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목이 시리즈(~범벅으로 만들어 줘)인 책이라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지르는데 이번에 읽은 우유 범벅도 꽤 재미있었다. 분량도 적당하고 여주 남주 조합도 괜찮았음.
표지, 목차, 판권 페이지를 빼면 20페이지도 되지 않는 초단편이다. 젤리빈 책은 진짜 살 때마다 당황스럽네... 암튼 서양물이라 질러봤고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