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찰스 킴볼...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찰스 킴볼(Charles Kimball) 교수가 쓴 종교가 사악해질 때 When Religion Becomes Evil』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종교가 사람을 구원할 수 있기도 하지만, 어느 종교든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정후를 보일 때는 사람을 망치는 사악한 괴물로 둔갑할 수 있으니조심하라고 합니다. 그 다섯 가지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자기들의 종교만 절대적인 종교라고 주장할 때, 둘째맹목적인 순종을 강요할 때, 셋째 ‘이상적인‘ 시간을 정해놓을때, 넷째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주장할 때, 다섯째 신의이름으로 성전(聖戰)을 선포할 때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종교를 선전하느라 남의 종교를 비하하는 것은,...

자신의 종교를 선전하느라 남의 종교를 비하하는 것은, 그것이 맹목적 충성에서 나왔든, 자신의 종교를 더욱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에서 나왔든, 자신의 종교에 오히려 더욱 큰 해악을가져다줄 뿐이다. 조화가 최선이라 모두 다른 사람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존경하도록 할지어다. - P52

[오늘의 한문장] 아버지의 해방일지

탓을 하는 인생은 이미 루저다. - P40

도마야, 악으로 악을 무찌른 자리에는 악이 남는다. ...

도마야, 악으로 악을 무찌른 자리에는 악이 남는다. 이 말이 너무 어려우냐? 네가 스스로 알게 될 때는 이미 너무 늦을 터이므로 나는 그것을 염려한다. - P66

[오늘의 한문장] 지정학의 힘

정작 강대국들은 현실적 이익을 위해전략을 구사하는데 왜 한반도는 현실적 이익이 아닌 이념적 반목과역사적 질곡에 갇혀 있는가? 이제는 한반도도 냉철하게 한반도에게최선의 이익이 무엇인가를 인식하고, 그 이익을 위해 남북한이 관계를 맺고, 나아가 다른 국가들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