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moveable feast (scott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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01 Jun 2026 09:49:11 +0900</lastBuildDate><image><title>scott</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23536163505865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cott</description></image><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예술은 늘 멋진 해답을 주는 건 아니다. </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310464</link><pubDate>Mon, 01 Jun 2026 01: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31046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650&TPaperId=173104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3/62/coveroff/894750265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8166&TPaperId=173104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91/coveroff/k95213816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9874&TPaperId=173104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17/coveroff/k04213987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태생적으로 시력이 약했던 드가는 1870년 초반 서른 여섯의 나이에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그의 왼쪽 시력 역시 온전한 상태가 아니여서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주변만 보이는 현상을 겪게 되자 절망적인 상태에 빠져 버린다.한동안 드가는 자신의 시력 장애를 받아 들이지 못한채 모든 것을 포기 하고 이대로 잠들었으면 좋겠다며 자포자기한 상태에 빠졌다.밝은 빛 아래의 사물을 정확하게 인지 할 수 없게 된 드가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숨어지내듯 생활 하면서도 그림 작업을 포기 하지 않았다.시력이 악화 되면서 드가는 염료를 섞거나 광택을 내지 않아도 되는 파스텔화를 그리기 시작했다.파스텔로 겹겹이 색의 층을 만들어서 입체적인 회화 효과를 내기 시작한 드가는 지속적으로 실험적인 작업에 몰두 하기 시작한다.동판화, 애쿼틴트 판화, 드라이포인트, 석판화, 모노타이프 작업을 하던 드가는 밀랍과 찰흙을 만지면서 자신이 즐겨 그리던 작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조형해 나갔다.1874년 드가의 작업실을 방문했던 에드몽 콩쿠르는 자신의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시력 상실로 모델의 형태만 간신히 볼 수 있었던 드가는 모델의 신체적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자주 자리에서 일어났다.찰흙을 쥐고 있던 그의 손끝이 천천히 움직이더니 서서히 그 찰흙은 모델을 닮아 갔다."사물을 정확하게 볼 수 없었던 드가는 조각을 통해 대상의 형태와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탐구 해 나갔다.1875년 파리에 대리석 장식과 금박 장식의 새로운 오페라 하우스가 문을 열었다.건축가 샤를 가르니에의 이름을 따서 지은 가르니에 오페라 하우스에 부유한 특권층이 몰려 갔다.&nbsp;온 몸을 완전히 가리는 긴 드레스를 차려 있었던 귀족 여성들과 달리 무대 위의 무용수들은 팔 다리를 드러내고 얇은 재질에 의상을 걸친채 춤을 추니 이들을 보기 위한 남성들이 발레 공연장을 찾았다.정기권을 구입한 남성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이나 막간 또는 휴게실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무용수들에게 은밀한 시선을 보냈다.이들 틈에 화가 드가도 끼여 있었다.시력이 좋지 않았던 드가는 공연이 시작 되기 전 무대 뒤와 계단, 관람석에서 무용수들의 모든 움직임을 빠른 손놀림의 파스텔 스케치로 그렸고 늦은 저녁 작업실에서 마무리 작업을 했다.당시 발레단에 연습생으로 들어온 10대 어린 소녀들은 주로 노동 계층에서 선발 되었는데 일곱살 또는 여덟살 때 부터 열악한 환경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가난한 가정 환경에 부모로 부터 금전적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발레단의 소녀들은 온 종일 공연 연습에 몰두 해야 했다.발레단의 어린 소녀들의 열악한 환경을 잘 알고 있었던 드가는 휴게실이나 무대 위에서 스텝과 군무, 그리고 앙상블까지 단 한 순간도 쉴틈 없이 훈련을 해야 했던 어린 무용수들에게 돈을 주고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게 했다.가게 점원, 세탁부, 하녀, 카페나 경마장등 공공장소에서 노동에 종사하는 여성을 즐겨 그렸던 드가는 돈으로 쾌락을 사는 남성들과 달리 어린 소녀들에게 부성애적인 시선으로 대했다.무용수들도 드가를 좋아했다.그들은 드가가 자신들의 일에 관심을 가져 주고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에 고마워 하며 진심으로 그의 모델이 되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드가가 작업 하는 걸 가까이서 지켜 본 한 무용수는 그의 행동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드가 선생님은 손에 연필을 들고 장옷 밑에 숨겨 둔 스케치북에 자신이 본 것을 재빨리 기록했어요. 오페라 하우스에 불이 꺼지면 그분의 모델이 된 무용수들이 스튜디오에 찾아갔어요. 무대 뒤에서 우리를 지켜 보았던 시선과 달리 드가 선생님은 아주 엄격한 작업태도로 다양한 포즈를 취할 것을 말씀하셨어요. 그렇게 몇 시간씩 포즈를 취하는 동안 드가 선생님 손에 쥐어진 찰흙이 서서히 형태를 갖춰나가는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었어요."1880년 제 5회 인상주의자 전시에서 드가는 일종의 맛보기로 빈 유리장을 전시하더니 그 다음 해에 90센티미터의 실제 머리카락과 리본, 천으로 만든 조끼, 모슬린 무용복에 분홍색 발레화를 신은 황금빛 밀랍의 인간 피부처럼 따뜻하면서 말랑한 질감의 조각상을 공개했다.1881년 제6회 파리 인상주의 전시에서 《열네 살의 어린 무용수(La petite danseuse de quatorze ans)가 등장 했을 때 행사장은 술렁였다.고개를 뒤로 젖히고 뒷발을 들고 서 있는 어린 소녀상은 야생 새끼 짐승처럼 듬성 듬성한 머리카락에 감긴 눈, 조금 경사진 이마, 새의 부리 같은 입술에 툭 내민 턱, 길레 늘어뜨린 노란색 리본, 유난히 두꺼운 목, 핀으로 고정한 듯한 어깨, 평평한 가슴, 들린 엉덩이, 살짝 나온 아랫배, 단추를 몇 개 풀어 어깨에 살짝 걸친 조끼, 가는 허리, 누더기가 된 치마, 호리호리한 다리, 등 뒤로 마주 잡은 가는 팔과 손을 한 조각상을 마주한 관객들은 소스라치게 놀랬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실제 피부색과 비슷한 밀랍으로 빚어서 일까?깔끔한 외모, 탄탄한 몸매 등 말 그대로 ‘조각 같은’ 조각에만 익숙했던 사람들의 눈에 드가의 소녀 조각상은 예술은커녕, 이집트 미라나 아프리카의 물신이나 부두교 같은 불길한 상징물처럼 보였다.평론가들은 &lt;《열네 살의 어린 무용수(La petite danseuse de quatorze ans)조각상을 향해 “원숭이가 있어야 할 곳은 (전시장이 아닌)동물원이지 않은가.” 신랄한 악평을 쏟아 부었다.작가 조리스 카를 위스망스는 드가의 조각상을 가리켜 현대적인 시도라며 "조각에 대한 모든 생각, 차갑고 생명이 느껴지지 않는 순백색, 수 세기 동안 복제되었던 예술의 관습을 뒤흔들어내며 전통을 부숴 버린 작품이라 이례적으로 호평 했다.이런 호평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예술계는 드가의 조각상을 향해 “타락의 꽃”, “악덕과 혐오”, “흉악한 분위기” “악취미로 빚은 인체 표본”이라는 폭언을 퍼부었다.쏟아지는 악평과 비난에 드가는 작업실 구석 옷장 문을 열고, 조각상을 깊숙히 밀어 넣고는 두번 다시 세상에 공개 하지 않았다.드가의 작업실 옷장 문이 잠기고 나서 &lt;열네 살의 어린 무희&gt;는 이대로 영영 어둠에 잠겼을까.&nbsp;소녀의 이름은 마리 반 괴템&nbsp;소녀는 오페라단의 하급 발레 무용수로 무대 뒤 소품 같은 존재 였다.발레단엔 마리 같은 소녀가 많았다. 그러니 딱히 불리는 이름도 없었다.&nbsp;이런 하찮은 발레단의 소품 같은 소녀들은 보잘것 없고 빈약하고, 하찮다며 ‘작은 쥐’(Petites Rats) 무리라고 불렸다.마리는 1865년 파리에서 태어났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부모는 벨기에계 이민자로 아버지는 재봉사였고 어머니는 세탁부였다.&nbsp;마리에게는 큰 언니 앙투아네트가 있었고 한 살 많은 작은 언니도 있었지만, 출생 한지 18일 만에 사망했다.&nbsp;마리가 태어나고 5년 후 여동생 샤를로트가 태어났다.마리 가족의 터전은 파리 9구.&nbsp;프랑스 전역에서 몰려온 가난한 예술가들, 거리의 부랑자들 노동자와 매춘부가 몰려 있는 그 곳은&nbsp;&nbsp;토끼 굴보다 비좁고 비 위생적인 환경에 일명 파리에서 하수구로 불렸던 곳이다.&nbsp;마리 가족은 아버지가 죽고 나서 방값이 몇 달씩 밀려 쫓겨나듯 자주 이사갔다.당시 빈민층 부모의 자녀들 중 소년은 광산과 농장으로 팔려 갔고 소녀는 공장이나 공연이 열리는 무대를 가야 했다.&nbsp;남편이 죽고 나서 생계가 어려워진 마리의 엄마는 자신의 딸 셋을 모두 발레단에 보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1878년,&nbsp;&nbsp;마리는 열세 살이 된 그해 드가의 스튜디오를 찾아갔다.“너, 9지구에 사는 그 꼬마 맞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드가가 먼저 말을 걸었다. “네, 마리예요.” 마리가 답했다.&nbsp;“우리 종종 봤지?” 드가가 물었다.&nbsp;“네, 맞아요.” 마리는 답했다.&nbsp;푸른색 안경을 쓰고 있는 드가는 마리에게 이렇게 말했다.“너, 내 모델이 돼줄래?.”<br style="box-sizing: border-box;">드가는 마리에게 4시간당 6~10프랑 사이 사례비를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당시 정육점 고기 한 근이 1~2프랑이었다고 하니 하급 계층 생계 기준에서 상당히 후한 금액이었다.드가는 남아 있는 왼쪽 시력으로 멍한 얼굴로 살짝 고개를 든 마리를 3년 동안 지켜 보며 발레리나의 화려한 몸짓이 아니라, 그 몸짓을 만들어낸 수많은 땀방울과 버팀의 시간을 &nbsp;빚어내듯 밀랍이나 찰흙으로 속을 채울 때는 성냥이나 종이, 코르크, 막대기, 헝겊, 밧줄, 목재, 스펀지, 옷감, 담배, 부러진 붓 같은 걸 함께 집어 넣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3년 동안 드가의 작업실에 찾아가 모델을 섰던 마리는 지각과 불복종 등을 이유로 몇 차례 임금 삭감과 같은 징계를 받더니 조각상이 전시 되었던 1881년 오페라단에서 쫓겨났다.1903년 미국인 루이진 헤브마이어가 뒤랑뤼엘을 통해 열네살의 어린 발레리나 조각상을 사려 했지만 드가는 응하지 않았다.드가는 자신의 조소 작업이 동작과 균형을 연구하기 위한 습작일 뿐이라며 살아 생전 작업실 밖으로 소녀의 조각상 내보내지 않았다.훗날 드가는 화상 볼라르에게 이런 말을 했다.'청동으로 만들어두면 내가 죽은 뒤로도 영원히 남을 텐데 그런 걸 남긴 다는 것은 부담스러워."마리가 오페라단에서 퇴출 당하기 몇 달 전, 신문 《레벤느망(L‘Evenement)》은 “(예술가 드가의 모델)마리가 르 라 모르(Le Rat Mort) 등 주점을 자주 오간다”는 식의 기사가 실렸을 뿐 현재까지&nbsp;&nbsp;소녀에 대한 기록도 없고, 흔적도 없다.&nbsp;1917년 드가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작업실 옷장 속에 갇혀 있었던 작은 밀랍상은 조각가 알베르 바르톨로메의 손을 거쳐 청동상으로 주조 되었다.마리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 열네 살의 소녀가 정말로 바랬던 것은 무엇이었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nbsp;'《열네 살의 어린 무용수(La petite danseuse de quatorze ans)는&nbsp;&nbsp;복제폼 28개로 주조 되어 &nbsp;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무용수가 되었다.예술은 늘 멋진 해답을 주는 건 아니다.&nbsp;다만 우리가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삶을 비춰볼 수 있도록 작은 창 하나를 열어줄 뿐이다.&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17/cover150/k0421398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21789</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달걀의 단백질은 조리 방식이 달라져도 큰 차이가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306936</link><pubDate>Sun, 31 May 2026 01: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306936</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8089&TPaperId=173069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1/coveroff/k96213808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9870&TPaperId=173069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0/85/coveroff/k84213987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8786&TPaperId=173069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7/26/coveroff/k342138786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세상에 존재하는 먹거리 중에서 가격대비 영양가가 높은 것은 닭이 낳은 알 '달걀'이다.&nbsp;달걀은 무게에 따라 왕란(68g 이상), 특란(68~60g), 대란(60~52g), 중란(52~44g), 소란(44g 미만)으로 나뉜다.&nbsp;알을 낳게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닭이 낳은 알은 초란이라고 하는데 계란 크기로는 맛이나 영양의 차이가 거의 없지만 &nbsp;대개 산란 후 2주 정도까지가 가장 신선하고 영양가가 높은 상태다.우리가 먹는 달걀은 대부분 특란 또는 대란인데 흰색, 갈색 그리고 청색의 계란 알 색깔은 영양학적으로 차이가 전혀 없다.달걀 1개에 단백질이 6~7g 들어 있어서 하루 2개 정도 섭취 하면 닭가슴살 100g의 단백질 절반 가량을 섭취할 수 있다.달걀의 단백질은 조리 방식이 달라져도 큰 차이가 없다.삶은 달걀의 열량은 77칼로리지만 조리 할 때 기름을 사용할 경우 200칼로리를 훌쩍 넘긴다.삶거나 굽거나 찌거나 중탕으로 수란 상태로 먹어도 맛이 뛰어난 계란은 기름에 조리 할 때 소금과 설탕 약간만 넣어 고소한 맛을 살려서 먹어도 맛있지만 계란요리에 빠지지 않는 소스가 있다.다양한 요리에 뿌려 먹고 찍어 먹는 만능 소스 케첩은 어느 가정집의 냉장고 문을 열면 한 두 개 정도는 있고 다양한 음식에 두루 사용되는 소스다.미국을 대표하는 페스트 푸드인 햄버거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케첩은 미국 남북전쟁 이전까지 유럽에서 부유한 이들만 먹을 수 있었던 값비싼 소스였다.17세기 영국의 동인도 회사에서 아시아 푸젠성, 광둥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사용 되었던 생선 소스와 베트남 요리에 쓰이는 생선으로 만든 간장 ‘누옥맘(nuoc mam)’을 가져와서 전파 되기 시작했다.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아시아 생선 소스와 간장에 버섯이나 호두를 갈아 넣어서 케첩 소스를 먹기 시작했지만 &nbsp;비싼 아시아 생선 소스를 수입하면서 값싼 토마토를 섞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nbsp;최초의 케첩의 색깔은 빨간색이 아니라 갈색이였다.미 대륙에 케첩이 전해졌을 때도 &nbsp;버섯이나 자두 ,복숭아를 섞은 갈색 소스 형태로 &nbsp;수입이 되었다.하지만 남북전쟁으로 &nbsp;농작물을 제때 수확하기 힘들어지자 &nbsp;빠른 시간에 &nbsp;쉽게 키울 수 있는 토마토를 대량으로 재배해 케첩 소스에 섞기 시작했다.남북 전쟁 당시 토마토를 넣은 빨간색 케첩 맛에 반해 버린 미 대륙인들은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여러 업체에서 마구잡이로 만들며 불량 저질 토마토 케첩을 쏟아냈다.&nbsp;계란의 껍질을 갈아 넣거나 나무 껍질을 넣기도 했던 케첩에 부패를 방지 한다며 방부제로 포르말린을 넣고 변색 방지를 위해 아스팔트용 콜타르를 넣기도 했다.케첩을 먹고 건강을 해치게 되자 소비자들은 외면하고 때마침 이 시기에 사업가 &nbsp;헨리 하인즈는 나쁜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특허 받은 투명 용기 케첩 병에 소스를 담아 팔기 시작했다.토마토를 끓여 걸러낸 뒤 설탕, 소금, 식초, 향신료 등을 첨가해 조린 하인즈 케첩은 계피, 허브 딜오일, 마늘 같은 천연 성분을 넣어 신선도와 맛을 보존 하면서 토마토 케첩은 하인즈라는 대명사가 되었다.미국을 대표하는 소스가 된 하인즈 토마토 케첩이 투명한 유리 용기에 담기 전 1900년 경부터 일본에서는 푹 익은 토마토를 갈아 넣어서 유리 용기에 담아 먹는 소스를 먹기 시작했다.일본 메이지 시대 때 부터 국민 브랜드 소스로 자리 잡았던 가고메 토마토 케첩은 유리병을 열자 마자 소스가 확 쏟아지거나 양 조절이 힘들고 사방으로 소스가 튀어서 그릇에 담아 먹었다.1950년 &nbsp;바닥까지 깨끗하게 먹을 수 있는 비닐 튜브형 용기가 등장하면서 깔끔하게 쭉 짜서 먹게 되자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다.어떤 요리에도 맛과 풍미를 돋게 하는 토마토 케첩은 달걀로 만든 음식과 최상의 조합이다.&nbsp;달걀과 밥만 있으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 할 수 있는 오무라이스에 케첩만 뿌려도 맛과 풍미가 뛰어난 요리가 된다.원하는 재료를 넣고 &nbsp;밥을 볶은 후 접시에 담고 난 후 달걀을 두 개를 휘저어서 &nbsp;버터를 넣고 달군 &nbsp;팬 위에 부어서 손목으로 팬을 돌려가며 달걀을 얇고 둥글게 부친다.가장자리의 얇은 부분은 햐얗게 변할 때 가스 불을 끄면 가운데 부분은 반숙 상태처럼 촉촉하다.준비해둔 밥을 둥글게 부친 지단 한 가운데 넣고 긴 나무젓가락을 사용해서 양쪽을 접어서 밥을 감싸면 &nbsp;반달 모양이 된다.스푼으로 가운데 뿌려진 케첩 부분 부터 잘라내면서 비벼 먹다가 부족 할 때마다 케첩을 뿌려 먹는 오무라이스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지만 이따금씩 다른 소스를 넣은 오무라이스를 먹을 때면 다음 번엔 반드시 케첩만 뿌리겠다고 다짐한다.   <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7/26/cover150/k3421387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72646</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성공은 늘 변화 무쌍한 불확실성 속에 도사리고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305178</link><pubDate>Sat, 30 May 2026 0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30517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9873&TPaperId=173051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1/77/coveroff/k04213987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032010&TPaperId=173051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80/92/coveroff/k25203201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8639&TPaperId=173051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79/coveroff/k51213863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051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off/k692139666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인간은 직접적으로 눈 앞에 보이지 않아도 &nbsp;이야기를 읽거나 듣거나 볼 때 무의식적으로 장소와 인물의 심리, 행동 그리고 주변의 소리와 소음, 색채를 여러 형태의 형상으로 그려 본다.프란츠 카프카의 아주 짧은 단편 &lt;큰 소음&gt;에 이런 장면이 등장한다.나는 집안 전체의 소음이 한데 모이는 곳에 있는 내 방에 앉아 있다.나는 모든 문들이 부딪치는 소리를 듣는다. 문들이 닫히는 소리 때문에 그 문들 사이를 지나가는 발자국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나는 부엌 안에 있는 난로 문이 찰칵 닫히는 소리까지도 듣는다.아버지는 내 방의 문들을 마구 열어 제치고 질질 끌리는 침실용 가운을 입은 채 &nbsp;내 방을 가로 질러간다.옆방에서는 난로의 재를 긁어내고 있다. 발리는 앞방을 통해서 아버지의 모자를 닦아 놓았느냐고 한 단어 씩 소리치며 묻는다. 나에게 친근해지려는 쉭쉭 소리가 대답하는 목소리의 외침보다 더 높아진다. 집 안 문들의 손잡이가 돌려지고 카타르성 목에서 나오는 듯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나서 문은 계속적으로 어떤 여인의 노래하는 목소리와 더불어 열렸다가 드디어는 남자의 홱 밀치는 둔탁한 소리와 더불어 닫히는데 그것이 가장 난폭하게 들려 온다. 아버지는 가버린다.프란츠 카프카의 아주 짧은 단편 &lt;큰 소음&gt;에서 화자인 '나'가 머무는 공간 '방'에 등장하는 '문'들이 열리고 닫힐 때마다 여러 소리들이 들린다.발자국 소리, 난로문이 닫히고 열리는 소리 그리고 방 안의 사람들 보다 목소리 톤이 더 높은 아버지가 등장하고 서로 밀치고 닫히는 사이 여인의 노래하는 목소리에 뒤섞인 난폭한 소리 , 밀쳐내는 소리가 들린다.단순히 한 공간에서 문이 열리고 닫힐 때마다 긴장감이 느껴지고 그 장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버지'라는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 읽는 동안 머릿 속으로 상상할 수 있다.