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세가 호위무사 소장본 4~6 세트 - 전3권 - 제2막
조형근 지음 / 디콘북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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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네이버 웹소설중에 좋아하는 소설 꼽으라면 장씨세가가 아직도 맨 위^^ 종이책엔 삽화랑 대화형 썸네일이 없는 무협지 소설책이라 그 부분이 좀 아쉽네요ㅠㅠ 삽화 좋아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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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낸시 (스티커 포함)
엘렌 심 지음 / 북폴리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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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연재시 본적이 없던건데 표지가 예뻐서 샀어요ㅎㅎ 받아서 무슨내용인가 휘리릭 넘기다가 그자리에서 순식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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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진 무작정 따라하기
피운 지음 / 길벗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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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담긴 예쁜 사진 보면 행복하죠~ 

 

스드메로 불리는 결혼식을 지나서...


임신을 하셨다면!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스튜디오에서 무료만삭사진으로 꼬십니다ㅎㅎ


엄청 정성을 들여서 친절하게 찍어주시고 성장앨범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만삭사진부터 압박을 주는 스튜디오도 있고, 무료 50일 찍어보고 결정하라는 스튜디오도 있습니다.


사진기 좀 좋다면, 아니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발품을 팔아서


셀프 스튜디오에 가서 촬영세팅배경판(?)을 시간당 5만, 10만 정도에 빌리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낯을 가리느냐~ 입니다...


아는 사람들(조부모, 친척등등)에게는 웃다가도 생판 모르는 사람이 다가오면 겁먹는 아이들도 있지요. 저희 애도 낯선 사람에게 겁먹고 그래서 웃는컷 찍는데에 조금 시간걸렸거든요.


낯선 곳에 가면 엄마랑 안 떨어지려고 하는 아이들도 있고요~


저희 아이는 이미 성장앨범을 찍었고, 친구 아이는 셀프 스튜디오에서 찍긴 했지만, 각기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먼저, 스튜디오에 가서 사진을 찍을경우엔 그쪽과 스케쥴을 잡습니다.

날씨의 경우, 스튜디오가 환하게 꾸며져 있어서 밖이 어두워도 상관은 없습니다만...가는 길이 빗길이라던가 눈길...이라면 좀 곤란하겠죠. 촬영시에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좀 가벼운 옷을 입히고 찍는데, 감기가 걸릴 수도 있고요.


아이 컨디션이 정말 별로라서 그다지 마음에 안 드는 사진뿐이라면 촬영 스케쥴을 다시 잡아주기는 합니다만, 좀..눈치를 주는 편이죠. 100만원가량을 내고 만삭, 50일, 100일, 돌사진이 들어가는 건데, 100일과 돌사진 두번 다 재촬영 했던 것 같네요. 50일은 애가 어리니 낯가리기 전이라서 그냥저냥 찍은 것 같아요.

재촬영까지 해서 후보정까지 하니 100만원 어치 들인만큼 예쁜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친구네 이야기를 들어보면요~

2시간을 빌렸는데, 세트장은 많았지만 100일, 돌사진을 찍을 당시 나름 초보 엄마랑 아빠가 아이를 웃게 하였지만, 그게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아기사진을 많이 찍어본 스튜디오에선 여러명의 도우미와 비눗방울이나 소리나는 장난감같은 관심을 끌을 도구가 나오거든요. 조명도 옮기면서 찍어주고요.


그래도 집에서 찍는거랑은 다른 느낌이 나니 만족한다고는 하더라고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은 건 어딜가나 아이가 방긋방긋 웃는 아이 이겠죠~


아이가 낯가림이 많을 땐 집에서 찍은 웃는 사진이 최고이겠고요~


집에서 찍으면 별로라는 생각은 이 책을 읽으면서 바뀌었는데요, 길쭉하고 좁은 집에서 어떻게 스튜디오장 같은 사진을 찍어내는 지를 알려준답니다.


 


노하우랄까? 각도랑 배경가리기가 거의 다네요. 그게 가장 중요하지만요ㅎㅎ


 

 

따로 소품을 안사도 집에 있는 여행지에서 사온 기념품이나 커텐, 기저귀를 가지고도 세트장을 만들 수가 있네요.


