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당신을 주세요

당신을 주세요
반해수 지음 / 다향 / 2015년 7월

달달한 연애얘기로는 괜찮았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여주는 매력이 없음. 그냥 달달한 흔한 로설임. 시간 때우기로는 괜찮을듯 하나 깊이를 원하면 취향에 안맞을 수 있음.

[100자평] 부부잖아요, 우리?

부부잖아요, 우리?
아이수 지음 / 로코코 / 2015년 6월

문체 깔끔하고 잘 읽히지만 살짝 가벼움. 흔한 계약결혼을 다르게 접근한 시각이 좋았음. 남주도 여주도 매력이 있음. 하지만 정서적 깊이는 조금 모자랐음.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나 익숙한 전개가 나와서 별 하나 뺌. 중반까지만 꿀잼임. 깊이를 찾기 보다 시간때우기로 달달하게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