이야기의 모양과 형태를 &nbsp;일목 요연하게 논리적인 구조의 틀 속에서 &nbsp; &nbsp;의식과 잠재 의식 사이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읽는 이들이 이해 할 수 있는 이야기로 바꾸는 작업을 스토리텔링이라 한다.카프카는 단순한 스토리텔링으로만 이야기를 구축하지 않았다.인물의 심리 변화는 일어나지만 주변 상황에 극히 미약하게 반응 할 뿐 명확하지 않게 불가사의하게 현실과 비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모호한 감정에 사로잡힌다.읽는 독자들은 카프카의 짧은 단편을 읽고 어떤 메시지를 얻을 수 있을까?독자가 각자의 해석을 끼워 넣을 상상의 공간까지 만들어 놓은 프란츠 카프카는 모더니즘 시대를 도래 하게 만든 탁월한 천재였다.활자로 서사적 세상을 구축하는 천재적 작가가 있듯이 음악 세계에서도 독특한 연주 해석으로 인간의 잠재적 의식 &nbsp;속에 무언의 형상을 부여 하는 음악가가 있다.음악을 듣는 동안 그 세계에 누가 있는지 어떤 일이 벌어 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단지 음의 높낮이가 달라 질 때 마다 서서히 진폭의 강도의 세기가 달라 질 때마다 마음의 울림이 달라 질 뿐이다.이 세상은 항상 뜻밖의 일,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그 뜻밖의 것들이 날씨 일 수도 있고 어떤 위기나 위험스러운 상황일 수도 있다.반면, 변화의 기회나 뜻하지 않는 행운이 찾아 오기도 한다.우리는 항상 사는 동안 맞닥뜨리게 되는 예기치 못한 것들을 알고 싶어 한다.이건 무슨 의미 일까? 이런 변화는 좋은 징조 일까? 아니면 불길한 기운일까?&nbsp;사주팔자를 점쳐 보며 한 해의 운세를 미리 알아 보고 온갖 방책을 하며 주술의 힘으로 &nbsp;운을 끌어 &nbsp;모아 놓는다 해도 태생적인 것, 타고난 것을 완전하게 바꿀 수 없다.이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이야기가 예기치 못한 변화의 순간에 시작되듯 인간이 본능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는 순간은 변화를 감지 할 때다.5월의 꿀맛 같은 황금 연휴가 끝나고 나니 2026년의 한 해의 반이 훌쩍 지나갔다.새로운 다짐도 작심 삼일이면 흐지 부지 해져 버렸고 새로운 마음으로 기획한 것들은 지지부진한 상태에 처해 있다.&nbsp;&nbsp;왜 실천 하지 못했는지 오만 가지 예를 들며 끊임없이 자신을 매수 하는 동안 스스로에게 &nbsp;아무것도 기대 하지 않은 채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을 &nbsp;살아간다.늘 해오던 일만 한다면 과거에 멈춰 있는 것이다.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천부적인 이야기꾼들, 세계적인 거장들 모두 불멸의 작품 속에 '극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 장치를 심어 놓았다.지구 상에서 유일하게 꿈을 꾸며 상상을 할 수 있는 종인 인간은 헛된 망상이나 허황된 목표를 추구 하며 끊임없이 목표를 &nbsp;향해 달리는 과정들이 쌓여서 한 단계씩 도약하며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 나간다.추구할 목표도 없거나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희망 마저 없다면 사는 맛이 없는 우울과 절망만 남는다.성공은 늘 변화 무쌍한 불확실성 속에 도사리고 있다.'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빈스 롬바르디    <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150/k69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3693</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계절에 맞게 옷을 바꿔 입듯이  읽게 되는 책이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303236</link><pubDate>Fri, 29 May 2026 01: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303236</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64756&TPaperId=173032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48/coveroff/893746475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9776&TPaperId=173032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0/12/coveroff/k47213977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9974&TPaperId=173032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14/coveroff/k43213997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07&TPaperId=173032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71/coveroff/8946423307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950&TPaperId=173032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80/coveroff/k642137950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계절에 맞게 옷을 바꿔 입듯이 &nbsp;읽게 되는 책이 있다.인간 영혼의 밑바닥을 잔혹하게 파헤치는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은 겨울을 앞둔 11월에 꺼내 읽고 삶의 의미와 진실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톨스토이 작품은 차가운 공기와 눈이 내리는 겨울에 꺼내 읽는다.무덥고 습한 공기가 짓누르는 계절에는 따스한 시선으로 &nbsp;다양한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체홉의 단편을 읽기 딱 좋다.안톤 체홉이 &nbsp;1896년에 발표한 짧은 소설 &lt;다락방이 있는 집&gt;에서 화가인 주인공이 어느 날 지주 벨로쿠로프의 영지에 머물렀던 몇 년 전 일을 회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어느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잘못하여 나는 낯선 어느 사람의 저택에 무심히 들어갔다. 해는 이미 기울어질 때였으므로 꽃이 핀 호밀 위에 황혼의 햇살이 길게 비치고 있었다. 좁아서 답답할 만큼 두 줄로 빽빽이 심어진 몹시 키가 큰 늙은 전나무가 빈틈없는 두 개의 벽처럼 줄 지어서 어둡고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이루고 있었다.-안톤 체홉의 '다락방이 있는 집' 중에서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을 잘 못 들어 선 화가는 &nbsp;어느 저택에 우연히 들어 가게 된다.저택의 주인이자 지주인 벨로쿠로프는 뜻밖의 손님이 자신의 집에 찾아 오자 가족들이 식사하는 자리에 함께 먹자고 제안한다.화가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지주 벨로쿠로프의 두 딸을 만나게 된다.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고 활달한 성격에 언변이 뛰어난 큰딸 리자와 대화를 하던 화가는 길게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어떤 대화든지 논쟁으로 이끄는 학창 시절 버릇이 불쑥 튀어나와 버린다.화가는 &nbsp; 혼자 흥분하며 지루한 이야기들을 늘어놓다가 그만 식탁 위에 있는 소스 통을 옷 소매로 쳐서 넘어뜨리는 실수를 하고 말지만 두 자매는 이를 못 본 척 넘어간다.처음 만난 화가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언니 리자와 달리 &nbsp;동생 제냐는 &nbsp;두 사람의 대화를 말없이 들을 뿐 대화에 저녁 식사 내내 끼어들지 않았다.두 자매의 서로 다른 모습을 유심히 살펴 보던 화가는 지적인 아름다움이 넘치고 활달한 성격의 언니 리자 보다 조용한 성품의 책 읽기를 좋아하는 제냐의 매력에 끌리게 된다.'나는 그녀에게 잘 보이지 못했다. 그녀가 나를 좋아 하지 않는 이유는 내 그림이 풍경화이고 그림 속에 민중의 가난함이 그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가 깊이 믿는 것에 대해 내가 무관심 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nbsp;지주와 격이 없는 사이가 된 화가는 막내 딸 제냐와 우연이라도 마주치기 위해 집으로 가는 길에 일부러 벨라코프 영지를 지나간다.화가는 언니 리자와 늘상 의견대립을 해서 논쟁에 휩싸이지만 책 읽기를 좋아하는 &nbsp;동생 제냐와는 조금씩 가까워지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 &nbsp;화가는 제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nbsp;제냐는 &nbsp;가족들이 허락하면 받아들이겠다 라는 &nbsp;말을 하고는 집으로 들어가 버린다.한 달의 시간이 흘러 &nbsp;화가는 제냐가 어머니와 함께 외국으로 가기 위해 숙모집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언니 리자에게 듣는다.&nbsp;'저는 제 고집으로 언니를 슬프게 하는 일을 도저히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행복하시기를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저와 어머니가 얼마나 애처롭게 울고 있는지 알아주셨으면...'&nbsp;그 날 이후로 화가는 제냐의 소식은 듣지 못하고 언젠가 크리미아로 가는 기차 안에서 지주 벨로쿠로프를 만나 두 자매의 소식을 듣게 된다.&nbsp;'그의 말에 의하면 리자는 여전히 셀코프카에서 생활하며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차차 자기에게 공명해 주는 사람들의 서클을 만들어 그들 만의 강력한 당을 결성하여 지난번 선거와 같이 군 전체를 손아귀에 넣고 있던 발라긴을 밀어냈다고 했다. 제냐에 관해 벨로쿠로프가 알려 준 것은 그녀가 이미 집에 있지 않다는 것과 현재 어디 있는지 모른다는 것 뿐이었다.'&nbsp;시간은 흘러 화가는 차츰 두 자매가 살았던 그곳, 다락방이 있는 집을 잊고 살다 아주 가끔 그림을 그릴 때나 책을 읽고 있을 때 문득 그 시절 그 다락방 창문에 비친 녹색 빛 등불 아래서 책을 읽고 있던 제냐(미슈스)를 떠올린다.언제나 무위도식 하는데 대한 변명 거리를 찾는 나 같은 사람에게, 대 저택의 여름날 휴일 아침은 특히나 매력적이었다. 아직 이슬에 촉촉이 젖은 초록색 정원이 온통 햇빛을 받아 반짝일 때, 집 주변에 자라난 목서초와 서양협죽도의 향기가 풍길 때, 그리고 교회에서 방금 돌아온 젊은이들이 정원에서 차를 마실 때, 모두가 아름답게 옷을 차려 입고 흥겨워할 때, 이 건강하고 아름답고 배부른 사람들이 긴긴 여름 내내 빈둥 대리라는 사실을 실감할 때, 모든 인생이 그랬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지금도 나는 똑같은 것을 생각하면서 정원을 거닐고 있다. 일도, 목적도 없이 온종일, 여름 내내 그러고 싶었다.&nbsp;-안톤 체홉의 &lt;다락방이 있는 집&gt; 중에서사방에 꽃들이 만발한 5월의 마지막 주,&nbsp; 기차에 올라타서 체홉의 단편을 설렁 설렁 넘기기 딱 좋은 날씨다.미세먼지가 없는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서 살랑 살랑 부는 &nbsp;바람을 맞으며 5월의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8/80/cover150/k6421379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88035</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코카콜라 유리병 디자인 보다 몇 세기 앞서 등장한 고려청자 </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300941</link><pubDate>Thu, 28 May 2026 00: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300941</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8788&TPaperId=17300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7/84/coveroff/k13213878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934524&TPaperId=17300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199/74/coveroff/k00293452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8522315&TPaperId=17300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4/10/coveroff/892852231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164&TPaperId=17300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44/coveroff/k14213816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6세기 유럽에서 액체 저장용기로 제작되어 고급 소비재로만 판매 되었던 유리병은 1783년 영국의 슈웹스(Schweppes)가 세계 최초로 유리병에 담긴 탄산수를 대량 생산하며 상용화되기 시작했다.1858년 영국 런던에서 &nbsp;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유리병에 담긴 우유를 &nbsp;처음 판매하면서 본격적으로 상업적인 용도로 유리병이 제작 되기 시작했다.1899년 미국에서 &nbsp;콜라는 유리병에 판매 하면서 다양한 용도의 유리병들이 쏟아져 나왔다.1915년 미국 코카콜라 회사는 시장에 넘쳐 나는 코카콜라 유사품과 차별화 시키기 위해 &nbsp;어둠 속에서도 모양이 느껴질 뿐 아니라 깨지더라도 그 원형을 쉽게 가늠할 수 있는 디자인의 &nbsp;유리병을 세상에 등장 시켰다.&nbsp;1915년 인디애나 루트 유리 공장의 알렉산더 사무엘슨과 얼 알 딘이 코코아 열매의 울퉁불퉁한 세로 선과 독특한 윤곽(Contour)을 참고하여 제작한 &nbsp;유리병은 1950년 소비재로서는 처음으로 TIME지 커버에 등장한 최초의 상품으로 낙점될 만큼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1960년 미 특허청에 상표가 정식 등록되면서 코카-콜라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상징이된 코카콜라 유리병은 특유의 아이코닉함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nbsp;널리 사랑 받으며 소비자 상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유리병의 상징이 되었다.코카콜라의 유리병이 소비자 상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칭송 받고 있지만 이보다 몇 세기 전인 12세기 &nbsp;세계인들을 매료 시켰던 병은 한반도에서 생산되고 있던 &nbsp;고려 청자였다.​10세기 무렵 중국에서 도자기 제작 기술이 도입 되기 전인 삼국시대부터 우리 조상들은 &nbsp;흙으로 모양을 빚어 냈던 시절 부터 불투명하고 투박하면서 화려한 색감에만 치중한 중국 도자기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그릇을 빚어 왔다.나팔처럼 벌어진 입, 긴 목, 골이 파이고 양감이 있는 몸체, 주름치마 같은 굽이 만들어내는 유려한 곡선에 고려만의 독특한 미적 기술과 입체적 기법이 그대로 담겨 있는 청자 병은&nbsp;&nbsp;현대인들이 대량 생산하는 공장형 유리병과 비교 할 수 없는 예술작품이다.    <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44/cover150/k1421381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4446</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고려인들의 재치가 담긴  고려 시대 굿즈 &amp;lt;상형청자&amp;gt;</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9148</link><pubDate>Wed, 27 May 2026 01: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914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775&TPaperId=172991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8/53/coveroff/k73213977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8017827&TPaperId=172991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70/coveroff/897801782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063&TPaperId=172991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6/34/coveroff/k29213806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8881&TPaperId=172991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8/74/coveroff/k23213888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078573&TPaperId=172991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367/87/coveroff/8984078573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9148'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소장 유물을 재치 넘치는 감수성과 미적 감각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는&nbsp;&nbsp;뮤지엄 굿즈라는 의미의 뮷즈로 불리며 시즌 별 한정 출시라는 희소성과 함께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민화에 등장하는 까치는 &nbsp;마그넷으로 사용할 수 있고 와인마개에는 &nbsp;호작도가 그려져 있고 조선 달항아리는 양초로 만들어져서 불이 켜질 때마다 유물멍에 빠져 들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이다.&nbsp;‘문화적 자부심’과 ‘일상 활용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국중박 뮷즈는 현 시대에만 제작 되었던 것은 아니였다.​일찌감치 우리 조상들은 일상의 소소한 물건에 한국적인 美와 기능성을 두루 갖춘 굿즈를 만들어 왔다.고려청자 제작 기술이 결집된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국보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는 &nbsp;향을 피웠을 때 연기가 이 구멍을 통해 자연스럽게 퍼질 수 있게 정교하게 공 모양의 원형으로 제작했는데 복과 장수를 기원하는 '칠보 문양'을 &nbsp;음각 기법으로 뚫어서 새겼다.고려 도공들은 단순히 동그란 모양이 아닌&nbsp;&nbsp;여러 개의 연꽃잎을 첩화 기법(따로 붙이는 기법)으로 겹겹이 피어나는 연꽃 봉오리 모양으로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향로의 받침은 무게를 지탱할 수 있게 &nbsp;세 마리의 토끼가 등으로 떠받치고 있게 만들어서 이 향로를 제작 할 당시 어떤 국가의 도공들도 시도하지 못했던 &nbsp;독창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nbsp;향로를 고려 도공들은 세계 최초로 생산 제작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국보 청자 사자모양 향로를 자세히 관찰하면 어딘지 모르게 사자의 얼굴이 좌우 완벽한 대칭이 아니고 눈도 짝짝이다. 자칫 실패작으로 보이는 사자모양의 향로는 여러 번 볼 수록 다양한 표정의 사자의 얼굴이 보이는 신기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려 장인들은&nbsp;&nbsp;완벽한 사자의 조형이 아닌 사자의 갈기나 발등의 주름과 같은 선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어서 사자 본연의 모습을 살림으로써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오래도록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은 우리 유물들의 진정한 가치는 &nbsp;다양한 뮷즈로 만들어져서 전 세계 널리 퍼져 나가야 한다.<br>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7/68/cover150/s1521386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76898</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눈부신 문화 예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7334</link><pubDate>Tue, 26 May 2026 0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733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775&TPaperId=172973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8/53/coveroff/k73213977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9566&TPaperId=172973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26/coveroff/k26213956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8110X&TPaperId=172973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49/coveroff/893648110x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142&TPaperId=172973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7/68/coveroff/s15213860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8868&TPaperId=172973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8/42/coveroff/k882138868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br>60세에 아들 히데요리를 얻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갓난쟁이 재롱에 반 미치광이가 되어 자신의 후계자로 삼았던 양아들을 자결하게 만든 것 조차도 불안해서 그의 가족과 친인척들 모두 죽여버렸다.