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사계절 그림책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 사계절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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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사람에게 선물하는 책입니다. 내용도 재미있고 동물들의 똥모양을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똥, 방귀 얘기만 나와도 너무나 신나하는 우리딸은 이책을 참 잘 읽어달라고 그래요. 나중에 두더지가 범인을 찾아 복수하는 부분은 너무나 귀엽습니다. 우리 딸은 한스 이마에 떨어진 두더지의 똥을 늘 짚어가며 두더지 똥이라고 말합니다. 시골에서 직접 토끼똥을 봤던 딸이 특히 토끼똥이 나오는 부분을 좋아하고요. 어른에게는 더러운 똥이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고 친근?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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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맛일까? 뽀삐 시리즈 감각발달을 위한 그림책 3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임경희 그림 / 프뢰벨(베틀북)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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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이 좋아하는 책중의 하나입니다. '딸기 잼을 먹어요'. 하면 손으로 그림의 딸기 잼을 먹는 흉내를 내며 '야, 달다.'라고 딸이 말해요. 고추장을 먹어 보았더니... 또 먹는 시늉을 하며 '아유, 매워' 노란 레몬은 '아이 셔' 몇번 읽어주었더니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그 음식의 맛을 얘기해요. 특별한 설명이 없어도 그림에 나오는 생쥐의 표정이 너무나 실감나게 그려져 있어서 그림만 봐도 알수 있나봐요.맛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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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람쥐의 생일 - 프뢰벨뽀삐시리즈 6 뽀삐 시리즈 정서발달을 위한 그림책 2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윤미숙 그림 / 프뢰벨(베틀북)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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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기전에 꼭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답니다. 한번은 한국말로 한번은 영어로 그런다음에야 이책의 다음장을 넘길 수 있어요. 문장도 짧아서 일년동안 읽은 우리딸은 책내용을 다 외워요. 아기다람쥐의 생일 때 곰돌이가 무엇을 선물할지 걱정하는 내용입니다. 결국 자기가 아끼던 꿀을 선물하기로 하지요. 매번 읽을때마다 오늘은 '할머니 생일이야', '오늘은 아빠 생일이야.'오늘은...생일이야... 블럭을 쌓아놓고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 두번 생일축하를 받아봤는대도 그 기억이 생생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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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나를 사랑해요 - 프뢰벨뽀삐시리즈 6 뽀삐 시리즈 정서발달을 위한 그림책 1
한국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김희영 그림 / 프뢰벨(베틀북)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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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은 이책을 보면 '이건 아빠가 읽어주는 책이야'한답니다. '부웅, 아빠에게로 날아가면' 아빠가 돌려주고 아빠몸이 놀이터가 되어서 그네도 태워주고 목마도 태워주고 미끄럼도 태워주지요. 아빠가 놀아주는 책이라서 정말 좋아한답니다. 이 책때문에 우리남편은 정말 힘들어한답니다. 딸이 계속 이책대로 그네 태워달라, 미끄럼 태워달라하며 아빠에게 졸라대니까요. 이책 표지의 여자아이의 표정처럼 우리딸을 행복하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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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만큼 왔나?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6
조은수 글, 최나미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199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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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점에서 이책을 보고 너무나 사주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어렸을때 언니랑 길을 갈때 '어디만큼 왔니' 하면 '전봇대까지 왔다'하며 지냈던 것이 생각나서 구입했어요. 이책을 읽어주고는 딸아이와 길을 갈때 '어디만큼 왔나?' '시청까지 왔지'한답니다. 딸아이는 사냥꾼, 요리사,시골길 등 잘 모르던 낱말들이 나와서 자꾸 물어본답니다. 요리조리 살살 등 재미있는 운율이 반복되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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