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moveable feast (scott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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12 May 2026 06:46:31 +0900</lastBuildDate><image><title>scott</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23536163505865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cott</description></image><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바람이 불고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1418</link><pubDate>Tue, 12 May 2026 0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141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8307&TPaperId=17271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98/coveroff/k39213830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5154&TPaperId=17271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33/coveroff/k26213515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626&TPaperId=17271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77/coveroff/892781362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8402&TPaperId=17271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1/86/coveroff/k27213840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966930&TPaperId=17271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144/64/coveroff/8989966930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1418'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오월은&nbsp;수시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한 낮의 태양의 열기도 그다지 뜨겁게 느껴지지 않아서 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다.자연 현상으로 불어 오는 바람은 바람 일 뿐이지만 계절의 여왕 오월에 부는 바람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명칭이 있을 것 같아서 사전을 찾아 보았다.-계절에 &nbsp;따라 부는 바람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가을 바람: 가을철에 부는 바람.겨울 바람: 겨울철에 부는 찬바람.강쇠 바람: 첫 가을에 동쪽에서 불어오는 센 바람.건들 바람: 첫 가을 생량 머리(가을이 되어 서늘해질 무렵)에 선들 선들 부는 바람.꽃 바람: 꽃이 필 무렵에 부는 봄바람.꽃 샘 바람: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바람.살바람: 1. 봄철에 부는 찬바람.&nbsp; &nbsp; &nbsp; &nbsp; &nbsp;2. 좁은 틈에서 새어 들어오는 찬바람.&nbsp;소소리 바람: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드는 차고 음산한 바람.소슬 바람: 소슬한(으스스한) 가을 바람.손돌바람: 음력 시월 스무날경에 부는 몹시 추운 바람.=손돌이바람.(원한을 품고 죽은 원귀가 일으키는 매서운 바람을 의미)윗바람: 겨울에 밖에서 들어오는 찬 바람. =우풍.찬바람: 가을에 부는 싸늘한 바람.찬서리바람: 찬서리가 내린 위로 불어오는 찬바람.철바람: 철에 따라 주기적으로 일정한 방향으로 부는 바람./겨울에는 육지에서 바다로, 여름에는 바다에서 육지로 부는 바람&nbsp;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계절 바람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부는 바람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단어들이 많았지만 &nbsp;오월의 바람의 의미를 땀은 명칭이나 유래어가 나오지 않았다.영어권에서 &nbsp;서늘하고 청량함을 불러 일으키는 바람을 Breeze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쓰고 있지만 봄을 지나 여름의 중턱으로 넘어 가기 직전에 아침과 저녁 사이에 부는 시원한 바람을 zephyr라는 단어를 쓴다.영국에서 이 zephyr단어는 서풍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가지에 매달려 있는 잎사귀들을 흔드는 정도의 바람의 세기로 바람을 의미 하는 Wind의 의미보다 한 층 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다.한국어로는 산들 바람으로 표현 할 수 있는 zephyr 바람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바람을 다스리는 신들 중에서 5월과 6월 사이에 활동하는 서풍의 신 제피로스(Zehyrus)에서 왔다.차가운 북풍의 신인 보레아스와는 정 반대의 성격인 제피로스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불게 하는 신으로 바람의 세기를 조절해서 나뭇잎들이 바스락 거리게 하거나 강물과 바닷 물의 수면 위를 가로 질러 맑고 청량한 물결 소리를 일으키기도 한다.산들 바람인 zephyr의 풍속은 3.4-5.4 정도로 이 정도 바람의 세기는 나뭇잎과 작은 가지가 끊임없이 움직이고 깃발을 가볍게 날리는 정도의 세기로 바람이 분다.&nbsp;풍속 3.4-5.4 정도의 산들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면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다.산들 바람이 부는 방향대로 &nbsp;강아지 스콧과 로봇 제프가 탑승한 미니 열차를 타고 도쿄 와세다 대학 국제 도서관을 탐방 하거나 &nbsp;방구석에서 영국 런던의 18세기 고풍스러운 &nbsp;서머싯 하우스의 코톨드 갤러리에 걸린 마네의 작품을 감상 할 수도 있다.영상을 보느라 무심코 한 눈 파는 사이에 뚱냥이가 슬그머니 식탁에 올라가 식빵에 발도장을 꾹 찍는 걸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시간은 산들 바람이 부는 데로 흐르고 흘러서...전 세계 투어 일정을 하고 있는 방탄 멤버들의 보라색 버스를 타고 &nbsp;질주 하는 꿈을 꿔본다.바람이 불고 있다.‘어떤 것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분별심을 내지 말라.덧없는 세상에서 살아 있음에 머물려고 하지 말라.깊이 생각하며 부지런히 정진하며&nbsp;이 세상 모든 건 내 것이 아니다생과 죽음 근심과 슬픔을 버리고지혜를 찾아 세상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라.-숫타니파타<b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indent: 14px;">   <br><br><br><br><br><br><br><br><br><br><br><br><br>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396/86/cover150/898996654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968612</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 영상에 투표 해 주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9507</link><pubDate>Mon, 11 May 2026 0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950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860&TPaperId=172695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59/coveroff/k62213886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763&TPaperId=172695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off/k44213876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160&TPaperId=172695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2/coveroff/k292138160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5월 11일 현재 &nbsp;122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nbsp;82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지난 4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 영상 142개와 [@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43개를 업로드 했습니다.현재 채널 운영자는 인간인 저 한 명이고 영상 구상과 기획, 촬영과 편집을 혼자 하면서 도구로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현재 생성형 AI는 작업 과정에 있어서 변동이 심해서 엉뚱한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많고 확고한 지침과 프롬프트를 영어로 입력을 해도 의도치 않은 결과나 오류를 반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수정하고 재 편집하고 구성해서 완전한 결과물로 완성해 나가는데 전적으로 인간인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모든 영상의 스크립트와 자막에 들어가는 문구의 기본 원고 작성까지 저 혼자서 하고 있으니 현재 생성형 AI는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nbsp;생성형 AI 도구를 사용 할 때 마다 저는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 하고 브레이밍 스토밍을 해서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갈래로 확장 시키는 작업을 더 정교하게 하고 있습니다.사용자가 요구하는 것에 따른 맞춤형으로 &nbsp;생성형 AI가 해 줄 수 있는 시대가 도래 했지만 궁극적으로 인간이 가진 지식의 인프라가 탄탄하지 않으면 생성형 AI와 제대로 협업 하기 힘든 것이 현실 입니다.규모가 크고 장비가 화려한 크리에이터들과 비교 할 수 없지만 2026년 부터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구독자님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nbsp;첫 번째 쇼트부터 바로 이 순간까지 여러분의 응원이 제 심장을 뛰게 해줍니다.1,000명의 구독자를 꿈꾸고 있는 제 채널은 &nbsp;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를 더 멋지게 &nbsp;확장할 계획입니다.여러분의 투표는 차후 제가 제작하게 되는 영상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다음 중 '강아지 스콧과 로봇 제프' 어떤 모험을 떠나는 영상을 보고 싶으신가요?🎬아래에서 영상을 보시고 &nbsp;앞으로 더 보고 싶은 영상 제 채널 커뮤니티 게시글에 가셔서 투표 해 주세요!&nbsp;👇&nbsp;[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posts]<br style="box-sizing: border-box;">1. 2026년 3월 13일에 업로드한 영상&nbsp;Waiting for the Invisible Vibration, Robot Jeff &amp; Puppy Scott&nbsp;&nbsp;'강아지 스콧(Puppy Scott)'과 '로봇 제프(Robot Jeff)' 시리즈는 영화 &lt;로봇 드림&gt;의 테마인 '우정과 상실'에 깊은 오마주를 바치되, 이를 저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 해석한 변형적 창작물(Transformative Work)입니다.&nbsp;&nbsp;'강아지 스콧(Puppy Scott)'과 '로봇 제프(Robot Jeff)' 라는 캐릭터에 &nbsp;사무엘 베케트의 고독과 에드워드 호퍼의 정밀한 시선을 담아서 미국 현대 미술계의 아이콘인 장 미셸 바스키아의 거친 에너지와 영국 현대 미술에 도발적인 에너지를 품고 있는 &nbsp;데미언 허스트의 파격적인 상징성, 그리고 미국의 팝 아트적인 소재를 정통 회화 기법으로 펼친 &nbsp;웨인 티보의 감각적인 비주얼을 투영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2. 3월 29일에 업로드한 영상&nbsp;Diamond Skeleton Robot's Dream: For Robot Love (Ep. 1)💎🤖&nbsp;3. 2026년 4월 3일에 업로드한 영상&nbsp;The Soul of 80s NYC: When Basquiat Meets Robot Dreams&nbsp;4. 2026년 4월 10일에 업로드한 영상&nbsp;Art, Hope, and Our Solidarity 🤖&nbsp;사라 바론의 로봇 드림이라는 &nbsp;원작의 아이디어를 예술적 자양분 삼아 새로운 시공간(1980년대 뉴욕, 우주 공간 등)과 서사를 구축하고 있는 제 채널의 모든 영상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고수합니다.독자적 캐릭터 구축: 원작과 차별화된 고유의 디자인과 성격을 가진 스콧과 제프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합니다.&nbsp;예술적 재구성: 현대 미술의 거장들의 화풍을 빌려와 디지털 정밀함과 감성적 모호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비주얼 아카이브를 만듭니다.&nbsp;순수 청각 경험: 사람의 목소리를 배제한 'Neon'의 순수 연주곡과 ASMR 사운드만을 사용하여 언어의 장벽을 넘는 보편적 울림을 지향합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이 여정에 함께해주시는 &nbsp;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1,000명, 10,000명의 구독자분들과 함께 더 깊은 예술적 심연으로 나아가겠습니다.채널을 가입하시고 투표를 완료 해 주신 구독자님들 중에서 제가 무작위로 뽑아서 소정의 선물을 보내 드리겠습니다.구독자 여러분과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   <br><br><br><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2/cover150/k2921381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95226</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4분 33초 라는 시간이 추가 된다면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7373</link><pubDate>Sun, 10 May 2026 0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737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030506&TPaperId=17267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68/5/coveroff/k73203050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96623X&TPaperId=17267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1/95/coveroff/898996623x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038307&TPaperId=17267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10/14/coveroff/k712038307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C632939401&TPaperId=17267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3/33/coveroff/c63293940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C162939008&TPaperId=17267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1/coveroff/c162939008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7373'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nbsp;지구 상 모든 생명체에게 동등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이라는 시간에 &nbsp;4분 33초 라는 시간이 추가 된다면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언제나 몸과 손에 붙어 있는 스마트 폰 화면을 터치한다.-끼니를 챙겨 먹는다.-잠시 눈을 붙인다.-구독하고 있는 넷플릭스 채널에 접속해서 찜 해둔 영상들 빨리 보기를 하며 초 단위로 수 십개의 영상을 훑어 본다.-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린다.4분 33초 라는 시간이 동물들에게 주어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 질지 상상해 본다면, 인간과 가장 흡사한 원숭이는 이런 행동을 벌일 수 있습니다.혼잡한 시장에서 인간들이 한 눈을 파는 사이에 빈틈을 노리고 있던 원숭이 두 마리가 눈깜짝 할 사이에 붕어빵을 훔쳐 달아 날 수 있는 시간은 불과 8초에 불과 합니다.언제 어디서든 앱으로 당일 배송 주문 버튼을 누르면 단 몇 시간 후면 물건과 음식을 받을 수 있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부러워 하는 배달의 민족입니다.좋아하는 것에 몰두 하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를 뿐만 아니라 지루함 조차 느끼지 못합니다.시각과 청각이 발달한 인간의 뇌는 눈 앞에 보이는 것, 소리로 들리는 것만으로도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어서 눈으로 보고 즐기는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쉴 새 없이 뇌에 정보를 입력하고, 쉴 때도 휴대폰을 좀처럼 손에서 놓지 못하는&nbsp;경쟁사회에서 어느덧 인간은 &nbsp;‘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것 같습니다.광활한 유튜브 채널에서 &nbsp; 조회수가 높은 영상 상위권을 차지 하고 있는 콘텐츠는 타오르는 불꽃을 보는 ‘불멍’, 강이나 바다를 바라보는 ‘물멍’, 숲의 향기와 녹음을 바라보는 ‘숲멍’ 그리고 도서관에서 책을 넘기는 소리만 1시간 이상 이어지는 ASMR영상들입니다.좋아하는 음악가의 연주 영상이나 음악은 매일 들어도 싫증이 나지 않고 그 음악가에 관한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시간'이라는 그 중요한 가치는 인간의 생노병사와 밀접하게 연결 되어서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운명의 열쇠 입니다.   <br><br><br><br><br><br><br>대학 시절부터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nbsp;7년 동안 재즈카페를 운영 했던 무라카미 하루키는 작가로 성공하고 나서 가장 좋았던 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즉 스스로 스케줄을 정할 수 있는 &nbsp;시간을 벌 수 있었다고 합니다.사회라는 거대한 챗바퀴에서 쉼 없이 몸과 머리를 굴려서 &nbsp;벌어 놓은 돈으로 &nbsp;갖고 싶었던 것 필요한 것을 &nbsp;살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황금입니다.&nbsp;황금 같은 &nbsp;시간의 여유가 생길 때 마다 그동안 벌려 놓은 일을 처리하는데 급급해 하거나 시간을 무한대라 생각하고 허비하면서 매사 허둥 지둥 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립니다.누구에게나 주어지는 &nbsp;24시간 동안 저는 틈틈이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서 영상을 기획하고 있습니다.그렇게 매일 기획한 주제와 콘텐츠에 맞는 영상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직접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nbsp;촬영하고 편집한 걸 영상으로 완성하고 있습니다.5월 10일 @Scott-MoveableFeast 채널에 지난 몇 달 동안 기획한 영상이 &nbsp;AM 8:00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br><br><br><br><br><br><br><br><br>제가 항상 곁에 두고 수시로 읽고 있는 &lt;숫타니파타&gt;의 한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영상을 기획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어떤 것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분별심을 내지 말라.덧없는 세상에서 살아 있음에 머물려고 하지 말라.깊이 생각하며 부지런히 정진하며&nbsp;이 세상 모든 건 내 것이 아니다생과 죽음 근심과 슬픔을 버리고지혜를 찾아 세상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라.-숫타니파타4분 33초보다 짧은 시간 동안 @Scott-MoveableFeast 채널에 업로드 되는 영상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150/k4421387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53714</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에서 다양한 브런치를 즐기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5757</link><pubDate>Sat, 09 May 2026 0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575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666&TPaperId=17265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64/coveroff/890129966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652&TPaperId=17265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50/coveroff/k75213765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833905&TPaperId=17265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748/82/coveroff/k77283390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7111&TPaperId=17265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41/coveroff/k112137111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  <br><br><br><br><br><br><br><br>런던은 한국 보다 도로 폭이 좁고 가로수 길 마다 심어져 있는 나무들은 &nbsp;인도 중간에 있는가 하면 오른편에, 왼편에 들쭉날쭉하고 하물며 담장을 뚫고 서 있어서 겉으로 보기에 보행자의 편의를 전혀 고려 하지 않고 &nbsp;설계 된 것 처럼 보인다.영국은 오래 전 도로에 &nbsp;길을 &nbsp;낼 때 원래 그 자리에 있는 나무들을 전부 베어 버리지 않고 그대로 두고 보도블럭을 깔고, 담장을 치고, 인도를 내어서 &nbsp;런던의 가로수들은 도로처럼 일직선을 따라 늘어서 있지 않고 원래 있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길을 걷다가 마주치는 나무 크기에 놀랄 때가 많을 정도로 런던 가로수길에는 인간의 수명을 훨씬 뛰어넘는 오래된 고목들이 많아서 &nbsp;햇살이 뜨거운 계절이면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런던은 지난 시절 죽음의 스모그로 뒤덮여서 &nbsp;눈에 보이지 않는 독가스 같은 공기로 수많은 이들을 병들어 죽게 만들었을 정도로 전 세계 공기 질이 최악이였지만 여러 해에 걸쳐 시민들이 앞장 서서 주변의 나무와 숲을 지키고 꾸준히 가꿔 나가서 현재 &nbsp;도시 전체가 광활한 숲처럼 녹음으로 가득 차 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이드파크가 위치한 웨스트민스터 내에는 온갖 진귀한 식물들이 살아 숨 쉬는 빅토리와 공원을 포함해서 공원만 106개가 있으며, 소규모의 도로변 녹지공간이 63개나 조성돼 있다.상업 및 업무시설이 밀집 한 테임즈강 주변의 &nbsp;짜투리 땅마다 울창한 나무들이 심어져 있을 정도로 런던의 공기는 서울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맑고 &nbsp;상쾌하다.인구가 밀집된 수도 런던의 공기가 이토록 깨끗하게 유지 되고 있는 건 런던은 가로수 길에 심어져 있는 나무 한 그루마다 나무의 역사, 수령 등을 알 수 있도록 나무번호표가 붙어 있고 별도로 철저하게 관리 되고 있기 때문이다.런던 시민들은 가능한 대중 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해서 출퇴근 하는데 도심에 들어가는 차량 중에 전기차를 제외하고 중심가로 진입하는 모든 자동차는 8파운드씩 혼잡 교통료를 내야 한다.한국처럼 사계절이 있는 영국은 북쪽 스코틀랜드 지역을 제외하고 잉글랜드 지역은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한 겨울 &nbsp;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는 강추위도 없고 여름도 무덥고 습하지 않다.반면에 하루에도 여러 번 &nbsp;바람이 자주 불고 &nbsp;비가 내렸다가 우박이 떨어지고 해가 쨍 하게 날 정도로 영국의 일기 예보는 예측이 불가 할 정도로 변덕스럽다.그럼에도 1년 중 가장 멋진 계절은 오월과 유월 사이로 겨울과 봄 사이 잠들어 있던 꽃망울들이 일제히 터트리며 &nbsp;거리와 공원 곳곳마다 형형색색의 피어있는 꽃들로 만발한다. <br>오월 May은 &nbsp; 달을 뜻하는 라틴어 Maius mensis에서 온 단어로 계절의 여왕 마이아 마에스타(Maia Majesta/그리스신화의 티타 신 아틀라스의 일곱 딸 중 하나로 로마신화에서 봄과 다산을 상징함)가 산사 나무에 꽃(may)을 피우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산사나무 열매는 겉으로 보기에 새빨갛게 잘 익은 사과처럼 보이지만 신 맛이 강하고 떫기 때문에 영국인들은 이 열매에 &nbsp;엄청난 양의 설탕을 들이 부어 졸이거나 절여서 먹는다.특히 이 열매는 &nbsp;중국의 국민 간식인 탕후루를 만드는 재료 중 하나다.&nbsp; 전국의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대만 카스테라, 버블티, 탕후루, 두바이 쫀득 쿠키 그리고 버터 떡의 디저트 열풍의 시작은 sns에서 시작되었지만 두바이나 대만 같은 국가의 이름이 불러 일으킨 이국적인 맛에 대한 궁금증이 사람들의 입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몇 년 동안 열풍을 일으키며 맛보다 인증 샷을 찍기 위해 몰려 갔던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정작 베이글은 런던에도 없는 베이글 레시피에 베이글의 원산지인 뉴욕에도 없는 뮤지엄이라는 단어 조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해협 봉쇄로 무섭게 치솟는 유가 급등에 5월에 황금 연휴에 비행기를 탈 수 없지만 방구석에서 이국적인 맛을 간접 체험 해 볼 수 있다.영화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눈 앞에 두고 여유롭게 식사를 하는 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로망이다.하지만 막상 현지 여행지에서 전망이 좋은 테라스가 있는 식당에 가려면 예약이 필수 이고 음식 가격과 별도로 서비스 팁을 줘야 한다.물가는 거침없이 치솟아서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 매며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편의점 간편식으로 &nbsp;한끼를 채우지만 전 세계에서 한국 편의점 만큼 다양한 먹거리를 깔끔하고 친절하고 편리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는 곳은 없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41/cover150/k1121371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84141</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BTS가 세계인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3914</link><pubDate>Fri, 08 May 2026 0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391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263&TPaperId=17263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9/coveroff/k362137263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7855&TPaperId=17263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1/42/coveroff/k622137855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C952939998&TPaperId=17263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8/12/coveroff/c952939998_3.