다. 3장의 인생에서 그가 살아오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 왔는지를 느끼며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말 하는 느낌을 받는다. 정말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본다. 흔히들 시중에 떠도는 지식서들 보다는 삶이 녹아 있는듯 하다. 마지막 장의 "무엇이 충분한가"라는 부분에서 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 하면서 우리의 기업들과 부자들의 도덕적 헤이가 안타까울 뿐이며 나의 가슴속에 있는 부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만들었다.  

http://gangsanile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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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우리는 할 수 있다! - 데일 카네기 Yes, We Can!
데일 카네기 지음, 박지은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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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국민의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일부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속일 수는 있다. 또한 국민의 전부를 일시적으로 속이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국민 전부를 끝까지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위의 글은 링컨이 연설한 일부를 적어본것이고 링컨하면 아마도 위의 글을 많이들 생각할것이다. 우리나라 대통령들도 이런 명 연설의 한 부분을 만들고 실천했으면 어떨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본론으로 들어간다면 이책은 데일 카네기가 쓴 링컨의 전기라고 해야 할거 같다.
데일 카네기는 딱 히 말을 안해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것이다. 그래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이책의 뒷 장을 먼져 읽어 보고 책을 읽어 보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한 10장 분량으로 "카네기와 링컨 Yes,We Can!"제목으로 데일 카네기의 일생을 압축하여 적었다. 그 앞부분은 링컨의 연설을 적어 놓았다. 책 중간 중간에 연설을 했다고 하는 부분에서 무슨 연설인지를 알고 싶다면 책깔피로 표시를 하고 뒷 부분의 연설부분을 찾아 읽는다면 이 책을 읽는데 흥미로울 것이다.
이책은 아내의 유혹처럼 빠른 전개를 보인다. 후반에 가서는 좀 느려지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링컨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과 우리들이 많이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정의 하고 넘어간다. 이책은 링컨의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담을려고 노력하였다. 옛 애인에 대한 사랑, 링컨과 결혼 부인에대한 이야기, 결혼한 후의 일, 아이들과의 관계, 이처럼 위인전에서 볼수 없었던 부분들이 책속에 나타난다. 이책을 중반정도까지 읽다 보면 참 한심한듯하여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나 싶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런부분에서 미국 사람들은 그런 그를 더욱 좋아 하는것이 아닐까? 남을 먼져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에 그러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칠줄 모르는 모습에 반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의 인생의 반 이상의 실패와 좌절이였고 남북전쟁에서는 수 많은 패배 그러나 그의 정의와 의지 앞에서는 결코 지지 않고 일을 진행하였기에 미국의 역사에 중요한 한 부분을 쓰고 죽을수 있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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