&nbsp;히데요시는 이런 살육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누군가 오사카 성에 불을 질러 자신의 아들이 죽을 까봐 노심초사 하며 성 주변에 보초병들을 순찰 시키며 밤 낮으로 어린 아들의 안위만 걱정한다.1590년 자신이 앞으로 &nbsp;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직감한 히데요시는 어린 히데요리를 보좌할 체제를 구축하는데 그동안 &nbsp;1인 독재 체제에서 5대로(돈과 정치력이 &nbsp;있는 5명의 다이묘), 5봉행(중앙 행정 처리) 체제를 도입해서 이들이 어린 히데요리에게 충성하겠다는 각서를 쓰게한다.1598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하자 그가 애지 중지 했던 후계자인 4살 짜리 아들이 다이묘(10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일본 각 지방의 영토를 다스리며 권력을 누렸던 영주,지위는 막부의 수장인 쇼군아래) 자리에 오르고 어린 히데요리의 후견인인 마에다 토시마저 죽자 후견인 중에서 가장 부하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었던 &nbsp;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순식간에 군사조직을 장악해버린다.이에 크게 반발한 5인 체제의 우두머리 이시다 미츠나리는 이에야스가 집을 비운 사이 다른 이들과 규합해서 폭동을 일으킨다.폭동은 세키가하라 대전투로 이어져서 1600년 전투가 벌어 질 당시 &nbsp;7살짜리 히데요리는 자신의 방안 이불 속에 숨어서 벌벌 떨고 있었다.마침내 이에야스가 반란세력을 진압하고 7살 히데요리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그의 호위무사처럼 행동한다.3년 후 1603년 &nbsp;이에야스가 에도에 새로운 막부를 세우고 쇼군이 되고 1614년 겨울, 때를 기다렸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그동안 난공 불락이였던 오사카 성에 여자 사무라이들을 잠입 시켜서 &nbsp;히데요리의 어머니 차차(요도노노)를 설득해 &nbsp;휴전을 맺게 한다.이 휴전은 교묘한 속임수로 이에야스는 오사카 성의 모든 해자를 메워버리고 성 안으로 들어가 대 학살극을 벌인다.목이 없는 10만 명의 시신들이 성 안에 가득 쌓이자 이에야스는 불을 지르고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22살의 히데요리는 자신의 엄마를 원망하며 &nbsp;불길 속에서 할복 자결한다.육손이로 태어나 &nbsp;일본 남자 평균 신장 150센티보다 10센티 작은 140센티에 원숭이처럼 생긴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nbsp;영원한 권력을 쥐고 천하를 뒤 흔들 욕망으로 조선 땅을 침략해서 무수히 많은 조선인들을 강제로 납치했다.최고 권력 자리에 올라 자자손손 영원한 권력을 유지 하기 위해 세운 오사카 성은 납치된 조선인들의 피 땀 눈물로 세워졌고 성이 완공 되자 마자 코와 귀가 난도질 당한 채 생 매장을 당했다.잔혹한 방법으로 납치 당한 &nbsp; 조선의 기술자와 도공들이 일본 땅에 이룩한 문화와 예술은 당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러서 이 문화적 융숭함을 유럽 전역으로 퍼져서 19세기 유럽 예술계에 일본 문화를 퍼뜨리며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한국인은 없을 것이다.그 영향력은 몇 세기를 지나도 퇴색 되지 않아서 유튜브에 일본 전통 예술에 관한 영상들은 수 천에서 수 십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유튜브 채널에서 일본의 도자기에 관한 영상 해시태그는 수천개에 달하지만 한국 도자기에 관한 영상은 100개가 채 되지 않는다.한국 문화를 &nbsp;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서 유튜브 채널을 처음 시작 할 때 부터 모든 영상의 언어를 영어로 제작하고 있다.1782년 정조가 강화도 행궁(行宮·임금이 임시로 머무는 곳)에 창덕궁 규장각의 부속시설로 설치했던 왕실 자료실 외규장각(外奎章閣)은 1866년 철종 재임당시 &nbsp;강화도를 침략한 프랑스군에 의해 &nbsp;파괴되었고 귀중 도서 340여 권과 지도 갑옷 등을 약탈해갔다.프랑스 군이 외규장각을 약탈 했을 당시 &nbsp;외규장각에는 당시 조선 역대 왕의 글과 글씨, 의궤와 주요 서적, 왕실 물품들이 보관되어 있었고 도서는 대략 &nbsp;6000여 권 정도 보관 하고 있었지만 귀중한 보물의 상당수가 파괴되어 사라졌다.1991년 서울대가 외규장각 도서의 반환을 요청하면서 한국과 프랑스 간 반환 협상이 시작되었지만 프랑스 측에서 지속적인 반환 거부로 협상이 결렬 되었지만 경제적 실무 협약을 맺으면서 협상을 이어가다가 &nbsp;2010년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의궤 대여’(5년마다 다시 계약하는 대여 방식)에 합의해서 현재 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관람 할 수 있게 되었다.세계인들은 중국의 회화 작품에 대해 알고 있어도 정작 산수화의 대가는 조선의 &nbsp;겸재 정선이라는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한다.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눈부신 문화 예술이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br>  <br><br><br><br><br>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8/42/cover150/k8821388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84294</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 상품 ‘고려청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5476</link><pubDate>Mon, 25 May 2026 0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5476</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7043&TPaperId=172954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4/85/coveroff/k39213704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710&TPaperId=172954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0/9/coveroff/k33213871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930478&TPaperId=172954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783/2/coveroff/k802930478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무엇을 사든, 어디에서든 배달 된 것들을 먹어 치우고 비우고 나면 일주일 동안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그릇들과 용기들이 한 가득 쌓이고 이런 것들은 눈에 보이는 즉시 폐기물 박스에 담아 재활용 버리는 날짜에 맞춰 망설이지 않고 전부 버려 버린다.모든 것이 넘치고 넘쳐 나는 현대 자본 주의 세상에서 인간의 기본 욕구를 채워주는 것들의 가치는 돈을 주고 지불하는 비용에 비해 하찮다.일정 금액 이상의 물건을 구입하거나 &nbsp;이벤트 기간에 구입 할 때마다 한 두 개씩 쌓이고 있는 텀블러는 주방 찬장을 비롯해서 집안 어딘가 눈에 띄지 않는 공간에 차곡 차곡 쌓이고 있다.가족 구성원 별로 갖고 있는 텀블러들을 집집마다 모두 꺼내서 수거 하게 될 경우 열을 차단할 목적으로 제작된 &nbsp;보온·보냉용 텀블러를 제작하는데 사용된 스테인리스 스틸을 전부 녹여 산업용 &nbsp;탱크를 &nbsp;제작 할 수 있는 양이 될 것이다.일회용 소비를 줄이기 위해 에코백을 메고 폐 비닐과 폐 휴지 상자로 만든 제품을 소비하고 종이 빨대를 사용해도 이 모든 걸 생산하는데 막대한 석유자원이 쓰이고 있다.개인 당 소비하고 버리는 쓰레기 양을 줄인다 해도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연료 에너지와 플라스틱 제품 그리고 이산화탄소의 사용과 배출량을 감소 시키는데 역부족이다.또한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에너지가 개발된다 하더라도 친환경으로 생산한 제품 포장과 용기 역시 버리고 처리할 때도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지구촌 곳곳에서 매일 다량으로 생산 되고 있는 &nbsp;텀블러는 각양 각색의 디자인과 색감이나 기능을 갖췄다 해도 수 세기전 한반도 고려의 도자기 장인들이 제작하고 생산했던 품질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형편 없다.청자는 반도체가 등장하기 전까지 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 상품이었다.&nbsp;당대 세계 최고 부국(富國)이자 문화 강국으로 콧대 높은 북송(960~1127) 사람들도 고려 청자만큼은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일상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물건을 살 수 있는 천원샵에서 구입하는 물건들은&nbsp;&nbsp;몇 번 사용하고 나서 쓰레기 분리 수거와 &nbsp;폐기하는 대상이 된 지 오래다.까마득히 먼 시공간의 사람들이 빚고 굽고 칠해 만들어 사용했던 청자들을 볼 때면 &nbsp;현재 내 삶을 잠식하고 있는 &nbsp;수많은 일상적 사물의 의미를 새삼 되새기게 된다.나무를 베니 남산이 붉게 물들었고불을 피워 연기가 해를 가렸네&nbsp;청자 잔을 빚어 내고 열 가운데 하나, 빼어난 것을 골랐구나&nbsp;선명하게 푸른 옥빛이 반짝이니 &nbsp;몇 번이나 매연 속에 묻혔던가&nbsp;영롱하기는 수정처럼 맑고 &nbsp;단단하기는 바위와 견줄 만하네&nbsp;이제 알겠네 술잔 만든 솜씨는 &nbsp;하늘의 조화를 빌려 왔나 보구나&nbsp;가늘게 새긴 꽃무늬는 묘하게 정성스러운 그림 같구나&nbsp;-이규보, &lt;동국이상국집&gt; 중에서<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   <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783/2/cover150/k8029304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7830280</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 수천년의 세월의 시간이 뿜어내는 영원 불멸한 푸른 하늘의 빛, 고려 청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3941</link><pubDate>Sun, 24 May 2026 01: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3941</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8162&TPaperId=17293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97/coveroff/k88213816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142&TPaperId=17293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7/68/coveroff/s15213860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084625&TPaperId=17293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9057/67/coveroff/895508462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031922&TPaperId=17293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44/69/coveroff/k412031922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삼국시대 중국에서 무역을 통해서 자기와 유약이 들어온 이후 한반도에서 9세기 후반부터 전라도 강진과 부안을 비롯한 서남 해안지역에서 청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nbsp;11세기 전반까지 &nbsp; 중국의 도자기 기법을 &nbsp;모방했던 고려의 &nbsp;도공들은 &nbsp; 12세기부터 유약의 배합과 굽는 온도를 정교하게 조절하여, 마치 비취옥처럼 맑고 깊은 청록색인 '비색'을 탄생시켰다.&nbsp;여기에 더 나아가 고려 도공들은 금속 공예 기법을 도자기 기술에 접목해서 도자기 표면을 파내고 그 안에 다른 색의 흙을 채워 넣어 무늬를 만드는 상감 기법을 개발했다.이는 당시 &nbsp;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고려만의 혁신적인 예술 기법으로 &nbsp;중국 청자와는 확연히 다른, 고려 청자만의 독보적인 색감과 기술력으로 고려청자의 우수성은 제작 당시인 고려 시대부터 천하 제일이였다.고려만이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아름다운 비취색, 그 비결은 뭘까?&nbsp;도자기를 굽는 불은 두 가지가 있는데 가장 먼저 &nbsp;산소가 충분히 있어 완전 연소 되는 불은 산화염과 산소가 부족해서 연료가 덜 타게 되어 연기가 나는 불인 환원염이 있다.&nbsp;산화염에서 도자기를 구우면 필요한 양보다 산소가 많아서 남은 산소들이 도자기의 태토와 결합한다. 그리하여 색이 붉은 산화제2철을 만들면서 도자기의 색이 붉어지게 된다. 반면에 밀폐된 가마 속의 환원염은 산소가 부족하다. 때문에 가마 안은 불완전연소 상태다. 땔감이 완전히 타서 재가 되기 전에 계속 땔감을 공급해서, 시커먼 연기와 그을음이 생기고, 일산화탄소도 발생하게 된다.이 일산화탄소는 청자 표면에서 산소를 빼앗아 결합하여 보다 안정적인 이산화탄소가 되려고 한다. 이제 청자 표면에는 산소가 부족한 상태가 된다. 이로 인하여 청자의 유약이나 태토에서 산소와 결합해 있던 산화제이철은 산소를 빼앗기게 되는데 이것을 환원이라고 한다.후대의 학자들은 고려 도공들이 개발한 비취색 제작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밝혀 내기 위해 여러 실험과 연구를 거듭한 결과 &nbsp; 고려청자는 &nbsp;산화제이철이 산화제일철로 환원되면서 &nbsp;푸른빛을 나타내게 된 것이다.&nbsp;비취색의 비밀은 산화와 환원 반응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이다.너울 너울 푸른 하늘을 떠도는 흰 구름 사이를 날개짓을 하며 날아다니는 고고한 학이 품고 있는 &nbsp;영롱한 빛은 수천년의 세월의 시간이 뿜어내는 영원 불멸한 푸른 하늘의 빛이다.어른거림은 푸른 옥의 빛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영롱함은 수정의 모습이라.​<br style="box-sizing: border-box;">치밀한 옥은 살결과 같아​<br style="box-sizing: border-box;">손을 대면 옥 살갗을 만지는 것과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고려시대 이규보 『동국이상국집]    <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44/69/cover150/k4120319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2446902</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잠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약</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2495</link><pubDate>Sat, 23 May 2026 0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2495</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030789&TPaperId=172924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33/16/coveroff/k14203078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8167&TPaperId=172924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2/3/coveroff/k58213816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71&TPaperId=172924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32/coveroff/890129977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7857&TPaperId=172924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7/62/coveroff/k942137857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8713&TPaperId=172924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1/98/coveroff/k562138713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미국 IT 사업가 브라이언 존슨 40세를 넘기고 나서 돌연 자신의 신체 나이를 18세 청춘으로 되돌리겠다는 회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백만장자인 브라이언 존스는 익명의 젊은 기부자에게 혈장을 수차례 수혈받고 4년 젊어진 신체를 갖고 나서 자신의 열 일곱 살 짜리 친 아들의 피를 수혈 받는다.17살 아들의 피를 1 리터 수혈 받은 브라이언은 피에서 분리한 혈장을 투여 받아서 &nbsp;46세 나이를 37세 육체로 되돌렸고 &nbsp; 피부는 28세 구강 상태는 17살, 폐활량은 18세 수준 까지 되돌렸다.매년 회춘 하기 위해 27억의 돈을 쏟아 붓는 브라이언 존스의 하루 일과는 &nbsp;철저한 회춘 프로젝트에 맞춰져 있다.오전 6시에 일어나서 &nbsp;오전 11시까지 &nbsp;천천히 음식물을 2250칼로리(kcal)정도 &nbsp;섭취하고 &nbsp;4~5시간가량 '집중된 사고'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nbsp;그는 외출 할 때는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고 햇볕을 차단하는 SUV용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한다.&nbsp;매일 100여알의 영양·보충제를 복용하고, 매주 3회 고강도 운동을 하는 브라이언 존스는 술은 전혀 마시지 않는다.오후 8시 30분에는 반드시 취침을 하는 그에게 매달린 의사들은 총 30여명으로 이들에게 &nbsp;정기적으로 체지방 스캔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는다.이렇게 수년간의 &nbsp;수백만 달러가 투입된 초고가 역노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백만장자가 마침내 공개한 장수 비결의 결론은&nbsp;&nbsp;가장 오래된 건강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nbsp;설탕과 가공식품, 튀긴 음식, 술을 피하고 채소·과일·견과류 중심 식단을 유지하고 &nbsp;식사 후 가볍게 걷거나 스쿼트를 하며 규칙적인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nbsp;매일 8시간 수면, 밤 12시 이전 취침 해야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호흡으로 몸을 안정시키는 습관을 기르면 수 백억을 쏟아 붓지 않아도 &nbsp;노화 진행 상황의 속도를 늦추며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누구나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노화 프로젝트의 핵심은 GLP-1 비만 치료제를 복용이나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해서 실시간 &nbsp;건강 데이터 관리를 한다거나 &nbsp;줄기 세포 주입 같은 &nbsp;다양한 의료 시술보다&nbsp;&nbsp;충분히 자고, 술을 줄이고, 몸을 꾸준히 움직이라는 것이다.&nbsp;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51분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을 제외하고는 가장 낮다.인간은 잠자는 동안 뇌에 쌓인 노폐물이 청소 되기 때문에 &nbsp;적절한 수면 시간은 뇌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더라도 현대인들 대다수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잠만 잘 자도 금세 활력을 되찾을 정도로 인간에게 &lt;잠&gt;은 보약과 같다.&nbsp;&nbsp;인생의 3분의 1을 자면서 보내는 인간에게 잠은 진정 신이 선사한 가장 위대한 선물 중 하나 일 것이다.산다는 건 앓는 것잠은 16시간마다 그 고통을 누그러뜨린다.-샹플뢰리  <br>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01/98/cover150/k5621387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019803</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인공지능과 공존하고 있는 휴먼 혁명의 시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0553</link><pubDate>Fri, 22 May 2026 00: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9055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8089&TPaperId=172905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2/coveroff/k99213808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8169&TPaperId=172905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46/coveroff/k65213816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033659&TPaperId=172905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51/61/coveroff/k35203365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457&TPaperId=172905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62/coveroff/k582137457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990년대 말, &nbsp;인류는 다가오는 21세기에 '밀레니엄 버그'가 창궐해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그러나 2000년 1월 1일 0시 정각에 사람들의 책상 위에 있는 컴퓨터는 멀쩡했고 &nbsp;이 세상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nbsp;지구촌 전역이 21세기 시작을 알리며 불꽃을 터트리는 동안 &nbsp;미국 서해안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의 테크회사들은 급속하게 성장하는 인터넷 망을 이용해 세상을 확 바꾸어 놓을 제품들을 세상에 공개 했다.