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C982939998&TPaperId=17263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8/21/coveroff/c982939998_3.jpg" width="75" border="0"></a>&nbsp;<br/><br/>  <br><br><br><br><br><br><br><br><br><br>출처:reuter .2026 05 062026년 5월 6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시티 공연을 앞두고 대통령실의 공식 초청을 받아 멕시코 대통령과 만났습니다.그룹 방탄소년단(BTS)은 &nbsp;대통령궁 발코니에서 멕시코 시티 소칼로 광장으로 몰려든 시민들과 아미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며 인사하자 &nbsp;팬들은 '멕시코의 심장 속에는 언제나 BTS가 있습니다', '웰컴 투 멕시코' 라고 적힌 한글 &nbsp;손팻말을 들고 환호성을 질렀고 일부 팬들은 &nbsp;감격에 눈물을 흘렸습니다.방탄소년단은 5월 7일과 9∼10일 사흘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nbsp;GNP&nbsp;세구로스에서 진행되는 &nbsp;콘서트 &nbsp;3회 모두 전석 매진 되었고 멤버들 완전체의 목소리가 들어간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앨범과 타이틀곡 '스윔'(SWIM)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 시티에서 공연을 펼치는 동안 멕시코 내외 경제는 &nbsp;약 1억750만 달러(한화 약 1천55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나라 안 밖으로 어지러운 혼돈의 시기에&nbsp;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공연을 시작으로 &nbsp;일본,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34개 도시에서 해외 공연 일정을 &nbsp;이어 가고 &nbsp;있습니다.&nbsp;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이&nbsp;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br><br><br><br><br><br>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한 방탄소년단(BTS)의 전 세계 투어 버스에 전 세계인들이 올라타서 보라색 버스를 타고 보라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br>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지식과 정보 그리고 재미를 간접 체험하며 향유 할 수 있는&nbsp;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Scott Bonnard - YouTube&nbsp;]과 @Artistway-official 채널[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 &nbsp;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8/21/cover150/c98293999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182161</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zazrak</category><title>1929년의 경제 불황의  그림자가 전 세계로 몰려오고 있다. - [1929 - 번영과 낙관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달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1899</link><pubDate>Thu, 07 May 2026 0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18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04&TPaperId=172618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0/coveroff/89012997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04&TPaperId=172618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929 - 번영과 낙관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달았는가</a><br/>앤드루 로스 소킨 지음, 조용빈 옮김, 신현호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1921년 43세에 &nbsp;내셔널 시티 은행 수장이 된 &nbsp;찰스 미첼은 &nbsp;금융업은 지나치게 신비하게 포장됐다며 평범한 대중을 투자자로 끌어들이는 새로운 비전을 공표했다.미래 증시 상황을 기이할 정도로 낙관했던 찰스 미첼은 &nbsp; 소액 예금자에게 대출을 확대해 주식 투자를 유도하기 시작했다.&nbsp;당시 고위험 자산으로 평가되던 전기·가스 등 신산업 기업의 채권과 주식 판매에 내셔널 시티가 안전을 보증한다는 단서를 &nbsp;붙이자 &nbsp;투자자들의 매수세는 금세 불이 붙었다.자동차, 세탁기, 라디오 같은 신기술도 잇따라 보급되었고 대규모 공장 가동으로 생산직에서 안정적인 월급을 받으며 안정적 생활을 누리기 시작한 &nbsp;중산층들이 지금 사고 나중에 갚는 ‘신용’의 개념으로 물건을 사기 시작했다.물건을 신용 개념으로 구입하는 재미에 빠진 사람들은 차츰 은 자기 자본 10%만으로 주식을 대거 사들이는 신용거래를 하기 시작했고 이 거래는 미국 전역으로 &nbsp;유행처럼 번졌다.증시 시장은 기술이 가져올 성장에 대한 기대 속에 활화산처럼 활활 타올랐고 미국인들은 전재산을 들고 주식 시장으로 뛰어들었다.JP모건의 파트너 토머스 러몬트는 정관계에 뇌물성 주식을 상납하며 금융 규제를 무력화해서 투기 환경을 조성했다.월가의 트레이더 제시 리버모어는 주가 하락에 베팅해 큰 수익을 올리며 &nbsp;미 전역 스타로 급 부상하자 그를 추종하는 투자자들이 증시 시장에서 소액 주주들의 투자금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기 시작했다.1929년 누구나 돈을 빌려서 물건을 대량으로 살 수 있던 황금의 시기에 미국 &nbsp;주식시장은 거품 우려 속에 등락을 반복하다가, 증권사의 계좌 청산과 매도 주문이 이어지며 &nbsp;결국 1929년 10월 24일, 하루 동안 1290만 주가 쏟아지며 패닉 셀링이 발생했다.1929년 제너럴모터스(GM)사는 여러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사람들에게 자동차 가격의 10%만 내고 나머지는 은행에서 빌리는 할부 방식으로 자동차를 구매 할 수 있게 만든다.그동안 미국인들은 &nbsp;엄격한 종교적 신념과 도덕적 규범을 지키며 은행에 신용이나 빚을 지지 않았다. 하지만 가격의 10%만 내고 나머지는 은행에서 빌리는 방식으로 자동차를 사기 시작하면서 &nbsp;사람들은 빚을 내 차를 구매 했고 이런 &nbsp;‘파이낸싱'으로 인해 일반 서민들이 눈 깜짝 할 사이에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돈을 제때 돌려 받지 못한 은행에 의해 집과 자동차가 압류 당하고 사람들은 거리로 내몰렸고 은행은 &nbsp;“더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살 수 있도록 돈을 빌려줄 수 있겠다.'는 탐욕으로 시장의 돈이 씨가 마를 때 까지 서민들을 쥐어 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역사의 수레 바퀴는 100년의 시간을 돌아서 2026년 현재 밈코인 같은 일부 암호화폐 상품들이 1929년과 유사한 방식으로 악용되고 있다.투기꾼들이 암호화폐의 가치를 급등시켰다가 폭락 시키는 방식으로 이익을 취할 때 섣불리 푼돈을 걸고 달려 든 서민들은 &nbsp;2시간 만에 1억7000만 달러의 자산가가 되었다가 다음 날 살고 있는 집이 날아 가버려 삶 전체가 폭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안팎으로 &nbsp;벌이는 &nbsp;대규모 감세와 관세 전쟁으로 인해 &nbsp;세계 재정 적자가 &nbsp;확대되고 있고 미 행정부의 &nbsp;셧다운이 장기화되면 성장 둔화로 이어져서 미국 내 가계 지출과 정부 소득이 줄어들고 있다.&nbsp;예비 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는 표를 얻기 위해 &nbsp;복지 지출을 &nbsp;늘리게 될 것이고 이는 파월 의장이 금리를 아무리 낮춰도 투자자들은 미국 정부의 부채 상환 능력을 의심해서 장기 금리는 오르고 환율은 거침 없이 치솟는 결과를 낳게 된다.올해 초 온스당 2800달러였던 금값은 현재 4000 달러를 넘어가고 있다.원화가치는 하락하고 있는 반면에 미국 달러는 여전히 &nbsp;다른 통화들보다 강하지만, 종이 화폐 자체에 대한 신뢰는 무너지고 있다.현재 세계 경제 상황이 1929년과 완전히 같지 않다.당시에는 은행이 무너지면 금융 시스템이 무너졌다. 지금은 비은행 금융기관들이 무너져도 은행 시스템은 살아남을 수 있다.&nbsp;그동안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의 자산 시장부터 &nbsp;폭락하고 있고 이 폭락은 &nbsp;레버리지 청산을 촉발해서 유동성이 마르게 될 것이고, 소비 전체를 위축 시켜서 결국엔 &nbsp;경제 전체를 무너뜨리는 도미노 현상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지난 IMF와 다르게 한국의 경제 상황은 튼튼하다고 관료들은 자신하고 있지만 내수 시장이 좁고 수입이 많은 한국은 수출 경쟁력 만이 살 길이지만 미국의 금리 인하에도 장기금리가 상승하고 달러 신뢰가 흔들리는 가운데, 통화정책의 효력이 약화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nbsp;미국이 &nbsp;이란의 호르무주 해협 봉쇄로 인한 오일 쇼크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nbsp;현재 한국 경제 상황 지표를 살펴 보면 연일 주가가 오르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신기술이 세상을 바꿀 거란 낙관론이 퍼지는 시기라 &nbsp;주가의 상승 곡선은 무한으로 치솟을 양상을 보이고 있다.현재 대학생 부터 &nbsp;평범한 월급쟁이 그리고 용돈을 받는 10대 청소년 까지 거의 모두가 빚을 내서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눈 깜짝 할 사이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숫자 자리수가 하나씩 올라 갈 때 마다 돈뭉치가 넝쿨째 들어올 것 만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nbsp;전 세계 &nbsp;테크 기업들의 질주에 주식시장은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빚내서 투자 하는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34조 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찍은 한국의 증시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어느 누구도 알 수도 없고 &nbsp;장담할 수도 없다.1929년 경제 공항이 덮치기 전 미국 월스트리트는 앞서 1907년에도 폭락을 경험했던 교훈으로연방준비제도가 설립됐지만 정책과 규제가 느슨했다.이를 악용한 부패한 관료와 투기를 조장하는 금융권과 결탁한 정치권은 미래를 내다 보지 않았고 지도자는 위기 앞에 무능했다.미국이 &nbsp;이란의 호르무주 해협 봉쇄로 인한 오일 쇼크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nbsp;글로벌 원유 재고량이 위험 수준 아래로 떨어졌다.만일 &nbsp;전쟁이 6월 말까지 이어진다면 모든 원유 재고가 바닥이 날 것이고 부르는 게 값이 되어서 &nbsp;석유 원자재가 들어가는 모든 &nbsp;소비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될 것이다.현재 전 세계는 1929년 대폭락의 경험의 역사는 잊혀졌다.&nbsp;단순히 지금은 과거와 다르다는 확신이 반복될 때 같은 위기는 찾아온다.<br>역사상 가장 유명한 주식 시장 붕괴를 거의 10년 동안 연구한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자 CNBC 앵커인 앤드루 로스 소킨의 &lt;1929&gt;의 원제는 Inside the Greatest Crash in Wall Street History – and How It Shattered a Nation- 월스트리트 역사상 최대 붕괴의 내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한 국가를 산산 조각냈는가다.저자 앤드루 로스 소킨은&nbsp;인류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황금기이자 처참한 파국의 시대였던 1929년의&nbsp;미공개 회의록과 사료를 바탕으로 대폭락 전후 52개월간을 재구성해서&nbsp;&nbsp;내부자들의 기만과 정치권의 무능이 궁극적으로&nbsp;&nbsp;‘인간의 탐욕과 오만’이었음을 폭로한다.&nbsp;어떤 시스템도 완벽하지 않고, 어떤 시장도 완전히 합리적이지 않고, 어떤 세대도 예외일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0/cover150/89012997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00055</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 5월 첫 날 부터 나는 매일 무언가 버리고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9803</link><pubDate>Wed, 06 May 2026 0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980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731246&TPaperId=172598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7135/17/coveroff/k02273124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059&TPaperId=172598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82/78/coveroff/k90213705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032010&TPaperId=172598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80/92/coveroff/k252032010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  <br><br><br><br><br><br><br><br><br><br><br><br><br>이사를 하거나 새로운 물건을 들여 놓을 자리를 마련 할 때를 제외하고는 사는 공간에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 하고 있던 물건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몇 달, 몇 년 동안 전혀 손도 데지 않고 전기 코드선에 꽂아서 작동 시키지도 않으면서도 치우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는다.이런 마음을 품게 만드는 물건이나 가전 기기, 기타 가구나 다양한 용도를 쓸 수 있는 것들이 집안 구석 구석 자리 잡고 있다.매일 먼지를 쓸고 닦으면서 당장 버려야 할 것들을 분리 수거 하고 재활용 버리는 날에 한꺼번에 버리면서도 이렇게 토템스러운 것들을 버리지 못한다.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다.-큰 마음 먹고 구입했기 때문에-원가에 비해 대폭 할인 받고 구입했기 때문에-언젠가 필요 할 것 같아서 세일할 때 구입했기 때문에-색깔, 디자인이 이뻐서 구입했기 때문에등등의 이유를 늘어 놓다보면 결국엔 버리기 아까운 것들이다.크기와 부피가 있는 것들은 원래 있던 자리에 놓지만 서랍이나 수납장 구석 구석에 숨어 있는 것들을 전부 끄집어 내 본다면 도대체 이런 물건을 언제 구입했지, 왜 여기 있지 등등의 물음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새로운 커피 머신기를 들여 놓고 우유 거품기를 들여 놓고 원두 가는 믹서기를 들여 놓고 나서는 두 번 다시 필요 없을 것 같은 캡슐 기기는 천장과 가까운 높다란 수납공간에 집어 넣기 위해 의자를 딛고 올라서서 수납장을 여는 순간 그토록 찾던 물건들, 언제 어디서 이런 물건들을 구입했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는 물건들이 가득 쌓여 있다.더이상 쓰지 않는 캡슐 커피 기기를 놓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수납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물건들을 전부 꺼냈다.이렇게 꺼낸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고 이 물건들을 집어 넣을 공간을 찾아 집안 구석 구석 샅샅이 훑어서 빈 공간을 발견 할 때마다 하나 둘 씩 물건들은 이동하고 있다.두 물건들로 채워 버렸다.​빈 상자를 보면 그 상자에 담을 물건을 찾고 이런 상자들은 또 다른 공간을 차지 하고  그렇게 하나 둘 씩 삶의 공간들이 전부 물건들로 가득 들어차고 있다.눕과 앉을 공간 만 있다면 집이라는 공간에 의미가 없다.​물건을 버릴지, 남길지를 구분할 때도 ‘물건을 갖고 있어서 행복한가’, ‘갖고 있어서 마음이 설레는가’를 기준으로 구분해야 한다.<br>​딱 한 번 입은 옷을 버릴까?몇 번 쓰지 않은 그릇들은 버릴까?여기 저기서 기념이나 선물로 받은 텀블러들은 당근에 팔아 버릴까?​매일 집안을 쓸고 닦는 이유는 쾌적하고 안락하고 청결한 삶을 위해서다 그렇다면 쌓아 놓고 있는 물건들 중에  이 물건을 갖고 있으면 내 삶을 쾌적해질까? 안락해 질까? 등등의 질문을 던지면서 버릴 것, 간직할 것을 구분해 놓고 또 한번 고민의 늪에 빠진다.‘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나을까?​<br> <br>​운을 불러 일으키는 풍수 인테리어 유툽에 채널을 고정 시킨다.풍수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로 구석 구석 먼지가 쌓이면 돈의 흐름이 막혀 버린다.잘 정리해 둔 물건이라 해도 오랫동안 햇볕을 받지 못하면 집안에 음습한 기운이 감돌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은 깔끔하게 수납하고 몇 년이고 그냥 처박아두기만 하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려라모든 전자 제품은 거의 대부분 풍수상 좋지 않은 아이템이지만 이 전자 제품 없이 생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전자 제품 근처에 관엽식물을 놓아두는 것이 풍수적으로 길하다.아무리 좋은 운기를 불러오는 컬러와 디자인의 제품이라 해도 공간과 어울리지 않으면 무용지물. 공간의 넓이를 고려해 크기와 높낮이가 조화로운 것을 선택해야 운을 상승시킬 수 있다. 소리나는 가전제품은 태양이 떠오르는 방위, 동쪽에 두고 스위치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양기를 발산하고, 꺼져 있는 동안에는 음기를 발산하니  음양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컬러는 검은색이 좋다.이사를 가지 않고 한 집에서 오래 산 사람들은 집안에 구질구질한 물건이 많이 쌓여 있다.모처럼 큰 마음 먹고 새 가전기기와 가구를 들여 놓고 임금 왕자 거꾸로 붙이고 오래 도록 집안 구석에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던 물건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물건을 갖고 있어서 행복한가’.....<br><br>​5월 첫 날 부터 나는 매일 무언가 버리고 있다.의류-책-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들이 있었던 빈 자리에 쌓여 있는 먼지를 쓸고 닦으며 비어 있음을 눈과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그동안 공간을 채우느라  나의 공간을 잃어 버렸다.인간은 자신이 사는 장소의 지배를 받는다.일생을 물건으로만  채우지 말고 마음에 꼭 드는 물건 위안과 안정감을 주는 좋아하는 물건만 곁에 두고  가능한 구매를 자제 하고 쇼핑 앱을 지워 버리고 꼭 필요한 물건은 직접 상점에 가서 눈으로 보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구입하고 있다.서랍에서 자질구레한 물건들 더 이상 쓰지 않는 것들을 버리고 가득 채운 옷장 속을 비우고  벽장을 정돈하고 최소한의 것을 가지고 최대한 활용하기로 결심하고 매일 실천 하고 있다.고물가 시대에 맞춰 삶의 가치에 들어 가는 비용을 절약하고 비우고 나면  비워진 자리에 새로운 희망과  행운이  가득 들어 차게 될 것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80/92/cover150/k2520320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4809232</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세상을 향한 질문: 마네의 거울.</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8077</link><pubDate>Tue, 05 May 2026 0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807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8865&TPaperId=172580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30/coveroff/k192138865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789년 7월, 성난 파리 시민들이 절대왕권의 첨탑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면서 절대왕정이 무너졌다.1854년 혁명과 전쟁의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산업혁명으로 도시 근대화 작업에 착수한 파리는 &nbsp;17세기 런던시 재정비에 영감을 얻은 오스만 남작이 17년동안 진행했던 도시 재정비 사업으로 &nbsp;도로가 정비되었고 각종 도시 기반 시설들이 구축되면서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 했다.혁명에 앞장섰던 시민들이 일으켜 세운 파리 곳곳에 시민 공원과 오페라 거리가 들어섰고 그 거리로 다양한 계층의 예술가 집단들이 모여들었다.&nbsp;1869년 파리 9구역에 개장한 음악홀 폴리베르제르에 술과 음식을 즐기며 공연을 보는 '카페 콩세르(Café-concert)' 들어서자 이곳에 부르주아, 예술가, 성매매 여성들이 몰려 들기 시작했다.1881년 어느 날 밤, 파리 폴리 베르제르의 바에 병마에 시달리고 있던 화가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가 손님을 응대 하고 있는 여자 바텐더 쉬종(suzon)을 바라보고 있었다.마네는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폴리 베르제르의 바의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를 유심히 관찰했다.2층으로 나눠진 공간에 다채로운 빛을 뿜어내는 조명 빛 아래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와중에도 바텐더 쉬종은 시종일관 냉담한 표정으로 손님이 요청에 쉼없이 응대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 보던 마네는 작은 스케치 북에 쉬종과 주변 배경을 빠르게 스케치 하기 시작했다.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마네는 부산스럽고 떠들썩한 분위기에서 작업을 할 수 없어서 쉬종을 작업실로 초대 했다.쉬종은 근무가 없는 날에 마네의 작업실로 찾아가 모델을 섰고 마네는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nbsp;현장에서 작업했던 스케치를 토대로 작품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nbsp;마네의 주변 사람들은 폴리 베르제르의 바 그림을 처음 보는 순간 혼란 스러워 했고 비평가들은 &nbsp;원근법을 알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한다는 비난을 퍼부었다.이 작품은 일렬로 늘어선 반짝이는 술병과 과일에 둘러싸인 &nbsp;쉬종의 앞모습과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이 불일치 하지는 것 뿐망 아니라 그 형상 마저 정적이지 않다.이 그림은 거울로 나뉘어진 두 세계를 보여준다. 그림의 중심에 서 있는 쉬종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거울에 반사된 배경엔 그녀가 한 남성과 대화 중이다.&nbsp;똑바로 서 있는 쉬종의 거울에 비친 모습은 &nbsp;몸 동작과 얼굴 각도가 다르고 반사의 위치도 맞지 않는다.&nbsp;&nbsp;마네는 이 작품에서 거울과 반사라는 고전적 장치를 활용하면서도, 그 법칙을 의도적으로 무시해서 서로 다른 시점과 시간을 상징적으로 표출 시켰다.1839년 사진이 발명된 지 약 50년. 『폴리 베르제르의 바』가 완성된 시기는 1882년, 사진은 이미 널리 보급되어 있었다.&nbsp;거리의 풍경, 사물과 사람의 형상을 사진기로 찍기 시작하고 부터 사람들은 &nbsp;카메라에 포착된 &nbsp;사물과 사람을 찍는 행위를 통해 그 대상을 소유 하고 전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사진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거나 발견하지 못했던 이미지를 보여주는 세상과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nbsp;사진을 찍은 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데로 세상의 모습을 축소 하거나 확대 시키면서 &nbsp;실제로 보이는 사실과 &nbsp;진실을 왜곡 시켜 나갔다.그동안 신화나 역사처럼 고귀한 소재가 미술의 정석으로 여겨지던 시대에, 마네는 정통 회화 방식으로 현실의 인물과 장면을 대담한 구도로 그려내며 전통에 정면으로 도전 했다.그는&nbsp;정통 화단의 주류 세력과 비평가들로 부터 혹독한 비난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작품을 살롱에 꾸준히 출품하며 누구보다 과감하게 기존 예술의 규범을 깨뜨려나갔다.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무표정한 얼굴과 다소 뻣뻣한 자세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 이 그림이 포착하고 있는 공간에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가장 먼저 우측에 보이는 거울에 화려한 객석과 함께 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여성의 뒷모습과 고급스런 실크 햇을 쓴 남자 손님의 모습이 비스듬히 비추고 있다.관람객은 거울에 비춰지는 바의 술병과 여인의 뒷모습 그리고 그 여인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남자 손님의 모습이 왜곡된 각도로 보이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거울을 통해 보여지는 시선에서 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정면을 응시하고 있을 때 보다 남자 손님을 향해 몸을 앞으로 더 기울이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다양한 계층과 계급이 드나들 수 있었던 폴리 베르제르 바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식사 등을 하며, 음악 연주, 서커스, 춤 등을 즐길 수 있었고 공공연하게 남자 손님들과 여종업원들과 은밀한 거래가 오고 가는 곳이였다.화가 마네는 거울이라는 도구로 두 개의 서로 다른 시선을 통해 관람객을 정면으로 응시 하고 있는 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여성 앞에 놓여진 판매용 술, 과일, 꽃처럼 거울에 비춰진 또 다른 세상에서 성을 사고 팔 수 있는 추악한 현실을 보여주었다.1863년 &nbsp;‘올랭피아’로 명암이나 원근을 최소화하고, 평면적인 색과 대담한 구도를 통해 회화를 현실의 창이 아닌, '회화 그 자체'로 바라보게 했던 마네는 전 생애에 걸쳐서 프랑스 예술계를 뒤 흔들며 숱한 화제와 혹평에 시달려 왔다.하지만 1882년 마네가 이 작품을 살롱전에 출품하자 놀랍게도 관람객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평단에서도 호평들이 쏟아졌다.그동안 마네에게 회화의 기본조차 알지 못한 채 여전히 붓을 쥐고 있다는 조롱을 쏟아냈던 이들이 사진기를 통해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 하고 부터 마네의 그림을 이해 하기 시작했다.&nbsp;마네는 세상의 시선보다 자신의 눈을 믿고 &nbsp;자신의 방식대로 그리겠다는 고집으로 인해 &nbsp;많은 것을 잃기도 했다.사진기에 부착된 &nbsp;렌즈로 볼 수 있는 세상에서 화가는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닌 &nbsp;'그리는 행위' 자체를 되묻는 존재, 즉 현실을 재현한다는 행위에 대한 자기 성찰, 그리고 철학적 자기 해석이 회화로 표출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마네는 주변의 인상파 화가들이 찰나의 빛과 색을 그리는 데 몰두 하는 동안 , 그는 &nbsp;인간의 내면에 스며든 &nbsp;감정과 시대의 공기까지 담으려 했다. <br>마네는 &lt;폴리 베르제르의 바&gt; 작품이 세상에 공개 된지 1년 후 1883년 1월, &nbsp;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종 도뇌르 훈장(Légion d'honneur)을 받으며 화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았고 3개월 후 4월 30일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그리 길지 않은 생애 동안 &nbsp; 쉼 없이 세상을 자신의 방식대로 관찰하며 &nbsp;420여점의 작품을 남긴 마네는 &nbsp; &nbsp;마지막 작품 ‘폴리 베르제르 바’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그 &nbsp;시대를 살았던 &nbsp;한 인간의 고뇌와 용기를 담은 '사유의 도구'이자 20세기를 앞둔 세상을 향한 '질문’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30/cover150/k1921388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23089</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에두아르 마네의 마지막 걸작을 보러 오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6289</link><pubDate>Mon, 04 May 2026 02: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6289</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909874&TPaperId=17256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9/88/coveroff/8960909874_3.