 

이 사진의 소품은! 집에 있는...빨래 삶기하는 통...이랍니다ㅋㅋㅋ 귀엽죠?

 


기저귀로 이름을 표현...귀여웠어요~

 

이런 좁은 집에서도~~

 

 

이렇게 찍는 게 가능하답니다!!

 


저희 아이 어렸을 때 이 책이 나왔더라면...했어요ㅎㅎ



쓸데없이 비싼(서비스라며 액자랑 소앨범까지 많이 껴주는데, 이거 무겁고 크고...계속 창고방에 있어요ㅠㅠ) 성장앨범이 부담이 되어서 아이 사진 고민이신 분들!!




아기사진 무작정 따라하기 정독하셔셔

일상생활 속 예쁜 아이의 웃는 모습, 우는 모습을 사진으로 멋지게 남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폰카든지 미러리스든지 엄청 많이 찍어서 사진이 넘쳐나니 인화를 못하고 포토북으로 만들어주거든요...한달에 1권씩 목표인데, 작업량이 만만치 않아서 띄엄띄엄ㅎㅎ



비싼 성장앨범보다 매일매일 찍은 사진들을 모은 포토북이 더 자주보고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책 뒤쪽에 몬스터북이라고 포토북 이용권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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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보았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8
존 클라센 글.그림,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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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클라센의 모자 3부작이라고 불리는 책 3권.
책표지보면 다들 어디선가 봤던 모자책인거 아시겠죠?
어른이 읽어도 기억에 남고 여운을 주며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네요.


좋아하는 존 클라센 작가님은 모자책 3권입니다. 작가님은 모자를 좋아하나요? ㅎㅎ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모자를 보았어


뒷표지는 홀로남은 모자만 자리하고 있네요.

앞표지에는 띠지에 가려있는데 모자를 가운데 두고 양쪽에서 거북이 두마리가 있어요. 제목조차 심플 그 자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림책 작가 존 클라세는 세 번째 모자 이야기랍니다.

이 책의 추천사에는 반지의제왕 이후 가장 가슴을 멎게하는 결말을 보여주는 위대한 3부작이라고 써있어요.


욕망을 참지 못했던 토끼, 곰, 물고기와 다르게 거북이는 참고 참으려고 합니다. 친구 마음이 안 좋아질까봐 배려도 해주고요. 마지막에 꿈속에서 모자 2개를 사이좋게 나눠쓰는데 꿈이란걸 알 나이가 된다면 더 좋아할 이야기네요. 꿈을 설명해도 모르는 36개월 아이이지만 이 책을 좋아하더라고요~ 아니, 이 작가님 책은 다 좋아하네요^^



속지는 그냥 검은색이 아닌 꿈속세상을 표현하였어요. 이야기 마칠때엔 모자쓰고 다니는 거북이가 이 꿈속세상에서 놀게되죠.


모자를 보았어.
우리 함께 보았어. 이런 짧은 글밥뿐이에요.


그림도 배경을 단순화해서 모자와 거북이들만 돋보이죠. 거북이의 눈이 어디를 향하고 있나 관찰해 보는 것도 재밌어요.

거북이 2마리가 등껍질 무늬패턴이 다르더라고요.
더 참을성있는 거북이는 처음부터 계속 오른쪽에 있네요. 우리들이 헷갈리지않게 작가님이 배려해주셨네요^^


자기전에 꼭 읽고 자요. 그래서 귀기울여 듣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가 어렵네요ㅎㅎ

36개월 4살아이에게 어려워보이는데도 뭘 좀 이해하는건지 매일매일 최소 2번은 읽고 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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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하이브리드 신간 4종 세트 (2015) (Paperback + Hybrid CD) - A Farmer's Life For Me; Outdoor Opposites; Space Song Rocket Ride; The Wheels On the Bus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836
Sunny Scribens 지음, Melanie Willamson 그림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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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4권 랩핑포장되어 좋네요(개별포장보다 친환경적!) 아이(22개월)가 좋아하는 Wheels onthe bus가 이번엔 남미풍이네요~ 흥겹구요. Outdoor책이랑 Farmer책이 그림이 크고 복잡하지 않아 아이가 관찰하기 좋고, space는 잘 모르는 우주선얘기라 안보네요. 신간인데 세트가격 저렴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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