손 안에 전화기로 통화와 녹음, 문자 메시지 그리고 화질이 낮은 사진을 찍기만 했던 사람들은 휴대폰에 와이파이 기능이 설치 되고 실시간 메신저를 주고 받으며 영상 촬영까지 가능해진 기술에 열광했다.이것과 저것이 연결 되면서 멀리 가지 않아도 오래도록 찾아 헤매지 않아도 무엇이든 순식간에 검색하고 수집할 수 있는 작은 장난감 같은 기기는 서서히 인간의 모든 일상을 잠식해서 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앱스토어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결제하며 은행 업무까지 단번에 이용 할 수 있게 되니 사회 깊숙이 기술 낙관주의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기술 혁명이 불러 일으킨 초연결 시대가 도래 하자 사람들 사이의 연결과 의사소통은 점점 늘어나서 학교나 사회에서의 갑과 을의 관계가 역변 되기도 했고 &nbsp;사회 어두운 모습이 실시간 전 세계인들에게 노출 되어 방송과 매체를 거치지 않는 날 것 그대로의 사실을 볼 수 있게 되었다.철의 장막이 무너지듯 지식의 담벼락도 이전 시대 보다 &nbsp;낮아져서 원하는 지식이나 정보를 다양한 검색 도구를 이용해서 수집하고 습득 할 수 있게 되었다.전 세계인들은 척박한 환경을 일군 개척자 정신으로 회사를 세운 ceo들을 마치 프로메테우스처럼 신의 선물을 인류에게 가져다준 영웅이자 천재, 세계적인 은인으로 칭송했다.21세기 &nbsp;눈부신 기술과 통신 혁명의 혜택으로 맞이한 신 인류 시대에 전 세계인의 &nbsp;개인 정보와 사생활에 관한 기록 그리고 지구상 전역의 지정학적 네트워크와 지형 지도를 완벽하게 손에 넣은 테크 기업들은 거대하면서 정교한 알고리즘 덫을 놓았고 그 덫에 걸려든 인간은 스스로 인지 하지 못한 상태가 되었다.새로운 기능이 탑재 된 스마트 폰 신형이 출시 될 때 마다 사람들은 자발적인 충성 고객이 되어 교모한 알고리즘 덫에 걸린 열혈 노예가 되는 동안 빅 테크 기업들은 &nbsp;인류를 대체할 인공지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인류의 삶을 통째로 집어 삼켜 버린 빅테크 기업의 CEO들은 &nbsp;천문학적인 돈 방석에 앉는 순간 &nbsp;미래 인류의 먹거리를 사수 한다는 명분으로 지구 반의 농경지를 잠식해 버렸고 &nbsp;석유 고갈에 대비해서 전기차 상용을 위해 희토류를 채굴 한다며 &nbsp;광물 사냥으로 지구 곳곳을 황폐화 시켜 놓았고 전기 먹는 하마인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수량 에너지를 총 동원해서 지구 멸망의 시기를 바짝 앞당겨 놓았다.&nbsp; 이런 최첨단 &nbsp;기술이 없던 시대보다 &nbsp;현 시대의 &nbsp;인간의 삶은 더 편리해졌고 윤택해졌고 &nbsp;더 쉽고 더 재미있고 더 생산적이게 &nbsp;되 것은 사실이다.지난 시절 영화에서만 보았던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탐험하며 외계인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점점 현실적이게 느껴지는 &nbsp;시대에 &nbsp;사람들이 &nbsp;인공지능을 의지하며 살고 있는 동안 빅테크 기업들은 &nbsp;인간의 뇌에 칩을 심어 척추 부상을 회복해서 걷게 되고 보이지 않았던 시력을 되찾게 되고 청력을 되찾아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휴먼 혁명의 시대가 곧 찾아 오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2021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세운 기업 ‘뉴럴링크’는 원숭이 &nbsp;뇌에 칩을 이식해서 &nbsp;뇌에서 발생하는 신경 정보만으로 조작이 가능한 게임을 만들었다.그동안 &nbsp;미 식품의약국(FDA)은 칩이 과열되면 전체 뇌 조직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거나, 머리에 이식된 칩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이유 등으로 뉴럴링크의 이 기술에 대해 승인해주지 않았다.하지만 머스크의 전방위적 로비와 정치적 활동에 압박에 못 이겼는지 2023년 &nbsp;FDA는 &nbsp;뇌에 칩을 이식하는 기술을 &nbsp;승인했다.인간의 신체에 칩을 이식하는 기술은 &nbsp;20년 전 부터 광범위하게 실험해 와서 이미 의료 현장과 애견 의료계에서 활용 되어 왔다.따라서 &nbsp;의료용 마이크로칩 시장 규모는 그동안 신기술 시장에서 미지의 황금 광맥이였다.지난 몇 년 동안은 애플워치와 같은 웨어러블(착용형) 기기가 대세였고 이제는 &nbsp;안경과 목걸이 귀걸이 같은 착용 하는 범위보다 더 깊숙하게 인간의 신체 기관의 한 부분처럼 몸에 칩을 심어서 직접 컴퓨터 세상과 연결 되는 기술 단계까지 도달 했다.칩 이식이 상용화 될 경우 오랫동안 의식을 잃은 환자의 뇌를 정상으로 가동 시킬 수 있거나 &nbsp;사고로 인해 신체적 부상을 입은 이들의 신체 기능을 되살려 낼 수 있게 될 것이다.그렇다면 원하는 언어를 구사 할 수 있는 능력의 칩을 뇌에 심어 놓는다면 모국어 이외에는 다른 언어를 배워 본 적이 없었던 사람들이 이중 언어를 자유자재로 &nbsp;구사 할 수 있는 시대가 곧 눈앞에 펼쳐 지게 되는 걸까?인류를 위해 화성에 식민지 개발을 시도 하는 머스크는 치아 입플란트처럼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심어서 지구상에 어떤 환경에도 적응 해서 영생 할 수 있는 &nbsp;새로운 &nbsp;인간 종(種) 출연을 앞당기고 있다.뇌에 칩 이식이 언제 상용화 될지 알 수 없지만 가히 일반인들이 꿈꿀 수 없는 값비싼 비용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인공지능과 공존하고 있는 휴먼 혁명의 시대에 &nbsp; &nbsp;누군가는 이 전의 삶을 고수하며 힘겹게 두 팔과 다리를 이용해 끼니를 때우는 부류가 있을 &nbsp;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유유자적 기술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br>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62/cover150/k5821374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6250</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우리가 숨을 내쉬고 들이 마실 때마다 내질러지는 음은 어떤 높낮이를 갖고 있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88682</link><pubDate>Thu, 21 May 2026 01: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88682</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833350&TPaperId=172886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959/75/coveroff/k802833350_3.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038861&TPaperId=172886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93/20/coveroff/k88203886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7848&TPaperId=172886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1/23/coveroff/k19213784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960&TPaperId=172886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5/23/coveroff/k172138960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음악’에서 음 (音)이란 마음이 향하고 있는 대상에 감응한 움직임으로 마음의 감응에 따라 음은 여섯 가지의 각각 다른 소리로 표현된다.누군가는 '솔'의 음으로 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레'의 음으로 말한다.이렇게 내지르는 각자 만의 '음'은 어떤 날에는 &nbsp;'온음'의 소리가 울리기도 하고 또 다른 날에는 '반음'으로 울려서 누군가는 '레'음을 가진 4분음표의 삶을 살다가 어느 순간 '시 플랫'의 삶을 살게 될지 모른다.우리가 숨을 내쉬고 들이 마실 때마다 내질러지는 음은 어떤 높낮이를 갖고 있을까?현대 문명 사회는 온갖 소리들로 가득 차 있기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오늘 하루도 어떤 소리를 몸과 마음 속에 흡수 하며 살아 가고 있는지 조차 인지 하지 못할 때가 많다.어떤 이들에게는 아름답게 들렸던 소리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무음으로 들릴 때도 있다.&nbsp;자연스럽게 숨을 내쉬고 들이 마시는 것처럼 만일 우리가 하나의 음이라면 도시의 어둠을 반짝이는 &nbsp;불빛처럼 잠깐 깜빡이는 &nbsp;음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마치 그 순간만 연주 되는 찰나의 음들일지 모른다.‘슬픈 마음이 느껴질 때에는 그 소리가 타는 듯하면서도 힘이 없다.&nbsp;기쁜 마음이 느껴질 때는 그 소리가 높아져서 흩어진다.’<br>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5/23/cover150/k1721389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52389</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비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어난다. </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86674</link><pubDate>Wed, 20 May 2026 0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8667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359632&TPaperId=172866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8182/81/coveroff/896735948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121&TPaperId=172866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0/50/coveroff/k56213712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719&TPaperId=172866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74/coveroff/k11213871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8301&TPaperId=172866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52/coveroff/k192138301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돌풍 같은 바람이 불다가 비가 내리다 기온이 확 올라가다 다시 비 바람이 몰아치는 변덕스러운 5월 ,계절의 시간에 맞춰 피어나는 꽃들이 &nbsp;나무 가지마다 매달려 있다.이 꽃망울들이 하나둘 피기 시작하면 마치 인간들이 기지개를 켤 때처럼 &nbsp;저절로 내지르는 것과 같은 소리를 낼까?아니 낼 수 있을까?사람 눈에 포착되기 힘든 자잘한 벌레들도 바람을 가로 질러 날아다닐 때면 소리를 내고 파리, 모기 ,나방 같은 곤충류 역시 소리를 발산하며 먹이를 유도하고 유인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가령, 반려 동물들은 배가 고프거나 상황과 물체와 대상에 반응 할 때 소리를 내지르는데 그렇다면 식물들은 생존에 가장 필요한 수분이 부족할 때 인간의 귀에 들리지 않는 신호음을 발산 하고 있을까?https://youtube.com/shorts/9vI-xSPsAZ0?si=K5DwEm_2uZ2khQL2집안에 있는 식물들은 &nbsp;외부에서 바람이 불거나 인위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이상 어떤 소리를 내지 못하는 침묵의 생명체로 엽록소 덩어리인 잎사귀와 꽃과 열매에서 발산하는 특유의 향으로 다른 생명체를 유인하는 구조로 진화 되어왔지만 여러 과학자들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식물들도 소리를 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릴라크 하다니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진화생물학자 팀이 과학저널 '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토마토와 담배를 대상으로 물 주기를 멈추거나 강압적으로 줄기를 툭 잘라버리고 나서 특수 소음 측정기기로 소리를 녹음해보니 &nbsp;줄기가 잘라지지 않았을 때는 시간 당 1번 이내로 소리를 냈던 식물은 줄기가 잘라지거나 물이 부족할 때면 &nbsp; 30∼50회 정도 소리를 냈다.식물이 내는 소리는 마치 포장지 뽁뽁이가 터지는 소리처럼 규칙적으로 뽁!뽁! 소리를 냈고 그 소리의 크기는 평소 사람들이 실내에서 대화를 나눌 때 내는 소리 크기와 비슷했다.그런데 왜 인간들은 식물들이 내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을까?식물들이 내는 소리 주파수는 대략 &nbsp;40∼80㎑의 고주파여서 사람 귀에는 안 들린다(사람은 20㎑까지 들을 수 있다).입도 없고 &nbsp;소리 울림도 없는 식물은 &nbsp;물관 속 물의 속도 변화가 생기게 되면 &nbsp;관 안에 작은 기포가 생겨서 줄기가 잘라지거나 물이 부족 할 경우 이 기포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소리가 발산된다.그렇다면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식물들의 소리가 울창한 숲 속에선 들리지 않을까?&nbsp;https://youtube.com/shorts/z9H0z7LlrSU?si=EhPwLrqf_XT8jhri캐나다 태생의 &nbsp;예술가이자 생물학자 태런 나야르(Tarun Nayar)는 버섯에 전선을 연결하거나, 나뭇잎에서 나는 소리로 음악을 만들며 &nbsp;‘생명체를 이용한 음악’이라는 독특한 음악 장르를 개척했다.그는 숲 속을 헤매다 눈에 들어오는 식물이나 버섯에 전기 저항을 가해서 미세한 변화와 진동을 전자음으로 변환 시키는 방식으로 음악을 창작하고 있다.이렇게 변환 시킨 음들은 식물들의 종류에 따라 독특한 음을 발산하는데 버섯이 내지르는 음은 아날로그적인 소리 같고 고사리가 발산하는 음은 마치 &nbsp;물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소리와 비슷하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지구 상의 모든 생명들은 대지 위와 바다 속에서 탄생하고 태어나는 순간 고유의 음을 발산한다.곳곳마다 터져 나오는 꽃망울들의 &nbsp;소리들은 인간이 내지르는 소리와 소음에 묻혀 버릴 것이지만 &nbsp; 비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어난다.&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1/52/cover150/k1921383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15266</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zazrak</category><title>인생의 의미를  어느 누구도 명확하게 답 할 수 없다. - [인생의 모든 의미 - 삶의 의미에 대한 101가지 시선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85016</link><pubDate>Tue, 19 May 2026 0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850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937099&TPaperId=172850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064/95/coveroff/k43293709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937099&TPaperId=172850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의 모든 의미 - 삶의 의미에 대한 101가지 시선들</a><br/>존 메설리 지음, 전대호 옮김 / 필로소픽 / 2023년 12월<br/></td></tr></table><br/>한 끼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편의점에 유연한 팔 놀림으로 주문한 피자를 오븐에 직접 구워주는 로봇이 있다.키오스크에 주문을 하면 로봇은 선반에 토핑된 피자를 얹고 오븐에 밀어 넣어 굽고 익으면 꺼내서 잘라준다.직원에게 직접 주문 요청을 하지 않으니 대기 줄도 없고 계산대에서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5분 30초 만에 완성된 피자를 받고 나서 바리스타 로봇이 만들어준 라떼를 받아 마신다.바쁜 현대인들에게 하루의 에너지를 충당하며 시간을 허비 하지 않게 하는 로봇의 서비스는 매장에서 뜻하지 않는 불쾌한 서비스에 기분이 상하지 않으니 원하는 것 만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의 서빙과 응대에 대한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가까운 사찰에 찾아가 법회에 참석하니 불경을 읊는 로봇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로봇 스님과 마주 하니 낯선 신도들과 인사를 나누지 않아도 되고 뜻하지 않게 불사를 하라는 보이지 않는 부담감도 없다.&nbsp;로봇 스님의 기도를 듣고 마음에 안정을 찾아 집으로 돌아오니 로봇 청소기가 집안 곳곳을 청소 하고 있다.로봇 청소기가 청소하고 &nbsp;식기 세척기가 그릇들을 세척과 살균 작업을 하고 거실 한 구석에서 스팀 옷장이 작동 하는 동안 뇌운동을 위해 바둑 판을 펼쳐 놓고 로봇 손과 바둑 한 판을 벌인다.손 끝으로 터치 하면 원하는 것을 작동 시킬 수 있고 세상의 모든 것과 연결 되는 최첨단 세상의 문이 열렸다.바쁜 현대인들에게 이보다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루의 에너지를 충당하며 시간을 허비 하지 않게 만드는 최첨단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공존할 인류를 위해 고도로 설계된 서비스다.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시대가 마차와 자동차가 하나의 도로에서 달리며 &nbsp;등유와 전기 불로 세상을 밝혔던 시대 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열차를 타고 다녀도 하루의 운세의 기운은 어제와 다르듯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nbsp;얼마나 많은 변화를 겪었는지 그저 가늠할 뿐이다.&nbsp;눈 앞에서 전쟁이 터지고 국가의 지도자가 바뀌고 조직의 수장이 바뀐다 해도 강자만이 살아 남는 세상에서 미미한 존재들은 그저 묵묵히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며 살아 갈 뿐이다.우주에서 인생의 의미가 찾아지지 않는 이유는 우주는 그 자체로 하나의 개념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특별한 대상으로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의 &nbsp;관점에서 거대한 우주는 그저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 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따라서 현재 지구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과 현상들은 저 머나먼 우주에서 바라 볼 때는 그저 먼지처럼 보일 것이다.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그저 의미장에서 또 다른 의미장으로 끊임없이 넘어가는 변환이자 융합일 뿐 &nbsp; 세계는 어떤 대상도 사물로도 정의 할 수 없는 &nbsp;이 세상 모두의 영역이다.&nbsp;인생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어느 누구도 명확하게 대답 할 수 없듯이 삼라 만상에는 &nbsp;우리가 알아내고 바꿀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064/95/cover150/k43293709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0649554</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오늘 한 끼는 햄버거 아니면 핫도그 ?</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83203</link><pubDate>Mon, 18 May 2026 01: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8320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8786&TPaperId=172832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7/26/coveroff/k34213878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038344&TPaperId=172832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301/25/coveroff/k33203834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7101&TPaperId=172832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63/coveroff/k87213710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734674&TPaperId=172832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7833/74/coveroff/k042734674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038691&TPaperId=172832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01/12/coveroff/k282038691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미국에 체류 할 때나 여행 할 때 가장 이해 하기 힘들고 적응하기 힘든 것 중 하나는 바로 팁(tip)문화다.