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해서 신문을 봐도 이해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 공부를 하고 싶었던 차, 한국 간행물 윤리 위원회 사이트에서 추천글을 보고 이 책을 덥썩 구입하게 됐다.
읽어보니 과연 추천글에서 하는 말 그대로였다.
저자의 주관적인 견해나 주장이 많이 녹아있긴 하지만 쉽고 재밌고 유익하다. 구매한 게 후회되지 않았다.
라틴 아메리카 문학은 내게 잘 안 맞나보다.
인상깊은 구절은 몇몇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가 별로 없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