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6416&TPaperId=17256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6/32/coveroff/k80213641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8865&TPaperId=17256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30/coveroff/k192138865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881년 어느 날 밤, 파리 폴리베르제르의 바에 &nbsp;병마에 시달리고 있던 화가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 1832-1883)가 &nbsp;손님을 응대 하고 있는 여급 쉬종(suzon)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마네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에 완성한 마지막 작품 ‘폴리 베르제르 바(A Bar at the Folies-Bergere)’(1882)는 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nbsp;여성이 관람객을 응시하고 있는 그림입니다.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nbsp;여성이 무표정한 얼굴과 다소 뻣뻣한 자세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에 이 그림이 포착하고 있는 공간에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관람객은 쉬종의 시선을 통해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nbsp;거울의 반사가 현실의 법칙을 거스르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nbsp;‘폴리 베르제르 바’ 작품 정 중앙에 기념비적으로 우뚝 선 여성과 거울을 통해 뒷모습을 보이는 여성, 그리고 &nbsp;왼쪽 상단에 발만 잘린 채 재현된 써커스 곡예사의 다리, 화면 왼쪽에서 피라밋 구조를 형성하는 세 명의 여성이 등장 하는 이 그림이 품고 있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5월 2일 @Scott-MoveableFeast에 업로드한 영상은 시청자들이 그림에 온전하게 몰입 할 수 있게 자막을 삽입했습니다.5월 4일 귀로 듣고 눈으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오디오 버전 영상을&nbsp;@Scott-MoveableFeast에 올렸습니다.영상 도입부 부터 펼쳐지는 런던 템스강의 전경 부터 &nbsp;서머싯 하우스 중정 그리고 코톨트 갤러리 내부 모습과 마지막 서머싯 하우스 정문 엔딩컷(두 가지 버전) 모두 제가 직접 답사 방문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 했습니다.실사 사진과 촬영해온 영상 그리고 직접 제가 쓴 에세이를 토대로 영상 시퀀스를 기획하고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마지막 사운드와 음성 자막을 삽입해서 완성 했습니다.&nbsp;시청자들의 선호도에 맞춰서&nbsp;자막과 오디오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 했습니다.영상의 기본 언어 영어와 한국어를 비롯해서 &nbsp;다른 국가의 언어-[ 일본어/러시아어/폴란드어/ 독일어/스페인어/브라질 포르투갈어/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자막 번역 모두 &nbsp;수동 작업으로 했습니다.모국어 수준으로 능통한 언어들은 제가 직접 번역을 해서 다듬었고 초보 수준의 &nbsp; 언어는 &nbsp;다국어 천재 제미나이에게 맡겼습니다.3분이 채 안되는 영상이지만 촬영과 자료 수집 그리고 관련 전시와 도록을 읽고 영상을 제작 하기 까지 수 개월이 걸렸고 작업 시작부터 완성 까지 한 달이 걸렸습니다.무엇이든 빨리 감기로 보는 세상에 3분의 시간 동안 제가 제작한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30/cover150/k1921388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23089</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이 시대에 진정한 작가는 누구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4593</link><pubDate>Sun, 03 May 2026 0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459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851&TPaperId=17254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8/58/coveroff/k90213785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402&TPaperId=17254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38/coveroff/k81213740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860&TPaperId=17254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59/coveroff/k62213886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832888&TPaperId=17254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311/94/coveroff/k22283288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030308&TPaperId=17254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45/16/coveroff/k062030308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4593'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 <br>  <br><br><br><br><br><br><br><br><br><br><br><br><br>1776년, 영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독립국가가 된 미합중국은 세계 제 1의 군사력을 갖춘 대영제국의 통치 지배권을 스스로 떨쳐낸 첫 번째 나라였다.&nbsp;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1876년, &nbsp;500년 동안 한반도를 지배하고 있었던 &nbsp;조선 왕조는&nbsp;한반도 주변 국가들이 산업 문명으로 사회 전체가 개편 되고 있을 때 유교 문화의 악습과 폐해로 인해 &nbsp;문명의 대 전환기에 &nbsp;도태되어&nbsp;강화도에서 일본과 굴욕의 조약을 체결 했다. &nbsp;조선왕조가 스스로 국권을 포기한 댓가로 인해&nbsp;&nbsp;나라를 잃은 백성들은 &nbsp; 36년 동안 &nbsp;일본에게 철저하게 착취 당하면서 피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nbsp;반면 영국 식민지에서 벗어난 미국은 &nbsp;산업문명의 &nbsp;표준인 연방 헌법 체제를 반포 하며 사회 전체 시스템을 혁신적이게 바꿔나갔고 결국 막강한 제국 이였던 영국과 프랑스를 &nbsp;누르고 산업 문명의 패권 국가가 되었다.&nbsp;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 지구상의 모든 농업문명국가들이 사라져가는 데는 100년 이상 소요되었고 1894년 동학 혁명이 일어나고, 1897년 대한제국이 선포되었다.&nbsp;1911년 신해 혁명이 일어나고 대 청제국이 와해 되고 난지 불과 10년도 채 안된 시간에 &nbsp;1917년 10월 혁명이 일어나서 러시아제국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다.&nbsp;그리고 1차 세계 대전이 종전 한지 10년 만인 1924년, 터키 혁명으로 &nbsp;오스만제국이 붕괴 되었다.20세기 2차례 세계 대전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불화산의 전쟁과 내란이 발발했고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의학 발전을 이룩한 인류는&nbsp;&nbsp;물류 대 혁신을 비롯해 인공위성 수신을 통한 광역 통신망으로 세계는 이 전보다 더 빠르게 이동하고 소통해 나갔다.&nbsp;21세기 9.11 테러 사건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은 3년의 주기로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며 AI 기술을 탑재한 21세기 십자군 전쟁을 벌이고 있다.현 시대 지구의 &nbsp;한 축은 &nbsp;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속도 만큼이나 빠르게 이전 시대가 이룩해 놓았던 산업 문명이 붕괴되고 있고 또 다른 축은 &nbsp;20세기 &nbsp;용감한 선각자들이 북극 항로를 &nbsp;개척해 나가듯 &nbsp;새로운 문명이 태동 하고 있다.&nbsp;그 문명은 바로 생성형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명으로 이 혁명은 &nbsp; 기존의 산업 문명의 질서를 송두리째 뒤흔들며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술들이 줄줄이 출시 되고 있을 정도로 천지 개벽이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br><br><br><br><br><br><br><br><br><br><br>인간의 노동력에 의존했던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에 의한 생산력의 항구적인 초가속적 시스템이 현재 우리 사회 곳곳에 투입되고 있다.0.1초 만에 결과물을 내놓는 AI가 그동안 인간이 수세기에 걸쳐 이룩해 놓은 문명의 패러다임을 순식간에 바꿔 놓고 있다.앞으로 30년, 산업 문명의 모든 패러다임이 폐기 처분 될 &nbsp;운명에 처해 있는 상황 인데도 불구하고&nbsp;한반도의 정치인들은 19세기 구한말 조선 사대부들처럼 국가를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명료화하고 법제화 시킨 시스템 구축은 단 1초도 기획하지 않고 자기들의 밥그릇 다툼만 벌이는데 열중하고 있다.산업혁명 이후 세계를 주도 했던 서양 세력은 몽테스키외의 민주주의와 로크의 사회계약처럼 기술이 열어놓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철학으로 &nbsp;자유·평등·삼권분립·주권을 법제화하고 제도화 시켰고 우리는 &nbsp; 그들이 만든 이념과 제도로 국가 기반틀을 마련했고 세계화에 편입될 수 있었다.글로벌 AI 기업들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지만 이 기업들은 이미 수만 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하고 있고 현재 한국의 직업군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AI기술로 &nbsp;일부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산업과 직무를 만들어내면서 이러한 일자리 변화는 장기적으로 업무역할에 대한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다.지난 세기 &nbsp;기술 발전의 격변기 시기에 &nbsp;인간이 해왔던 직업군은 사라졌어도 &nbsp;새로운 직업군이 탄생하면서 기술은 인간의 역할을 없애기보다 더 높은 수준의 역량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다.&nbsp;오늘날 AI 역시 이러한 기술 변화의 연장 선상에 놓여 있다.산업혁명의 기계화와 함께 &nbsp;자동차의 등장과 컴퓨터의 보급으로 문명의 발전을 빛의 속도로 이뤄낸 &nbsp;사피엔스는 현재 &nbsp;AI의 등장으로 인류 노동 시장의 지각 변동, 즉 '문명적 인력 교체' 시기를 맞이 하게 되었다.&nbsp;2026년 AI와 공존하는 시대를 &nbsp;맞이한 인류가 직시해야 할 첫 번째 현실은 &nbsp;AI를 도구로 쓰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 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산업현장과 사무직, 기술직, 연구 그리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 현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nbsp; AI와 협업 하면서 이전과 다른 속도와 영역으로 무한 확장 해 나가고 있다.그동안 인간의 고유의 영역으로 평가 받고 있었던 창작 분야마저도 눈 깜짝 할 사이에&nbsp;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과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다.AI와 공존하는 시대에 창작을 논한다는 것은 더 이상 창작물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일이 아니라 인간은 어떤 방식으로 여전히 창작의 주체로 남을 수 있는 가를 묻는 일이 되었다.동굴 생활을 하며 벽화에 낙서를 하고 그림을 그려 나갔던 사피엔스는 문명의 발전을 거듭하면서 &nbsp; 기존의 음악과 문장, 이미지와 역사 속에서 영감을 발견하고, 그 위에 새로운 감각을 덧붙여왔다.&nbsp;즉 그동안 인간이 이룩한 창작은 이전 세대가 이뤄 놓은 결과물을 끊임없이 재 창조 해나가면서 &nbsp;개개인의 개성과 시대에 의미에 맞게 &nbsp;끊임없이 변주 해 나갔을 뿐이다.&nbsp;AI라는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인간의 창작 과정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이 시대에 진정한 작가는 누구인가?’&nbsp;단순히 손을 움직인 사람이 작가인가, 아니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전체를 설계한 사람이 작가일까?&nbsp;지난 2023년 독일 작가가 AI 이미지로 국제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뒤 “AI와 예술의 경계를 논의하기 위한 의도적 문제 제기였다”며 스스로 상을 반납한 사례가 있었고 일본에서 열린 한 사진공모전에서 대상 작품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이미지였음이 드러나 수상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었다.예술계의 반발과 법적 논쟁이 터져 나오는 것과 동시에 AI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기존 저작물이 무단으로 수집·복제되는 게 침해에 해당 하는지의 논의도 여전히 뜨겁다.현재 일부 드로잉 애플리케이션은 “AI는 우리의 미래가 아니다”며 기술 도입을 거부했고, 여러 공모전은 AI 활용 작품의 출품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영화 제작이 가장 활발한 미국 영화계에서 미국작가조합(WGA)과 배우조합(SAG-AFTRA)은 “AI가 인간 창작자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파업을 벌이고 있고 &nbsp;음악계에선 순수 AI 생성곡을 그래미 시상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신설했다.출판계는 &nbsp;소설 표지를 AI로 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수상이 취소되기도 하고 AI 대량으로 찍어내는 일명 딸각 출판물은 공공도서관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nbsp;‘인간의 창작물’을 지적 재산권으로 보호 하고 있는 저작권법에 의하면 &nbsp; 인간의 개입이나 지시 편집없이 AI가 스스로 만들어 낸 산출물은 원칙적으로 보호 대상이 아니다.&nbsp;단 AI 가 생성해 낸 결과물과 이미지에 인간의 창의적 편집이나 표현을 더한 경우 이에 대해 기여한 부분에 한해 지적 재산권 보호가 가능하다.앞선 &nbsp;역사 속에서 &nbsp;반복되어 왔던 산업혁명의 시기에도 혼돈과 논란이 일어 났지만 &nbsp;결국 더 많은 일자리와 산업을 만들어 냈고, 그 결과 인류의 생산성은 비약적으로 향상됐다.&nbsp;따라서 신 기술의 등장은 때로는 인간의 삶을 뒤흔들기도 하지만, 그 기술은 발전을 거듭하면서 인간의 세계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작동해 왔다.일본 사진전 사례도 이런 맥락에서 읽을 필요가 있다.&nbsp;대상 작품은 개구리 머리 위에 잠자리가 앉은 순간을 포착한 이미지였다.&nbsp;그 장면을 실제 촬영하지 않고 AI로 생성했다는 점에서 비판 받을 수밖에 없지만 &nbsp;그 장면을 상상하고, AI에게 이미지 생성 구현을 지시해서, 수많은 결과물 중 하나를 선택한 주체는 인간 사진가였다.AI가 아무리 정교한 이미지를 만들어도 인간이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과 우연성, 맥락의 층위는 쉽게 대체 할 수 없듯이 &nbsp;인간의 상상력과 AI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협업의 작품도 창의성의 무한 확장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nbsp;AI가 인간의 삶 속에 깊이 개입하면서 &nbsp;창작은 더 이상 고독한 1인의 작업이 아닌 ‘큐레이터’이자 ‘편집자’, ‘감정의 해석자’이자 시대의 흐름을 매끄럽게 읽어나가는 나래이터가 되고 있다.AI의 발전은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며 예술 역시 예외가 아니다.&nbsp;중요한 점은 기술을 배척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공존하며 새로운 창작의 지평을 넓혀 갈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다. 제도는 변화된 환경에 맞는 저작권 체계를 마련해야 하고, 창작자는 AI를 새로운 도구로 활용해야 하며, 사회는 기술 변화 속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예술의 가치를 존중할 장치를 갖출 필요가 있다.‘AI와 더불어 사느냐, 위협으로만 여기다 죽느냐. 그것이 문제.’가 화두인 &nbsp;시대에 나는 삶의 방향을 &nbsp;더불어 사는 방식으로 바꾸었다.나는 매일 &nbsp;책을 읽으며 사고의 폭과 깊이를 넓혀 나가면서 시간을 들여 문장을 쓰고, 기획한 콘텐츠에 맞는 영상에 삽입할 시퀀스를 기획하며 스크립트를 &nbsp;구상하고 있다.내가 기획한 것을 토대로 &nbsp;AI와 협력하면서도 인간 창작자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모든 과정에 내가 직접 기획하고 스크립트를 짜고 영상을 편집해서&nbsp;&nbsp;‘내가 만든 영상’을 세상에 내놓는다.&nbsp;어느 누구에게도 영상 제작을 의뢰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nbsp;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영상을 올리는 작업을 하는&nbsp;&nbsp;이유는 &nbsp;단 한 가지다.&nbsp;그것은 바로 시간의 들여 만들어낸&nbsp;창작물을 통해 맛보게 되는 성취감 때문이다.&nbsp;마치 전시를 끝마친 화가가 &nbsp;작업실 텅 빈 캔버스로 돌아가 &nbsp;붓을 쥐듯이 &nbsp;아무런 대가 없이 시작되는 창작 작업에서 자아를 잊을 정도로 &nbsp;몰입하다 마침내 완성했을 때 찾아오는 형언 할 수 없는 성취감을 맛보는 순간 나라는 &nbsp;인간은 비로소 이 세상에 존재 할 이유를 찾게 되고 이 깨달음으로 인해 다시 창작이라는 고귀한 출발선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AI는 수조 개의 데이터를 조합해 ‘생성’할 수는 있지만, 그 결과물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키게 될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nbsp;수백 개의 멜로디 중 사람의 가슴에 남을 단 하나의 음악을 고르는 안목과 무수히 쏟아지는 영상물 속에 빛나는 그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 심미안을 갖고 있는 인간만이 &nbsp;창작의 방향을 설정 할 수 있고 이 행위는 &nbsp;오직 인간의 경험과 기억 속에서만 탄생한다.&nbsp;창작은 생존을 넘어 &nbsp;지구상 누군가에게 &nbsp;어떻게 기억되고, 어떻게 성장하며, 어떻게 세상과 연결 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인간다운 방식이다. &nbsp;AI와 더불어 사는 방식을 선택한 나는 &nbsp;춤을 추듯 유연하게&nbsp;AI와&nbsp;협력하면서도 창작자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는 지혜를 발휘 하기 위해 &nbsp;매일 &nbsp;나만의 'AI 팩토리(AI Factory)'를 가동 시켜서 단순히 AI가 주는 정보를 소비만 하는 '소비자'아닌 &nbsp;AI를 도구 삼아 새로운 가치와 창의적 결과물을 &nbsp;만들어내는 전문 크리에이터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67/60/cover150/k672034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676020</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에  마네의 마지막 걸작을  보러 오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3381</link><pubDate>Sat, 02 May 2026 0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3381</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0100082&TPaperId=17253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8/14/coveroff/500018149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7696&TPaperId=17253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4/45/coveroff/k13213769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037415&TPaperId=17253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986/64/coveroff/k21203741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083891&TPaperId=17253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46/12/coveroff/894608389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034764&TPaperId=17253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67/60/coveroff/k67203476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역사적으로 황제의 권력이 강했던 나라일 수록 통치 했던 국가에 막대한 유산을 남긴다.그 유산을 가장 많이 남긴 국가인 영국은 1607년 미국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 등 북아메리카에 최초의 식민지 건설을 시작으로&nbsp;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5대양 6대주 (영국 본국과 자치령, 식민지, 보호령, 위임통치령, 그리고 속령으로 구성된 정치 체제)&nbsp;에 걸쳐 모든 문명권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류 역사상 최초의 초강대국이였다.  <br><br><br><br><br><br>"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며 세계 최대 영토를 차지하며 세계 문명권의 자원과 문화 유산을 막대하게 수집하고 착취했던 빅토리아 시대(1837~1901)가 종식되고 20세기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에서 종전과 함께 &nbsp;제국의 세기는 종식했고 &nbsp;1997년 홍콩 반환을 끝으로 수 세기 동안 대영제국( British Empire)으로 불렸던 국명은&nbsp;연합 왕국(United Kingdom/&nbsp;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이라는 국명으로 바뀌었다.해는 저물고 제국은 사라졌지만 거대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남겼다.런던 시내 중심에 위치한 대영 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자연사 박물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V&amp;A) 박물관의 소장품은 영국땅에서 태어난 영국인들이 평생 동안 매일 관람해도 전부 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인류 역사와 문화의 연대기와 과학 기술과 생태 자원의 모든 걸 보여 주고 있는 영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입장료는 특별 전시 기획전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다.상설과 개인 갤러리들 조차 입장료를 받지 않는 영국에서 주중과 주말에 입장료를 받는 갤러리가 있다.&nbsp;영국 런던 템스 강변 정 중앙에 &nbsp;위치한 코톨드 갤러리가 들어선 서머싯 하우스는 16세기 에드워드 6세 시대에 건축된 서멋싯 공작의 집으로 18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개축된 뒤 왕립 아카데미 , 왕립 학회 , 고고학회등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 되어 왔다.19세기 영국의 섬유 산업으로 부를 축적한 기업가 사무엘 코톨드는 윌리엄 터너의 작품을 통해 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작품을 집중적으로 수집해 1932년 코톨드 미술 학교로 사용되던 공간에 코톨드 갤러리를 설립했다.&nbsp;미술사조의 커다란 축이 움직이기 시작하던 19세기 후반 &nbsp;화실을 벗어나 야외에서 빛의 세기와 방향을 캔퍼스에 그리기 시작했던 인상파 화가들의 초창기 시절 부터 전성기 그리고 마지막 예술의 불꽃을 터트렸던 순간에 남긴 명작을 소장 하고 있는&nbsp;&nbsp;코톨드 갤러리&nbsp;3층 &nbsp;가장 큰 전시실에&nbsp;&nbsp;에두아르 마네의 &lt;폴리 베르제르의 바&nbsp;(A bar at the Folies Bergère)&nbsp;&gt;가 걸려 있다.영국 런던 체류 당시 직접 방문해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토대로 마네가 남긴 마지막 걸작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다.<br>&nbsp;@Scott-MoveableFeast 채널에서 &nbsp;마네의 마지막 걸작에 관한 흥미로운 영상을 많은 이들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br>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67/60/cover150/k672034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676020</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5월 보고 느끼고 즐길 곳을 추천합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1672</link><pubDate>Fri, 01 May 2026 01: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1672</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033569&TPaperId=172516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72/32/coveroff/k72203356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25358&TPaperId=172516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6/11/coveroff/893642535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763&TPaperId=172516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off/k44213876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8110X&TPaperId=172516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49/coveroff/893648110x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536601&TPaperId=172516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672/41/coveroff/8960536601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계절의 여왕 5월, 황금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길 곳을 추천합니다.죽음을 기억하라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의 경고를 담은 &nbsp;데미언 허스트의 &nbsp;2007년 작품 &lt;신의 사랑을 위하여&gt;는 &nbsp;영국 현지에서도 직접 보기 힘든 작품이지만 &nbsp;현재 서울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제가 직접 전시장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한국의 &nbsp;유구한 역사를 AI가 요약과 정리를 해 줄 수 있다 해도 20세기 유럽의 피카소와 비견되는 조선 후기 시대의 불멸의 화가 겸재 정선이 남긴 그림이 얼마나 뛰어난 그림인지 깊이 있게 알지 못하고 프랑스가 약탈해간 조선의 의궤가 지구상 역사에서 실록이라는 기록의 문화를 갖고 있는 한국의 지식문화적 보고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습니다.가까운 섬나라 일본의 시골 구석 구석을 누비며 &nbsp;그곳에서 한달 살기가 로망인 한국인들이 많습니다.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로 &nbsp;월급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미친듯이 치솟는 &nbsp;시기에 우리 주변에 일본의 시골 구석진 곳보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입장료가 무료인 곳이 아주 많습니다.