사람의 노동과 일 손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 했을 때 소비자가 내는 &nbsp;팁이 미국 사회에서 &nbsp;일종의 감사 표시 정도가 아니라 음식점이나 카페와 같은 서비스 매장에서 직접 접객 서비스를 받는 경우 소비자가 원하지 않아도 팁을 내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미국은 전통적으로 식당 서버나 호텔 근무자들에게 팁을 주는 것이 관례다.&nbsp;이에 대한 법적 근거도 있는데 가령 외식업이나 숙박업 일부 직종은 팁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최저임금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nbsp;주 마다 다르지만 일반 직종 최저임금(시간당 7.25달러)인 주 일 경우에 이른바 ‘팁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nbsp;시간당 2.13달러로 일반 직종에 비해 &nbsp;3분의 1에도 못 미친다.이렇게 팁 근로자의 팁을 포함한 총수입이 일반 직종 최저임금보다 낮아질 경우 &nbsp;고용주가 이를 보전해줘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주들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런 최저 임금 구조 때문에 미국인들은 대체로 식당 서비스를 &nbsp;받을 때 면 팁을 적게 주는 것은 무례하다고 본다.하지만 매일 무언가 사 먹거나 서비스 업종을 이용할 때마다 야금 야금 세어나가는 비용 지출의 압박도 만만치 않아서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팁을 주지 않아도 되는 푸드 트럭이나 테이크 아웃을 할 수 있는 패스트 푸드점 그리고 드라이브 인 스루나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곳에서 음식을 사 먹는다.하지만 코로나가 급속하게 확산 하던 시기에 &nbsp;가장 먼저 미국 식당과 서비스 업종이 &nbsp;큰 피해를 입어서 매출이 급락하자 많은 직원들을 해고 하고 &nbsp;키오스크를 매장에 들여 놓게 되었고 배달 앱을 통해 음식 주문 하는 &nbsp;서비스가 보편화 되었다.이 시기 부터 사업체 업주들이 꼼수를 부리기 시작했는데 과거엔 식사를 마치면 테이블에 지폐 몇 장을 남기거나 결제할 때 ‘Tips’이라고 쓰인 유리병에 돈을 넣으면 되었다.코로나 이전에는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나서는 총 인원수 마다 10퍼센트 정도 팁을 내어서 테이블로 서빙해 준 직원에게 한 꺼번에 건네기도 했다.&nbsp;신용카드로 결제 할 때는 팁을 몇 달러로 할 지를 볼펜으로 따로 써넣었다.보통 현금으로 팁을 줬지만 서비스가 좋지 않아도 암묵적인 압박에 마지 못해 팁을 줘야 해서 식당을 나온 후에는 기분이 찜찜했다. 특히 미국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서 식사 할 때 마다 서빙 직원이 수시로 다가와 필요 한 건 없는지 묻는 것 조차 부담이 될 때가 종종 있었다.이런 불편한 미국의 팁 문화는 코로나 이후로 소비자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다.전에는 마트에서 직접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아 결제 할 때도 팁을 내지 않아도 되었고 편의점, 패스트푸드점과 같은 포장(to go) 전문 매장에서도 팁은 적용 되지 않았다.하지만 최근 미국의 거의 대부분의 상업 지구에 자리한 가게 마다 &nbsp;태블릿PC 등을 이용한 디지털 지급 결제 방식으로 바뀌고 나서 버젓이 18%, 20%, 22%, 25%까지 &nbsp;금액별로 팁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물건에 적힌 가격은 전과 같지만 모든 물건을 계산 할 때 마다 꼬리표 처럼 팁이 따라 다녀서 소비자가 실제로 지급해야 하는 가격은 몇 배로 폭등하고 있다.&nbsp;미국에서 팁이 왜 강제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을까?&nbsp;팁문화의 시작은 신분제 계급 사회였던 영국에서 시작했다.&nbsp;귀족들이 다른 &nbsp;귀족의 저택에 방문했을 때 친절하게 서비스가 좋았던 귀족의 하인에게 돈을 주기 시작했고 &nbsp;이러한 문화는 영국의 티(tea)하우스나 커피하우스와 같은 서비스 업종으로 확산이 되었다.세계 전쟁을 겪고 난 후 전쟁터에서 전사한 귀족들과 봉건 지배적인 &nbsp;계급 사회의 붕괴로 인해 조상대대로 물려 받았던 대 저택이 매물로 나오면서 &nbsp;일자리를 잃은 하인들이 도시 중심가의 식당과 숙박업소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주인 귀족 가족에게 했던 서비스가 영국 전 상업 시설로 확산 되면서 ‘빠른 서비스 보장’(TIP :To Insure Promptitude)을 해주는 &nbsp;대가로 &nbsp;별도의 돈을 병이나 상자에 넣는 &nbsp; 귀족의 팁문화가 &nbsp;보편화 되었다.미대륙의 산업 부흥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미국 부자들이 유럽 여행을 다녀오면서 자신들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유럽 귀족의 팁 문화를 모방하기 시작했는데 이 팁문화는 남북 전쟁 이후 노예에서 해방된 흑인에게 주는 문화로 변질 되었다.미국 사회에서 가장 밑바닥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흑인들에게 최저 임금까지 책정 하기 싫었던 미국은 &nbsp;고정된 임금이 아닌 불규칙한 팁을 노동의 대가로 지불했다.&nbsp;이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백인 가정의 입주 도우미로 들어간 흑인이나 운전사들 모두 고정 월급이나 임금을 제 때 받지 못했다.주인이 기분이 내키는 데로 동전을 던져 주었고 상점이나 공장의 일용직 흑인 노동자들이 성실하게 일할 때만 &nbsp;팁을 줬다.영국의 &nbsp;귀족과 하인이라는 신분제를 잔혹한 흑인 노예제로 적극적으로 수용했던 미국에서 팁 문화에는 ‘인종 차별’의 문제가 깊이 내재되어 있다.&nbsp;하지만 정작 역사적으로 팁 문화가 뿌리 깊은 영국에서는 &nbsp;서비스 근로자에게 주는 &nbsp;팁 문화가 &nbsp;‘비민주적이라’는 &nbsp;사회적 반감으로 &nbsp;현재 팁에 대한 강제성은 거의 없고 다른 &nbsp;유럽에서는 국가 마다 팁 문화가 사라진 곳이 많다.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주 마다 최저 임금 보장법이 다르고 사업체 마다 고용 기준이 달라서 고정된 임금이 아닌 불규칙한 팁을 노동의 대가로 받는 노동자들이 아주 많다.현재 미국 51개 주 중 8개를 제외한 43개 주에서 팁 받는 노동자에게 고용주가 주는 기본급을 법정최저임금 미만으로 정하는 &nbsp;팁 크레딧(tip credit)가 있다.가령, 팁 근로자의 연방최저임금이 시간당 $ 2.13일 경우 식당을 경영하는 사업주들은 직원 한 명당 $ 2.13만 지불 하고 나머지 일반 연방최저임금에 해당되는 &nbsp;$7.25에서 부족한 부분은 손님이 주는 팁으로 채우면 된다.사업주 입장에서는 음식 가격을 올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nbsp;이보다 더 좋은 법안이 없고 직원들은 식당 내 테이블을 하나씩 맡아서 손님 머릿 수에 맞춰 팁을 영리하게 받아 내야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에 ‘팁 폐지 법안’이 제기될 때 마다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가 시위를 한다.게다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줄면서 종업원과 고용주 모두 경제적 손실이 커졌다는 이유로 매대에서 빵을 꺼내 주는 직원에게나 물건을 비닐 봉지에 담아 주는 직원이나 테이크 아웃을 할 때도 터치스크린 형태 단말기나 휴대용 태블릿으로 결제를 유도 해서 강제적으로 팁을 악착같이 손님에게 받아내고 있다.몇 년 전 미국 시카고의 어느 유명 요리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의 &nbsp;햄버거를 먹어 보려고 키오스크 앞에 섰다.&nbsp;추가할 부속 재료들 전부 넣지 않고 머스터드, 케찹, 그리고 감튀도 선택하지 않았고 심지어 밀크셰이크나 콜라도 주문 하지 않았다.포장 비용 금액 1달러가 추가 되어서 합산 가격을 확인하니 총 20불을 결제 버튼 창이 열리기 전 15퍼센트-20퍼센트-노 팁을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떴다.노 팁을 누르고 결제를 시도 하자 결제가 되지 않았다.시간이 없어서 할 수 없이 15퍼센트를 누르니 결제 창이 떴다.그 날 달랑 햄버거 한 개를 먹는데 35불을 지불 했다.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 폭등으로 인한 고물가 시대에 한국에 한 끼 식사로 포만감과 영양분을 &nbsp;채울 수 있는 햄버거의 인기는 치솟고 있고 &nbsp;햄버거에 서비스 포장 팁까지 &nbsp;지불해야 하는 미국의 대도시 뉴욕 맨해튼에서는 노란 소스와 하얀 설탕이 뿌려진 한국식 핫도그를 줄을 서서 먹고 있다.https://youtube.com/shorts/4xyxakBSmVA?si=tFuSuJOAdn-jv8AT    <br><br><br><br><br><br><br>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01/12/cover150/k2820386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2011276</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예술은 사람의 영혼을 치유 할 수 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81073</link><pubDate>Sun, 17 May 2026 0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8107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230620590&TPaperId=172810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23/69/coveroff/023062059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536601&TPaperId=172810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672/41/coveroff/896053660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031120&TPaperId=172810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54/98/coveroff/k752031120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980년대 &nbsp;중공업 중심의 2차 산업에서 &nbsp;1990년 서비스업 중심의 3차 산업으로 전환 하던 영국 사회를 뒤흔드는 젊은 예술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여러 장르를 넘나들면서 작업 했던 198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작가들과 다른 행보를 펼치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평론가들은 YBA(Young British Artist)라는 타이틀을 붙여 주었습니다.&nbsp;YBA(Young British Artist)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던 예술가들은&nbsp;&nbsp;영국 대처 정부의&nbsp;&nbsp;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 진행되었던 세계화 정책에 걸 맞는 광고계의 큰 손 찰스 사치의 후원을 받아 1997년 &lt;센세이션&gt; 전을 개최하고 여기에 출품된 작품들은 그 다음 해 크리스티 경매에서 기록적인 가격에 팔리면서 &nbsp;전 세계 미술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br>그 돌풍의 중심에 선 예술가 데미언 허스트는 20대 초반 부터 끊임없이 자신의 예술 세계에 부합하는 오브제를 찾아 다녔는데 &nbsp;미생물학을 공부하는 친구를 따라 리즈의 시체 안치소에 들어가&nbsp;&nbsp;잘린 &nbsp;시체의 머리 옆에서 활짝 웃는 얼굴을 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서 예술계에 엄청난 충격을 몰고 다녔습니다.1991년 첫 개인전에서 죽은 사체와 찍은 사진을 확대해서 작품으로 제작한 데미언 허스트는 초파리들이 일순간에 때 죽음을 맞는 작품을 전시장에 설치 해 놓아 관람객들에게 충격을 안기면서 이런 것이 과연 예술인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nbsp;그 후 그는 죽은 상어를 방부액에 담가 놓은 작품&lt;살아 있는 자의 마음 속에 있는 육체적 불가능성&gt;을 시작으로 &nbsp;갖가지 철학적 사유를 담은 제목을 붙인 동물의 사체를 미술관에 끌어다 놓아서 동물 애호가 단체로 부터 집단 공격은 물론 전 &nbsp;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금방이라도 관객을 덮칠 듯 생생한 모습으로 보존된 상어는 포름알데히드 용액이 담긴 유리 수조 안에서 부패하지 않는 살덩이를 가진 생명체가 되어 관객들을 향해 &nbsp;이런 질문을 던집니다.'당신도 나와 같이 영원히 영생 하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는가?&nbsp;생의 한복판에서도 죽음을 기억하라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의 경고를 담은 바니타스 화풍의 후계자라고 자처한 데미언 허스트는 2007년 &lt;신의 사랑을 위하여&gt;라는 작품을 공개하면서 전 세계 문화 예술계를 뒤흔들었습니다.영국 자연사 박물관에 보관 되어 있던 18세기 30대 중반에 죽은 남자의 진짜 해골을 백금으로 주조하고 8610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이 작품은 영원함과 아름다움의 상징인 다이아몬드를 &nbsp;해골로 둔갑 시켜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삶의 무상함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nbsp;보여주는 작품입니다.작품의 제목&lt;For the Love of God&gt;는 데미언 허스트의 어머니가 아들의 새로운 작품 계획을 들을 때마다 &nbsp;내뱉던 감탄사 " 세상에(For the Love of God), 다음엔 도대체 뭘 하려고 그러니?"라는 말에서 차용한 제목입니다.독실한 카톨릭 가정에서 성장한 데미언 허스트는&nbsp;&nbsp;산 채로 가죽이 벗겨졌다고 전해지는&nbsp;&nbsp;열 두명 사도 중 한 명인 성 바르톨로메오를&nbsp;&nbsp;벗겨진 피부 가족을 한 팔에 걸치고 양 손에는 해부용 도구인 가위와 메스를 들고 서 있는 성인의 모습으로 조각 해서 인간의 삶을 구원하는 &nbsp;종교의 어두운 이면을 보여 주었습니다.잘린 소머리 파리 유충, 살충기로 구성된 설치 작품을 삶과 죽음의 순환으로 &nbsp;시각화 하는 작업을 통해 생명의 탄생과 함께 찾아 오는 죽음의 공포, 생존을 향한 본능 그리고 허망한 죽음에 이르는 생의 주기가 얼마나 냉정하고 잔혹한 것인지를 전시장에 펼쳐 보였던 데미언 허스트는 2019년 전 세계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 넣었던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대형 캔버스에 일정한 시기에만 피어올랐다가 이내 흩어지는 벚꽃을 그려 넣었습니다.인간은 본능적으로 죽음을 두려워 하지만 언젠가 자신이 죽게 된다는 사실을 실감하지 못한 채 살아가듯이 영원히 피어 있지 않기에 &nbsp;짧지만 찬란한 아름다움을 남기는 벚꽃은 &nbsp;데미언 허스트가 평생 추구했던 아름다움, 삶, 그리고 죽음을 주제로 한 작품과 긴밀하게 연결 되어 있습니다.수천 마리의 실제 나비 날개를 사용하여 중세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로 재현한 삼면화 &lt;신의 무한한 권능과 영광을 묵상하며&gt; 라는 작품은 멀리서 바라 보면 나비의 죽은 사체로 만든 날개로 보이지 않습니다.하지만 가까이 다가서는 순간 이 모든 아름다움의 빛은 수 많은 생명체의 죽음에 의해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생의 한복판에서도 죽음을 기억하라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의 경고를 담은 바니타스 회화의 전통을 이어받은 데미언 허스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예술은 약과 같다. 사람을 치유 할 수 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의학은 믿으면서 예술은 믿지 않는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지 않은 채 말이다."-데미언 허스트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54/98/cover150/k7520311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2549863</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zazrak</category><title>영원히 피어 있지 않기에  짧지만 찬란한 아름다움을 남기는 벚꽃 - [내가 만난 데미언 허스트 (양장) - 현대미술계 악동과의 대면 인터뷰]</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9334</link><pubDate>Sat, 16 May 2026 0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93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536601&TPaperId=172793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672/41/coveroff/89605366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536601&TPaperId=172793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만난 데미언 허스트 (양장) - 현대미술계 악동과의 대면 인터뷰</a><br/>김성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4년 09월<br/></td></tr></table><br/>1988년 데미언 허스트는 &nbsp;&lt;프리즈(Freeze)&gt; 전시에서 &nbsp; 영 브리티시 아티스트(Young British Artist, yBA) 상을 수상한 이래로 &nbsp;다이아몬드가 박힌 해골(For the Love of God), , 포름알데히드용액에 박제한 상어(The Physical Impossibility of Death in the Mind of Someone Living) 등 파격적인 개념미술로 세상을 &nbsp;끊임없이 놀라게 하고, 불쾌하게 만들기도 하며, 충격을 주었습니다.<br>1986년 지구상에 존재하는 약의 컬러를 원형으로 표현한 회화 '스팟 페인팅 시리즈(Spot Painting)’를 시작으로 데미언 허스트는 &nbsp; &nbsp;‘비주얼 캔디(Visual Candy)’ ‘베일 페인팅(Veil Painting)’ 작품을 연이어 펼쳐 보이며 본격적으로 &nbsp;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에 등장한 예술사조를 깊이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2019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러 전시 일정이 취소되자 데미언 허스트는 두툼한 브러쉬 스트로크를 들고 높이 5.5미터, 너비 7.3미터(18피트 x 24피트)에 물감을 찍어 나갔습니다.자극적인 오브제로 섬뜩 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도대체 예술이란 무엇이지” 라는 원론적 질문을 하게 만드는 데미언 허스트는 &nbsp; 대중과 평단의 &nbsp;비판과 찬사를 몰고 다녔지만 &nbsp; 체리 블러썸 시리즈에서 &nbsp;전통 풍경화 양식을 차용해 동시대 화풍으로 재 해석 &nbsp;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데미언 허스트는 일정한 시기에만 피어올랐다가 이내 흩어지는 벚꽃을 그리기 위해 &nbsp; 수많은 회화적 실험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가장 먼저, 작은 점들을 찍어 형태와 빛을 만드는 점묘법(Pointillism)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계산된 질서와 구조를 중시 했던 조르주 쇠라의 기법을 탐구한 데미언 허스트는 후기 인상파의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nbsp;피에르 보나르의 화풍도 참고해서 &nbsp; &nbsp;화려하고 강렬한 색채 대비를 시키며 작가의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nbsp;물감을 흘리거나 튀기는 기법을 사용한 액션 페이팅 요소를 체리 브러썸 작품에 결합 시켰습니다.영원히 피어 있지 않기에 &nbsp;짧지만 찬란한 아름다움을 남기는 벚꽃은 &nbsp;데미언 허스트가 평생 추구했던 아름다움, 삶, 그리고 죽음을 주제로 한 작품과 긴밀하게 연결 되어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672/41/cover150/89605366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6724163</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현재 이륙하는 비행기에 타고 있다는 상상을 해보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7427</link><pubDate>Fri, 15 May 2026 01: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742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8035&TPaperId=172774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1/90/coveroff/k16213803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652&TPaperId=172774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50/coveroff/k752137652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현재 이륙하는 비행기에 타고 있다는 상상을 해보자.안내 방송을 들으며 안전 밸트를 매고 좌석에 몸을 바짝 붙이는 동안 바로 옆에 앉은 승객이 극도로 불안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거대한 동체가 움직이면서 서서히 지상에서 날아 오르는 순간 행여 무슨 일이라도 발생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nbsp;팔걸이를 꼭 잡고 있다.