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판타지 요소가 섞인 BL은 뭔지 모르게 더 아련하던데 이건 소재부터가 일단 찌통예약ㅋㅋ하고 보게 됐다. 표지랑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아련하고 참 애절한 사랑이야기... 좋았다... 난 이런 게 너무나도 취향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