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편지글,

야생초 편지 - MBC 느낌표 선정도서 ㅣ 야생초 편지 2
황대권 지음 / 도솔 / 2002년 10월

야생초 편지는 감옥살이를 하면서 쓴 편지글의 모음집이라 할수있다. 직접 교도소 안에서 식물들을 자식같이 기르고,채집하고,가끔은 맛있게 먹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정말 정겨 보였다. 야생초란 이름만 들어도 신비스러움이 나오는 이 식물들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책이였다. 편지글로서는 생각하지 못할만큼 재미있고, 그 속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을 알수있었다. 사람과 함께 자신의 최선을 어떤것에 쏟는다면 그 어떤것은 분명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 글쓴이 처럼 우리는 자연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만족하면서 살아가야 할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권장할 만한 책인것 같다. 지루함이 없는 책이다.

요약정리

속전속결 컴퓨터활용능력 3급 필기 - 2004
홍성근.이준우 지음 / 렉스미디어닷넷 / 2004년 1월

컴퓨터 활용능력시험에 필요한 내용을 잘 요약하여 담고있으며, 쪽지문제와 끝부분의 마무리문제,단원종합문제,모의고사등 여러면에서 좋은 책인것 같다. 하지만 문제의 난이도가 골고루 배치되지 않은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많이 출제되는 유영의 문제가 실린것은 장점중의 하나라고볼수있다. 이 책의 재질또한 좋으며, 글씨가 큰편이고, 값은 내용으로 비교할때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컴퓨터 활용능력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책은 혼자 공부하기에도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수 있다.

변화에 따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이 시대는 변화하는 시대이다. 외관상 뿐만아니라 내면도 바뀌는 이시대에서는 이에 맞춰 도약해야할것이다. 이책은 그런 점을 일깨워 주고 있다. 변화하는 자신에 대해서 알아야 함도 중요하다. 쥐 2마리와 사람 2명이 나와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이 책은 얇기 때문에 서점에서도 쉽게 읽을수 있지만 소장의 가치가 큰 책이다. 일부러 나는 이 책을 다른책과 바꾸기 까지 했었다-_-ㅋ/ 현대 사회에 사는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직장인 상관없이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중 하나이다.

영어의 구성

English Cafe - 제4탄 - 말이 되는 문법, 2003년 3월분
문단열 지음 / 태성미디어 / 2003년 2월

english cafe 는 내가 꼭! 보는 프로그램이다. 요즘은 교재를 사서 공부하진 못하지만,,, 추천할만한 책이기도 하다. 잉카 의 교재는 tape도 있는데, 여러가지 영어 tip도 많고, 내용상으로도 쉬운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여 이해하기 쉽고, 입으로 잘 말할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데 좋은것 같다. 영어를 처음시작하는 사람또한 재미로 다가갈수 있어 추천할 만한것 같다.

끝 부분의 허술함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5 (무선) ㅣ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3년 12월

해리포터 팬이라 이 책을 정독하면서 읽었었다. 역시 어느 책에서나 헛점은 보이기 마련.. 해리포터와 불사조의 기사단 제 5권에서 결론이 나왔는데, 책의 해석도 대충대충 빨리빨리 팬들의 항의에 의해서 해석되어 충분하지 않았고, 지금 수정을 할정도로 내용에 오류가 있었다.

끝부분에 대한 허무함은 독자들을 실망시키도 하였지만, 새로운 인물 엄브릿지 교수의 등장과 거인이야기, 시리우스의 실종, 청문회, 베일 등 여러가지 소재로 인해 재미를 더해주기도 하였다. 제 7권까지 해리포터 시리즈가 발매될텐데 앞으로 좀더 참실하고 재미있게 쓰여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