&nbsp; 눈으로 보고 즐기며 식욕을 채우는 즐거움은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조차 행복한 감정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다음달 카드 결제일이 두려워지면서도 파리 에펠탑이 보이는 곳에서 한 끼 식사를 하고 나면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을 한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힙니다.반면 &nbsp;책을 읽고 시를 읽는 동안엔 마음의 양식이 채워 진다 해도 배고픔은 참을 수 가 없습니다.Johannes라는 이름의 떠돌이 개는 자신의 형제들처럼 인간 주인에게 종속되는 반려견의 삶을 선택하지 않고 자연에서 함께 공생 하는 동물들을 지켜주는 삶을 선택합니다.이 영상을 보신 제 어머니가 차라리 대전 오월드의 늑구가 탈출해서 무사히 동물원으로 돌아가는 영상이였으면 많은 시청자들이 봤을거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반고흐의 명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영상 도입부는 실제로 창경궁에서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뉴욕 모마에 전시된 고흐의 별이 빛나는 작품 사진을 토대로 &nbsp;AI를 도구 삼아 제작 했습니다.1분에서 3분 짜리 영상일지라도&nbsp;기획 단계부터 화면구성과 사운드 설계 마지막 최종 편집까지 두 달에 걸쳐서 제작한 영상들입니다.&nbsp;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5월 1일 현재 &nbsp;120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nbsp;81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지난 4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 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nbsp;&nbsp;[@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nbsp;영상 138개와&nbsp;[@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43개를 업로드 했습니다.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지식과 정보 그리고 재미를 간접 체험하며 향유 할 수 있는&nbsp;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nbsp; &nbsp;5월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r><br><br><br><br><br><br>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672/41/cover150/89605366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6724163</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눈과 보이지 않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47918</link><pubDate>Thu, 30 Apr 2026 0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4791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1839136030&TPaperId=172479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925/76/coveroff/183913603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932124&TPaperId=172479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433/93/coveroff/k76293212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  <br><br><br><br><br><br><br><br><br><br><br>어느 바닷가 공원, 그곳에&nbsp;Johannes라는 이름의&nbsp;떠돌이 개가 살고 있습니다.&nbsp;코요태와 개의 혼혈로 태어난 &nbsp;Johannes의 형제들 &nbsp;Joanie와 Janie 그리고 &nbsp;Steven 모두 &nbsp;반려견으로 살고 있지만 어디에도 구속되기 싫은 &nbsp;Johannes만은 공원에 남아 자유를 만끽하며 살고 있습니다.자유를 만끽하며 살던 Johannes는 울타리에 갇힌 들소 세마리의 부탁으로 공원에서 동료들을 지키는 &nbsp;the eyes &nbsp;, 즉 정찰견 임무를 수행 하게 됩니다.&nbsp;공원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특별한 상황을 목격하게 되면 세 마리 들소들에게 보고 &nbsp;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nbsp;&nbsp;Johannes는&nbsp;공원 내에 새로 설치된 미술 작품을 우연히 보게 됩니다.&nbsp;미술 작품에 푹 빠져버린&nbsp;&nbsp;Johannes는&nbsp;매일 그 그림을 보러 가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어느 때와 다름없이 넋을 잃고 그림을 감상하던 중에 trouble travelers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납치 됩니다.&nbsp; Johannes의 실종을 알아차린 공원 내 다른 동물 친구들이 &nbsp;Johannes를 구출할 작전을 세우고 마침내 &nbsp;Johannes는 동료 동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합니다.다시 자유의 몸으로 공원 구석 구석을 정찰하며 &nbsp;질주 하던 &nbsp;Johannes는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세 마리 들소들을 구출하는 작전을 세우지만 정작 세 마리 들소들은 탈출 계획이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체념합니다.하지만 &nbsp;Johannes는 어떻게든 세 마리 들소들이 자신처럼 자유롭게 자연을 마음껏 활보하게 만들 작전을 세우는데 과연 &nbsp;Johannes의 작전은 성공하게 될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433/93/cover150/k7629321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4339360</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일상의 바이오리듬을 회복하고 싶다면 </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45188</link><pubDate>Wed, 29 Apr 2026 02: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4518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388&TPaperId=172451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3/15/coveroff/k582137388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0807057&TPaperId=172451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9/57/coveroff/894080705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536601&TPaperId=172451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672/41/coveroff/896053660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8110X&TPaperId=172451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49/coveroff/893648110x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763&TPaperId=172451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off/k442138763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45188'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만일 1년의 바이오리듬을 그려본다면 1년의 첫 달인 1월을 기준으로 서서히 상승 곡선을 그려서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4월의 마지막을 향할 때 기쁨의 상승 곡선으로 &nbsp;올라가야 할 것입니다.<br>https://youtube.com/shorts/z9H0z7LlrSU?si=dH6jjjPLeViivaON<br>하지만 세상 만사 모든 일들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하루에도 여러 번 일상의 바이오리듬은 슬픔과 괴로움의 &nbsp;곡선이 오르 내려 가기에 어제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생활 속에서 평정심을 유지 하며 살아갈 뿐이죠.어느 누구에게도 &nbsp;설명할 수 없는 헛헛함이나 겉으로 드러내기 힘든 &nbsp;우울함으로 인해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쯤이면 &nbsp;밤하늘을 빛내는 별 &nbsp;무더기 만큼 해냈거나 해내지 못한 일을 떠올리며 음악을 듣거나 별 생각 없이 유튜브에 접속해서 영상을 보며 가라앉은 감정의 잔여물을 날려 버리는 것도 하강하던 바이오 리듬을 다시 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4월 29일 현재 &nbsp;120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4월 29일 현재 81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지난 3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 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nbsp;&nbsp;[@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nbsp;영상 136개와&nbsp;[@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43개를 업로드 했습니다.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현재 서울 곳곳에 꽃들이 만발하고 다양한 미술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영국 현지에서도 직접 보기 힘든 데미언 허스트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해골은 현재 서울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제가 직접 전시장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nbsp;고유가로 허리가 휘청한 시기에 &nbsp;다가오는 긴 연휴동안 가까운 주변국으로 여행 계획을 취소하신 분들은 현재 '왕의 서고' 전시가 열리고 있는&nbsp;서울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상설 전시장을 찾아 보시고 한국의 우수한 외규장각의 찬란한 빛을 꼭 두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특히 일본 여행을 취소하신 분들은 &nbsp;제 채널의 영상에 등장하는 강아지 스콧과 로봇 제프가 탑승한 꼬마 열차를 타고 &nbsp;도쿄 와세다 대학의 &nbsp;하루키 도서관으로 시각적 여행을 떠나보세요.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지식과 정보 그리고 재미를 간접 체험하며 향유 할 수 있는&nbsp;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 &nbsp;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r><br><br><br><br><br>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5/cover150/e792638490_c86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0501</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 [@Scott-MoveableFeast]재즈 연주계의 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42881</link><pubDate>Tue, 28 Apr 2026 01: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42881</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763&TPaperId=172428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off/k44213876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428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off/k34213764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536&TPaperId=172428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11/48/coveroff/k712137536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2차 대전 종전 후 &nbsp;미국 대중음악을 대표했던 스윙의 화려했던 인기가 급격히 소멸하자 &nbsp;우수에 찬 목소리와&nbsp;차분하고 정제된&nbsp;&nbsp;연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재즈 뮤직션이 등장 했습니다.https://youtube.com/shorts/7garsBqoC6k?si=Ow3glbTpyngCcaya<br>혜성처럼 재즈 음악계 등장한 찰리 파커는 복잡한 멜로디를 숨이 넘어 갈 정도로 빠른 속도로 연주하는 기법을 선보여서 &nbsp;‘야드버드(&nbsp;Yardbird 초년생)’로 불렸습니다.https://youtube.com/shorts/9vI-xSPsAZ0?si=DQrZlIyhsSFRwNMO<br>찰리 파커는 활공 하는 한 마리 새처럼 박자를 자유자재로 바꾸며 어떤 형식도 정해 놓지 않고 매 순간 무대 위에서 이리 저리 다른 리듬을 서로 교차 시키는 연주를 하다가 마지막 &nbsp; 원곡의 리듬으로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그는 라이브 재즈 연주계의 신이였습니다.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4월 28일 현재 &nbsp;119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4월 28일 현재 80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지난 3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nbsp;&nbsp;[@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nbsp;영상 136개와&nbsp;[@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46개를 업로드 했습니다.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br style="box-sizing: border-box;">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현재 생성형 AI는 작업 과정에 있어서 변동이 심해서 엉뚱한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많고 확고한 지침과 프롬프트를 영어로 입력을 해도 의도치 않은 결과나 오류를 반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수정하고 재 편집하고 구성해서 완전한 결과물로 완성해 나가는데 전적으로 인간인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모든 영상의 스크립트와 자막에 들어가는 문구의 기본 원고 작성까지 저 혼자서 하고 있고 직접 현장 촬영과 사진 이미지 생성과 편집까지 &nbsp;하면서 영상 작업을 하고 있어서 제 채널에 올라가는 롱폼 영상 중 상당수는&nbsp;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저 혼자서 제작한 영상들 입니다.따라서&nbsp;현재 생성형 AI는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nbsp;AI등장 이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여러 요건과 제약들이 더 빠르고 쉬워진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nbsp;AI라는 도구를 활용해도 영상을 제작하는 작업은&nbsp;머핀이나 쿠키용 틀에 반죽을 넣고 오븐에 몇 분만 굽기만 하면 뚝딱 완성되지 않습니다.&nbsp;스토리 텔링을 갖추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영상을 제작하려면 밀도 있게 시간과 분량을 계산해서 기획한 콘텐츠 프레임 안에 적절하게 담아내야 합니다.37초 분량의 뱅크시 토스트 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설정과 디테일, 조명 빛의 각도, 적절한 사람 목소리를 삽입해서 사운드를 넣기 까지 기획과 프롬프트 작성, 오류 수정, 그리고 반복된 수정과 편집의 과정을 거쳐서 37시간이 아닌 30일이 걸려서 제작한 결과물입니다.&nbsp;라이브 연주계의 신인 찰리파커는 &nbsp;어떤 형식도 정해 놓지 않고 매 순간 무대 위에서 이리 저리 다른 리듬을 서로 교차 시키는 연주를 하다가 마지막 &nbsp; 원곡의 리듬으로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그의 연주 기법은 &nbsp;어느날 갑자기 터특한 것이 아닙니다.흑인의 인권이 존재 하지 않았던 시절에 찰리 파커는 &nbsp;뼈를 깎는 노력으로 연습을 거듭하며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작곡기법을 빠른 속도로 습득해 나갔습니다.&nbsp;바흐의 연주 기법을 재즈라는 현대 음악으로 변주 시킨 찰리 파커는&nbsp;비밥의 창시자 이면서 비밥이 일으킨 열풍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기도 전에 무한한 애드립 연주 스타일을 밀어 내 버리고 느린 템포를 유지 하면서 차분하게 정제되면서 세련된 &nbsp; 모던 재즈 시대를 열어 젖혀 버렸습니다.규모가 크고 장비가 화려한 크리에이터들과 비교 할 수 없지만 2026년 부터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구독자님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nbsp;첫 번째 업로드한 숏츠 영상부터 바로 이 순간까지 여러분의 구독이 제 심장을 뛰게 해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0, 0, 0); font-family: noto, notojp, notokr, Helvetica, &quot;Microsoft YaHei&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8px;">1,000명의 구독자를 꿈꾸고 있는 제 채널은 &nbsp;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를 더 멋지게 &nbsp;확장할 계획입니다.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 &nbsp;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r>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11/48/cover150/k7121375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114863</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Artistway-official]채널 선비의 방으로 놀러 오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40729</link><pubDate>Mon, 27 Apr 2026 01: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40729</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935161&TPaperId=17240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2328/3/coveroff/k92293516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1034&TPaperId=17240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2/94/coveroff/895906103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8510511&TPaperId=17240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563/51/coveroff/892851051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030584&TPaperId=17240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96/99/coveroff/k03203058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964410&TPaperId=17240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516/96/coveroff/8961964410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40729'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   <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빈센트 반 고흐는 열 여섯 살이 되던 해 &nbsp;삼촌이 공동대표로 있는 헤이그의 화방에 견습사원으로 취직한다.&nbsp;Goupil&amp;Cie라는 이름의 화방은 &nbsp;파리, 브뤼셀, 런던, 뉴욕에 지점을 가지고 있던 &nbsp;국제적 규모의 화방으로 고미술품이나 바다 건너 일본 화가들의 그림과 미술 작품을 취급하기도 했지만 &nbsp; 사진기술의 &nbsp;발달로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똑같이 찍어 낸 복제품들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nbsp; 다량으로 팔아 수익성을 높이 올렸다.&nbsp;값비싼 실제 작품 보다 저렴한 복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다 보니 청년 고흐가 근무 했던 헤이그 본사의 화방은 &nbsp;날마다 수많은 고객들이 찾아 왔다.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억지로 화방 견습생으로 일했던 고흐는 친절함과도 거리가 멀었고 무엇보다도찾아오는 손님들이 원하는 그림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은 태도를 &nbsp;보였다.삼촌은 조카 고흐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 주기 위해 런던과 파리 지점으로 보내지만 고흐는 그곳에서 오로지 &nbsp;화방에 입고 되는 작품에만 관심을 보였고 손님들에게 불친절한 태도를 보이다가 결국 해고 당한다.청년 고흐가 화방에 찾아 오는 손님들에게 시종일관 거만하고 불친절한 태도를 보였던 이유는 가난한 이들을 벌레 처럼 보는 부유한 이들의 비위를 맞추고 싶지 않아서 였다.종교적 자유를 누리며 열심히 일한 만큼 부를 누렸던 헤이그와 달리 영국 런던은 거리 어디를 가도 구걸하는 이들로 넘쳐 났고 가난 때문에 거리로 내몰린 아이들이 매춘을 하고 그 돈을 부모들이 갈취 하는 처참한 사회적 현실에 10대 청년 &nbsp;고흐는 &nbsp;큰 충격을 받았다.화방에서 쫓겨난 고흐는 런던에서 낮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보조 교사로 일을 했고 &nbsp;저녁 부터 밤 까지 교회에서 봉사 활동을 하며 가난한 이들의 삶을 더 가까이서 목격하게 된다.목사 아버지의 강요에도 신학 공부에 대한 관심은 눈꼽 만큼도 없었던 고흐는 진흙탕 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가난한 이들의 삶을 목격하고 본격적으로 신학을 공부 하기 시작한다.암스테르담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한 고흐는 뜻밖에도 전도사 양성 학교 입학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크게 좌절 하고 네덜란드 북부에 위치한 드렌테로 훌쩍 떠난다.1883년 가족으로 부터 금전적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게 된 고흐는 &nbsp;팔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화방에서 일하던 시절에 고객들이 가장 선호 했던 그림은 수채 물감으로 채색된 작품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던 고흐는 연필과 잉크로 밑 그림을 스케치 하고 나서 수채 물감으로 덧칠 하는 방법으로 그림을 완성해 나갔다.이 시기에 반 고흐에게 깊은 영향을 준 그림은 삼촌이 경영 하던 화방에서 자주 봤던 일본 우키요에 판화 작품들이였다.https://youtube.com/shorts/t1iSpKbbz7Q?si=iaISQ8Pj-b5zgi6r<br>   <br><br><br><br><br><br><br><br><br><br><br><br><br>    <br><br><br><br><br><br><br><br><br><br><br><br><br><br>반 고흐가 한창 그림에 몰두 했던 1883년 조선 왕조가 통치하고 있는 한반도는 1883년 고종 집권 20년을 맞이하여 &nbsp;1월 1일 제물포(지금의 인천항)를 개항했다.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부산(1876)과 &nbsp;원산(1880)에 이어 세 번째로 개항한 항구 제물포는 강화도 조약과 그 후속 조치에 따라 일제의 강요로 강제 개항되어서 제물포 일대에 일본 조계지가 형성되면서 본격적으로 한반도 땅은 주변 강대국의 침탈이 시작된 시기였다.일본이 한반도를 손아귀에 넣는 동안 제물포는 &nbsp;해외 문물이 들어오는 핵심적인 국제항 역할을 해서 황실에서 서양식 디저트와 커피를 마셨고 일본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매국노 지식인과 고위 관료들은 상투를 자르고 양복을 입고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서양식 가구를 집 안에 설치 해 놓고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nbsp;맷돌에 커피 원두콩을 갈아서 면포에 내려 마셨다.만일 반 고흐가 삼촌의 화방에서 &nbsp;인내심을 갖고 버티고 버텼다면 일본 판화 작품보다 한반도에서 흘러 들어온 먹물과 한지에 그려진 그림에 푹 빠져 버렸을지 모른다.빈센트 반 고흐의 세계적인 걸작 '별이 빛나는 밤'을&nbsp;선비의 방에서 짙은 먹물에서 따뜻한 검은 흑임자죽 한 그릇에 융합시켰다.@Artistway-official 채널 선비의 방에서 &nbsp;고흐의&nbsp;&nbsp;'별이 빛나는 밤'을&nbsp;한국의 아름다운 정통미학으로 &nbsp;&nbsp;소용돌이치는 모습을 경험해 &nbsp;보길 바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150/k34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2748</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 행운 구독자를 기다립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8814</link><pubDate>Sun, 26 Apr 2026 02: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881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007&TPaperId=172388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2/90/coveroff/k462137007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033165&TPaperId=172388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16/63/coveroff/k522033165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4103534400&TPaperId=172388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noimg_off_b.gif"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763&TPaperId=172388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off/k442138763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기원전 556년경 부터 기원전 468 년경까지 이울리스, 케오스(그리스 케아)와 &nbsp;아크라가스 (이탈리아 시칠리아 아그리토)를 유랑하며 &nbsp;서정시 , 애가, 풍자시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시인 시모니데스는 세계 문학사에서 글자 수로 돈을 받은 최초의 작가였다.시모니데스가 글자 수로 돈을 받기 이전에 활동 했던 작가들은 자신이 쓴 글을 누군가에게 돈을 받는 다거나 돈을 주고 팔아 본 적이 없었다.글을 써도 어떤 수익을 내지 못하니 시모니데스 이전에 활동했던 작가들은 부유한 이들이 제공하는 집에 거주하거나 식재료를 받아 먹어야 생활이 가능해서 이들의 주된 문학적 영감과 주제는 부자들의 인품을 찬양하고 권력자들의 모습을 칭송 하는 것이었다.이들의 관계는 명확한 계약서나 조건이 존재 하지 않아서 작가라는 직업이 존재 하지 않았다.하지만 서정시와 풍자 시로 세상을 놀라게 한 시모니데스는 글을 쓸 때 마다 &nbsp;꼼꼼하게 회계장부를 작성 할 정도로 그는 자신이 쓰는 글이 화폐적 가치로 환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최초의 문인이였다.시모니데스가 자신이 쓴 시를 글자 수 대로 돈을 받자 문인들은 오로지 돈을 위해 글을 쓰는 자는 시인의 자격이 없다는 말로 그를 맹 비난했다.시모니데스는 &nbsp;돈 만 밝힌다는 동료들의 비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매일 글자 수 대로 돈을 받으면서도 부자들로 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지도 않았고 넓은 저택을 사 준다 해도 거절 했다.그는 영감의 뮤즈가 찾아 와 시를 쓰는 것도 땀을 흘리며 일을 하는 노동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화폐적 가치로 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하지만 고대 그리스 시대에 활동 했던 시인이나 문인들은 영감의 뮤즈가 찾아와 글을 쓰는 건은 영혼의 작업 같이 신성한 일로 몸을 쓰는 노동과 동등한 가치를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따라서 시모니데스가 글자 수 대로 돈을 받아내는 모습을 천박하다 생각했고 그를 돈 맛으로 글을 쓰는 탐욕의 하기 위해 쓰는 화신이라 손가락질 했다.