&nbsp;  <br><br><br><br><br><br><br><br>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의 영혼들이 때때로 하늘로 다시 올라가기도 하고, 후에 하늘에서 다시 내려오기도 한다고 생각했다.따라서 영혼의 상태가 좋으면 좋은 데로 나쁘면 나쁜데로 &nbsp;끝없이 추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440년의 주기로 영혼들이 각자의 크기에 맞는 인간의 몸을 찾아 들어가 무한한 변천을 거듭해 살아 가는 동안 겪게 되는 고통과 아픔 , 행복과 기쁨은 일시적인 것이라 믿었다.우리의 몸과 마음은 단 한 순간도 정지되어 있지 않고 이리저리 요동치며 불길처럼 치솟았다 가라앉기를 반복한다.그러니 하루에도 여러 번 영혼이 이탈할 정도로 정신없이 일에 매달리며 퇴근 시간만 고대하고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50/cover150/k7521376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55014</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오늘 무엇을 먹을까? </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5300</link><pubDate>Thu, 14 May 2026 00: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5300</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7387&TPaperId=172753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7/coveroff/k77213738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3074&TPaperId=172753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0/99/coveroff/893148307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8786&TPaperId=172753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7/26/coveroff/k342138786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하루 중 가장 큰 고민은 오늘 무엇을 먹을까? 일 것이다.아침의 눈을 뜨자 마자 마시는 시원한 물 한 컵을 넘기고 나면 몸 속에서 무언가 먹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도 주 중에는 출근 준비를 하느라 아침을 제대로 챙겨 먹고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점심은 편의점 그리고 저녁은 다수의 의견에 따라 끼니를 때울 때가 많다.우리는 하루 중 최소 한 끼를 외식으로 해결 한다.멋지고 근사한 풍경이 보이는 곳에서 대야크기 만한 그릇에 딱 한 줌 크기의 파스타와 몇 스푼만 떠먹으면 사라지는 리조또를 먹어도 한끼 식사 잘했다는 감정의 포만감으로 채워진다.<br>이 세상에 맛없는 음식은 딱 두 부류로 나뉜다. ‘마음만 있는 음식’과 ‘마음도 없는 음식’으로 맛집으로 소문난 곳도 내 입맛에 맞지 않으면 그만이다.무언가 먹고 싶을 때면 &nbsp;스마트 폰을 터치 해서 앱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시대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마트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른 재료들을 손질 해서 한 끼 식사로 차려 먹는 맛은 유명 호텔 셰프의 손 맛과 비교 할 수 없다.냉장고 문을 열어 손에 잡히는 재료들을 꺼내 두 손을 움직여 요리 하기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꿈에 그리던 런던, 뉴욕, 나폴리의 그 맛이 내 식탁 위에 차려 진다.먹는 법을 아는 건 무엇보다 인간의 영혼-육체적 존재의 속성을 아는 것이다. 식사는 다른 모든 행위와 더불어 정신, 육체, 마음, 영혼이 한데 모일 때 가장 만족스럽다.-줄리언 바지니&nbsp;&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7/26/cover150/k3421387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72646</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텍스트 힙이 불러 일으킨 읽기의 시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3266</link><pubDate>Wed, 13 May 2026 01: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3266</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64950&TPaperId=172732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8/coveroff/893746495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7760&TPaperId=172732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8/23/coveroff/k39213776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7388&TPaperId=172732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3/15/coveroff/k582137388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160&TPaperId=172732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2/coveroff/k292138160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7552&TPaperId=172732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0/57/coveroff/k172137552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3266'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수상작 뿐만 아니라 한국 작가들의 책을 찾아 읽는 열풍이 뜨거웠다.국제적 위상을 갖은 문학상이 불러 일으킨 독서 열풍은 세계가 한국 문학에 대한 &nbsp;관심을 이끌어 낸 것 뿐만 아니라 문학이 갖고 있 사회적 연대와 정서적 치유 등의 가치가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 되었다.소설을 즐겨 읽지 않는 독자들까지 자발적으로 찾아 읽게 만든 힘은 세종 대왕의 한글 창제 이래로 &nbsp;현재 대한민국은 제2의 한글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 했다.흔히들 요즘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아 걱정이다. 문해력 저하 시대다 등등의 우려 섞인 걱정 속에서도 지금 어딘가에서 누군가 책을 펼쳐 놓고 읽고 있을 것이다.다양한 콘텐츠로 넘쳐 나는 유튜브와 OTT채널에게 독서 인구를 뺏겨서 책읽는 사람이 드물다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책을 향한 구애를 멈추지 않고 있다.&nbsp;다양한 온라인 서점에서 운영 하고 있는 구독형 독서 플랫폼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이용 할 경우 한달 동안 다양한 여러 장르와 분야에 책을 섭렵 할 수 있다.&nbsp;구독형 독서 플랫폼을 통해 이북 형태로 읽고 감명 깊었거나 도움이 될 것 같은 책들은 종이책으로 구매하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시도 때도 없이 언론이나 매체에서 사람들에게 강박적으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걸 주입하며 얇팍한 지식을 갖춘 초년 사회인들, 문해력이 떨어지는 젊은 세대들이 책을 읽지 않아서 이 전 세대에 비해 깊이 있는 사고력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종종 하고 있다.이에 대한 것이 행여 &nbsp;반박하기 힘든 정언명령이라 해도 책을 &nbsp;읽지 않는다고 손가락질 받을 만한 &nbsp;일은 아니지만 이 세상에서 책을 읽는 것과 읽지 않는 것을 놓고 &nbsp; 평생에 걸쳐 &nbsp;마치 &nbsp;부채의식처럼 이 따라다니는 훈계조 같은 &nbsp;‘명령’도 찾기 힘들다.&nbsp;책을 &nbsp;읽는 다는 것은 더 이상 지식을 받아들이는 숭고한 행위가 아니다. 종이를 벗어나 다양한 매체와 결합하고 필요에 따라 텍스트의 일부를 취사 선택해 읽거나 들을 수 있다.이렇게 읽기에 대한 부채의식에서 벗어나면 &nbsp;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직접 손으로 필사 하거나 좋아 하는 책의 구절만 모아서 각주처럼 스크랩 하는 행위들을 하는 동안 책과 함께 유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출판사들 역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형식으로 책을 소비 할 수 있게 기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작가의 명성이나 스토리의 세부적인 내용의 깊이를 다루기 보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해서 읽고 즐기는 유희를 유도 해서 책과 시간을 보내는 행위를 상품화 하고 있다.가령, 특정 챕터를 중심으로 한 저자와의 토크,각자 인상 깊었던 구절과 주석을 모아 놓고 퀴즈 게임을 벌이는 것 라이브 커머스의 실시간 발췌 낭독등 읽기의 다양성을 통해 다양한 세대들이 &nbsp;공유 하고 공감하는 텍스트를 마치 조각보 이불을 꿰매듯 SNS나 유툽을 통해 흥미와 재미를 갖춘 읽기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내고 있다.종이 화면 오디오 그리고 영상의 경계가 낮아진 시대에 사람들은 상황에 맞춰 '읽기 모드'로 바꾼다.  <br><br><br><br><br><br>출퇴근 길에는 오디오 북을 켜서 듣고 퇴근 후 하루를 마무리 할 때는 이 리더기로 읽고 주말엔 다양한 북 행사가 있는 곳이나 독립서점을 찾아 다니며 체험형 독서를 하고 있다.공공도서관에서는 디지털 이북과 스트리밍형 오디오 북을 대여 할 수 있고 구독형 플랫폼은 만 원 안팎의 비용으로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것 부터 베스트셀러, 세계문학 전집을 맞춤형 알고리즘을 통해 다양한 책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다.창작 플랫폼에서 연재 되었던 웹툰과 웹소설이 &nbsp;인기리에 완결 되고 나면 팬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 되는 경우가 빈번하고 영상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종이책으로 대본이 출간 되고 있다.이 처럼 책을 즐기고 읽는 것은 얼핏 생각하면 지극히 쉬운 행위처럼 보인다. 허나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바쁜 일상 중에서 &nbsp;책을 읽는 시간을 쪼개기란 결코 쉽지 않다.성공한 이들이나 열악한 상황을 극복한 이들의 인터뷰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것 중에 하나는 힘들고 좌절했을 때 이런 책을 읽었다든가 &nbsp;3년 동안 영어 원서를 &nbsp;읽어서 이후 원서를 술술 읽게 되었다든가 주식 투자에 관한 책을 100권 완독 해서 성공한 주린이가 되었다는 기사를 읽을 때면 귀가 솔깃해 진다.&nbsp;권위있는 누군가가 선정했다는 필독서 목록을 접할 때나. 유퀴즈에 출연했던 세계 최고 부자나 특정 분야에서 성취를 한 이들이 추천하는 책이나 혹은 자기계발서 대신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지적질’에 노출될 때면 책 읽기는 일종의 강박이 되고 만다.&nbsp;    <br><br><br><br><br><br> <br><br><br><br><br><br><br> <br><br><br><br><br><br><br><br>읽기의 수단이 종이를 구매해서 책장에 꼽아 두고 한 장씩 눈으로 읽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책이라는 매개가 다양한 콘텐츠로 분산되고 창출 되어서 오직 종이로만 책을 읽는 시대 보다 더 풍요로운 읽기의 시대가 도래 했다.&nbsp;책 읽기가 별건가. 그저 활자를 읽을 줄 안다면 읽고 맛보고 즐기면 그뿐이다. 생각이 정리되는 것은 덤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122/42/cover150/k7120382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1224265</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바람이 불고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1418</link><pubDate>Tue, 12 May 2026 0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141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8307&TPaperId=17271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98/coveroff/k392138307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5154&TPaperId=17271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33/coveroff/k26213515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13626&TPaperId=17271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77/coveroff/892781362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8402&TPaperId=17271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1/86/coveroff/k27213840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966930&TPaperId=17271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7144/64/coveroff/8989966930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71418'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오월은&nbsp;수시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한 낮의 태양의 열기도 그다지 뜨겁게 느껴지지 않아서 활동하기 딱 좋은 날씨다.자연 현상으로 불어 오는 바람은 바람 일 뿐이지만 계절의 여왕 오월에 부는 바람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명칭이 있을 것 같아서 사전을 찾아 보았다.-계절에 &nbsp;따라 부는 바람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가을 바람: 가을철에 부는 바람.겨울 바람: 겨울철에 부는 찬바람.강쇠 바람: 첫 가을에 동쪽에서 불어오는 센 바람.건들 바람: 첫 가을 생량 머리(가을이 되어 서늘해질 무렵)에 선들 선들 부는 바람.꽃 바람: 꽃이 필 무렵에 부는 봄바람.꽃 샘 바람: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바람.살바람: 1. 봄철에 부는 찬바람.&nbsp; &nbsp; &nbsp; &nbsp; &nbsp;2. 좁은 틈에서 새어 들어오는 찬바람.&nbsp;소소리 바람: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드는 차고 음산한 바람.소슬 바람: 소슬한(으스스한) 가을 바람.손돌바람: 음력 시월 스무날경에 부는 몹시 추운 바람.=손돌이바람.(원한을 품고 죽은 원귀가 일으키는 매서운 바람을 의미)윗바람: 겨울에 밖에서 들어오는 찬 바람. =우풍.찬바람: 가을에 부는 싸늘한 바람.찬서리바람: 찬서리가 내린 위로 불어오는 찬바람.철바람: 철에 따라 주기적으로 일정한 방향으로 부는 바람./겨울에는 육지에서 바다로, 여름에는 바다에서 육지로 부는 바람&nbsp;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계절 바람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부는 바람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단어들이 많았지만 &nbsp;오월의 바람의 의미를 땀은 명칭이나 유래어가 나오지 않았다.영어권에서 &nbsp;서늘하고 청량함을 불러 일으키는 바람을 Breeze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쓰고 있지만 봄을 지나 여름의 중턱으로 넘어 가기 직전에 아침과 저녁 사이에 부는 시원한 바람을 zephyr라는 단어를 쓴다.영국에서 이 zephyr단어는 서풍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가지에 매달려 있는 잎사귀들을 흔드는 정도의 바람의 세기로 바람을 의미 하는 Wind의 의미보다 한 층 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다.한국어로는 산들 바람으로 표현 할 수 있는 zephyr 바람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바람을 다스리는 신들 중에서 5월과 6월 사이에 활동하는 서풍의 신 제피로스(Zehyrus)에서 왔다.차가운 북풍의 신인 보레아스와는 정 반대의 성격인 제피로스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불게 하는 신으로 바람의 세기를 조절해서 나뭇잎들이 바스락 거리게 하거나 강물과 바닷 물의 수면 위를 가로 질러 맑고 청량한 물결 소리를 일으키기도 한다.산들 바람인 zephyr의 풍속은 3.4-5.4 정도로 이 정도 바람의 세기는 나뭇잎과 작은 가지가 끊임없이 움직이고 깃발을 가볍게 날리는 정도의 세기로 바람이 분다.&nbsp;풍속 3.4-5.4 정도의 산들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면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다.산들 바람이 부는 방향대로 &nbsp;강아지 스콧과 로봇 제프가 탑승한 미니 열차를 타고 도쿄 와세다 대학 국제 도서관을 탐방 하거나 &nbsp;방구석에서 영국 런던의 18세기 고풍스러운 &nbsp;서머싯 하우스의 코톨드 갤러리에 걸린 마네의 작품을 감상 할 수도 있다.영상을 보느라 무심코 한 눈 파는 사이에 뚱냥이가 슬그머니 식탁에 올라가 식빵에 발도장을 꾹 찍는 걸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시간은 산들 바람이 부는 데로 흐르고 흘러서...전 세계 투어 일정을 하고 있는 방탄 멤버들의 보라색 버스를 타고 &nbsp;질주 하는 꿈을 꿔본다.바람이 불고 있다.‘어떤 것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분별심을 내지 말라.덧없는 세상에서 살아 있음에 머물려고 하지 말라.깊이 생각하며 부지런히 정진하며&nbsp;이 세상 모든 건 내 것이 아니다생과 죽음 근심과 슬픔을 버리고지혜를 찾아 세상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라.-숫타니파타<b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indent: 14px;">   <br><br><br><br><br><br><br><br><br><br><br><br><br>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396/86/cover150/898996654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968612</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 영상에 투표 해 주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9507</link><pubDate>Mon, 11 May 2026 0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950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860&TPaperId=172695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59/coveroff/k62213886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763&TPaperId=172695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off/k442138763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160&TPaperId=172695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2/coveroff/k292138160_2.jpg" width="75" border="0"></a>&nbsp;<br/><br/>2026년 1월 27일 첫번째 숏츠를 업로드한 제 채널 [@Scott-MoveableFeast]은 5월 11일 현재 &nbsp;122명이 구독해 주셨고 [@Artistway-official] 채널은 &nbsp;82명이 구독해 주셨습니다.지난 4개월 동안 매일 단 하루도 쉼없이 영상 구상과 기획,촬영과 편집을 해서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에는 영상 142개와 [@Artistway-official] 채널에는 영상 143개를 업로드 했습니다.현재 채널 운영자는 인간인 저 한 명이고 영상 구상과 기획, 촬영과 편집을 혼자 하면서 도구로 구글 제미나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현재 생성형 AI는 작업 과정에 있어서 변동이 심해서 엉뚱한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많고 확고한 지침과 프롬프트를 영어로 입력을 해도 의도치 않은 결과나 오류를 반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모든 과정을 검토하고 수정하고 재 편집하고 구성해서 완전한 결과물로 완성해 나가는데 전적으로 인간인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모든 영상의 스크립트와 자막에 들어가는 문구의 기본 원고 작성까지 저 혼자서 하고 있으니 현재 생성형 AI는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nbsp;생성형 AI 도구를 사용 할 때 마다 저는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 하고 브레이밍 스토밍을 해서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갈래로 확장 시키는 작업을 더 정교하게 하고 있습니다.사용자가 요구하는 것에 따른 맞춤형으로 &nbsp;생성형 AI가 해 줄 수 있는 시대가 도래 했지만 궁극적으로 인간이 가진 지식의 인프라가 탄탄하지 않으면 생성형 AI와 제대로 협업 하기 힘든 것이 현실 입니다.