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 시작하라 - 부자가 되고 싶은 젊은 바보들을 위한 book
데이비드 가드너 외 지음, 안진환 옮김, 삼성증권 감수 / 생각의나무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사실 난 서른이 넘도록 돈 문제를 애써 외면하면서 살아온듯 하다.

부자는 거저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라 그만큼 부지런히 정보를 쌓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실천하기가 어려운데서 주저하거나 포기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닐까...

어떤 계기로 경제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이 책을 통해서 나름대로 지금까지 등한시해왔던 "돈"이란 문제,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투자"의 문제를 좀더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된것 같다.

10대를 타겟으로 쓴 책이라 그런지 전혀 문외한인 내가 봐도 쉽고 술술 넘어가는 내용이다.

한가지 걸리는 것은 작가가 미국인이라서 미국실정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우리 실정에 맞게 설명을 덧붙여준 번역자의 센스~~!!

투자의 참고서로써 곁에 두고 틈틈이 읽어볼만 한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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