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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천재 작곡가의 뮤직 로드, 잘츠부르크에서 빈까지 ㅣ 클래식 클라우드 7
김성현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11월
평점 :
책을 펼치고 잘즈부르크 안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모차르트의 음악과 인생이 흐르고 있었다. 좀 더 내면을 들여다 보니 신동이자 천재라 불린 음악가의 고뇌와 일상의 삶이 거기에 있었다. 모차르트가 있었던 흔적을 따라 잘즈부르크,빈을 거쳐 독일,파리,이태리까지 책을 따라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거의 매일 라디오를 통해 듣는 익숙한 모차르트였는데 이렇게 만나니 얼마나 새로운지. 모차르트는 타고난 천재이기도 했지만 만들어진 천재이기도 했다. 모차르트가 지금까지도 우리의 곁에 천재로 남아있는 것은 아버지와 부인의 열정일지 모르겠지만 그는 음악으로 자신을 증명한다. 다시 한번 우리곁으로 찾아온 모차르트를 만날 수 있는 멋진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