고대 그리스 이후에도 중세, 근대 그리고 현재 시기까지 오로지 글만 써서 생계 걱정을 하지 않고 사는 작가들은 극소수다.작가가 되어 부자가 된 이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고 어느 시대에서나 글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경우가 아주 많다.&nbsp;작가라는 직업은 전 세계 직업군 중에서 소득이 상위권에 올라가 있었던 적이 없다.전 세계 언어로 번역 되고 영화 제작으로 대 히트를 치며 다양한 굿즈와 상품, 여러 판형으로 꾸준히 판매 되고 있는 &lt;해리 포터&gt;의 작가 jk 롤링과 스티븐 킹 그리고 아시아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정도를 제외 하고 순 문학과 장르 문학계에서 글을 써서 돈 방석에 앉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예술에 사회적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반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nbsp;하지만 작품을 만드는 데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은 창작자들의 노동을 인정하고 보상함으로써 그 가치를 보호할 의무가 사회에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문학계의 경제 사정은 천차만별이다.한국 출판물 중에서 만 원 한 장으로 구입 할 수 있는 &nbsp;시집은 창작자인 시인이 &nbsp;정가의 10%를 인세로 받지만, 2쇄를 찍은 시인은 소수에 불과하므로, 대다수의 시인은 &nbsp;시집 판매로 얻는 대부분의 &nbsp;수익은 100만 원 미만이다.전 세계 출판 시장이 가장 큰 미국은 인세를 판매부수 기준으로 정한다.&nbsp;하드커버는 판매 가격의 10%에서 시작해서 &nbsp;5,000부 까지는 10%, 다음 1만부 까지는 12.5%, 1만부 이상은 15% 내지 20% 인세로 단계별로 정해져 있다&nbsp;페이퍼백의 경우에도 판매부수가 기준이 되는데 &nbsp;인세는 7.5%에서 시작해 15%까지 올라간다.&nbsp;가령 초대형 인기 작가인 롤링이 신간 책을 발행 했다면 &nbsp;15만부 판매 이상부터 &nbsp;15%까지 올라간다.미국 출판계가 작가에게 지불하는 방법은 인세를 미리 지불하는 선불금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데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는 예약 판매를 시작 하기 때문에 &nbsp;계약과 동시에 출판측에서 미리 지불해 준다.아마존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게 되면 &nbsp;하드커버본에 대한 인세 뿐 아니라 페이퍼백, 북클럽판권, 번역권, 연재권, 영화화, TV극화권 등의 2차 사용권에 대한 인세까지 전부 15퍼센트 이상 지불해주는데 이런 작가들은 소수에 불과 하다.&nbsp;전업작가들에게 인세는 곧 밥줄이지만 인세로 생활할 수 있는 작가는 상위 1%에도 못 미친다.지하철에서는 종이책을 든 이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고 &nbsp;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도저히 땔 수 없는 기기가 되었다.전자책을 선호 하는 소비 패턴으로 바뀌면서 종이물을 출판 하는 양도 줄었고 서점도 사라지고 있고 중간 유통 업체인 출판 도매 업체들까지 파산 신청을 하고 있다.  <br><br><br><br><br><br><br><br><br>2024년 미국 문예지 뉴요커에 새 단편 &lt;카오&gt;를 개제한 무라카미 하루키는 1979년부터 노트에 펜으로 끄적이다 원고지에 연필로 쓰고 고치기 과정을 거쳐서 1980년대는 &nbsp;타자기와 워드프로세스 그리고 1990년대 부터 &nbsp;노트북으로 글쓰기 과정이 바뀌었지만 그는 읽는 방식 만큼은 &nbsp;여전히 이북보다 종이책을 선호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시각과 청각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nbsp;영상 매체를 선호하는 이들도 있고 여전히 &nbsp;직접 눈으로 책을 고르며 책장을 넘길 때 마다 사각거리는 소리와 감촉을 선호하는 이들이 있듯이 글을 담는 플랫폼이 종이책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졌을 뿐 활자 매체가 갖는 영향력과 파급력은 여전히 건재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최초로 자신이 쓴 글자 수 대로 돈을 받았던 고대 그리스 시인 시모니데스가 살던 시절과 현 시대는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달라졌고 글을 생산하는 방식과 사람들의 읽는 방식이 다양화 되었지만 글에 대한 가치를 평가 하고 이에 상응하는 수익을 화폐적 가치로 환산하는 것은 &nbsp;놀라울 정도로 고대 그리스 시대와 크게 바뀌지 않았다.&nbsp;그럼에도 불구하고 &nbsp;글을 쓰는 사람들은 어느 시대나 존재 했고 그 글을 읽는 독자들은 어디에도 존재 하고 있다.창작한다는 것은 &nbsp;글자만 쓰면 되는 작업이 아니다.이미 존재하는 이야기를 옮기는 것도 아니고, 비슷한 글이나 참신함이 없으면 안 된다.&nbsp;&nbsp;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읽고 음미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에 이르러야 하고 동시대적인 가치와 사상, 그리고 감성과 맞아 떨어져야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2024년 2월 1일 부터 쓰기 시작한 대 장편 &lt;굿바이, 부다페스트&gt;는 &nbsp;1년의 시간을 쓰는 동안 매회 글자수 일 만자 분량을 썼다.투비컨티뉴드라는 창작 플랫폼은 &nbsp;무명작가인 내가 &nbsp;매일 쓰는 글 때문에 이 사이트가 운영 되지 않을 것이다.투비컨티뉴드에 접속하는 이들은 언제라도 볼 수 있게 공개 했기 때문에 고대 시인 시모니데스처럼 내가 쓴 글자 수를 화페적 가치로 환산 해 보지 &nbsp;않았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가 5,008명을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문학 분야 예술가의 가구당 한 해 수입은 4,254만원, 이중에서 &nbsp;예술활동으로 번 수입은 한 해 214만원이였다.디지털 읽기 시대와 영상물이 범람하기 이전 시대인 &nbsp;종이책들 시대에는 &nbsp; 잘 팔리는 책들이 베스트셀러라고 생각했다.하지만 &nbsp;어느 순간부터 &nbsp;베스트셀러에 올라가는 작품들은 세상에 나오는 순간 이미 기획 단계부터 베스트셀러 딱지를 붙여 놓고 참신하면서 양질의 글을 쓰는 무명 작가들과 차원이 다른 위치에 올려져 있는 것이다.&nbsp;현재 출판 시스템은 작가가 잘 팔리는 책을 써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게 아니고 반대로 이미 유명한 사람이 책을 써서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간혹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 책을 써서 잘 팔리는 작가가 되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도 최소한 직업이 작가여서는 안된다.&nbsp; 베스트셀러를 쓰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하루 10만원을 굴려서 10억원을 만든 대왕개미가 되었다고 얼굴을 내미는 유튜버가 되거나 여행지를 촬영해서 숏폼에 올리거나 아니면 &nbsp;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경비원이라도 되어야 가능한 일이 되었다.AI라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다양한 서비스로 이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 할 수 있게 되어서 특정단체나 전문가 집단들의 평가 기준에 맞지 않아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한 이들이 영상 작업에 뛰어 들고 있다.영상 작업에 무작정 달려 들어서 단 몇 줄의 문장이나 이미지 사진을 AI에게 학습 시킨다 해도 &nbsp;뚝딱 만들어 지지 않는다.영상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 기획하는 모든 단계의 기본은 집요한 관찰과 분석 그리고 쓰기다.머릿 속으로 영상을 시물레이션 하면서 종이에 활자로 영상의 프레임을 옮기는 작업을 하면서 장면 구성과 연출을 위한 프롬프트를 다듬어 나가지 않으면 방대한 데이터와 픽셀 단위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학습하는 생성형 AI가 기이한 결과물을 도출 시켜 버린다.도쿄 와세다 대학의 국제 문학관 일명 하루키 도서관 탐방을 떠나는 강아지 스콧과 로봇 제프라는 캐릭터의 설정부터 구체적인 생김새와 색감, 소품의 디테일까지 내가 직접 구상하고 기획해서 원하는 캐릭터의 결과물이 나오기 까지 한 달의 시간이 걸렸다.<br>로봇 제프가 손으로 만지막 거리는 사각 큐브는 실제로 내가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놀던 큐브이고 강아지 스콧의 목에 걸린 카메라는 나의 애착템이자 분신인 라이카 카메라다.영상 작업을 하기 위해선 촬영과 편집 기술이 &nbsp;필수이지만 가장 먼저 자료를 찾거나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nbsp;&nbsp;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법도 숙지해야 한다.&nbsp;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이런 게 아니다.&nbsp;&nbsp;나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미만이고 국가의 세금 루팡을 하는 동안에는 창작에 매달릴 시간이 &nbsp;없어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작업을 할 수 있다.하루 동안 나에게 주어진 창작의 시간이 제한 되어 있기 때문에 나는 출퇴근 중에 이동 중에 쉬는 시간 동안 틈틈이 머릿 속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스스로 정보를 찾아 관련 지식을 쌓고 &nbsp;기획과 연출을 하기 위해 문장을 다듬고 스토리 라인을 짜고 있다.  <br><br><br><br><br><br><br>지구상 모든 생명들에게 동등하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하루의 시간에서 초-분 단위로 시간을 &nbsp;긁어 모아서 창의적인 작업을 &nbsp;할 수 있는 생명체는 영장류 중에서 &nbsp;호모 사피엔스가 유일 할 것이다.다양한 콘텐츠와 막강한 회원수를 갖춰서 영상이 업로드 되자 마자 순식간에 만단위 조회수를 끌어 올리는 슈퍼 스타급 채널이나 전문가들과 비교 할 수 없지만 콘텐츠의 질과 우수성 만큼은 뒤쳐지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현재 채널을 운영 하고 있다.​https://youtube.com/shorts/9vI-xSPsAZ0?si=GIboxP-mHOmxHDvG<br>현재 서울 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티노 세갈은 현대미술의 문법을 바꾼 현대 예술가다.티노 세갈은 아무것도 &nbsp;남기지 않는 무형의 예술 언어와 퍼포먼스만 보여 줄 뿐&nbsp;전시장에는 전시 도록도 없고 &nbsp;전시 형체나 형상도 없다.&nbsp; 물질적 가치보다 진정으로 개개인의 마음에 남는 예술을 형이상학적으로 재현 해 보이는 티노 세갈의 예술처럼 내가 제작한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기억에 머물러서 채널 구독으로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준다면 채널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다.<br>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br>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150/k4421387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53714</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에 무라카미 하루키 영상을 보러 오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7219</link><pubDate>Sat, 25 Apr 2026 0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7219</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4103534400&TPaperId=172372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noimg_off_b.gif"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128433&TPaperId=172372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590/46/coveroff/897012843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763&TPaperId=172372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off/k442138763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70세를 앞둔 &nbsp;2018년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nbsp;자신이 소장 하고 있는 자필 원고와 초판 본 ,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된 번역 본들 그리고 평생 동안 전 세계 중고 레코드 가게를 뒤지며 수집했던 레코드 판을 비롯해 기타 소장품들을 자신이 모교에 기증 하겠다고 발표 했다.하루키의 소장품들로 채워질 예정이였던 와세다 대학 국제 문학관 설계는 건축가 쿠마 켄고가 맡아서 2018년 가을 부터 공사를 시작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여러 차례 공사가 지연 되고 있었다.2019년 12월 코로나 전염병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공포에 사로 잡혔던 시기에 나는 단 한 가지 목표를 세웠다.2021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인 &nbsp;일본 도쿄 와세다 대학 &nbsp;'국제 문학관' (일명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에 등록증을 만들어 작가 하루키가 직접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앨범으로 꾸민 &nbsp;재즈 오디오 룸을 구경하고 그의 집필실을 그대로 재현 방을 둘러보고 펜으로 원고지에 끄적였던 원고뭉치를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코로나 시기로 전 세계 국경 문이 굳게 닫혔던 시기에 &nbsp;내 목표였다.그리고 드디어 코로나 대 유행이 한 풀 꺾이고 난 후&nbsp;2021년 10월 1일 일본 도쿄 와세다 대학 &nbsp;국제 문학관이 오픈 했다.반드시 하루키의 소장품들로 채워진 와세다 대학 국제 문학관에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여러 복잡한 일들과 업무에 치여서 좀처럼 스케줄을 비우지 못했다.2025년 &nbsp;여름의 강력한 태풍이 불어 닥치기 직전 도쿄 출장 일정이 잡혔고 마침내 비행기에 몸을 싣고 도쿄로 날아갔다.빡빡한 일정을 모두 소화 하고 나서 단 하루 남은 시간 동안 와세다 국제 문학관을 둘러 볼 수 있었다.하루키가 출간 한 모든 책들(전 세계 번역본 까지)과 그가 수집한 희귀 LP판이 함께 전시 된 국제 문학관은 &nbsp;하루키 팬들이라면 두 눈이 번쩍이는 것들이 전부 모여 있다.​국제 문학관에서 가장 돋보이는 곳은 하루키의 서재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방과 하루키가 작가로 데뷔 하기 전에 운영 했던 재즈 카페 "피터캣'에서 실제로 사용 했던 피아노와 각종 음향 기기들이 전시 되어 있는 공간이다.&nbsp;​&nbsp;가게를 정리 하면서 피아노와 음향 기기 들은 팔지 않고 소장 하고 있었던 하루키 부부는&nbsp;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옆에는 "오렌지 캣'이라는 카페 공간 인테리어부터 판매 되는 메뉴 구성까지 직접 기획했다.방문객들은 &nbsp;오렌지 캣 카페에서 &nbsp;하루키가 수집한 레코드 판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도넛과 커피를 먹을 수 있고 &nbsp;하루키 작품 속에 자주 등장했던 카레나 샌드위치도 골라 먹을 수 있다.오디오 룸과 음악 방송이 가능한 방송실과 각종 학술 연구를 할 수 있는 세미나 실이 갖춰져 있어서 하루키 문학 작품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을 &nbsp;초청한 대담회나 연주가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콘서트도 열리고 있었다.하루키의 모교 &nbsp;와세다 대학측은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이라는 명칭을 사용 하고 싶어 했지만 하루키는 재학생을 비롯해 다른 나라 사람들도 이용 할 수 있는 도서관이자 모두를 위한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관'으로 명칭 해 달라고 부탁 했다.무라카미 라이브러리 외관과 내관의 모습은 하루키의 작품 속 세계관을 반영해서 라이브러리 입구를 터널의 입구 처럼 만들어서 천정까지 둥근 아치형 모양으로 나뭇가지에 잎이 무성하게 우거진 곳을 통과 하면 큰 책장과 마주 하게 설계 했다.책장의 형태가 끝도 없이 쏟아 올라 있어서 도저히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책들은 영원히 만질 수 없다.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는 언제든지 손 만 내밀면 책이 있지만 이 라이브러리에서는 손에 넣고 싶어도 넣지 못하는 책들이 존재 한다.와세다 대학 국제 문학관은 &nbsp;하루키 팬이 아니여도 책을 사랑하고 아날로그적인 음악과 영화를 사랑한다면 매일 가고 싶고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공간이다.​2026년 1월 27일 유튜브 채널에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하고 열 흘의 시간이 지난 후 하루키에 관한 영상을 제작 하기 시작했다.처음 기획한 영상은 기획은 커녕 영상 편집조차 미숙해서 음성 삽입 타이밍이나 소리 조절 장면 전환의 매끄러운 같은 미세한 조정을 하지 못했다.2월 17일 하루키 영상을 채널에 처음 올리고 나서 3월 8일까지 하루키에 관한 영상을 열 개 올렸다. 하루키의 치즈 케이크 모양을 한 가난이라는 단편을 직접 영어로 번역해서 3분 남짓한 분량의 스크립트로 작성해서 본격적으로 단편의 주요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기획하고 캐릭터 설정부터 세세한 배경과 인물 생김새. 등장하는 조연들(고양이와 턴 테이블)과 빛의 움직임과 사물의 명암 조절하는 법까지 섬세하게 설계해서 제작해 나갔다.   <br><br><br><br><br><br>여전히 미흡하고 영상이 업로드 된 이후로 조회수의 오름세는 미비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인상 깊게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nbsp;글로 쓰는 것과 영상으로 제작하는 건 사고의 방식과 구현 방식의 차이 만큼 크다.작품의 주요 장면을 &nbsp; 나눠서 시퀀스로 기획하는 과정은 종이에 연필 자국을 지우개로 지우는 것처럼 쉽지 &nbsp;않다.&nbsp;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고 즐겨 읽는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이유는 주변 환경 탓을 하며 헛되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서다.소설을 즐겨 읽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조차도&nbsp;&nbsp;'소설'은 그저 허구의 이야기, 작가 개인의 상상력에 불과한 종이 뭉치일 뿐이라는 말을 한다.하지만 살아 보지 않은 인생과 가보지 않은 그 곳을 간접 경험 할 수 있는 허구의 이야기라는 소설은 &nbsp; 누군가에게 &nbsp;끝이 보이지 않았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게 만들기도 하고 내일의 희망을 품게 만들기도 한다.인생을 바꾸게 하거나 희망을 품게 하고 좌절을 극복하게 만든 허구의 이야기를 내가 직접 기획해서 영상으로 제작해 보니 궁극적으로 &nbsp;내&nbsp;인생의 진정한 감독은 나 자신 뿐이라는 걸 깨닫고 있다.때로는 느슨하고 허술하고 엉터리에 우스울 정도로 자존감만 높으면서도 &nbsp;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nbsp;매력으로 가득한 감독. 그 감독이 직접 기획하고 &nbsp;제작한 영상이&nbsp;&nbsp;오늘 오전 8시 &nbsp; 유튜브 채널 @Scott-MoveableFeast에 업로드 되었다.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기획부터 완성까지 정확하게 한 달이 걸려서 만든 영상을 하루키의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아도 그리고 &nbsp;하루키의 팬이 아니여도 클릭을 하고 끝까지 시청해 주길 바란다.<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150/k4421387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53714</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시간은 돈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5443</link><pubDate>Fri, 24 Apr 2026 0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544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937074&TPaperId=172354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024/47/coveroff/k97293707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732442&TPaperId=172354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7373/70/coveroff/k552732442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272278&TPaperId=172354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277/64/coveroff/899227227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427583&TPaperId=172354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0/81/coveroff/8998427583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7124&TPaperId=172354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2/57/coveroff/k282137124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5443'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미래 세계의 어느 날, 모든 사람들의 팔뚝에는 자신에게 남아 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카운트 바디 시간이 새겨져 있습니다.눈부신 과학 기술 혁명으로 인간의 신체 노화는 25살에 멈추고&nbsp;사람들은 나이와 상관 없이 25살 이후 부터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게 됩니다.이 숫자는 25살이 될 때까지 멈춰 있다가 25살이 지나면 팔뚝에 새겨진 숫자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1년이라는 시간이 제공되면서 카운트 다운이 시작됩니다.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마다 팔뚝에 새겨진 숫자만 찍으면 계산이 되니 &nbsp;미래 세상에서 &nbsp;화폐는 지폐도 카드도 코인도 아닌 &nbsp;시간이 돈의 가치가 됩니다.시간이 돈인 미래 세상에서 부모, 자식, 형제 모두 25살의 신체적 노화가 멈춰 버리니 &nbsp;나이에 상관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만큼 생을 살아 갈 수 있게 됩니다.&nbsp;미래 세상에서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을 더 많이 오랫동안 누리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nbsp;최상류층들은 타임 존 공간을 건설해서 이 곳에서 &nbsp;누릴 수 있는 수백 년의 시간을 팔둑에 새겨서 &nbsp;영생을 누리고 부자들에게 시간을 빼앗겨서 일용직 노동자로 전락한 사람들은 &nbsp;부자들의 사업체와 주택과 공공 시설을 관리 하는 인력에 투입되어 교대 근무를 마치고 받는 시간이 자신에게 할당된 생명의 시간이 됩니다.시간이 화폐인 미래 세상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전락한 사람들의 일자리가 끊기기라도 한다면 교대 근무가 끝나는 다음날 부터 생존할 시간이 팔둑 시계에 채워지지 않게 됩니다.시간이 돈과 생명줄이 된 미래 세상에서 사람들은 하루의 생명을 연장 하기 위해 위험한 노동 현장에 몸을 던져서 죽음을 무릅쓰고 하루라는 생명의 시간을 얻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되겠죠?제가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이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소설에 등장 할 법한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nbsp;현재 &nbsp;이 순간에도&nbsp;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을 벌어 들여야 하고 생명을 유지 하기 위해서 시간을 채워 나가야 합니다.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부터 숨막히는 물질의 세상에 내던져 지는 운명입니다.대부분의 인간은 &nbsp;각자 일터에서 주어진 시간만큼&nbsp; 돈벌이를 하고 &nbsp;생활에 필요한 의식주를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씻고, 먹고, 쉬고 잠을 자는 하루 살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이따끔씩 휴가 기간 동안 &nbsp;여행을 떠나거나, 뜻하지 않게 여유가 생겨서 전에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하는 날을 제외 하고 쳇바퀴 생활을 하고 있다.교육업계나 공무원 조직 생활을 하는 이들을 제외하고 한 달의 시간적 여유가 주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특별 휴가, 산재 휴가, 병가 역시 최대 2주일에서 3주일까지 끌어다 쓸 수 있지만 이마저도 시간이 부족해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하루 하루 근근이 살아갈 뿐입니다.노동자들이 일용직에서 벗어나 파트 타임 근무조에 파견 되는데 들어가는 시간 비용은 하루 16시간&nbsp;빠듯하게 일해야 벌어 들일 수 있는 1개월의 시간이 걸리고 파트타임직에서 정규직으로 올라가려면 3년 이상의 경력과 특정 분야의 자격증이 필요합니다.따라서 일자리가 보장되는 연봉제 일자리에 취직을 하려면 최대 3년에서 5년의 &nbsp;시간이 걸리고 정규직 일자리를 얻고 나서 직장과 가까운 곳에 원룸을 얻으려고 하면 최대 5년의 시간이 걸립니다.시간을 쪼개서 잠자는 시간에 공부하고 남들 노는 시간에 일터로 나가서1개월-3년-5년-5년의 시간에 피 땀 눈물을 모조리 갈아 넣고 나면 1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10년 동안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며 초과 근무를 마다 하지 않고 휴가도 반납하며 시간을 벌기 위해 조직의 쳇바퀴 속에서 온 몸을 던지고 나도 &nbsp;상류층들이 누리는 프라임 타임 존으로 들어 가지 못합니다.상류층들의 프라임 타임존의 생활 비용은 일반 서민들의 한 달 식비를 훌쩍 뛰어 넘는 몇 배의 비용으로 이 정도의 비용을 벌어 들이려면 &nbsp;부양할 가족도 없어야 하고 학자금 빚도 없어야 하고 결혼을 포기 하고 해외 여행이나 취미 활동 비용을 모두 줄이고 &nbsp;나서도 40세 전후로도 진입이 &nbsp;불가능합니다.고유가 시대에도 부자들은 자차로 출근하며 고유가 시대 초단위로 올라가는 비행기 가격에 상관 없이 퍼스트 클래스로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그럴 시간도 돈도 없는 저는 하루 식비 가격의 시집 한 권을 구입했습니다.  <br><br><br><br><br><br><br><br><br><br><br>오늘의 운세 따위를 믿는 건 아니지만&nbsp;머릿속이 답답하니 주변을 정리하라길래 창문을 열고 쓸고 닦고 방 청소를 했다.창밖은 건물뿐이지만잘 보면 사다리꼴 모양의 하늘이 빼꼼 청명함을 드러냈다.책상 서랍 속에는 찢어진 노트 한 장뒤집어 보니 이렇게 적혀 있었다."나에게는 아직 끝내주는 인생이 남아 있다"그게 꼭 부적 같아서바깥만 나가면 하늘이 드넓다는 걸 알게 되어서바깥을 씩씩하게 걸었다.하늘색이 행운의 색깔이라는 건보통 행운이 아니다.나도 부적 하나 써 줄게만사 형통이나 만사대길 말고남을 돕는 팔자를 가진 이의 이름 하나 적어 줄게그러니까 이 시 꼭 사서 간직해알았지?-고선경 &lt;신년 운세&gt; 중에서&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nbsp; <br>어떤 운명가나 점술가 그리고 인간의 보조 도구로 점점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AI의 신 기술도 인간의 생노병사를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심지어 앞날의 미래는 내일의 일기예보보다 더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 하기 때문에 운명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건 오로지 자기 자신 뿐입니다.