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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백과사전- 광수의 뿔난 생각
박광수 글.그림 / 홍익 / 2010년 5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13년 08월 02일에 저장
절판

의자놀이-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쌍용자동차 이야기
공지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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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만화가 10인의 마침표 없는 인권 여행
정훈이 외 지음, 국가인권위원회 / 창비 / 2013년 2월
15,000원 → 14,250원(5%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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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식 e - 시즌 1
EBS 지식채널ⓔ 엮음 / 북하우스 / 2007년 4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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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2007-08-07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은희경 지음 / 창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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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은희경 작가의 책을 처음 펼쳐본다.

유명한 작가이나 내가 끌리지 않았던 까닭이다

다른이들의 리뷰에 은희경작가가 달라졌다고 한다

살짝 구미가 당겨지는 그녀의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면 어려웠고 어두운 연둣빛이 떠오른다

글은 현실이라기보다는 꿈같은 모호함이 먼저 떠오르는거 였다

책뒤에 쓰여진 다른작가의 그녀에 대한 평가는 그녀는 화려한 꽃무늬 브라우스라고 한다.

하지만 이책은 수수하진 않지만 우아하지도 않은 브라우스..

전작을 읽어볼걸 그랬나? 하는 후회..

다시한번 읽어보면 이해할까 하는 궁금함..

하지만 처음 읽어본 그녀의 책에서 확실하게 반해버린건 깔끔한 문체였다

내용보다 문체에 끌리긴 처음이지만 살짝 그녀의 전작이 궁금해지는 나의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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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의 연애
심윤경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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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사랑하는 과정 심작가은 연애를 어떻게 그릴까?

이전에 읽었던 그의 책에 연애들은 가볍지만은 않은 연애.

그래서 심작가의 책을 보자마자 장바구니로 넣었다

영혼을 기록하는 이진과 그녀를 사랑하니까 부양하는 이현의 결혼생활을 연애로 그렸다

그들의 결혼생활과 이진이 영혼을 기록하는 과정은 격자무늬처럼 배치되어있다.

한번은 이진의 생활을 훑어보고 한번을 이진에게 파헤쳐지는 생령들을 보고..

이진과 이현의 결혼생활은 잔잔하고 위태롭다

사회부적응자 같은 이진을 사회확실적응자인 이현이 부양하는 모습을 보자면 위태로우나

생령을 기록하는 이진은 객관적인 기록자로써의 역활을 다하고 있다

책은 그녀의 전작들처럼 안절부절한 잔잔함을 준다.

그 잔잔함에 익숙해질 무렵에 마지막 반전(?)은 반가웠던가? 아니면 부담스러웠던가?기억은 나지않는다만

몇번씩 읽을때마다 내 가슴이 동당 거렸던것 보면 지겹지 않은 반전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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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2 강풀 순정만화 5
강풀 지음 / 문학세계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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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연재한 책을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많이 고민했었다.

하지만 항상봐도 새로운 이만화를 믿기로 하고 사든책이었다.

역시나 그 믿음은 바른것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몇번째 반복작으로 읽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뒷내용을 기대하고 있었다.

소재는 완전 아침드라마 다.

나이 많은 직장인과 학생을 메인으로 그 주위의 어려운 사랑이야기들이다.

소재는 뻔하나 풀어가는 방식은 따뜻하다(좋아한단 감정에 여러날 고민하고 가슴에 묻어두고 행복해하고...)

요즘의 사랑에 비해 보기드문 사랑이라서 더 웃음을 머금고 눈물을 쿨쩍거릴수 있었다.

 간만에 이쁜눈물을 흘렸던것 같다. ㅎㅎ

참 삭막한 세상이라고들 한다.

참 삭막한 세상에 사랑을 실질적이고도 예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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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김형경 지음 / 푸른숲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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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읽어도 머릿속에서 뱅뱅거리던 책이었다.

다만 제목만 보고 산책에 후회를 했고, 다 읽겠다는 오기로 책을 읽어나가던 때와달리 한 일년쯤 묵혔다 다시 펼쳐들었을 즈음에 읽기전부터 내용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거였다

3번쯔음을 읽었으니 내용은 거의 머리에 들었고 지겹다 했던 내용들이 어느샌가 재미있다(?)로 변해있었다

이책을 샀던 시기에 내가 이책을 느끼기에는 조금은 어려운 나이가 아니었나 싶다..

책에서는 여러가지의 시점이 있다

꼭 사람이 아니고 동물,식물들의 시선으로 산에 살아가는 사람을 이야기한다

그들의 주관이 나타나지만 사람으로써의 주관이 아니었기 때문일까?

바라보는 시선은 담백했고 그래서 책도 담백해졌다

세세한 묘사속에서의 담백함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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