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탈출
미셸 로빈슨 지음, 토 프리먼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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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닌 블랙 코미디를 즐기는 특정 부류 어른들을 위한 책으로 분류되어야 할 것 같다. 눈코입이 그려져 있고 말도 하는 소시지가 몸이 터져서 죽고 블렌더에 갈려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등등, 몹시 잔혹한 내용을 재미있다는 듯 묘사하는 것이 가히 싸이코패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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