&nbsp;부자만 들어 갈 수 있는 타임 존 구역에 들어갈 수 없으니 &nbsp;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진 24시간이라는 시간 중에서 수면 시간 5시간을 제외하고 사회라는 일터에서 영혼을 탈탈 털릴 정도로 일한 후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원하고 꿈꾸었던 모든 것을 영상과 사운드로 재현 하는 작업에 매달리고 있습니다.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4월 24일 현재 &nbsp;118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4월 24일 현재 80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지난 3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 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nbsp;&nbsp;[@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nbsp;영상 133개와&nbsp;[@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41개를 업로드 했습니다.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br style="box-sizing: border-box;">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br style="box-sizing: border-box;">&nbsp;좋아하는 일을 하며 먹고 사는 이들은 극히 드물 겁니다.&nbsp;주어진 대로 어쩔 수 없이 혹은 다른 분야는 해 볼 엄두를 내지 못한다거나 환경이 주어지지 않아서 포기하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냐며 자책하며 체념 하다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을 겁니다.매일 무언가에 몰두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건 &nbsp;멈춰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현재 채널 운영자는 인간인 저 한 명이고 영상 구상과 기획, 촬영과 편집을 혼자 하면서 영상 작업 도구로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현재 생성형 AI는 작업 과정에 있어서 변동이 심해서 엉뚱한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많고 확고한 지침과 프롬프트를 영어로 입력을 해도 의도치 않은 결과나 오류를 반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영상 콘텐츠를 기획해서 여러 작업을 하는 도중에도 단 한 개의 오류 때문에 수십개가 넘는 기획과 스크립트를 수정하거나 버리고 다시 새로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의도치 않은 결과나 오류를 반복 하는 인공지능의 학습 진화는 한계가 있고 인간의 시선과 큰 차이를 보이는 괴상한 지점이 많아서&nbsp;이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수정하고 재 편집하고 구성해서 완전한 결과물로 완성해 나가는데 전적으로 인간인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모든 영상의 스크립트와 자막에 들어가는 문구의 기본 원고 작성까지 저 혼자서 하고 있고 직접 현장 촬영과 사진 이미지 생성과 편집까지 &nbsp;하면서 영상 작업을 하고 있어서 제 채널에 올라가는 롱폼 영상 중 상당수는&nbsp;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저 혼자서 제작한 영상들 입니다.거장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영화 팬인 저는 그가 남긴 영화를 전부 보았고 그가 저술한 책도 한국어 번역본이 아닌 영어로 읽었습니다.슬라브어 권 언어와 러시아어를 할 수 있는 저는 타르코프스키의 작품을 번역 없이 보고 읽을 수 있어서 해외에 출간된 저작들 중에서 현재 품절된 것들도 소장 하고 있습니다.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아버지 아르세니 타르코프스키는 유명한 시인으로 그가 남긴 시는 러시아 인들이 암송 할 수 있습니다.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는 영화 '거울'에서 자신의 아버지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미장센으로 사용 했습니다.&nbsp;그의 아버지 아르세니 타르코프스키가 쓴 시를 제가 직접 제작한 이 영상에 러시아어를 영어로 번역해서 삽입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A white day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Arseny Tarkovsky(1907-1989)&nbsp;By the jasmine lies a stone, Beneath the stone lies treasure.&nbsp;On the path stands Father. It is a white, white day.&nbsp;The silver poplar’s flowering, And the centifolia rose,&nbsp;Beyond — grow curling ramblers,&nbsp;And tender, milky grass.&nbsp;Never again have I been As happy as then.&nbsp;Never again have I been As happy as then.&nbsp;There can be no returning, Nor has it been given&nbsp;To tell what perfect joy Filled that garden heaven.<br style="box-sizing: border-box;">&nbsp;    <br><br style="box-sizing: border-box;"><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한 달에 만 원도 안 되는 비용이면 일 평생 죽기 전까지 보아도 다 볼 수 없는 콘텐츠들이 이 세상에 &nbsp;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이제 어떤 콘텐츠도 &nbsp;구독할 수 있는 시대에 '가성비'는 '품질'의 문제가 아니라 들인 시간만큼의 효율을 어떻게 내는가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2026년 1월&nbsp;29일 두 개의 채널을 개설하고 쉼 없이 영상을 제작한지(구독자들에게 다양한 영상을 보게 하기 위해) 석 달이 채 안되었지만 콘텐츠의 질적인 수준 만큼은 뒤떨어진다거나 시간을 낭비하는 깡통 같은 영상은 제작 하지 않습니다.<br><br>규모가 크고 장비가 화려한 크리에이터들과 비교 할 수 없지만 2026년 부터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구독자님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nbsp;첫 번째 업로드한 숏츠 영상부터 바로 이 순간까지 여러분의 구독이 제 심장을 뛰게 해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0, 0, 0); font-family: noto, notojp, notokr, Helvetica, ">1,000명의 구독자를 꿈꾸고 있는 제 채널은 &nbsp;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를 더 멋지게 &nbsp;확장할 계획입니다.<br>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 &nbsp;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590/4/cover150/k2820368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5900488</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4월 23일은 책의 날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3415</link><pubDate>Thu, 23 Apr 2026 0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3415</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80685&TPaperId=172334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687/59/coveroff/893648068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030881&TPaperId=172334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36/87/coveroff/k21203088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77846&TPaperId=172334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1355/31/coveroff/893647784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34923&TPaperId=172334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7619/94/coveroff/893203492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035272&TPaperId=172334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311/20/coveroff/k872035272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3415'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br>월전 장우성이 그린 정약용 초상화. 1974년 표준영정으로 지정반듯하게 틀어올린 상투, 옥색의 두루마기, 꼭 다문 입, 이마의 선부터 곧게 뻗어 있는 코 큼지막한 눈 망울, 짙은 구렛나루의 턱수염에 사방관을 쓴 &nbsp;선비가 비스듬히 바라보고 있다.이 선비는 어디를 누구를 바라보고 있는 걸까?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깊은 상념에 잠겨 있는 얼굴로 무언의 생각에 잠겨 있어 보이기도 한 이 초상화의 주인공은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년 ~ 1836년)'이다.&nbsp;그의 이름을 떠올리는 순간 줄줄이 따라오는 수식어들은 정조-수원-화성-실학사상-천주교 그리고 목민심서로 '다산(茶山) 정약용'은 조선을 대표하는 통합형 지식인 &nbsp;르네상스 맨이다.70세를 남짓 살다 간 정약용이 남긴 저술은 모두 182 분량의 책으로 권수로 세어보면 503권에 달한다.큰 뜻을 품은 자여,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정약용 지음, 이근오 엮음모티브 / 2025년 6월<br style="box-sizing: border-box;">1762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난 정약용은 네 살 때 천자문을 통달 해서 일곱 살 나이에 '산(山)'이라는 한(漢) 시를 지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작은 산이 큰 산을 가렸어요.&nbsp;먼 땅도 있고 가까운 땅도 있기 때문이지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그의 인생의 첫번째 산은 아버지 정재원(丁載遠)으로 영조 집권기에 &nbsp;특지로 벼슬길에 올라서서 &nbsp;연천현감, 화순현감, 예천군수, 호조좌랑, 한성서윤, 울산부사, 진주목사까지 사회적으로 승승장구 했고 가족을 훌륭한 인품과 자상한 성품으로 &nbsp;보살폈고 &nbsp; 가난한 백성들의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해 주려고 노력했던 진짜 선비였다.아들 정약용의 첫 번째 스승이였던 아버지 정재원은 천자문을 &nbsp;다 익힌 아들에게 경서와 사서를 가르쳤고 아들 정약용은 이를 반복 학습하며 성호 이익이 남긴 저서를 홀로 독파 해나갔다.그는 18세에 성균관에서 시행하는 승보시에 선발되어 22세에 성균관에 들어가 증광 감시에서 초시에 합격하고 곧바로 회시에 생원으로 합격한다.(당대 조선 문과 전체에서 수석 합격함)&nbsp;마침내 평생의 큰 스승이자 조선 후기 최고의 군주 정조를 알현하게 된다.삶을 바꾼 만남정민 지음문학동네 / 2012년 8월<br style="box-sizing: border-box;">새로운 조선을 만들고 싶었던 개혁 군주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노론 세력을 눌러 버릴 새로운 정치 집단이 필요 했다.그는 세종 시절에 존재 했던 규장각을 재정비 해서 가문과 출신을 따지지 않고 젊고 영특 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20대 조선 청년들을 직접 선발하고(면접을 통과 해야 했음) 이들 중에 가장 먼저 정약용이 발탁된다.그는 규장각으로 정식 입부 하기 전 성균관에서 여섯 해 에 걸쳐서 정조에게 명을 받아 수 많은 보고서와 연구서를 작성하고 정조는 다른 이들이 올린 보고서들을 제쳐 두고 가장 먼저 정약용의 보고서를 &nbsp;읽고 최고 평점을 주었다.28세에 전시에서 수석으로 급제한 정약용은 종 7품(4급 사무관 직급) 벼슬자리에 올라 규장각의 초계 문신으로 선발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초계문신(抄啓文臣)은 조선 후기 &nbsp;규장각에서 특별교육과 연구과정을 밟던 문신(文臣)들을 칭하는 용어로 나이가 어린 관리 중 유능한 인재를 재교육하기 위해 정조가 실시한 제도다.1781년 정조는 자신이 &nbsp;직접 주관하고 창시한 초계문신 선발 시험장에 &nbsp;나와 20대 청년 관리들의 시험 과정을 직접 살폈고 급제자를 정하는 친시(親試)를 실시하기도 했다.첫 번째 초계 문신 시험에 참가한 정약용은 전체 참가 인원(약 180명) 중에 1등을 했고 같은 해 정조의 명을 받아 한강을 건너 갈 &nbsp;배다리를 설계하기 시작했다.&nbsp;1795년 정조는 즉위 20년을 맞이하여 이 다리를 건너 &nbsp;화성으로 행차 했다.정약용은 이 다리 건설을 시작한 지 3년의 세월이 흘러 먼 미래에 &nbsp;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1997년에 등록됨)에 등록 될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견고한 수원성을 설계 하기 시작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출처 화성성역의궤(華城城役儀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정약용은 수원성 설계를 시작함과 동시에 거중기를 발명해서 10년을 예상 했던 공사 기간을 8년이나 앞당겨서 2년 9개월 만에 완공해버렸다.일찌감치 정약용의 영특함과 근면함을 눈여겨 보았던 정조는 그를 마주 할 때 마다 틈틈이 어려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고 구하기 힘든 기술 서적이나 의학서적을 몰래 주며 배우는 걸 게을리 하지 않는 그의 천성을 깊이 아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출처 화성성역의궤(華城城役儀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정조의 아낌 없는 지원과 근면한 천성 그리고 영특한 두뇌를 갖춘 정약용은 공사기관과 인건비를 아껴서 수원성을 완공 하기 까지의 모든 기록을 남긴 &lt;화성성역의궤&gt;를 통해 &nbsp;후대인들이 언제 어디에서 성을 구축하게 된다면 필히 긴요하게 참고 할 수 있게 당대 최고의 정부 공식 기록물을 &nbsp;집대성했다.의학서까지 집필한 정약용은 종두를 직접 실험하고 관찰한 &lt;마과회통&gt;까지 21세기 AI기술로 완성할 수 있는 지식과 경영학습,정부 관료의 실무 정책,매뉴얼 경영까지 갖춘 18세기 인간 지능의 결합체 였다.조선 후기 정조 시대때는 조선 최고의 우수한 인재들이 서울 도성안에 가득 모여 있었던 시절이였음에도 어떤 지식인과 맞붙어도 정약용을 넘어서지 못했다.그는 후학들에게 항상 이런 말을 하며 '배움'을 강조했다.'100년도 살지 못하는 인생에서 공부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 살다 간 보람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정약용이 살았던 시대의 평균 수명은 40세로 정조는 50세를 채우지 못하고 47세에 세상을 떠났다.73세로 세상을 뜨기 전까지 오랜 귀양 살이로 몸 곳곳이 성할 곳이 없었던 정약용은 책을 너무 많이 읽고 초록과 필사, 집필을 병행하다가 복숭아 뼈에 구멍이 났고 팔목 관절 통증에 평생 시달렸고 두 눈의 시력이 급격하게 나빠서 돋보기 없이는 활자가 보이지 않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약용은 57세에 &lt;목민심서&gt;를 완성하고 70세에 들어섰을 때 &nbsp; 18년 동안의 기나긴 유배 생활을 마치고 고향 마재 마을로 돌아와 후학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책 읽기는 짐승과 벌레의 부류에서 벗어나 저 광대한 우주를 지탱 할 수 있는 힘을 만든다. 이것이야 말로 사람의 본분이다.'그가 고향 땅에서 마지막으로 완성한 산수화 한 점이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lt;원인필의도 元人筆意圖&gt;<br style="box-sizing: border-box;">그림 한 가운데 텅 빈 정자가 있고 뒷편으로 높은 산이 굽이 굽이 이어져 있다.정자를 에워싸고 있는 키 큰 나무들 앞으로 강물이 유유히 흐른다.선명한 선이 아닌 흐릿 흐릿 몽환적인 붓질로 완성 한 이 산수화 속 정자가 있는 곳은 정약용이 태어나고 자란 경기도 광주의 마재 마을이다.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그 곳에 큰 강이 흘렀는데 이 강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서로 만나는 교찹 지역으로 구불 구불한 협곡을 넘어가면 곧바로 서울 한강으로 흘러갈 수 있었던 지역이였다.마재(마현馬峴) 마을의 유래는 임진왜란 때 이곳까지 침입한 왜구들이 산의 정기를 누르기 위해 무쇠로 만든 말 모양의 부적 같은 것을 산 정상에 묻었고 마을 주민들은 &nbsp; 천재지변이 발생하면 이를 물리치기 위해 철마를 모시고 제사 지내면서 동네 이름을 ‘마현(馬峴)’, 마재 마을로 불리게 되었다.정약용이 살던 시절에 마재 마을은 큰 강이 흘렀지만 협곡에 부딪쳐서 &nbsp;휘감아 돌아갔기에 홍수 피해가 적었고, 넓은 퇴적층이 형성되어 어획량이 풍부했고 씨만 뿌려도 농작물이 잘 자랐던 풍요로운 땅이였다.1925년 일본은 이곳 마재 마을 앞에 흐르는 강에 댐을 설치해서 물의 흐름을 바꿔 버렸다.&nbsp;댐이 가동 되고 부터는 &nbsp;마재 마을에는 가뭄도 자주 찾아 왔고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 마다 홍수 재해가 발생해서 &nbsp;다산 정약용이 남겼던 책들도 물에 잠기는 안타까운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다.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인 지식인들은 퇴계 이황과 다산 정약용 단 두명으로 미국 대학에서 개설된 한국학과에 '퇴계학'과 '다산학' 분야로 나눠져 있다.특히 정약용이 남긴 사상은 인류의 위대한 지식문화 유산으로 2012년 유네스코는 정약용을 세계 기념인물로 선정했고 이는 한국인 최초였다.18세기 최고의 지식인이자 조선 땅에 수 많은 업적을 남긴 정약용은 기나긴 유배 생활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서 &nbsp;실제 모습의 초상화는 현재 남아 있지 않다.&nbsp;안타까움에 후대인들이 50세 전후의 다산의 생전모습을 화폭에 담기 위해 사후 자손들의 증언을 토대로 밑 그림 삼고 &nbsp;다산 후손인 '나주 정씨 월헌공파 종회'를 찾아가서 총 300명이 넘는 후손들의 인상을 직접 관찰하며 이들 중에서 다산의 자손들의 증언과 가장 비슷한 모습의 &nbsp;직계후손 4명의 인상을 면밀히 살폈다.우연 곡절 끝에 1974년 &nbsp;월전 장우성 화백이 다산 정약용의 영정 초상화를 &nbsp;완성했다.정약용은 생애 마지막에 배워야 할 학문을 &lt;주역&gt;이라 생각해서 &nbsp;이 학문 만은 정조에게 반드시 배우겠다고 결심했지만 부친 상중에 정조 마저 승하해서 그는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50세를 넘기고 &nbsp;홀로 주역 공부에 파고 들었다.그가 남긴 주역 사전에 이런 글귀가 나온다.'천하의 일이란 한 사람이 다 할 수 없다. (天下之事 非一人所爲也)”그가 50세에 남긴 &lt;목민심서&gt;에도 이와 비슷한 구절이 나온다.정선 목민심서 (다산의 지혜 에디션)정약용 지음, 다산연구회 편역창비 / 2025년 1월<br style="box-sizing: border-box;">세상을 우습게 여기고 남을 깔보는 것이 한 가지 허물이고, 재주와 능력을 뽐내는 것이 한 가지 허물이고, 영예를 탐내고 이익을 좋아하는 것이 한 가지 허물이고, 남에게 베푼 것을 잊지 못하고 원한을 떨치지 못하는 것이 한 가지 허물이고, 생각이 같은 사람과는 한 패거리가 되고 생각이 다른 사람은 공격하는 것이 한 가지 허물이고, 잡스런 책 보기를 좋아하는 것이 한 가지 허물이고, 함부로 남다른 견해만 내놓으려고 애쓰는 것이 한 가지 허물이니, 가지가지 온갖 병통들을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다. 여기에 딱 맞는 처방이 하나 있으니 ‘고칠 개(改)’자가 그것이다.&nbsp;-정약용의 목민 심서 중에서입만 열면 '개(改)’를 외치는 이들이 넘쳐 나고 있다.우리 사회에서 누구부터 무엇을 어디 까지 &nbsp;'개(改)’해야 하고 고치고 수정 할 수 있을까?1801년(순조 1년) 신유박해로 유배를 떠나던 날 정약용은 가족에게 시 한 편을 남겼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다산의 지혜 에디션)정약용 지음, 박석무 편역창비 / 2025년 1월<br style="box-sizing: border-box;">“아버지 아시나요 모르시나요&nbsp;어머니 아시나요 모르시나요&nbsp;우리 가문 갑자기 뒤집어져서&nbsp;죽고 사는 문제가 이 지경이 되었네요.자식 낳아 부모님 기뻐하시며 &nbsp;잡아주고 끌어주고 애써서 길렀는데&nbsp;&nbsp;부모 은혜 갚으리라 응당 말했지&nbsp;&nbsp;이같이 꺾이리라 생각인들 했겠어요&nbsp;&nbsp;이 세상 사람들께 바라는 바는 &nbsp;다시 자식 낳았다 기뻐 말기를.-다산 정약용의 시 &nbsp;‘하담의 이별’ 중에서     <br><br style="box-sizing: border-box;"><br><br><br><br><br><br><br><br><br> <br><br><br><br><br><br><br><br><br><br>4월 23일은 책의 날이다.&nbsp;온 세상 안과 밖이 뒤숭숭하고 세상 모든 것들이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고 전쟁 발발로 인한 &nbsp;유가 급등에 서민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인구 소멸의 시대 저 성장, 고물가 시대를 살고 있는 국민을 위한 '개(改)’를 외치는 이들은 정작 자신들을 위한 '개(改)’를 실천하려고 부단히 노력 할 뿐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406/74/cover150/895461675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067469</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1150일 동안 2048개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1224</link><pubDate>Wed, 22 Apr 2026 0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122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100&TPaperId=172312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36/coveroff/k23213710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033165&TPaperId=172312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16/63/coveroff/k522033165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6923&TPaperId=172312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5/91/coveroff/k43213692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256&TPaperId=172312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4/47/coveroff/k52213725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354&TPaperId=172312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8/24/coveroff/k962137354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31224'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서울 광화문 수많은 빌딩 사이에 구부정한 자세로 망치를 천천히 내리치는 동작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망치질 하는 조각상이 서 있습니다.이 조각상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망치질을 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망치질을 하지 않습니다.1979년에 뉴욕의 한 갤러리에서 ‘노동자’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표된 망치질 하는 조각상은 10년 뒤 미국 워싱턴에 ‘서류가방을 든 '화이트 칼라 직장인으로 도심 한 가운데 설치 되었지만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박물관 옆으로 옮겨졌습니다.서류 가방을 든 &nbsp;조각상과 달리&nbsp;망치질 하는 조각상은 전 세계 11개국 도시에 세워질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그 중에서 서울 광화문 흥국 생명 앞에 세워진 조각상이 가장 큽니다.세계적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망치질 하는 사람을 조각한 조너선 보로프스키는 예술적 분위기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용접으로 추상 조각을 만들고 부터 철제 조각물을 다루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보로프스키가 대학을 마쳤던 1960년대 미국 사회는 대통령을 비롯해서 사회 저명 인사들과 유명인들의 잇따른 암살, 베트남 전쟁에 반대 하는 반전 시위, 인종 간의 갈등과 부의 불평등으로 사회 곳곳은 시한 폭탄이 매일 터졌던 혼돈의 시기 였습니다.이런 혼돈의 시기와 달리 정작 예술계는 다양한 실험과 혁신이 가득한 자유로운 분위기가 조성 되어 어떤 재료로 작업을 해도 부유한 자산가들과 후원자들 덕분에 전시장을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창작 환경이 이전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지만 정작 브로프스키는 작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자 어떤 창작물도 생산 할 수 없게 된 그는 매일 두 세 시간씩 앉아서 종이에 숫자를 쓰기 시작 합니다.첫 날 1에서 1000까지 숫자를 쓰기 시작한 브로프스키는 다음 날 1001부터 쓰기 시작하자 그의 부모는 비싼 등록금을 내고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한 아들이 &nbsp;창작은 하지 않고 매일 숫자만 세고 있다며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그렇게 매일 두 세시간씩 숫자만 종이에 적어나갔던 브로프스키는 2년 동안 지속한 후에야 마침내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때 부터 작품을 &nbsp;완성하게 되면 그 날 센 숫자와 작업을 연결 시켜서 서명 대신 그 날의 마지막 숫자를 적어 나갔습니다.2년 동안 매일 두 세 시간씩 숫자를 적은 브로프스키는 5년 동안 조각품을 만들면서 완성품을 전시 할 때&nbsp;1에서 234만6502까지가 적힌 종이 더미를 작품으로 내놓았습니다.서울 광화문에 세워진 '망치질 하는 조각상'에 새겨진 숫자는 ‘2,669,857’이 숫자는 그가 조각상을 만들기 위해 숱한 망치질을 한 회수에 해당합니다.브로프스키가&nbsp;‘2,669,857’의 망치질로 22m, 55t에 육박하는 거대 조각상을 탄생 시켰고 저는 지난 2023년 1월 12일 부터 지금까지 1150일 동안 2048개의 글을 투비컨티뉴드에서 발행하고 있습니다.지난 3년의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매일 하루에&nbsp;하루에 두 편 씩 자정을 넘기면 '모닝 페이지'를 발행 하고 오전 10시에는 연재 시리즈 노트를 발행하는 동안&nbsp;&nbsp;한 회 &nbsp;당 글자 수가 700자 이하로 써 본 적이 없습니다.&nbsp;그동안 20개 시리즈 노트를 매일 발행 하면서 회 당 4천에서 5천을 넘는 분량의 글을 썼고 창작 소설 &lt;그 해 여름의 수수께끼&gt;와 100편 분량의 대 장편 &lt;굿바이, 부다페스트&gt;의 마지막 회는 3만 5천 자를 넘게 쓰고 대장정의 마무리를 했습니다.제가 지난 3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써온 글자 수를 종이에 새겨서 발행 해 본다면 망치질 하는 조각상이 서 있는 빌딩 높이 만큼 될 것이지만&nbsp;이에 대한 보상은 베스트셀러 한 권 판매량 인세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이고 노동자의 최저 하루 임금 수준에 달하는 보상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br><br><br><br><br><br><br><br><br><br><br>세상의 콘텐츠가 &nbsp;'헐값'이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nbsp;한 달에 만 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평생 보아도 다 볼 수 없는 콘텐츠를 스트리밍 하는 OTT를 구독할 수 있기 때문에 &nbsp;'가성비'는 '품질'의 문제가 아닌 지불한 가격 만큼의 &nbsp;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볼 수 있는 영상물을 &nbsp;많이 봐야 시간 대비 성과까지 챙기며 &nbsp;남들보다 '빠르게 정보를 취득'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 버렸습니다.