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s How Much I Love You (Boardbook)
아니타 제람 그림, 샘 맥브래트니 글 / Walker Books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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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번역판을 먼저 구입했구요. 맘에 들어서 다시 구입한 책이랍니다. 보드북이라 그런지 책이 그리 크진 않구요. 생각보다 영어가 좀 어렵네요. 아이는 아직 한글판을 더 좋아하구요. 똑같애 하면서 두책을 비교하곤 합니다. 그림이 우선 간결하구요. 선으로 그린 그림이 아주 잔잔한 느낌을 주네요. 잠자리에서 읽기에 좋은 책이죠. 어제도 이책을 보면서 잠이 들었으니까요. 조용조용 읽어주기 좋은 책이에요. 크기가 작으니 아이의 손에 쏘옥 들어오구요. 미국에서도 아주 인기가 많더라구요. 보드북 입체북 등등 종류도 많았구요. 어린이책코너에서 아주 눈에 잘띠는 곳에 놓여져 있었답니다. 아빠토끼와 아기토끼의 얘기를 통해서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책이랍니다. 정말 아름다운 동화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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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꼬리가 없어졌어요 - 읽는재미 2단계 9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정해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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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선 읽는재미시리즈는 디케이사의 번역판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디케이사의 특징인 아주 선명하고 큰 사진들이 인상적이랍니다. 개구리알이 올챙이가 되고 개구리가 되는것은 아주 놀라운 변화들이지요. 이책에서는 개구리의 일생이 아주 자세하게 그려집니다. 물방개가 올챙이를 잡아먹는다는 것은 저도 이책에서 처음으로 알았어요. 하나의 작은 자연관찰 책이랍니다. 스토리도 아주 쉽구요. 읽어주기 좋답니다. 엄마가 읽어주기에 아주 부담없는 책이므로 좀 일찍 구입하셔도 괜찮을듯 싶구요. 사진이 너무나 생생해서 아주 좋아요. 개구리의 피부의 물기가 느껴질듯하니까요. 얇고 부담없이 들고 다니며 읽을수 있구요.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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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멍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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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본것은 국내선 공항안의 서점이었습니다. 그당시엔 이런책이 있다는 것도 몰랐었는데 무심히 제목만 보고 들춰본 책은 너무 대단했습니다. 한마디로 아이의 수준에 딱맞는 과학책이었으니까요.우리몸에 대해서 아이에게 해주고 싶었던 얘기가 다있었으니까요. 정말 너무너무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있는 커다란 까만 동그라미...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다음장에 있는 욕조의 물빠지는 구멍... 아이는 너무나 인상적이었나봐요. 금새 책을 달달 외워버리더군요.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것만 읽어주고요. 커서는 조그만 글씨까지 읽으면 되겠더라구요. 아주 좋은 책이에요. 더불에 아기구멍까지 있으니 성교육도 어느정도 시킬수 있겠지요. 정말 강추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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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 비룡소의 그림동화 23
고미 타로 / 비룡소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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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런것처럼 저도 아이에게 이닦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려고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아픈데에는 무조건 약을 발라야만 하는걸로 아는 우리아이는 의사선생님이 이에 약을 발라주는 장면이 나올때 휴우 하고 한숨을 쉬지요. 의사선생님과 악어의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둘의 얼굴이 아주 귀엽지요. 마지막에 그러니까 이를 닦자라고 할땐 아이도 뭔가 느낀점이 있는 얼굴이 됩니다. 아이가 이를 닦기 싫어할때 악어얘기를 하면 막 달려오지요. 아이의 바른 생활 습관을 키워주는 좋은책인거 같아요. 설정도 너무 재미있구요. 그림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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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01
도널드 크루즈 지음, 박철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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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책이어서 나름대로 기대를 많이했었답니다. 그림은 얼마나 이쁠까 내용은 어떨까... 근데 정말로 기차가 달리는 내용이 책 전체를 다 장식하더군요. 글이 적기는 하지만 아이가 이해하기 힘든 용어가 나오구요. 물론 그걸 이해하기 쉽게 읽어주는것은 엄마의 몫이겠죠. 저는 그냥 기차라고만 했지요. 색깔별의 기차가 나오니까 아이에게 색깔공부를 시키기에도 좋겠다 싶어요.

달리는 기차가 색깔이 흐트려지는장면이 압권이지요. 개인적으로 이장면을 젤 좋아해요. 아이가 한참 기차를 좋아할때이니 나름대로 관심을 갖더군요. 유명한 만큼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흡족하네요. 영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영문판으로 구입해서 읽어주셔도 별무리가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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