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 박경리 시집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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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느 시집과 같이 얇지만 무언가 진부한 것이

 응축되어 있을 것이란 생각에 구입하게 되었다.

음... 읽으면서 느낀것은 시집이라기 보다 에세이집에 조금 더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

자신의 출생부터 어머니의 생활을 바라보고 또 자신이 겪은 것을 그대로 써내려갔다.

소재는 향토적인 것이 대부분이었고 필체는 거침없이 써내려가서 그런지 깊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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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 이외수의 소통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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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외수님의 작품을 참 좋아한다.

그의 세계는 내가 조금 더 들어가기 쉽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그의 이야기는 마음에 쏙쏙 빨려들어온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감정이라든지 일반적인 현상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차이를 거들먹거리면서 사랑을 그리기도 한다.

이 말이 생각난다.  "과거와 현재의 차이를 한마디로 하면.." "주경야독(과거)  주경야동(현재)"

.........음......... 그리고 책에서 전해주고자 하는 것은 지난 사랑은 잊고 새로운 사랑을 하라.

이런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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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명언가게 - 곁에 두고 자주 보면 그대로 삶이 된다
맥 앤더슨 지음, 정은비 옮김 / 웅진윙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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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눈독들이다가 드디어 산 책입니다.

명언가게라고 쓰여있어서 딱딱한 명언들만 가득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책을 열면 멋진 사진들과 주옥같은 글들이 마음을 울린답니다.

힘들거나 또는 지혜를 얻어야 할 때 읽으면 좋은 그런 작은 글귀, 이야기를 모아

수록해놓은 책으로서 정말 곁에 두면 좋을 것 같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많은 사진을 담아 지질이 좋아서그런지 조금 무겁구요 ㅎㅎ

중고등학생들도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 즐독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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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만든 사람 -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
전광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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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제를 하기위해 읽게되었다지만

정말 배운 것도, 또 생각한 점도 많았다.

일주일이란 3번 이상을 읽고 또 읽었다.

대중매체에 광고를 처음으로 시작한 이...

존 워너메이커는 경영자 일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그런 주일학교 선생님이고, 채신부장관이었다.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읽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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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역사 -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김상근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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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한 책 중에서 흥미로움을 느껴본 유일한 책이었다.

난 진실한 기독교인이 아니라 이 책을 처음 접할 땐 부담감도 있었지만..

점점 읽어갈수록 기독교의 역사적인 내용이 아닌 서양사 전반에 대한 모든것을

알 수 있어서 더욱더 의미있고 흥미로운 책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빽빽한 글자만 수두룩한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지루할 때 쯤

그림과 사진을 넣어 책장을 더 넘기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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