&nbsp;이러한 추세로 인해 &nbsp;영화나 드라마의 콘텐츠의 미학적 질도 저하 시키게 되었지만 어쨌든 만 원 한 장이면 두툼한 세계사 책을 읽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되었고 죽기 전에 봐야 하는 100편의 명작 영화도 빨리 감기로 봐서 이 전 보다 더 많은 영화의 이름과 스토리를 대충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오래 세월의 먼지가 쌓인 묵직한 고전 보다 단순한 스토리 전개, 통속적인 스토리, 손 끝 터치 하나 만으로 소설 한 편을 뚝딱 읽을 수 있고 종이책 여러 권을 탑처럼 쌓아 놓지 않아도 손으로 넘겨 보지 않아도 다양한 장르의 만화와 웹툰을 볼 수 있는 시대에 저는 더 이상 방구석에서 글만 쓰는 글쟁이 무명의 창작자가 아닌 나만의 영상 채널을 펼쳐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4월 22일 현재 &nbsp;115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4월 22일 현재 79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지난 3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nbsp;&nbsp;[@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nbsp;영상 133개와&nbsp;[@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41개를 업로드 했습니다.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현재 채널 운영자는 인간인 저 한 명이고 영상 구상과 기획, 촬영과 편집을 혼자 하면서 영상 작업 도구로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현재 생성형 AI는 작업 과정에 있어서 변동이 심해서 엉뚱한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많고 확고한 지침과 프롬프트를 영어로 입력을 해도 의도치 않은 결과나 오류를 반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수정하고 재 편집하고 구성해서 완전한 결과물로 완성해 나가는데 전적으로 인간인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모든 영상의 스크립트와 자막에 들어가는 문구의 기본 원고 작성까지 저 혼자서 하고 있고 직접 현장 촬영과 사진 이미지 생성과 편집까지 &nbsp;하면서 영상 작업을 하고 있어서 제 채널에 올라가는 롱폼 영상 중 상당수는&nbsp;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저 혼자서 제작한 영상들 입니다.따라서&nbsp;현재 생성형 AI는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nbsp;저의 하루 수면 시간은 5시간을 채 넘지 않습니다.아침 출근 길에 나서자 마자 사회라는 챗바퀴 속으로 들어 가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노트북의 전원을 켜서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3-4시간 정도 뿐입니다.​세상의 모든 생물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은 정확하게 24시간태양의 주기를 받아 자전과 공전의 주기로 회전하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시간이라는 &nbsp;에너지는 단 한번도 운동을 멈춘 적이 없고 &nbsp;태초의 모습 그대로 길들여지지 않은 채 &nbsp;끊임없이 흘러가는 컨베이어 벨트 같은 것입니다.따라서 24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분배 된 재화이지만&nbsp;팔목과 귓속에 스마트 폰과 연결 된 기기를 장착하고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nbsp;&nbsp;1분 1초에 의미를 부여해서 시간을 쪼개 쓰고 있는 사람은 드물 겁니다.​하늘에 떠 있는 무수히 많은 별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nbsp;구독할 수 있는 시대에 &nbsp;'가성비'는 '품질'의 문제가 아니라 들인 시간 만큼의 효율을 어떻게 내는가의 문제가 되었습니다.&nbsp;2026년 1월29일 두 개의 채널을 개설하고 쉼 없이 영상을 제작한지(구독자들에게 다양한 영상을 보게 하기 위해) 석 달이 채 안되었지만 콘텐츠의 질적인 수준 만큼은 뒤떨어진다거나 시간을 낭비하는 깡통 같은 영상은 제작 하지 않습니다.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 &nbsp;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3/47/cover150/k4621350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134764</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 행운 구독자를 기다립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29229</link><pubDate>Tue, 21 Apr 2026 01: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29229</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7410&TPaperId=172292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2/86/coveroff/k99213741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917&TPaperId=172292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7/48/coveroff/k96213791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7257&TPaperId=172292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5/72/coveroff/k732137257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C992937878&TPaperId=172292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0350/55/coveroff/c992937878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4월 21일 현재 &nbsp;114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4월 21일 현재 80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지난 3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nbsp;&nbsp;[@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nbsp;영상 132개와&nbsp;[@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40개를 업로드 했습니다.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br style="box-sizing: border-box;">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br style="box-sizing: border-box;">현재 채널 운영자는 인간인 저 한 명이고 영상 구상과 기획, 촬영과 편집을 혼자 하면서 영상 작업 도구로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현재 생성형 AI는 작업 과정에 있어서 변동이 심해서 엉뚱한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많고 확고한 지침과 프롬프트를 영어로 입력을 해도 의도치 않은 결과나 오류를 반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수정하고 재 편집하고 구성해서 완전한 결과물로 완성해 나가는데 전적으로 인간인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모든 영상의 스크립트와 자막에 들어가는 문구의 기본 원고 작성까지 저 혼자서 하고 있고 직접 현장 촬영과 사진 이미지 생성과 편집까지 &nbsp;하면서 영상 작업을 하고 있어서 제 채널에 올라가는 롱폼 영상 중 상당수는&nbsp;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저 혼자서 제작한 영상들 입니다.따라서&nbsp;현재 생성형 AI는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nbsp;글을 깨우치기 전 부터 악보를 먼저 읽은 20세기 &nbsp;최고의 피아니스트 글렌 허버트 굴드는 네 살 무렵부터 음악 신동으로 불리며 15세 나이에 연주 데뷔를 하며 전 세계를 압도했던 세기의 천재였습니다.1955년 22세의 나이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녹음한 글렌 굴드는 연습곡에 불과 했던 이 작품을 현대 피아노 레퍼토리로 재조명했고 세상을 떠나기 직전인 1981년 &nbsp;절제된 감정을 응축 시킨 &nbsp;두 번째 음반발매는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유작 앨범으로 발매 되었습니다.발매 당시 클래식 음반 중에서 &nbsp;180만장이라는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굴드가 연주한 &lt;골드베르크 변주곡&gt;은 이후 수 많은 음악가에 의해 연주되고 앨범으로 발표 되었지만 굴드의 성역을 넘어 섰던 음악가가 없습니다.그가 남긴 음악에 깊은 감동을 받아 제작한 영상은 기획부터 사진 편집, 영어로 작성한 스크립트와 음성 삽입 그리고 마지막 영상 편집까지 모두 저 혼자 했습니다.2분 38초 분량에 불과 하지만 제작 기간은 한 달이 걸린 영상 입니다.크레페에 딸기를 싸 먹으면 딸기 크레페이지만 접시 위에 크레페의 모양을 어떻게 접어서 어떤 재료로 포인트와 액센트를 주는지에 따라 평범한 크레페에서 예술의 영혼을 입은 크레페 작품으로 탄생 할 수 있습니다.영국 런던의 전시장에서 마주한 에드워드 드가의 발레 하는 소녀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nbsp;이 영상은 1분 남짓에 불과 하지만&nbsp;벨벳 질감의 누텔라 초콜릿으로 발레하는 소녀의 형태를 그리고 &nbsp;크레페를 겹겹이 겹쳐서 &nbsp;튀튀(Tutu) 치마에&nbsp;발레리나가 무대에서 춤을 추듯&nbsp;&nbsp;신선한 딸기로 액센트를 &nbsp;주는 과정을 직접 기획했습니다.8초 단위 장면 생성을 위한 영어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해서 한 달 동안 생성형 AI와 작업해서 쓸모 없는 장면은 잘라 버리고 초 단위로 장면을 잘라 수 백번의 편집을 하고 사운드를 기획하고 삽입해서 &nbsp;1분 내외 분량의 영상으로 완성한 결과물입니다.규모가 크고 장비가 화려한 크리에이터들과 비교 할 수 없지만 2026년 부터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구독자님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nbsp;첫 번째 업로드한 숏츠 영상부터 바로 이 순간까지 여러분의 구독이 제 심장을 뛰게 해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0, 0, 0); font-family: noto, notojp, notokr, Helvetica, &quot;Microsoft YaHei&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8px;">1,000명의 구독자를 꿈꾸고 있는 제 채널은 &nbsp;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를 더 멋지게 &nbsp;확장할 계획입니다.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 &nbsp;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0350/55/cover150/c992937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3505571</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Artistway-official ] 아티스트 웨이:캔버스와 주방이 만나는 채널</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27244</link><pubDate>Mon, 20 Apr 2026 00: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2724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216&TPaperId=172272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4/89/coveroff/k34213721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485&TPaperId=172272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8/coveroff/892556948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1772&TPaperId=172272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3/33/coveroff/893148177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7641&TPaperId=172272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9/15/coveroff/k442137641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Artistway-official ] 채널은 순수미술과 한국 편의점에서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레시피부터 글로벌 박물관의 고요한 풍경까지. &nbsp;요리하고, 여행하고, 일상의 모든 것에서 찾아낸 예술적 영감을 테이블과 접시 위에서 펼쳐 보이는 채널 입니다.예술가의 테이블 시리즈 첫번째 영상에서 한번 먹으면 절대로 끊어 버릴 수 없는 마법의 초콜렛 누텔라를 물감 삼아 한국 간식의 상징 붕어빵으로 창의력을 발휘해 보았습니다.누텔라로 가득찬 붕어빵이 천만 달러짜리 그림이 전시된 곳에 있으면 이 붕어빵은 &nbsp;간식일까요?걸작일까요?(c)마우리치오 카텔란 &lt;코미디언&gt;,2029어디서든 구입 할 수 있는 은색 테이프로 &nbsp;전시장 벽에 붙여둔 바나나 한 개&nbsp;과연 이런 것이 작품이 될 수 있을까라며 관람객들이 작품의 제목&lt;코미디언&gt;이라고 적혀 있는 걸을 확인하고 도대체 이 바나나가 무슨 의미일까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사이에 &nbsp;20대 대학생이 아침을 먹지 못해 배가 고프다며 이 바나나를 먹어 치웠습니다.관람객이 먹어 치워 버려서 더 유명 해진 이 작품은 어떤 예술적 철학이나 진지함도 없이 오로지 미디어적인 소란과 관심을 유도한 코미디 같은 작품이지만 예술작품처럼 전시장 벽에 붙어 있습니다.바나나도 예술작품이되었으니 &nbsp;개당 천원짜리 붕어빵도 미술관 전시장에 진열 된다면 예술작품이 될 수 있겠죠?&nbsp;천원을 주고 사 먹을 수 있는 붕어빵에 예술적 의미를 채우고 싶어서 &nbsp;미국&nbsp;추상 표현주의의 선구자 잭슨 폴락을 선택했습니다.잭슨 폴락이 바닥에 펼쳐진 수평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젤을 버리고 물감을 사방에 흩뿌린 액션 페이팅 기법을 펼치듯 저는 미니멀리즘 화이트 세라믹 판을 무대로 삼고 &nbsp;풍부한 헤이즐넛 초콜릿의 끈적함이 담긴 누텔라를 붕어빵에 가득 채워서 인간의 호기심으로 붕어빵을 만지는 순간 억누를 수 없는 식욕을 발산 시켰습니다.예술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을 접시에 담아 먹듯이 테이블 위에 올려둔 접시위의 토스트에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발도장을 찍을 수도 있고 별다방에서 주문한 라테의 풍부한 우유거품 위에 뱅크시가 그린 소녀가 빨간 풍선을 그려 넣을 수 도 있습니다.영국 런던의 전시장에서 마주한 에드워드 드가의 발레하는 소녀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영상에서&nbsp;벨벳 질감의 누텔라 초콜릿으로 발레하는 소녀의 형태를 그려서 &nbsp;수작업으로 &nbsp;크레페를 겹겹이 겹쳐서 발레리나의 (튀튀 - Tutu) 치마에&nbsp;발레리나가 무대에서 춤을 추듯&nbsp;&nbsp;신선한 딸기로 액센트를 &nbsp;주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크레페에 딸기를 싸 먹으면 딸기 크레페이지만 접시 위에 크레페의 모양을 어떻게 접어서 어떤 재료로 포인트와 액센트를 주는지에 따라 평범한 크레페에서 예술의 영혼을 입은 크레페 작품으로 탄생 할 수 있습니다.캔버스와 주방이 만나는 아티스트 웨이 채널에서 모네의 정원에서 한국 전통 디저트 부터 에드워드 드가의 발레리나의 영혼을 입은 크레이프까지&nbsp;걸작을 맛보세요.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br>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 &nbsp;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br><br>    <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9/15/cover150/k4421376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91502</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 행운 구독자를 기다립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25261</link><pubDate>Sun, 19 Apr 2026 0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25261</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6040&TPaperId=172252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0/95/coveroff/k092136040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5153&TPaperId=172252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5/coveroff/k90213515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039049&TPaperId=172252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542/2/coveroff/k172039049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14&TPaperId=172252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61/coveroff/895861261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7916&TPaperId=172252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7/36/coveroff/k802137916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4월 19일 현재 &nbsp;114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4월 19일 현재 80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지난 3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nbsp;&nbsp;[@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nbsp;영상 131개와&nbsp;[@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39개를 업로드 했습니다.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br style="box-sizing: border-box;">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br style="box-sizing: border-box;">현재 채널 운영자는 인간인 저 한 명이고 영상 구상과 기획, 촬영과 편집을 혼자 하면서 영상 작업 도구로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현재 생성형 AI는 작업 과정에 있어서 변동이 심해서 엉뚱한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많고 확고한 지침과 프롬프트를 영어로 입력을 해도 의도치 않은 결과나 오류를 반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수정하고 재 편집하고 구성해서 완전한 결과물로 완성해 나가는데 전적으로 인간인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모든 영상의 스크립트와 자막에 들어가는 문구의 기본 원고 작성까지 저 혼자서 하고 있고 직접 현장 촬영과 사진 이미지 생성과 편집까지 &nbsp;하면서 영상 작업을 하고 있어서 제 채널에 올라가는 롱폼 영상 중 상당수는&nbsp;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저 혼자서 제작한 영상들 입니다.따라서&nbsp;현재 생성형 AI는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nbsp;제 페이스 북의 팔로워를 하고 있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디 노이에 잠룽(Die Neue Sammlung, 국제 디자인 미술관)이&nbsp;@Artistway-official 채널에 업로드한 뱅크시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영상을 &nbsp; 공유하고 퍼갔습니다.이 영상은 37초에 불과 하지만 &nbsp; 토스트에 누텔라를 바르고 딸기잼으로 빨간 풍선을 묘사하는 것부터 배경으로 등장하는 식사 공간과 주인이 없는 틈을 타고 식탁 위로 올라가 발도장을 찍는 고양이의 등장까지 모두 제가 직접 기획했습니다.&nbsp;8초 단위 장면 생성을 위한 영어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해서 한 달 동안 생성형 AI와 작업해서 쓸모 없는 장면은 잘라 버리고 초단위로 장면을 잘라 수 백번의 편집을 하고 사운드를 기획하고 삽입해서 &nbsp;37초 분량의 영상으로 완성한 결과물입니다.&nbsp;독일 뮌헨에 위치한 디 노이에 잠룽(Die Neue Sammlung, 국제 디자인 미술관)은 1925년에 설립되어 바우하우스 정신을 계승하며 &nbsp;20세기 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산업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예술 공예 분야에서 독보적인 예술적 영향력을 미치며 일상적인 디자인 제품을 미적 향유의 대상으로 격상 시키고, 기능주의 디자인의 예술적 토대를 구축한 세계적인 미술관입니다.제가 제작한 뱅크시의 토스트 아트 시리즈는 팔로우를 하지 않은 체코의 DOX 현대미술센터 (DOX Centre for Contemporary Art)에서도 공유하고 영상을 퍼갔습니다.생성형 AI&nbsp;도구를 사용 할 때 마다 저는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 하고 브레이밍 스토밍을 해서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갈래로 확장 시키는 작업을 더 정교하게 하고 있습니다.사용자가 요구하는 것에 따른 맞춤형으로 &nbsp;생성형 AI가 해 줄 수 있는 시대가 도래 했지만 궁극적으로 인간이 가진 지식의 인프라가 탄탄하지 않으면&nbsp;생성형 AI와 제대로 협업 하기 힘든 것이 현실 입니다.1분 21초 분량의 애니메이션을 제작 하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로봇과 강아지 캐릭터 이미지 작업부터 시작해서 색감 조절과 배경 구상 그리고 장면 기획과 &nbsp;스크립트 작성을 비롯해 사운드 기획과 편집을 하는데 저의 &nbsp;창작 에너지를 &nbsp;총 동원 해서 쏟아 부었습니다.AI라는 신 기술의 도구는 누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결과물이 완전히 달라지고 AI는 쓰면 쓸 수록 마우스를 움직이는 영상 생성 도구 일 뿐 모든 작업 과정에 인간의 머리와 감성 그리고 기획의 손길과 편집 기술이 결합하지 않으면 온전하게 작동하지 않습니다.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가전 제품이 출시하듯 Ai가 세상에 등장 하고 부터 저는 직업적인 위기 의식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내 삶을 꾸려 나가야 할 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그동안 온라인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 적이 거의 없지만 Ai 등장은 저 같은 고학력자에게 치명적이면서도 한 편으로 매우 유리한 위치에 &nbsp;있습니다.&nbsp;현재 세상은&nbsp;Ai 등장 이전의 시대로 되돌아 갈 수 없을 정도로 미래는 &nbsp;곧 내일의 시간으로 앞당겨지고 있습니다.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콘텐츠는 사실 '헐값'이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창작자나 제작자가 헐값의 대우를 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공급하는 플랫폼들의 등장으로 &nbsp;소비가 확산이 되면서 공급 수요의 법칙에 따라 무한 공급에 가까운 생태계가 조성되어 버렸습니다.&nbsp;한 달에 만 원도 안 되는 비용이면 일 평생 죽기 전까지 보아도 다 볼 수 없는 콘텐츠들이 이 세상에 &nbsp;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이제 어떤 콘텐츠도 &nbsp;구독할 수 있는 시대에 '가성비'는 '품질'의 문제가 아니라 들인 시간만큼의 효율을 어떻게 내는가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2026년 1월29일 두 개의 채널을 개설하고 쉼 없이 영상을 제작한지(구독자들에게 다양한 영상을 보게 하기 위해) 석달이 채 안되었지만 콘텐츠의 질적인 수준 만큼은 뒤떨어진다거나 시간을 낭비하는 깡통 같은 영상은 제작 하지 않습니다.규모가 크고 장비가 화려한 크리에이터들과 비교 할 수 없지만 2026년 부터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구독자님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nbsp;첫 번째 업로드한 숏츠 영상부터 바로 이 순간까지 여러분의 구독이 제 심장을 뛰게 해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0, 0, 0); font-family: noto, notojp, notokr, Helvetica, &quot;Microsoft YaHei&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8px;">1,000명의 구독자를 꿈꾸고 있는 제 채널은 &nbsp;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를 더 멋지게 &nbsp;확장할 계획입니다.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 &nbsp;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7/36/cover150/k8021379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73647</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외규장각 의궤] ˝145년의 여정: 왕의 비밀 기록의 귀환˝</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21741</link><pubDate>Fri, 17 Apr 2026 01: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21741</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7816&TPaperId=172217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1/87/coveroff/k03213781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5153&TPaperId=172217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5/coveroff/k90213515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982&TPaperId=172217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31/coveroff/k55213798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156&TPaperId=172217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4/92/coveroff/k58213715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156&TPaperId=172217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4/68/coveroff/k232137156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21741'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  <br><br><br><br><br><br><br><br><br><br><br>1782년 정조가 강화도 행궁(行宮·임금이 임시로 머무는 곳)에 창덕궁 규장각의 부속시설로 설치했던 왕실 자료실 외규장각(外奎章閣)은 1866년 철종 재임당시 &nbsp;강화도를 침략한 프랑스군에 의해 &nbsp;파괴되었고 귀중 도서 340여 권과 지도 갑옷 등을 약탈해갔다.프랑스 군이 외규장각을 약탈 했을 당시 &nbsp;외규장각에는 당시 조선 역대 왕의 글과 글씨, 의궤와 주요 서적, 왕실 물품들이 보관되어 있었고 도서는 대략 &nbsp;6000여 권 정도 보관 하고 있었&nbsp;지만 귀중한 보물의 상당수가 파괴되어 사라졌다.<br><br>조선시대 왕실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그 준비 과정과 의례절차, 내용 등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책인 의궤에는 &nbsp;국가의 각종 제사, 어진(御眞·왕의 초상화) 제작 및 봉안, 왕실의 혼인, 왕세자와 왕비 책봉, 궁중 잔치, 왕실 장례, 국왕 행차, 궁궐 건축, 무기 제조, 실록 편찬 등 다양한 왕실 행사 내용이 담겨 있다.&nbsp;임금이 보는 의궤의&nbsp;어람용(御覽用) 한 부를 포함해&nbsp;춘추관이나 지방의 사고(史庫), 관련 부서에 보관 했던&nbsp;분상용(分上用)은&nbsp;5∼9부 정도 발행했다.임금이 보는 어람용은&nbsp;비단으로 표지를 싸고 놋쇠로 변철(邊鐵·책 등의 양쪽에 대는 길쭉한 철판)을 댄 뒤 5개의 박을못으로 고정했고 박을못 밑에는 둥근 국화무늬판을 대어 제본해서 한 눈에 봐도 표지가 화려하고 속지의 종이질 품질이 뛰어나서&nbsp;글씨와 그림이 분상용에 비해 훨씬 선명하고 정교하다.현재 서울 국립 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의궤는&nbsp;1822년 세상을 떠난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인 현목수빈 박씨의 묘소 휘경원 조성 내용을 기록한 ‘휘경원원소도감의궤(徽慶園園所都監儀軌)’는 상하권이 전시 되어 있다.