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렸어요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김지연 옮김, 믹 매닝 그림, 브리타 그랜스트룀 글 / 그린북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겨울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우리 두 딸에게 보여주기 위해 샀다.

늘 감기에 걸려 병원다니는 것이 일상이 되다보니 감기에 관한 책에 관심을 많이 갖는다.

이 책은 감기가 옮기는 과정을 쉽게 보여준다.

감기에 안걸리기 위해서 재채기 할때 꼭 입을 가려야 하고 손도 잘 씻어야 하고

그리고 아주 아프지 않으면 약을 안먹고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을 많이 먹고 푹 쉬어야 한다.

딸이 이 책을 보더니 의식적으로 기침을 할때 손으로 입을 가리는 모습을 보면서 기특했다.

난  조금 아프면 늘 약을 먹였는데 오늘은 병원비 대신 신선한 과일을 사서 감기걸린 딸들과 맛있게 먹었다.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다룬 책이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서 기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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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될까요?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브리타 그랜스트룀 옮김, 믹 매닝 글, 이연수 지음 / 그린북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내가 아는 재활용에 대한 책은 이것이 유일한 책인데 정말 멋지다.

나 또한 우리나라에서 대학교육까지 받았지만 재활용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다.

독일에서 병을 색깔별로 분리수거를 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우리나라의 재활용 실태는 어떤지 모른다.

가끔씩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면서 이것이 재활용이 되는 것인지 아닌지 조차 잘 모르고 있다.

외국 유치원생들은 재활용하는 공장에 견학도 가서 공부한다는데...

나는 이책을 보면서 재활용에 대해 그나마 조금 알게 되었다.

이책을 모든 유치원생들과 주부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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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밑에는 뭐가 있을까?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브리타 그랜스트룀 그림, 믹 매닝 글, 이연수 옮김 / 그린북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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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아래로"를 구입했는데 딸이 딱 한번만 보고 다시는 보지 않길래, 이책을 사는데 망설였다.

그런데 이책은 "아래로 아래로"와는  다른 맛이 있다.

지구과학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다.

나도 잘 모르는 내용들이 그림으로 자세히 나와있어서 딸보다 내가 더 재미있게 봤다.

우리 딸은 특히 보석을 보면서 대단히 기뻐한다. 매번 보석 그림만 본다.

보석이 깊은 땅 속에서 바위가 열에 의해 녹기도 해서 금이나, 은, 광석이 남게 되어 그것을 파내 깍아놓은 것이라는 것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원더와이즈 책들은 마지막에 총정리하듯 그림으로 책내용을 요약해 놓는데 이책은 특히 정말 잘 요약되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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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찰스 푸즈 그림, 카렌 웰레스 글, 이연수 옮김 / 그린북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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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동물들의 위장에 관한책이다. 아는 것이라고는 카멜레온과  청개구리 얼룩말 정도였는데 이책을 보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 동물들의 위장,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위장이 위대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북극곰이 까만 코만 가리면 잘 안보인다는 것을 북극곰 스스로 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뒷장에 여러동물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는데 누가 숨어 있는지 찾아내는 것이 아이에게는 그리 쉽지만은 않다.

뒷장의 위장한 동물들을 찾아보면서 생소한 그들의 이름도 같이 익힌다.

꼭 동물의 왕국같은 것을 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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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돌아요 Wonderwise (그린북 원더와이즈) 1
믹 매닝 글, 브리타 그랜스트룀 그림, 이연수 옮김 / 그린북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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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그림책 전집을 사려다가 비싸서 이 원더와이즈 시리즈를 구입했는데 정말 모든 면에서 흠없는 책이다.

특히 이책, 바퀴와 도르래의 발전에 관한 "빙글빙글 돌아요"는  아이에게 호기심뿐아니라  관찰력과 창의력도 키워 줄 수 있는 멋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어떻게 바퀴를 생각해 냈을까?

굴림대를 보면서 어머나! 하는 탄성을 질렀다.  물레, 수레바퀴, 도르래... 등등 옛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하게 되었다.

이책을 본 후로 두돌된 우리딸에게  동그랗게 생긴것은 다 돌려보게 한다.

그래서 그런지 6살된 딸보다 두돌된 딸이 이 책을 더 좋아한다.

뒷부분에 나오는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들 또한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키워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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