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그만 집
이상교 글, 강우근 외 그림 / 보림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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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러편의 동화와 그림 동시 노래가 들어있습니다. 책은 크고 페이지수가 많지만 단편이기때문에 아기가 지루해하지 않고 좋아합니다. 여기에 나온얘기는 달달...외운답니다. 그림이 다 다른 작가들에게 그려진것이어서 그만큼의 단행본을 산거랑 비슷하구요. 그림이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우리 아기는 너무너무 좋아해서 정말하루에 한번씩 꼭 읽어야 하구요. 엄마가 책 읽어줄께 책가져와 하면 젤 먼저 이책 들고온답니다.

베개야 자니..좋아하구요. 장갑얘기도 좋아해요. 밥잘 안먹으려고하면 숟가락나오는데 펴놓고 아기랑 같이 먹으라고 하지요.동시도 두편 있구요.글은 없이 그림만 있는페이지도있습니다. 제목은 엄마지우지 마세요 이지요. 아이둘이서 벽에다가 낙서하고 있는 그림인데 아주 예쁘답니다.마지막장에는 엄마돼지 아기돼지 노래가 있어요. 이노래를 반드시 불러줘야 이 동화책읽어주기는 끝난거랍니다. 저도 좋아하고 아기도 좋아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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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1 - 전3권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이태수 외 지음, 보리 편집부 엮음 / 보리 / 199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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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세밀화라서 사진이랑은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사진은 실제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세밀화는 실제와 거의 비슷하게 그린 그림이기때문에 좀더 부드럽습니다. 물론 아기에게는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인식하게 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이책처럼 세밀화로 보여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른쪽에는 세밀화로 그린 사물이 있고 왼쪽에는 그림이 있습니다. 왼쪽의 이그림에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아기는 책장을 넘기며 사물을 한번 쳐다보고 왼쪽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를 듣느라 정신없습니다.

어떤 책은 아주 쉬운 사물들이 나오지만 어떤책에서는 아주 어려운것들만 나와서 엄마인 저도 잘 모르는 풀이나 구분하기 어려운 곡식 동물들이 나옵니다. 따라서 글도 두줄정도로 적은 아기들을 위한 책이긴 하지만 활용할수 있는 연령대는 더 넓다고 생각합니다. 몇년후까지도 잘 보고 있을듯 하거든요? 우리아기는 정말 이책으로 많은 식물과 동물을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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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 0~3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4
제인 커브레라 지음, 김향금 옮김 / 보림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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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귀여운 아기고양이가 나옵니다. 야옹이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뭐게?하고 묻습니다. 그리고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여러가지 색이 나옵니다, 초록색은 풀밭색깔이고 노란색은 야옹이가 구르며 노는 모래색깔입니다. 이렇게 야옹이는 주위의 모든 색깔에 대해 이야기하고 결국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엄마색인 주황색이라고 말합니다.

이책역시 색깔책인만큼 아주 진한 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부드러운색보다는 원색적인 색들이 대부분입니다. 야옹이도 주황바탕에 검은 줄무늬를 지녔습니다. 겉표지조차 아주 파란색입니다. 오히려 이런점이 아이의 시선을 더 잡아끄나 봅니다. 책꼿이에 꼿혀있어도 방바닥에 어질러져 있어도 그 표지의 파란색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책을 펼쳐보아도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들이 아름다운 언어와 함께 나타납니다.책읽기에 재미가 들린 아이들은 이책을 너무나 좋아할겁니다. 커다란 하드커버북이구요. 책이커서 안에 있는그림도 크고 시원시원하구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25개월된 우리아이도 약 18개월무렵부터 이책을 만나서 아직까지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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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너 아장아장 그림책 1 - 무슨 동물일까요(1) / 무슨 동물일까요(2) 브루너 아장아장 그림책
딕브루너 지음 / 사랑이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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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모든 딕 부르너 책이 그러하듯이 간결하게 표현한 주제, 강렬한 색대비가 눈에 띄는 책입니다. 모든 동물들이 그들의 특징만을 살려서 그려져 있네요. 사실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멀군요. 강렬한 색때문에 눈에 확 들어와서 어린 월령의 아가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한것 같아요. 가장 어린 연령의 아가들이 보는 책이라고쓰여 있듯이 왠만큼 동물에 대해 알고 있는 아기들은 굳이 이책을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책을 좀 늦게 사주어서 후회했거든요. 차라리 다른번호를 살걸 그랬어요.그래도 울아가는 열심히 보는군요. 색이 예뻐서인가봐요. 보드북이라서 아주 튼튼하구요. 아기들의 처음 책으로 아주 적합한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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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아기그림책 1 - 전3권
이진아 그림, 이창호 외 사진 / 웅진주니어 / 199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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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점토인형이 나옵니다. 왼쪽면에는 아기랑 관련된 사물이 나오고 오른쪽에는 점토로 만든 아기랑 곰돌이 인형이 그사물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엄마들이 보기에는 사진이 좀 촌스러워보일지 모르지만 아기들이 보기에는 또 다른가봅니다. 사실 저는 많이 촌스러워보여서 뒷면의 인쇄일을 찾아볼 정도였습니다. 약 18개월이 되었을즈음에 사주었었는데 아직도 우리아이는 좋아합니다.- 우리아이는 이번에 25개월이 되었습니다. - 우선 모든 주제가 아기들이 좋아하는것들이고 그표정이나 행동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제목도 재미있고 아가들이 언어를 한참 배울때에 또박또박 엄마가 읽어주면 아이의 어휘력이나 표현력에 참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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