그동안 상권은 1993년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이 대여 형식으로 한국에 반환한 뒤 국립중앙도서관에 보관되어 왔고 마지막 하권이 반환됨으로써 전체 분량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의궤는 전 세계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기록 형식의 역사서로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 된&nbsp;546종, 2940권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287종, 490권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br>1991년 서울대가 외규장각 도서의 반환을 요청하면서 한국과 프랑스 간 반환 협상이 시작되었지만 프랑스 측에서 지속적인 반환 거부로 협상이 결렬 되었다.&nbsp;2010년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의궤 대여’(5년마다 다시 계약하는 대여 방식)에 합의해서 현재 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관람 할 수 있게 되었다.  <br><br><br><br><br><br>언제 어디서든 인터넷과 연결 되는 곳에 24시간 상주 하는 개인 비서 같은 AI가 요청하고 질문하는 것들을 찾아 주고 대신해서 정리와 요약 분석하는 시대이니 궁금한 역사나 정보 검색은 빛의 속도로 할 수 있다.   <br><br><br><br><br><br><br>   <br><br><br><br><br><br><br>한국의 &nbsp;유구한 역사를 AI가 요약과 정리를 해 줄 수 있다 해도&nbsp;프랑스가 약탈해가 조선의 의궤가 지구상 역사에서 실록이라는 기록의 문화를 갖고 있는 한국의 지식문화적 보고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다.K팝과 영화 그리고 드라마가 전 세계인들의 눈과 마음 그리고 귀를 사로잡으며 국격이 드높아지는 이 시기에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한국인들은 꽃들이 만발하는 4월에 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열리는 귀중한 역사적 전시 현장을 꼭 관람하길 바란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56/95/cover150/897199214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69532</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  행운 구독자를 기다립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19700</link><pubDate>Thu, 16 Apr 2026 00: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19700</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030397&TPaperId=172197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763/94/coveroff/k12203039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832539&TPaperId=172197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515/52/coveroff/k80283253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6829&TPaperId=172197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7/91/coveroff/k12213682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216&TPaperId=172197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4/89/coveroff/k342137216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    <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4월 중순에 접어드니 한 낮의 기온이 27도로 치솟아서 어제 마셨던 뜨거운 커피에 얼음을 넣은 아이스로 마시게 되었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섭취하는 여름의 입맛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금손 몽키는 단 8초 만에 김발에 초코를 발라서 아이스크림을 듬뿍 넣어 순식간에 초코바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br><br>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에게 금 손을 가진 몽키가 제작하는 &nbsp;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br style="box-sizing: border-box;">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4/89/cover150/k3421372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48931</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 영상에 투표 해 주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17480</link><pubDate>Wed, 15 Apr 2026 01: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17480</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77&TPaperId=172174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64/coveroff/893292557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74101&TPaperId=172174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538/44/coveroff/892557410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039049&TPaperId=172174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542/2/coveroff/k172039049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7982&TPaperId=172174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31/coveroff/k55213798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7853&TPaperId=172174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9/95/coveroff/k232137853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4월 15일 현재 구독자 110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4월 15일 현재 구독자 79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br>지난 3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nbsp;&nbsp;[@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nbsp;영상 128개와&nbsp;[@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39개를 업로드 했습니다.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br>현재 채널 운영자는 인간인 저 한 명이고 영상 구상과 기획, 촬영과 편집을 혼자 하면서 도구로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br><br><br><br><br><br><br> <br><br><br><br><br><br><br>현재 생성형 AI는 작업 과정에 있어서 변동이 심해서 엉뚱한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많고 확고한 지침과 프롬프트를 영어로 입력을 해도 의도치 않은 결과나 오류를 반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수정하고 재 편집하고 구성해서 완전한 결과물로 완성해 나가는데 전적으로 인간인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모든 영상의 스크립트와 자막에 들어가는 문구의 기본 원고 작성까지 저 혼자서 하고 있으니&nbsp;현재 생성형 AI는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nbsp;생성형 AI&nbsp;도구를 사용 할 때 마다 저는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 하고 브레이밍 스토밍을 해서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갈래로 확장 시키는 작업을 더 정교하게 하고 있습니다.사용자가 요구하는 것에 따른 맞춤형으로 &nbsp;생성형 AI가 해 줄 수 있는 시대가 도래 했지만 궁극적으로 인간이 가진 지식의 인프라가 탄탄하지 않으면&nbsp;생성형 AI와 제대로 협업하기 힘든 것이 현실 입니다.규모가 크고 장비가 화려한 크리에이터들과 비교 할 수 없지만 2026년 부터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구독자님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nbsp;첫 번째 쇼트부터 바로 이 순간까지 여러분의 응원이 제 심장을 뛰게 해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0, 0, 0); font-family: noto, notojp, notokr, Helvetica, &quot;Microsoft YaHei&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8px;">1,000명의 구독자를 꿈꾸고 있는 제 채널은 &nbsp;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를 더 멋지게 &nbsp;확장할 계획입니다.​여러분의 투표는 차후 제가 제작하게 되는 영상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0, 0, 0); font-family: noto, notojp, notokr, Helvetica, &quot;Microsoft YaHei&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8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0, 0, 0); font-family: noto, notojp, notokr, Helvetica, &quot;Microsoft YaHei&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8px;">다음 중 '강아지 스콧과 로봇 제프' 어떤 모험을 떠나는 영상을 보고 싶으신가요?🎬​아래에서 좋아하는 영상, 앞으로 더 보고 싶은 영상에 투표 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posts1. Waiting for the Invisible Vibration, Robot Jeff &amp; Puppy Scott2. Diamond Skeleton Robot's Dream: For Robot Love (Ep. 1)💎🤖<br>3.Robot Dreams: A Mechanical Heart in Basquiat’s New York (1980)<br>4.&nbsp;The sweet escape(Keikeu Dreams)🍓🍰&nbsp;<br><br>투표를 완료 해 주신 구독자님들 중에서 제가 무작위로 뽑아서 소정의 선물을 보내 드리겠습니다.구독자 여러분 &nbsp;우리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9/95/cover150/k2321378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99574</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zrcadlo</category><title> 불멸의 화가  겸재 정선(1676~1759)  - [겸재 정선 - 진경산수를 개척한 우리나라 화성]</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13367</link><pubDate>Mon, 13 Apr 2026 00: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133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8110X&TPaperId=172133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49/coveroff/893648110x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8110X&TPaperId=172133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겸재 정선 - 진경산수를 개척한 우리나라 화성</a><br/>유홍준 지음 / 창비 / 2026년 02월<br/></td></tr></table><br/>조선시대 사대부 가문의 선비들에게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명소가 있었다.그 명소는 한반도 땅에서 &nbsp;가장 신성하고 아름다운 금강산으로 이 산에 올라갔다는 것 만으로도 사대부 가문 족보에 새겨 놓을 정도로 대단한 것이였다.하지만 조선 시대 금강산을 간다는 건 단순히 시간과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했던 것이 아니였다.한양(서울)에서 출발 해서 금강산까지 가려면 몇 달이 걸리는 여정마다 머물러야 하는 숙박비용과 목적지까지 무사히 다다르게 인도하는 짐꾼과 말이 필요했다.여러 달이 소요 되는 &nbsp;한양에서 금강산까지의 여정은 험준한 길목마다 수시로 출몰하는 짐승과 도적 무리들이 도사리고 있는 지역을 피해 가려면 곳곳에 자리 잡은 마을을 거쳐 가야 했다.따라서 조선 시대 사대부 집안에서 금강산 여행을 가려면 쌀 몇 마지기 비용 만으로는 어림도 없었다.귀중품을 모조리 팔거나 밭을 팔아 전 재산에 가까운 돈을 탈탈 털어서 생애 마지막 여정을 하듯 조선 시대 선비들은 한양에서 벼슬 자리에 올라갔다면 반드시 금강산에 올라가야만 &nbsp;사대부 가문을 빛내는 것이라 여겼다.그렇게 성지 순례를 하듯 재산을 탈탈 털어 금강산으로 향했던 조선 시대 사대부들은 18세기에 들어서면서 금강산의 전경을 그린 그림을 보고 난 후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굳이 금강산을 가보지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에 동요 되기 시작한다&nbsp;<br>출처: 금강전도(국보). 개인 소장조선 회화의 전성기 18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이 70세 무렵에 그렸다고 추정되는 &lt;금강전도&gt;는 &nbsp;하늘 위에서 내려다본 것처럼 그려진 전도(全圖) 형식의 그림이다.이 그림을 본 선비들 중에서 &nbsp;금강산을 가본 사람은 여행의 추억을 회고할 수 있었고, 가보지 못한 사람은 봉우리와 골짜기 곳곳을 그림으로 감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었다.금강산을 다녀온 선비들의 입소문으로 겸재 정선의 &lt;금강전도&gt;가 실물에 가깝다는 소문이 나자 &nbsp;성지를 순례하듯 재산을 털어 금강산으로 향했던 사대부들이 겸재 정선이 그린 금강산 그림을 수집하는데 혈안이 되기 시작한다.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조선에서 &nbsp;가장 아름다운 산, 금강산의 빼어난 절경과 &nbsp; ‘아름다움의 본질’을 붓과 먹으로 &nbsp;탁월하게 &nbsp;표현한 진경 산수화의 대가 &nbsp;겸재 정선은 몇 대에 걸쳐 풍비 박산된 몰락한 양반 집안을 금강산 그림으로 일으켜 세웠다.조선 숙종이 집권 한지 2년에 접어 들었던 1676년 한성부 순화방(현재 서울 청운동)에서 태어난 겸재 정선의 집안은 증조할아버지부터 3대가 연속으로 과거에 낙방 해서 가족 모두 무너져 가는 흙집에서 겨우 끼니만 해결 할 정도로 빈궁한 처지에 있었다.​모든 것이 과거 시험제도 중심으로 돌아갔던 조선시대에 과거 시험에 3대 째 낙방 했던 겸재 정선 집안에서 생계를 책임졌던 이들은 여자들이였다.​겸재 정선의 아버지는 7살 때부터 과거 시험을 공부 했지만 연달아 떨어지고 막내인 겸재가 열 네 살이 되던 해 갑작스럽게 사망한다.​가문의 마지막 희망이였던 아버지가 사망하자 간신히 비 바람을 막아 주었던 흙집이 빚쟁이들에게 넘어가고 겸재는 어머니의 친정집에서 눈치 밥을 먹으며 살게 된다.​겸재의 어머니는 아들의 과거 합격을 위해 부유한 친척들이 맡긴 옷들을 수선하며 뒷바라지를 했지만 공부 머리가 뛰어나지 않았던 겸재는 과거 시험을 보러 갈 때마다 유명하다는 환쟁이들을 찾아 다니며 어깨 너머로 그림을 배웠다.​양반 사회에서 화가는 &nbsp;환쟁이로 손가락질 받았던 비천한 신분이였지만 &nbsp;자신이 공부에 재능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던 겸재는 &nbsp;주변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그림 공부에 매진한다.​일찌감치 과거 시험에 합격한 양반 가문 친척들이 높은 관직에 올라가 손주 손녀를 볼 나이인 36세가 되던 1711년, 겸재는 금강산 근처의 고을에서 현감으로 재직하던 오랜 친구 이병연이 금강산 여행길에 나선다는 소식을 듣는다.​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친구 이병연을 찾아간 겸재는 &nbsp;때마침 같은 고을에 살고 있던 부유한 양반 신태동을 만나고 마음씨가 후한 그가 겸재의 여행 경비를 적극 지원해 주었다.​드디어 조선 시대 사대부 가문 사람들이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그곳, 금강산을 올라가게 된 겸재는 금강산 인근 지역의 풍광을 틈틈이 그려서 화첩으로 묶어서 금강산 여정길에 나서려는 양반들을 상대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게 된다.출처: 금강내산(해악전신첩, 보물).간송미술문화재단&nbsp;단순히 산봉우리만 그리지 않고 전체를 조망 하듯 산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거대한 구름막과 바다까지 볼 수 있었던 겸재의 그림은 한반도를 넘어 중국에 까지 널리 알려져서 거액에 거래되는 귀한 그림이 된다.겸재 정선이 70대에 이르러 필력이 무르익은 필법과 묵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남긴 불멸의 명화 ‘박연폭포'는 &nbsp;층층이 먹을 겹쳐 칠해 폭포 물살 주위 암벽의 거칠고 장대한 물성을 돋우고, 내리 쏟아지는 물살의 결들을 마른 먹붓질로 그어 소리의 울림을 시각적 이미지의 대비를 통해 절묘하게 표현한 작품이다.일 평생 동안 겸재 정선은 금강산의 일만 이천 봉우리를 올라가서 &nbsp;내금강, 외금강, 해금강 등 금강산의 &nbsp;주요 명승을 둘러보며 산세를 따라 대각선과 원형 구도를 사용해 그렸고, 산봉우리 명칭을 적거나 길을 표시해나갔다.1751년 76세에 접어든 겸재 정선은 인곡정사 너머로 비 안개 걷히며 환히 드러나는 인왕산의 준수한 자태는 몇 겹으로 붓질을 가하면서 그 붓질은 각도만 달리해서 농묵으로 폭포와 바위에 슬쩍 강약의 리듬을 주어&nbsp;인왕산 바위 봉우리의 양감과 질감 그리고 음영까지 실감나게 묘사했다.&nbsp;겸재 정선 이전에도 &nbsp;한반도 풍경을 그린 화가는 있었지만 겸재와 같이 탁월한 수준과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화가는 없었다.위대한 예술가의 작품 세계를 연대순으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 정점에 도달한 뒤에는 선과 색 그리고 빛과 어둠 만으로 피사체의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하는 경지에 &nbsp;달하는데 겸재 정선은 조선 회화의 황금기인 18세기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nbsp;그 누구도 흉내 내기 힘든 고차원의 그림 세계를 펼쳐 보인 불멸의 화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49/cover150/893648110x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74912</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기다림의 주파수, 그리고 변형적 창작에 대하여˝ </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09617</link><pubDate>Sat, 11 Apr 2026 0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0961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918660&TPaperId=172096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901/75/coveroff/897291866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039049&TPaperId=172096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542/2/coveroff/k172039049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5153&TPaperId=172096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5/coveroff/k90213515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638839&TPaperId=172096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3652/73/coveroff/k03263883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832532&TPaperId=172096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515/96/coveroff/k292832532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09617'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제 채널에서&nbsp;&nbsp;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강아지 스콧(Puppy Scott)'과 '로봇 제프(Robot Jeff)' 시리즈는 영화 &lt;로봇 드림&gt;의 테마인 '우정과 상실'에 깊은 오마주를 바치되, 이를 저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 해석한 변형적 창작물(Transformative Work)입니다.&nbsp;'강아지 스콧(Puppy Scott)'과 '로봇 제프(Robot Jeff)' 라는 캐릭터에&nbsp;&nbsp;사무엘 베케트의 고독과 에드워드 호퍼의 정밀한 시선을 담아서 미국 현대 미술계의 아이콘인 장 미셸&nbsp;바스키아의 거친 에너지와 영국 현대 미술에 도발적인 에너지를 품고 있는 &nbsp;데미언 허스트의 파격적인 상징성, 그리고 미국의 팝 아트적인 소재를 정통 회화 기법으로 펼친 &nbsp;웨인 티보의 감각적인 비주얼을 투영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br><br><br><br><br><br><br><br><br><br><br><br><br>사라 바론의 로봇 드림이라는 &nbsp;원작의 아이디어를 예술적 자양분 삼아 새로운 시공간(1980년대 뉴욕, 우주 공간 등)과 서사를 구축하고 있는 제 채널의 모든 영상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고수합니다.독자적 캐릭터 구축: 원작과 차별화된 고유의 디자인과 성격을 가진 스콧과 제프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합니다.&nbsp;예술적 재구성: 현대 미술의 거장들의 화풍을 빌려와 디지털 정밀함과 감성적 모호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비주얼 아카이브를 만듭니다.&nbsp;순수 청각 경험: 사람의 목소리를 배제한 'Neon'의 순수 연주곡과 ASMR 사운드만을 사용하여 언어의 장벽을 넘는 보편적 울림을 지향합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이 여정에 함께해주시는 104명의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1,000명, 10,000명의 구독자분들과 함께 더 깊은 예술적 심연으로 나아가겠습니다.   <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672/41/cover150/89605366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6724163</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  행운 구독자를 기다립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01322</link><pubDate>Tue, 07 Apr 2026 0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01322</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7693&TPaperId=172013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91/coveroff/k62213769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7867&TPaperId=172013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5/32/coveroff/k17213786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6745&TPaperId=172013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39/coveroff/k66213674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036179&TPaperId=172013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536/53/coveroff/k842036179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 What do women hold?&nbsp;The home and the family.&nbsp;And the children and the food.&nbsp;The friendships. The work.&nbsp;The work of the world.&nbsp;And the work of being human.&nbsp;The memories. And the troubles.&nbsp;And the sorrows and the triumphs.&nbsp;And the love.&nbsp;여자들은 무얼 가지고 있나?​<br style="box-sizing: border-box;">집과 가족.그리고 아이들과 음식.친구 관계.일.세상의 일.그리고 인간다워지는 일기억들.근심거리들과슬픔들과환희.그리고 사랑.Men do as well, but not quite in the same way.sometimes, when i am feeling particularly happy or content.I think i can provide sustenance for legions of human beings.​<br style="box-sizing: border-box;">We have spoken to each other for thousand of hours.I can hold the entire world in my arms.Other times, I can barely cross the room.&nbsp;And I drop my arms. Frozen.때로, 이런 느낌이 들 때가 있다.특별히 행복하거나 만족스러운.그럴 땐 수많은 사람을내가 다 먹여 살릴 수 있을 것만 같다.온 세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 것만 같고.​<br style="box-sizing: border-box;">하지만 어떨 땐, 작은 방조차 겨우 가로지른다.나는 두 팔을 축 늘어뜨린다. 얼어버린다.thenI am brought back to my grandmother.my mother, my aunts, my sister, my daughter, my cousins.The women who are my friends.<br style="box-sizing: border-box;">About all that can be hold.And not held.And how sometimes the water runs through our fingers.And how sometimes the cakes are baked and the beds are made.And the books are written.The bed and the books and the cakes.In my case, it is good to hold all.Holding a specific thing is a very nice thing to do.​<br style="box-sizing: border-box;">You are standing there and you hold an enormous cabbage.Or a violin.Or a bright balloon.That is a job in &nbsp;of itself.The simple act of doing one thing.And perhaps someone you are walking with will ask you to hold something for a minute while they tie their shoelaces."Of course" is the answer."As long as you like."- 마이라 칼만,' 우리가 가진 것들' 중에서<br>미세먼지로 가득 찬 공기가 찬 바람을 동반한 비 덕분에 공기의 질이 깨끗해졌다.영상 속에 둥둥 떠다니는 빨간색 풍선과 꽃잎들처럼&nbsp;활짝 핀 벚꽃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4월&nbsp;탈리아텔 볼로냐 스파게티와 &nbsp;토마토와 병아리콩을 뭉근하게 끓여낸 &nbsp;스튜로 몸의 온기를 채워 보자.   <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과 @Artistway-official 채널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에게 &nbsp;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br style="box-sizing: border-box;">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536/53/cover150/k8420361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536532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