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구멍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2년전부터 사주고 싶었는데 계속 안사다가 결국 만4살 되서야 사줬는데 왜 미리 안사줬나하는 후회가 든다. 18개월된 딸도 좋아하고 5살된 큰딸도 잘 본다. 큰딸은 눈,코,입,귀는 알았는데 땀구멍은 처음보는지 너무 신기해한다. 그리고 아기나오는 구멍에 대해 무척 흥미로워한다. 둘째가 태어나기전에 미리 사서 읽어줬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후외가 든다. 베스트셀러하는 어린이 책들은 사서 후회한 적이 없다. 정말 베스트셀러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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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달팽이니? - 풀밭에서 만나요 2 풀밭에서 만나요 2
주디 앨런 글, 튜더 험프리스 그림, 이성실 옮김 / 다섯수레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 딸이 5살. 자연관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전집을 사려다가 다섯수레책들이 좋다고 해서 단행본을 구입했는데 만족할 만하다.

수풀에서나 어쩔때는 시장에서 사온 채소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달팽이. 어쩌다 달팽이를 발견하면 그것에 대해 딸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내가 잘 몰라서 이책을 구입했다.

이야기 식으로 나와있으면서 너무나 사실적이다.지루하지도 않고 정말 모르는 신기한 것들이 많다. 누가 달팽이를 먹는지 또 달팽이가 조심해야할 대상도 나오고,달팽이는 배가 발 노릇을 하기 때문에 배다리라는 뜻으로 복족동물. 달팽이 입 속에는 혀가 있고 일만 개도 넘는 이가 혀에 박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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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풍선 - 유태 동화 베스트 시리즈 3
오라 아얄 그림, 미리암 로트 글, 박미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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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든 아이들이 풍선을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리 두 딸도 물론 풍선을 좋아한다. 풍선이 터지면 무조건 울던 아이에게 이책을 읽어주니까 스스로 그 터져버린 풍선을 포기하려고 마음의 서운함을 다스리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다.

얼마전 교회에서 받은 풍선을 놓혀서 구름에게 보내게 되었을 때 너무나 서운해하는 딸에게 다시 이책을 읽어주니까, '엄마, 괜찮지요? 풍선은 원래 터지고 날아가는 거죠?'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5살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책에서 그런 상황을 접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하니까 이 책을 읽지 않았을 때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나서 누가 무슨 색깔의 풍선을 갖고 있었는지를 다 말하는 딸을 보고 이책이 아이에게는 큰 동감을 주는 책이구나하는 생각을 다시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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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놀이 - 만3.4세 - 삼성스티커왕국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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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브레멘의 동물 음악대'와 '구둣방 할아버지와 꼬마 요정들'이란 두개의 동화가 나옵니다. 스티커를 붙이며 책을 읽을 수 있고 스티커를 여러번 쓸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아이는 평소에 스티커가 잘못 붙여지면 다시 붙이겠다고 하다가 스티커를 찢어버리곤 했는데 그럴 염려없어서 좋아요. 또한 책도 비닐로 코팅되어 있어서 안찢어져요. 아이에게 물어볼 내용이 아래에 나와있어서 자연스럽게 스티커를 붙이면서 동화의 내용에 살을 붙이며 이것 저것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림도 아기자기 예쁘고 그렇지는 않지만 괜찮고 명작을 축소해놓은 책이지만 내용도 잘 요약된것 같아요. 우리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한번 다 했는데 다시 띠었다가 읽으면서 붙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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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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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에 서점에서 읽고 너무나 감동스러워 유치원아이들에게 들려줬더니 아이들도 똥 얘기이면서도 감동스러운지 너무나 재미있어했다. 또 3년 전에는 7살된 옆집아이의 생일선물로 사주기도 햇다. 물론 그 아이도 이책을 무척 좋아했다. 우리딸이 5살인데 이책을 읽고 어리지만 무슨 내용인지 아는듯 너무나 좋아한다. 좋은 책은 점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 같다. 어른 어린이 할 것없이 누가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또 얼마전 tv에서 권장생님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고 그분이 정말 힘들었다는 내용을 보니까 이책이 더욱 귀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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