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이 나왔습니다. 이번 커플은 히미와 겐마. 아버지의 카미인 히미를 물려받은 겐마의 이해할수 없는 행동에 히미는 당황하고 어쩔줄 모르지만...서서히 알게되는 마음의 진실. 남들앞에서는 신사같은 겐마가 왜 히미앞에서는 참을줄 모르고, 거칠어 지는지...... 그저 정말 인형처럼 살아왔던 히미에게는 겐마의 표현방식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차차 알게 되죠. 히미를 가만히 둘수 없었던, 만지지않고는, 쓰다듬지 않고는,곁에 두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겐마의 마음을.... 힘겨워하던 히미가 겨우 그 마음을 알았을때.... 겐마의 앞에서 사라지고 마는데....음..죽은것은 아닌것같은데.. 왜 사라졌을까요!! 1,2권이 한권내에서 이야기가 끝났었지만...3권은 절반의 이야기만 있네요... 결국....4권들 피토하며 기다려야하는...흑흑... 히미 왜 사라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