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 사람
장지오노 지음, 김경온 옮김 / 두레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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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 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들에게 생각의 나무를 심어준 책이라 볼수있다. 한 사람에 의하여 다른사람에게까지 커다란 행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이 책에서 잘 표현하고 있다고 난 느꼈다.

이 책은 얇기도 하고,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여서 서점에서 읽고 나왔었다. 처음 읽을때는 별 내용,별 뜻 없이 읽었었지만 자꾸 생각할수록 더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다. 앞으로 우리는 이 책속의 사람처럼 생활해야 함을 제공하는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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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양장)
황선미 지음, 김환영 그림 / 사계절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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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내가 잊을수 없는 책이다.친구들이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난 먼저 이 책 이야기를 하게될정도이다.

이 책은 내용은 '잎싹'이라는 이름을 가진 암탉은 폐계닭이였다. 그래서 하루하루 자신을 가두어둔 철조망 사이로 보이는 나무를 바라보며 그 것에 의지하면서 살다가, 알을 잘 못 낳는다는 이유로 다른 닭들과 함께 땅에 묻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된다. 그리하여 길을 가던 잎싹은 알 하나를 발견하여 품게 된다. 그 알은 청둥오리의 알이였다....

이렇게 전개되는 이 '마당을 나온 암탉'은 순수어린 모정의 깊이가 한층 더 높게 평가되었으며, 누구든 읽을수 있고, 쉽게 접할수 있는 아주 따뜻한 책이라 생각된다. 한번 읽은이는 이 책 자랑을 할수있도록 만드는 책,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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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최순우의 한국미 산책, 학고재신서 1
최순우 지음 / 학고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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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함으로써 느낄수 있는 그 모든것을 통합하여 말할수 있는 것이 바로 '한국의 멋'이다. 멋 뿐만 아니라 조상들의 지혜도 한층더 심화되어 볼수 있다. 지루할껏만 같은 책이라 생각 했지만 한장 한장 읽을수록 재미를 더해갔다.그 책속에 나오는 멋진 배경 또한 빼놓을수 없었다. 사진과 그 와 덧붙이는 설명들 재미있는 이야기들,, 난 작가의 필체도 마음에 들었다.

요즘 현대인들은 자신이 한국인이지만 그 깊숙히는 들여다 보지 않음을 많이 알수있다. 이번기회에 이 책을 통하여 그 세계를 깊게 들여다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그리고 자연을 사랑한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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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밀레니엄 북스 15
현진건 지음 / 신원문화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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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이 소설은 현제 교과서 뿐만 아니라 여러 단편소설 책에서 많이 접한 소설이다. 처음부터 '비'라는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우울한 소제를 등장시켜 읽는이로 하여금 불안과 초조를 일삼케 만든다.

책 제목과는 달리 결말 부분에선 극이 역전되는데 그 역전되게까지의 주인공이 겪는 일에서 우리는 사건의 결말을 예측 할수도 있다. 사투리와 하층민의 조금은 상스럽다 할수있는 욕설도 등장하며, 사람들 사이에 오고가는 농담들도 존재하는 책이다. 이런 것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읽는이는 더 친근감을 느낄수 있다.

많은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같이 생각하는게 있을것이다. '어떡해 이렇게 표현했을까..' 사건 묘사나 생생감이 작가의 표현력으로 인해 더 와닿는것이 사실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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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선집 1 - 기암성
모리스 르블랑 지음, 정미진 옮김 / 태동출판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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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대표작인 홈즈, 그 홈즈도 잡지못한 이, 아르센 뤼팽, 이 선집을 접하게 된건 1년전이다. 이 책은 선집으로 전집과 다른 내용과 느낌을 주었지만 재미는 여전 했다. 기암성, 제 1권은 맨 끝까지 읽을수록 궁금증을 더해갔다. 풀릴듯 하면서도 수수께끼 처럼 애매한 내용들, 책을 빨리빨리 읽게 만드는 듯 하다. 지금 또 읽으면 아마 난 천천히 읽을것이다. 그 흥분과 긴장감을 더 자세히 느낄수 있을까.. 하면서 말이다. 이 책은 끝까지 읽지 않으면 모를 무언가를 선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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