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엄마 화 잘내는
법!!!!
화가 나는게 아니라 화를 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 책의 제목도 "화 잘내는
법" 이다
우리 하루에도 수십번 화가 나는게
아니라 화를 내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화를 내는 상황은 보통 분위기가
싸~~~하다
그런데 그런 싸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을
"화 잘내는 법'이
있다니...
반신반의 하며 이 책을
읽어본다
책장을 넘기며 나오는 첫마디가
"내가 못살아" 이다 ㅜㅜ
허나 우린 지금 잘 살고 있다
괜시리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무의식중에 내뱉어 버린 엄마들의 나~~~쁜 습관의
말이다
목차를 보면
일단 내가 어떤 분노유형의 엄마인지
진단해주는 코너가 있다
6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있다
"두근두근" 궁금하다
24번까지 질문이 있고 난 그 질문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점수를 부여했다.
뚜둥!!
나의 분노유형은 <타입E> 가 나왔다
타입E 는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어!!똑순이 엄마" 라고
한다.
제목만 봐도 아이들이 피곤할거 같은 엄마유형이다~~ㅜㅜ
우리 아이들이 갑자기 급 안쓰러워지는
순간이였다~~ㅠㅠ
자 그럼 낙담만 하지 말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맘을 진정시키고 다시 집중모드 발휘했다
똑순이 유형은
항상 논리적이며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던 일은 끝까지 마쳐야 직성이 풀리는 완벽주의자!!
헙!! 순간 사주책인줄 착각했다..
분노 스위치가 켜져 화가 났을 때 말버릇!!
스위치 1 : 일의 흑백을 가리려는 이분법적 잣대를 자주
들이댄다
"모" 아니면 "도"라는 사고방식으로 기준에서 벗어나면
매몰차게 잘라낸다..
말버릇 : 학원 갈 거야, 말 거야? 핑계 대고 빠질 거면 확
때려치워!!
잠시 내가 저런 말을 한적이 있나 생각에 잠겼다
있는것 같다....흑흑흑 ㅠㅠ
어쩜 뜨끔뜨끔 내 마음을 콕콕 집어내는지
이렇게 또 불량엄마였던 걸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순간
분노를 줄이는 비결로 날 다독여 준다.
자 그럼 비결을 볼까나!!
비결 : 항상 흑백을 가리려 하지 말고,
세상에는 회색으로 내버려 두어도 좋은 일이 많다고
마음을 편히 가진다.
아이의 성장과정 등, 완벽하지 않은 일들도 조금씩 받아들여야
한다.
분노유형 진단을 통해서 난 어떤 분노유형의 사람인지
파악하고
화를 잘 내는 비결을 활용하용하여 아이에게 화를 내더라도
후회하지 않고 상처주지 않고 화를 잘 낼 수 있도록
연습, 또 연습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의 3장을 보면 재미있는 단어가 나온다
"앵거매직(Anger Magic)"
화를 다스리는 여덟가지 마법이 있단다
앵거매직1. 숫자 거꾸로
세기
앵거매직2. 주문
외우기
앵거매직3.
심호흡하기
앵거매직4.
자리피하기
앵거매직5. 분노지수
측정하기
앵거매직6. "분노일기"
기록하기
앵거매직7. 분노패턴
바꾸기
앵거매직8. "행복 일기장"
쓰기
살펴보니 내가 실천하고 있는 앵거매직이 있어 기쁘다
앵거매직3,
앵거매직4!!!
여러분은 어떤 앵거매직을 실천하고
있나??
난 이 여덣가지 마법중에서
"앵거매직8. 행복일기장 쓰기"를
꼭 실천하고
싶다!!
일기쓰기를 하고 싶은데 항상 생각만
하고 행동이 되지 않았다
아이들에게 "~하라" 귀딱지 않도록
잔소리하는 엄만데..
압!!! 내가 넘
불량하다...ㅜㅜ
누가
그랬다~~~
"내 아이를 아이 친구 대하듯 하면
된다"
완전 백퍼
공감한다..
결국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면
우린 더이상 이유없이 화내는 나쁜
엄마가 아니라
아이의 긍정적인 미래에 디딤돌이 되어
주는
화조차도 잘내는 좋은 엄마가
될거다
우리 아이들의 디딤돌같은
허니맘과 전국의 허니어뭉들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허니에듀와 뜨인돌의
서평이벤트에 띵똥!! 당첨되어 정독!!정독!
하여 쓴
글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