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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해외여행 백서 - 지구별 여행자를 위한 ㅣ 여행백서 시리즈
정상구 지음 / 나무자전거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사는 것이 맞는 듯 싶다 .
솔직히 처음 목차를 보고, "뭐야 이런건 인터넷에 다 있잖아. "
싶었는데... 막상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보니, 이런 책이야 말로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
지역별 여행서의 경우 예를들면 홍콩에 관한 여행정보를 실은 책이야 말로
홍콩여행을 다녀 온뒤. (홍콩을 3번가겠는가 4번가겠는가.) 절대 쓸모없어져 버리는게
사실이다. 도쿄와 관련된.. 카페책 등 주저리 주저리 자신의 신변잡기적인
넋두리만 잔뜩 실은 사진책 보다야
두고두고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강추.
뭐~ 책이 두꺼워 여행 다니는 내내 들고 다닐 수 없다는 점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여행가기 전에 훑어볼 만한 책이니... 감안해서 용서해 주기로 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