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1~2 세트 - 전2권 - 박해영 대본집 인생드라마 작품집 시리즈
박해영 지음 / 세계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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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도 없고 그리 예술적이지도 않은 일러스트에 큰 실망. 그냥 드라마의 명장면 사진들이 훨씬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책의 품질도 좋고 잘 만들었는데, 이 것이 가장 큰 흠이다. 괜히 비싼 책 구입했다는 후회감. 이렇게 만들려면 차라리 일러스트 없이 두권 합쳐서 대장금 대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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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히틀러 결정판 1~2 세트 - 전2권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
존 톨랜드 지음, 민국홍 옮김 / 페이퍼로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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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선 이 책의 원서인, Adolf Hitler, The Definite Biography 는 정말 훌륭한 책이다. 하지만 이 번역서는 여기저기에 치명적인 오역들이 보인다. 어떤 오역들은 조중동 방식의 의도적인 것이라서 좀 역겹고 불편하게 읽혀진다. 이책에는 “빨갱이” 란 단어가 상당히 많이/자주 나오는데, 다들 알다시피 이 단어는 Daum 을 비롯한 왠만한 포탈에서도 금지된 단어이다. 원서에서는 무슨 단어를 사용했는지 보았더니, 단지 “communist” (사회주의자) 란 단어였다. 역자 민국홍이란 사람이 도대채 어떤 인간인가 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중앙일보… ㅠㅠ 어쩐지 읽으면서도 상당히 극우적인 느낌을 받았다. 원서를 읽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콩글리쉬 같은 우스꽝 스러운 번역도 있는데, “유대인들은 고속도로에서 강도질에 가담했다” 는 구절이다. 원서에서는 “highway robbery 에 연관된 족속들(nomads)” 로 나와있는데, 미국에서 생활해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highway robbery 라는 것이 진짜 강도가 아니라, business/장사 같은데서 파렴치한 날강도식 행위를 한다는 뜻이다. 유대인들이 정말 골볐지, 아무리 미쳐도 고속도로에서 강도짓을 할 사람들도 아니고, 할 수도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누가 날강도짓 한다고 하면, 정말 칼날들고 강도짓 한다는 뜻이 아니다~!

이책을 제대로 다시 잘 번역한 번역서가 필요하다~!
조중동식의 극우 편파적이고, “아니면 말고” 의 조중동 기레기 방식이 아닌, 원작품의 품위와 의도 및 뜻을 잘 전달하는 그런 새로운 번역서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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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탄생 - 50인의 증언으로 새롭게 밝히는 박원순 사건의 진상
손병관 지음 / 왕의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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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과연 무엇이였을까? 왜 피해자라는 사람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것일까? SNS 에 그렇게 다정하게 같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 자신에게 정말 흉칙한 짓을 하지 않는한...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정말 궁금하고, 여자들이 무서웠다. 이 책이 많은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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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삼국지 올컬러 완전판 1~10 세트 - 전10권
고우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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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만화에서는 모두 고우영 화백이 직접 쓴 손글씨였는데, 컬러판에서는 모두 활자 인쇄인 것이 정말 아쉽다. 원래 만화도 흑백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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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최악인 것은 나 스스로 나라는 노예의 주인이 되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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