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기다리며 이 책 저 책을 떠돌고 있다. 담담하게 잘 읽었다. 이런 방법도 있고 저런 방법도 있지 싶다. 내 성격에는 이 책에 나오는 방법들이 잘 맞을 것 같지만 또 아기의 입장은 다를 수 있으니 수많은 옵션 중에 하나로 생각하려 한다. 휴 몇 달 뒤면 내 앞에 도대체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