규모가 크고 장비가 화려한 크리에이터들과 비교 할 수 없지만 2026년 부터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구독자님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nbsp;첫 번째 쇼트부터 바로 이 순간까지 여러분의 응원이 제 심장을 뛰게 해줍니다.1,000명의 구독자를 꿈꾸고 있는 제 채널은 &nbsp;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를 더 멋지게 &nbsp;확장할 계획입니다.여러분의 투표는 차후 제가 제작하게 되는 영상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다음 중 '강아지 스콧과 로봇 제프' 어떤 모험을 떠나는 영상을 보고 싶으신가요?🎬아래에서 영상을 보시고 &nbsp;앞으로 더 보고 싶은 영상 제 채널 커뮤니티 게시글에 가셔서 투표 해 주세요!&nbsp;👇&nbsp;[https://www.youtube.com/@Scott-MoveableFeast/posts]<br style="box-sizing: border-box;">1. 2026년 3월 13일에 업로드한 영상&nbsp;Waiting for the Invisible Vibration, Robot Jeff &amp; Puppy Scott&nbsp;&nbsp;'강아지 스콧(Puppy Scott)'과 '로봇 제프(Robot Jeff)' 시리즈는 영화 &lt;로봇 드림&gt;의 테마인 '우정과 상실'에 깊은 오마주를 바치되, 이를 저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 해석한 변형적 창작물(Transformative Work)입니다.&nbsp;&nbsp;'강아지 스콧(Puppy Scott)'과 '로봇 제프(Robot Jeff)' 라는 캐릭터에 &nbsp;사무엘 베케트의 고독과 에드워드 호퍼의 정밀한 시선을 담아서 미국 현대 미술계의 아이콘인 장 미셸 바스키아의 거친 에너지와 영국 현대 미술에 도발적인 에너지를 품고 있는 &nbsp;데미언 허스트의 파격적인 상징성, 그리고 미국의 팝 아트적인 소재를 정통 회화 기법으로 펼친 &nbsp;웨인 티보의 감각적인 비주얼을 투영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2. 3월 29일에 업로드한 영상&nbsp;Diamond Skeleton Robot's Dream: For Robot Love (Ep. 1)💎🤖&nbsp;3. 2026년 4월 3일에 업로드한 영상&nbsp;The Soul of 80s NYC: When Basquiat Meets Robot Dreams&nbsp;4. 2026년 4월 10일에 업로드한 영상&nbsp;Art, Hope, and Our Solidarity 🤖&nbsp;사라 바론의 로봇 드림이라는 &nbsp;원작의 아이디어를 예술적 자양분 삼아 새로운 시공간(1980년대 뉴욕, 우주 공간 등)과 서사를 구축하고 있는 제 채널의 모든 영상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고수합니다.독자적 캐릭터 구축: 원작과 차별화된 고유의 디자인과 성격을 가진 스콧과 제프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합니다.&nbsp;예술적 재구성: 현대 미술의 거장들의 화풍을 빌려와 디지털 정밀함과 감성적 모호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비주얼 아카이브를 만듭니다.&nbsp;순수 청각 경험: 사람의 목소리를 배제한 'Neon'의 순수 연주곡과 ASMR 사운드만을 사용하여 언어의 장벽을 넘는 보편적 울림을 지향합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이 여정에 함께해주시는 &nbsp;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1,000명, 10,000명의 구독자분들과 함께 더 깊은 예술적 심연으로 나아가겠습니다.채널을 가입하시고 투표를 완료 해 주신 구독자님들 중에서 제가 무작위로 뽑아서 소정의 선물을 보내 드리겠습니다.구독자 여러분과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   <br><br><br><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quot;Pretendard Variable&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Apple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돋음, Dotum, 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6px; text-indent: 14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2/cover150/k29213816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95226</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4분 33초 라는 시간이 추가 된다면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7373</link><pubDate>Sun, 10 May 2026 0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737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030506&TPaperId=17267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68/5/coveroff/k73203050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996623X&TPaperId=17267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1/95/coveroff/898996623x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038307&TPaperId=17267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10/14/coveroff/k712038307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C632939401&TPaperId=17267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3/33/coveroff/c63293940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C162939008&TPaperId=17267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1/coveroff/c162939008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7373'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nbsp;지구 상 모든 생명체에게 동등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이라는 시간에 &nbsp;4분 33초 라는 시간이 추가 된다면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언제나 몸과 손에 붙어 있는 스마트 폰 화면을 터치한다.-끼니를 챙겨 먹는다.-잠시 눈을 붙인다.-구독하고 있는 넷플릭스 채널에 접속해서 찜 해둔 영상들 빨리 보기를 하며 초 단위로 수 십개의 영상을 훑어 본다.-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린다.4분 33초 라는 시간이 동물들에게 주어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 질지 상상해 본다면, 인간과 가장 흡사한 원숭이는 이런 행동을 벌일 수 있습니다.혼잡한 시장에서 인간들이 한 눈을 파는 사이에 빈틈을 노리고 있던 원숭이 두 마리가 눈깜짝 할 사이에 붕어빵을 훔쳐 달아 날 수 있는 시간은 불과 8초에 불과 합니다.언제 어디서든 앱으로 당일 배송 주문 버튼을 누르면 단 몇 시간 후면 물건과 음식을 받을 수 있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부러워 하는 배달의 민족입니다.좋아하는 것에 몰두 하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를 뿐만 아니라 지루함 조차 느끼지 못합니다.시각과 청각이 발달한 인간의 뇌는 눈 앞에 보이는 것, 소리로 들리는 것만으로도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어서 눈으로 보고 즐기는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쉴 새 없이 뇌에 정보를 입력하고, 쉴 때도 휴대폰을 좀처럼 손에서 놓지 못하는&nbsp;경쟁사회에서 어느덧 인간은 &nbsp;‘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것 같습니다.광활한 유튜브 채널에서 &nbsp; 조회수가 높은 영상 상위권을 차지 하고 있는 콘텐츠는 타오르는 불꽃을 보는 ‘불멍’, 강이나 바다를 바라보는 ‘물멍’, 숲의 향기와 녹음을 바라보는 ‘숲멍’ 그리고 도서관에서 책을 넘기는 소리만 1시간 이상 이어지는 ASMR영상들입니다.좋아하는 음악가의 연주 영상이나 음악은 매일 들어도 싫증이 나지 않고 그 음악가에 관한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시간'이라는 그 중요한 가치는 인간의 생노병사와 밀접하게 연결 되어서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운명의 열쇠 입니다.   <br><br><br><br><br><br><br>대학 시절부터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nbsp;7년 동안 재즈카페를 운영 했던 무라카미 하루키는 작가로 성공하고 나서 가장 좋았던 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즉 스스로 스케줄을 정할 수 있는 &nbsp;시간을 벌 수 있었다고 합니다.사회라는 거대한 챗바퀴에서 쉼 없이 몸과 머리를 굴려서 &nbsp;벌어 놓은 돈으로 &nbsp;갖고 싶었던 것 필요한 것을 &nbsp;살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황금입니다.&nbsp;황금 같은 &nbsp;시간의 여유가 생길 때 마다 그동안 벌려 놓은 일을 처리하는데 급급해 하거나 시간을 무한대라 생각하고 허비하면서 매사 허둥 지둥 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립니다.누구에게나 주어지는 &nbsp;24시간 동안 저는 틈틈이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서 영상을 기획하고 있습니다.그렇게 매일 기획한 주제와 콘텐츠에 맞는 영상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직접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nbsp;촬영하고 편집한 걸 영상으로 완성하고 있습니다.5월 10일 @Scott-MoveableFeast 채널에 지난 몇 달 동안 기획한 영상이 &nbsp;AM 8:00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br><br><br><br><br><br><br><br><br>제가 항상 곁에 두고 수시로 읽고 있는 &lt;숫타니파타&gt;의 한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영상을 기획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어떤 것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분별심을 내지 말라.덧없는 세상에서 살아 있음에 머물려고 하지 말라.깊이 생각하며 부지런히 정진하며&nbsp;이 세상 모든 건 내 것이 아니다생과 죽음 근심과 슬픔을 버리고지혜를 찾아 세상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라.-숫타니파타4분 33초보다 짧은 시간 동안 @Scott-MoveableFeast 채널에 업로드 되는 영상을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5/37/cover150/k4421387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53714</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채널에서 다양한 브런치를 즐기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5757</link><pubDate>Sat, 09 May 2026 02: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575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666&TPaperId=17265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5/64/coveroff/890129966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652&TPaperId=17265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5/50/coveroff/k75213765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833905&TPaperId=17265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748/82/coveroff/k77283390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7111&TPaperId=17265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41/coveroff/k112137111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  <br><br><br><br><br><br><br><br>런던은 한국 보다 도로 폭이 좁고 가로수 길 마다 심어져 있는 나무들은 &nbsp;인도 중간에 있는가 하면 오른편에, 왼편에 들쭉날쭉하고 하물며 담장을 뚫고 서 있어서 겉으로 보기에 보행자의 편의를 전혀 고려 하지 않고 &nbsp;설계 된 것 처럼 보인다.영국은 오래 전 도로에 &nbsp;길을 &nbsp;낼 때 원래 그 자리에 있는 나무들을 전부 베어 버리지 않고 그대로 두고 보도블럭을 깔고, 담장을 치고, 인도를 내어서 &nbsp;런던의 가로수들은 도로처럼 일직선을 따라 늘어서 있지 않고 원래 있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길을 걷다가 마주치는 나무 크기에 놀랄 때가 많을 정도로 런던 가로수길에는 인간의 수명을 훨씬 뛰어넘는 오래된 고목들이 많아서 &nbsp;햇살이 뜨거운 계절이면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런던은 지난 시절 죽음의 스모그로 뒤덮여서 &nbsp;눈에 보이지 않는 독가스 같은 공기로 수많은 이들을 병들어 죽게 만들었을 정도로 전 세계 공기 질이 최악이였지만 여러 해에 걸쳐 시민들이 앞장 서서 주변의 나무와 숲을 지키고 꾸준히 가꿔 나가서 현재 &nbsp;도시 전체가 광활한 숲처럼 녹음으로 가득 차 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이드파크가 위치한 웨스트민스터 내에는 온갖 진귀한 식물들이 살아 숨 쉬는 빅토리와 공원을 포함해서 공원만 106개가 있으며, 소규모의 도로변 녹지공간이 63개나 조성돼 있다.상업 및 업무시설이 밀집 한 테임즈강 주변의 &nbsp;짜투리 땅마다 울창한 나무들이 심어져 있을 정도로 런던의 공기는 서울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맑고 &nbsp;상쾌하다.인구가 밀집된 수도 런던의 공기가 이토록 깨끗하게 유지 되고 있는 건 런던은 가로수 길에 심어져 있는 나무 한 그루마다 나무의 역사, 수령 등을 알 수 있도록 나무번호표가 붙어 있고 별도로 철저하게 관리 되고 있기 때문이다.런던 시민들은 가능한 대중 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해서 출퇴근 하는데 도심에 들어가는 차량 중에 전기차를 제외하고 중심가로 진입하는 모든 자동차는 8파운드씩 혼잡 교통료를 내야 한다.한국처럼 사계절이 있는 영국은 북쪽 스코틀랜드 지역을 제외하고 잉글랜드 지역은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한 겨울 &nbsp;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는 강추위도 없고 여름도 무덥고 습하지 않다.반면에 하루에도 여러 번 &nbsp;바람이 자주 불고 &nbsp;비가 내렸다가 우박이 떨어지고 해가 쨍 하게 날 정도로 영국의 일기 예보는 예측이 불가 할 정도로 변덕스럽다.그럼에도 1년 중 가장 멋진 계절은 오월과 유월 사이로 겨울과 봄 사이 잠들어 있던 꽃망울들이 일제히 터트리며 &nbsp;거리와 공원 곳곳마다 형형색색의 피어있는 꽃들로 만발한다. <br>오월 May은 &nbsp; 달을 뜻하는 라틴어 Maius mensis에서 온 단어로 계절의 여왕 마이아 마에스타(Maia Majesta/그리스신화의 티타 신 아틀라스의 일곱 딸 중 하나로 로마신화에서 봄과 다산을 상징함)가 산사 나무에 꽃(may)을 피우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산사나무 열매는 겉으로 보기에 새빨갛게 잘 익은 사과처럼 보이지만 신 맛이 강하고 떫기 때문에 영국인들은 이 열매에 &nbsp;엄청난 양의 설탕을 들이 부어 졸이거나 절여서 먹는다.특히 이 열매는 &nbsp;중국의 국민 간식인 탕후루를 만드는 재료 중 하나다.&nbsp; 전국의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대만 카스테라, 버블티, 탕후루, 두바이 쫀득 쿠키 그리고 버터 떡의 디저트 열풍의 시작은 sns에서 시작되었지만 두바이나 대만 같은 국가의 이름이 불러 일으킨 이국적인 맛에 대한 궁금증이 사람들의 입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몇 년 동안 열풍을 일으키며 맛보다 인증 샷을 찍기 위해 몰려 갔던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정작 베이글은 런던에도 없는 베이글 레시피에 베이글의 원산지인 뉴욕에도 없는 뮤지엄이라는 단어 조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해협 봉쇄로 무섭게 치솟는 유가 급등에 5월에 황금 연휴에 비행기를 탈 수 없지만 방구석에서 이국적인 맛을 간접 체험 해 볼 수 있다.영화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눈 앞에 두고 여유롭게 식사를 하는 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로망이다.하지만 막상 현지 여행지에서 전망이 좋은 테라스가 있는 식당에 가려면 예약이 필수 이고 음식 가격과 별도로 서비스 팁을 줘야 한다.물가는 거침없이 치솟아서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 매며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편의점 간편식으로 &nbsp;한끼를 채우지만 전 세계에서 한국 편의점 만큼 다양한 먹거리를 깔끔하고 친절하고 편리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는 곳은 없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8/41/cover150/k1121371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84141</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BTS가 세계인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3914</link><pubDate>Fri, 08 May 2026 0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3914</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263&TPaperId=17263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9/coveroff/k362137263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7855&TPaperId=17263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1/42/coveroff/k622137855_2.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C952939998&TPaperId=17263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8/12/coveroff/c952939998_3.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C982939998&TPaperId=17263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8/21/coveroff/c982939998_3.jpg" width="75" border="0"></a>&nbsp;<br/><br/>  <br><br><br><br><br><br><br><br><br><br>출처:reuter .2026 05 062026년 5월 6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시티 공연을 앞두고 대통령실의 공식 초청을 받아 멕시코 대통령과 만났습니다.그룹 방탄소년단(BTS)은 &nbsp;대통령궁 발코니에서 멕시코 시티 소칼로 광장으로 몰려든 시민들과 아미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며 인사하자 &nbsp;팬들은 '멕시코의 심장 속에는 언제나 BTS가 있습니다', '웰컴 투 멕시코' 라고 적힌 한글 &nbsp;손팻말을 들고 환호성을 질렀고 일부 팬들은 &nbsp;감격에 눈물을 흘렸습니다.방탄소년단은 5월 7일과 9∼10일 사흘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nbsp;GNP&nbsp;세구로스에서 진행되는 &nbsp;콘서트 &nbsp;3회 모두 전석 매진 되었고 멤버들 완전체의 목소리가 들어간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앨범과 타이틀곡 '스윔'(SWIM)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 시티에서 공연을 펼치는 동안 멕시코 내외 경제는 &nbsp;약 1억750만 달러(한화 약 1천55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나라 안 밖으로 어지러운 혼돈의 시기에&nbsp;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공연을 시작으로 &nbsp;일본,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34개 도시에서 해외 공연 일정을 &nbsp;이어 가고 &nbsp;있습니다.