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덜익은 사과를 하입 삼킨것 같은 여운을 주는 책이다. 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이 생각이 날까?신이 있는지하는 물음에 신은 분명있다고 저자가 말하지만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지도 의심스럽다. 중간중간 신에대해서 회의적인 견해를 보이는 대목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