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핀 델 문도 El Fin del mundo - 지구 끝으로 Vamos!
김민규 지음 / 시드페이퍼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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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델리스파이스 라고 하면 알지?

그 그룹에 있는 사람이 김민규님이래..사실 난 잘 몰랐는데 ㅋㅋ

불혹의 입구에 서있을때,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대~ 서울에서 가장 먼곳으로 떠나고 싶다.

그래서 달빼고 가장 먼곳 으로 떠난거야.

 

그가 지금까지 써왔던 글들이 이런형식을 통해서 아름다운 노랫말로 태어난거였나봐.

풍기는 외모와는 너무 다르게 말랑말랑한 단어들이 자극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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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나요? 내 첫사랑들 - 외로움도 안나푸르나에서는 사랑이다
이종국 지음 / 두리미디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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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종국님은 다큐멘터리 PD 셔.

타큐멘터리 PD. 잘모르는 내가 봤을땐 아주 신의 직장인듯 해

잦은 해외 출장에다 이곳저곳 오지를 다 누비고 다니며, 이국의 정취를 한바가지 마실수 있잖아.

 

다른 여행책과는 약간 다른형식이었어.

일+여행+(봉사엿보기+첫사랑 이야기) = 잘 있나요? 내첫사랑들

이런 공식이 성립되는 군..

 

정말 사실적인 생활과 이종국님의 사랑이야기.

사랑에 눈먼 타국의 PD가 찍은 다양한 사진. 아주 많은 것을 보여주었어.

한 부분을 읽다가 버스에서 눈물이 움찔 한거 있지!

 

네팔이라는 나라에서 너무나도 많은 일을 하고 온것 같아.

그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하고 돌아온것이지.

그리고 이종국님의 그 친구분.. 담보없이 돈을 대출해주신..쫌 아주 부러웠어.

나도 그런 친구가 되고싶어.

 

올 상반기에 읽은 책중에 아주 강추 하는 책이야!

지금 마음이 불안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여건이 불행하면 들쳐봐도 좋을꺼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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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안 1 - 큐 이야기
츠지 히토나리 지음, 양억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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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서른의 길목 앞에서 삶과 내 미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며 슬럼프에서 허덕이고 있을때, 

큐와..마리의 이야기. 

큐는 자신의 초능력때문에 삶이 힘들었다고 이야기 한다. 

자신의 초능력으로 인하여, 주변의 사람들도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로인해 사랑도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들여다본 큐는 삶에 충분히 순응하며, 운명을 이겨냈다. 

삶과,죽음,현재,미래, 모든것이 불온전 하고 불확실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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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독 밀리어네어 - Q & A
비카스 스와루프 지음, 강주헌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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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뒷골목 ... 

그가 선택한 삶은 아니였다. 

할수없는 운명이었지만, 그래도 그는 단 한가지 희망으로 한단계 한단계 올라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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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 - 제138회 나오키 상 수상작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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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삽화로..어떤 내용인지  짐작가는 내남자... 

읽을수록 흡입되며, 빨리 끝내용을 알고싶어지지만..글쎄... 

쫌 더럽다는 인상이 강했던 문체. 있을법 한일이지만... 

하지만. 범죄인데...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왜 내 남자 일수 밖에 없는지 공감이 간다. 

그로인해 내가 생겨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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