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과 전체를 알기에 좋아요.

연필잡고 수학 만3세-3호 ㅣ 연필잡고 수학 13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1997년 8월

연필잡고 수학 시리즈를 사고 싶은데 몇단계를 사야할지 서점에 갈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살려하니 몇단계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단계별로 그 내용을 적습니다. 특히 집 근처 작은 서점에는 삼성출판사것은 없어요. 큰 서점에만 판답니다. 그래서 큰 서점가서 보고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구입했는데 정말 맘에 들어요.

만3세 1호:분류-기능,종류,성질,행동분류/규칙찾기-2마디 반복 규칙/비교-2,3가지 사물의 크기,높이,길이,넓이,깊이 비교.

만3세 2호:선긋기-점선 긋기,마음대로 그리기, 복잡한 미로, 한번에 그리기/순서알기-2,3가지 상황 순서 알기.

만3세 3호-네가지 이상에서 같은 모양을 변별하고,부분과 전체를 익히고, 앞뒤,위아래,안밖의 공간지각력을 기릅니다.

삼성출판사의 사고력 기르기 만3세에 브레멘의 동물 음악대를 사서 아이와 같이 스티커 놀이를 했었는데 여기 연필잡고 수학만3세 3호에서도 공간지각을 익히는데 브레멘의 동물 음악대가 나오자 아이가 너무나 흥분하며 좋아하네요. 그리고 이책의 뒷쪽에는 필요없어 보이는 답이 나와있답니다.

찾아보기 쉽게 나와있음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편집부 / 현대음악출판사(현대교육미디어) / 1996년 3월

목차에는 가수로 찾아볼수 있게 되어있고 곡으로 찾아볼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가수에 대해서 나와있고 또 기타코드 나와있고 악보와 함께 영어 가사와 우리말로 발음이 기록되어있다. 그리고 다시 가사가 잘 정리되어 한눈에 볼수 있게 나와있고 다음장에는 한글말로 가사가 적혀 있다. 또한 말하기와 듣기가 있는데 단어에 대한 한국말 발음이 적혀있고 연음되서 들리는 발음이 또 적혀있다. 그리고 표현익히기가 있어서 숙어를 알수 있고 그 숙어가 쓰이는 예도 잘 나와있다. 여기에 나오는 노래로는 Beauty and the beast, before the down, Bridge over troubled water,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step by step, What a wonderful world, Yesterday. 등등이 수록되어있다.

증권투자의 원리에 충실한 책

증권투자 알고 합시다
매일경제 증권부 / 매일경제신문사 / 1999년 3월

이 주식책은 주식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도 가끔씩 다시 읽어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은 기본적인 설명이 없어서 좀 어려울 것 같다. 용어해설같은 것이 안돼있어서 그렇다. 나도 주식을 이책이 츨간된 99년 부터 해왔는데 가끔씩 주식의 기본을 잊고 하다가도 이책을 다시 읽으면서 손절매를 강해하게 된다. 단점은 이책이 출간된 99년의 상황과 지금 2003년과 너무나 많은 것이 달라져 있고 이 책은 99년 이전의 일들만 다룰 수 밖에 없기에 이왕 주식책을 살려면 최근의 것을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또 다른 주식책은 몇몇 우리나라 종목들을 다루고 하는데 이책은 그렇지 않고 원리에 충실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5살 아이에게는 안맞아요.

누구 그림자일까? ㅣ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숙희 지음 / 보림 / 2000년 9월

아이에게 상상력과 다양한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서 이책을 샀는데 기대만큼은 아닌것 같다. 그림자옆쪽에 그림자속의 진짜 모습이 힌트로 나와있어서 아이는 그림자를 보고 생각하려하지 않고 옆쪽에 조금 나와있는 힌트를 보고 맞추려고만 한다. 그리고 한번 보고는 다시 볼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책을 펴면 다음에 뭔지를 알아서 시시해 한다. 우리아이는 5살인데 너무 늦게 사준것 같다.

이야기 위주의 어린이 그림성경책

두란노 어린이 그림성경 (한글판) ㅣ 두란노 어린이 그림성경
캐린 헨리 지음, 박은선 옮김, 데나스 데이비스 그림 / 두란노 / 2006년 2월

우리집에 어린이 성경이 3권있는데 그중에서 이책은 그림이 단순해요.

사람들 얼굴표정도 별로 자세히 안 그려져 있어서 그림점수는 몇점 줄수가 없어요. 어쩜 사람들 얼굴생김새도 다 거기서 거기고 표정도 별반 차이가 없네요.

명세기 그림성경인데 그림이 정말 별로이니... 많은 분량의 성경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이야기 중심으로 책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너무 어린아이들에게는 별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래도 내용은 이야기식으로 잘 나와있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