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건너는 교실
이요하라 신 지음, 이선희 옮김 / 팩토리나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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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책. 갑자기 추워진 지금, 따스함을 느끼고 싶다면 읽어보시라. 1장에 몰입이 잘 안 된다면, 야간고등학교라는 배경을 염두에 두고 2장부터 읽은 다음 앞으로 돌아가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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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자서전
마리-헐린 버티노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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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면서 느꼈던 엷은 슬픔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던 것인지 이 소설을 만나고 나서야 깨닫게 됐다. 마지막 챕터를 차마 바로 읽지 못하고 잠시 덮었두었던, 그런 아픈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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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펠 저택의 여인
앤 브론테 지음, 손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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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테처돌이들이여, 이리로 오시라! 로맨스-극사실주의-반로맨스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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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카베 악바르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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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소설 가운데 최고라고 감히 말하겠다. 희극과 비극이 모자이크되어 동시에 다가오는 책. 시리도록 아름다운 문장과 이야기에 계속 놀라게 되는 책. 그리고 살고 싶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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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의 노래 - 2023 부커상 수상작
폴 린치 지음, 허진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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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클라이맥스에 다다르면 <소년이 온다>의 장면과 겹치면서 먹먹한 감정의 폭발을 느끼게 한다. 주의 깊게 읽고, 한 번 더 읽으면 더욱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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