&nbsp;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이&nbsp;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br><br><br><br><br><br>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한 방탄소년단(BTS)의 전 세계 투어 버스에 전 세계인들이 올라타서 보라색 버스를 타고 보라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br>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지식과 정보 그리고 재미를 간접 체험하며 향유 할 수 있는&nbsp;유튜브 &nbsp;@Scott-MoveableFeast 채널[Scott Bonnard - YouTube&nbsp;]과 @Artistway-official 채널[https://www.youtube.com/@Artistway-official]에 1000명의 구독자 숫자를 채워 주는 분들에게 &nbsp; 행운의 선물을 부디 보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18/21/cover150/c98293999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182161</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zazrak</category><title>1929년의 경제 불황의  그림자가 전 세계로 몰려오고 있다. - [1929 - 번영과 낙관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달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1899</link><pubDate>Thu, 07 May 2026 0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618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04&TPaperId=172618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0/coveroff/89012997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04&TPaperId=172618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929 - 번영과 낙관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달았는가</a><br/>앤드루 로스 소킨 지음, 조용빈 옮김, 신현호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1921년 43세에 &nbsp;내셔널 시티 은행 수장이 된 &nbsp;찰스 미첼은 &nbsp;금융업은 지나치게 신비하게 포장됐다며 평범한 대중을 투자자로 끌어들이는 새로운 비전을 공표했다.미래 증시 상황을 기이할 정도로 낙관했던 찰스 미첼은 &nbsp; 소액 예금자에게 대출을 확대해 주식 투자를 유도하기 시작했다.&nbsp;당시 고위험 자산으로 평가되던 전기·가스 등 신산업 기업의 채권과 주식 판매에 내셔널 시티가 안전을 보증한다는 단서를 &nbsp;붙이자 &nbsp;투자자들의 매수세는 금세 불이 붙었다.자동차, 세탁기, 라디오 같은 신기술도 잇따라 보급되었고 대규모 공장 가동으로 생산직에서 안정적인 월급을 받으며 안정적 생활을 누리기 시작한 &nbsp;중산층들이 지금 사고 나중에 갚는 ‘신용’의 개념으로 물건을 사기 시작했다.물건을 신용 개념으로 구입하는 재미에 빠진 사람들은 차츰 은 자기 자본 10%만으로 주식을 대거 사들이는 신용거래를 하기 시작했고 이 거래는 미국 전역으로 &nbsp;유행처럼 번졌다.증시 시장은 기술이 가져올 성장에 대한 기대 속에 활화산처럼 활활 타올랐고 미국인들은 전재산을 들고 주식 시장으로 뛰어들었다.JP모건의 파트너 토머스 러몬트는 정관계에 뇌물성 주식을 상납하며 금융 규제를 무력화해서 투기 환경을 조성했다.월가의 트레이더 제시 리버모어는 주가 하락에 베팅해 큰 수익을 올리며 &nbsp;미 전역 스타로 급 부상하자 그를 추종하는 투자자들이 증시 시장에서 소액 주주들의 투자금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기 시작했다.1929년 누구나 돈을 빌려서 물건을 대량으로 살 수 있던 황금의 시기에 미국 &nbsp;주식시장은 거품 우려 속에 등락을 반복하다가, 증권사의 계좌 청산과 매도 주문이 이어지며 &nbsp;결국 1929년 10월 24일, 하루 동안 1290만 주가 쏟아지며 패닉 셀링이 발생했다.1929년 제너럴모터스(GM)사는 여러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 사람들에게 자동차 가격의 10%만 내고 나머지는 은행에서 빌리는 할부 방식으로 자동차를 구매 할 수 있게 만든다.그동안 미국인들은 &nbsp;엄격한 종교적 신념과 도덕적 규범을 지키며 은행에 신용이나 빚을 지지 않았다. 하지만 가격의 10%만 내고 나머지는 은행에서 빌리는 방식으로 자동차를 사기 시작하면서 &nbsp;사람들은 빚을 내 차를 구매 했고 이런 &nbsp;‘파이낸싱'으로 인해 일반 서민들이 눈 깜짝 할 사이에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돈을 제때 돌려 받지 못한 은행에 의해 집과 자동차가 압류 당하고 사람들은 거리로 내몰렸고 은행은 &nbsp;“더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살 수 있도록 돈을 빌려줄 수 있겠다.'는 탐욕으로 시장의 돈이 씨가 마를 때 까지 서민들을 쥐어 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역사의 수레 바퀴는 100년의 시간을 돌아서 2026년 현재 밈코인 같은 일부 암호화폐 상품들이 1929년과 유사한 방식으로 악용되고 있다.투기꾼들이 암호화폐의 가치를 급등시켰다가 폭락 시키는 방식으로 이익을 취할 때 섣불리 푼돈을 걸고 달려 든 서민들은 &nbsp;2시간 만에 1억7000만 달러의 자산가가 되었다가 다음 날 살고 있는 집이 날아 가버려 삶 전체가 폭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안팎으로 &nbsp;벌이는 &nbsp;대규모 감세와 관세 전쟁으로 인해 &nbsp;세계 재정 적자가 &nbsp;확대되고 있고 미 행정부의 &nbsp;셧다운이 장기화되면 성장 둔화로 이어져서 미국 내 가계 지출과 정부 소득이 줄어들고 있다.&nbsp;예비 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는 표를 얻기 위해 &nbsp;복지 지출을 &nbsp;늘리게 될 것이고 이는 파월 의장이 금리를 아무리 낮춰도 투자자들은 미국 정부의 부채 상환 능력을 의심해서 장기 금리는 오르고 환율은 거침 없이 치솟는 결과를 낳게 된다.올해 초 온스당 2800달러였던 금값은 현재 4000 달러를 넘어가고 있다.원화가치는 하락하고 있는 반면에 미국 달러는 여전히 &nbsp;다른 통화들보다 강하지만, 종이 화폐 자체에 대한 신뢰는 무너지고 있다.현재 세계 경제 상황이 1929년과 완전히 같지 않다.당시에는 은행이 무너지면 금융 시스템이 무너졌다. 지금은 비은행 금융기관들이 무너져도 은행 시스템은 살아남을 수 있다.&nbsp;그동안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의 자산 시장부터 &nbsp;폭락하고 있고 이 폭락은 &nbsp;레버리지 청산을 촉발해서 유동성이 마르게 될 것이고, 소비 전체를 위축 시켜서 결국엔 &nbsp;경제 전체를 무너뜨리는 도미노 현상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지난 IMF와 다르게 한국의 경제 상황은 튼튼하다고 관료들은 자신하고 있지만 내수 시장이 좁고 수입이 많은 한국은 수출 경쟁력 만이 살 길이지만 미국의 금리 인하에도 장기금리가 상승하고 달러 신뢰가 흔들리는 가운데, 통화정책의 효력이 약화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nbsp;미국이 &nbsp;이란의 호르무주 해협 봉쇄로 인한 오일 쇼크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nbsp;현재 한국 경제 상황 지표를 살펴 보면 연일 주가가 오르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신기술이 세상을 바꿀 거란 낙관론이 퍼지는 시기라 &nbsp;주가의 상승 곡선은 무한으로 치솟을 양상을 보이고 있다.현재 대학생 부터 &nbsp;평범한 월급쟁이 그리고 용돈을 받는 10대 청소년 까지 거의 모두가 빚을 내서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눈 깜짝 할 사이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숫자 자리수가 하나씩 올라 갈 때 마다 돈뭉치가 넝쿨째 들어올 것 만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nbsp;전 세계 &nbsp;테크 기업들의 질주에 주식시장은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빚내서 투자 하는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34조 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찍은 한국의 증시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어느 누구도 알 수도 없고 &nbsp;장담할 수도 없다.1929년 경제 공항이 덮치기 전 미국 월스트리트는 앞서 1907년에도 폭락을 경험했던 교훈으로연방준비제도가 설립됐지만 정책과 규제가 느슨했다.이를 악용한 부패한 관료와 투기를 조장하는 금융권과 결탁한 정치권은 미래를 내다 보지 않았고 지도자는 위기 앞에 무능했다.미국이 &nbsp;이란의 호르무주 해협 봉쇄로 인한 오일 쇼크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nbsp;글로벌 원유 재고량이 위험 수준 아래로 떨어졌다.만일 &nbsp;전쟁이 6월 말까지 이어진다면 모든 원유 재고가 바닥이 날 것이고 부르는 게 값이 되어서 &nbsp;석유 원자재가 들어가는 모든 &nbsp;소비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될 것이다.현재 전 세계는 1929년 대폭락의 경험의 역사는 잊혀졌다.&nbsp;단순히 지금은 과거와 다르다는 확신이 반복될 때 같은 위기는 찾아온다.<br>역사상 가장 유명한 주식 시장 붕괴를 거의 10년 동안 연구한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자 CNBC 앵커인 앤드루 로스 소킨의 &lt;1929&gt;의 원제는 Inside the Greatest Crash in Wall Street History – and How It Shattered a Nation- 월스트리트 역사상 최대 붕괴의 내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한 국가를 산산 조각냈는가다.저자 앤드루 로스 소킨은&nbsp;인류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황금기이자 처참한 파국의 시대였던 1929년의&nbsp;미공개 회의록과 사료를 바탕으로 대폭락 전후 52개월간을 재구성해서&nbsp;&nbsp;내부자들의 기만과 정치권의 무능이 궁극적으로&nbsp;&nbsp;‘인간의 탐욕과 오만’이었음을 폭로한다.&nbsp;어떤 시스템도 완벽하지 않고, 어떤 시장도 완전히 합리적이지 않고, 어떤 세대도 예외일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0/cover150/89012997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00055</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 5월 첫 날 부터 나는 매일 무언가 버리고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9803</link><pubDate>Wed, 06 May 2026 0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980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731246&TPaperId=172598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7135/17/coveroff/k02273124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059&TPaperId=172598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82/78/coveroff/k90213705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032010&TPaperId=172598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80/92/coveroff/k252032010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  <br><br><br><br><br><br><br><br><br><br><br><br><br>이사를 하거나 새로운 물건을 들여 놓을 자리를 마련 할 때를 제외하고는 사는 공간에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 하고 있던 물건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몇 달, 몇 년 동안 전혀 손도 데지 않고 전기 코드선에 꽂아서 작동 시키지도 않으면서도 치우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는다.이런 마음을 품게 만드는 물건이나 가전 기기, 기타 가구나 다양한 용도를 쓸 수 있는 것들이 집안 구석 구석 자리 잡고 있다.매일 먼지를 쓸고 닦으면서 당장 버려야 할 것들을 분리 수거 하고 재활용 버리는 날에 한꺼번에 버리면서도 이렇게 토템스러운 것들을 버리지 못한다.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다.-큰 마음 먹고 구입했기 때문에-원가에 비해 대폭 할인 받고 구입했기 때문에-언젠가 필요 할 것 같아서 세일할 때 구입했기 때문에-색깔, 디자인이 이뻐서 구입했기 때문에등등의 이유를 늘어 놓다보면 결국엔 버리기 아까운 것들이다.크기와 부피가 있는 것들은 원래 있던 자리에 놓지만 서랍이나 수납장 구석 구석에 숨어 있는 것들을 전부 끄집어 내 본다면 도대체 이런 물건을 언제 구입했지, 왜 여기 있지 등등의 물음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새로운 커피 머신기를 들여 놓고 우유 거품기를 들여 놓고 원두 가는 믹서기를 들여 놓고 나서는 두 번 다시 필요 없을 것 같은 캡슐 기기는 천장과 가까운 높다란 수납공간에 집어 넣기 위해 의자를 딛고 올라서서 수납장을 여는 순간 그토록 찾던 물건들, 언제 어디서 이런 물건들을 구입했는지 조차 기억나지 않는 물건들이 가득 쌓여 있다.더이상 쓰지 않는 캡슐 커피 기기를 놓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수납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물건들을 전부 꺼냈다.이렇게 꺼낸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고 이 물건들을 집어 넣을 공간을 찾아 집안 구석 구석 샅샅이 훑어서 빈 공간을 발견 할 때마다 하나 둘 씩 물건들은 이동하고 있다.두 물건들로 채워 버렸다.​빈 상자를 보면 그 상자에 담을 물건을 찾고 이런 상자들은 또 다른 공간을 차지 하고  그렇게 하나 둘 씩 삶의 공간들이 전부 물건들로 가득 들어차고 있다.눕과 앉을 공간 만 있다면 집이라는 공간에 의미가 없다.​물건을 버릴지, 남길지를 구분할 때도 ‘물건을 갖고 있어서 행복한가’, ‘갖고 있어서 마음이 설레는가’를 기준으로 구분해야 한다.<br>​딱 한 번 입은 옷을 버릴까?몇 번 쓰지 않은 그릇들은 버릴까?여기 저기서 기념이나 선물로 받은 텀블러들은 당근에 팔아 버릴까?​매일 집안을 쓸고 닦는 이유는 쾌적하고 안락하고 청결한 삶을 위해서다 그렇다면 쌓아 놓고 있는 물건들 중에  이 물건을 갖고 있으면 내 삶을 쾌적해질까? 안락해 질까? 등등의 질문을 던지면서 버릴 것, 간직할 것을 구분해 놓고 또 한번 고민의 늪에 빠진다.‘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나을까?​<br> <br>​운을 불러 일으키는 풍수 인테리어 유툽에 채널을 고정 시킨다.풍수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로 구석 구석 먼지가 쌓이면 돈의 흐름이 막혀 버린다.잘 정리해 둔 물건이라 해도 오랫동안 햇볕을 받지 못하면 집안에 음습한 기운이 감돌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은 깔끔하게 수납하고 몇 년이고 그냥 처박아두기만 하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려라모든 전자 제품은 거의 대부분 풍수상 좋지 않은 아이템이지만 이 전자 제품 없이 생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전자 제품 근처에 관엽식물을 놓아두는 것이 풍수적으로 길하다.아무리 좋은 운기를 불러오는 컬러와 디자인의 제품이라 해도 공간과 어울리지 않으면 무용지물. 공간의 넓이를 고려해 크기와 높낮이가 조화로운 것을 선택해야 운을 상승시킬 수 있다. 소리나는 가전제품은 태양이 떠오르는 방위, 동쪽에 두고 스위치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양기를 발산하고, 꺼져 있는 동안에는 음기를 발산하니  음양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컬러는 검은색이 좋다.이사를 가지 않고 한 집에서 오래 산 사람들은 집안에 구질구질한 물건이 많이 쌓여 있다.모처럼 큰 마음 먹고 새 가전기기와 가구를 들여 놓고 임금 왕자 거꾸로 붙이고 오래 도록 집안 구석에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던 물건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 물건을 갖고 있어서 행복한가’.....<br><br>​5월 첫 날 부터 나는 매일 무언가 버리고 있다.의류-책-서류- 소품 추억의 물건들이 있었던 빈 자리에 쌓여 있는 먼지를 쓸고 닦으며 비어 있음을 눈과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그동안 공간을 채우느라  나의 공간을 잃어 버렸다.인간은 자신이 사는 장소의 지배를 받는다.일생을 물건으로만  채우지 말고 마음에 꼭 드는 물건 위안과 안정감을 주는 좋아하는 물건만 곁에 두고  가능한 구매를 자제 하고 쇼핑 앱을 지워 버리고 꼭 필요한 물건은 직접 상점에 가서 눈으로 보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구입하고 있다.서랍에서 자질구레한 물건들 더 이상 쓰지 않는 것들을 버리고 가득 채운 옷장 속을 비우고  벽장을 정돈하고 최소한의 것을 가지고 최대한 활용하기로 결심하고 매일 실천 하고 있다.고물가 시대에 맞춰 삶의 가치에 들어 가는 비용을 절약하고 비우고 나면  비워진 자리에 새로운 희망과  행운이  가득 들어 차게 될 것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80/92/cover150/k2520320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4809232</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세상을 향한 질문: 마네의 거울.</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8077</link><pubDate>Tue, 05 May 2026 0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807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8865&TPaperId=172580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30/coveroff/k192138865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789년 7월, 성난 파리 시민들이 절대왕권의 첨탑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면서 절대왕정이 무너졌다.1854년 혁명과 전쟁의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산업혁명으로 도시 근대화 작업에 착수한 파리는 &nbsp;17세기 런던시 재정비에 영감을 얻은 오스만 남작이 17년동안 진행했던 도시 재정비 사업으로 &nbsp;도로가 정비되었고 각종 도시 기반 시설들이 구축되면서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 했다.혁명에 앞장섰던 시민들이 일으켜 세운 파리 곳곳에 시민 공원과 오페라 거리가 들어섰고 그 거리로 다양한 계층의 예술가 집단들이 모여들었다.&nbsp;1869년 파리 9구역에 개장한 음악홀 폴리베르제르에 술과 음식을 즐기며 공연을 보는 '카페 콩세르(Café-concert)' 들어서자 이곳에 부르주아, 예술가, 성매매 여성들이 몰려 들기 시작했다.1881년 어느 날 밤, 파리 폴리 베르제르의 바에 병마에 시달리고 있던 화가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가 손님을 응대 하고 있는 여자 바텐더 쉬종(suzon)을 바라보고 있었다.마네는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폴리 베르제르의 바의 독특한 내부 인테리어를 유심히 관찰했다.2층으로 나눠진 공간에 다채로운 빛을 뿜어내는 조명 빛 아래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와중에도 바텐더 쉬종은 시종일관 냉담한 표정으로 손님이 요청에 쉼없이 응대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 보던 마네는 작은 스케치 북에 쉬종과 주변 배경을 빠르게 스케치 하기 시작했다.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마네는 부산스럽고 떠들썩한 분위기에서 작업을 할 수 없어서 쉬종을 작업실로 초대 했다.쉬종은 근무가 없는 날에 마네의 작업실로 찾아가 모델을 섰고 마네는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nbsp;현장에서 작업했던 스케치를 토대로 작품 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nbsp;마네의 주변 사람들은 폴리 베르제르의 바 그림을 처음 보는 순간 혼란 스러워 했고 비평가들은 &nbsp;원근법을 알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한다는 비난을 퍼부었다.이 작품은 일렬로 늘어선 반짝이는 술병과 과일에 둘러싸인 &nbsp;쉬종의 앞모습과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이 불일치 하지는 것 뿐망 아니라 그 형상 마저 정적이지 않다.이 그림은 거울로 나뉘어진 두 세계를 보여준다. 그림의 중심에 서 있는 쉬종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거울에 반사된 배경엔 그녀가 한 남성과 대화 중이다.&nbsp;똑바로 서 있는 쉬종의 거울에 비친 모습은 &nbsp;몸 동작과 얼굴 각도가 다르고 반사의 위치도 맞지 않는다.&nbsp;&nbsp;마네는 이 작품에서 거울과 반사라는 고전적 장치를 활용하면서도, 그 법칙을 의도적으로 무시해서 서로 다른 시점과 시간을 상징적으로 표출 시켰다.1839년 사진이 발명된 지 약 50년. 『폴리 베르제르의 바』가 완성된 시기는 1882년, 사진은 이미 널리 보급되어 있었다.&nbsp;거리의 풍경, 사물과 사람의 형상을 사진기로 찍기 시작하고 부터 사람들은 &nbsp;카메라에 포착된 &nbsp;사물과 사람을 찍는 행위를 통해 그 대상을 소유 하고 전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사진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거나 발견하지 못했던 이미지를 보여주는 세상과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nbsp;사진을 찍은 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데로 세상의 모습을 축소 하거나 확대 시키면서 &nbsp;실제로 보이는 사실과 &nbsp;진실을 왜곡 시켜 나갔다.그동안 신화나 역사처럼 고귀한 소재가 미술의 정석으로 여겨지던 시대에, 마네는 정통 회화 방식으로 현실의 인물과 장면을 대담한 구도로 그려내며 전통에 정면으로 도전 했다.그는&nbsp;정통 화단의 주류 세력과 비평가들로 부터 혹독한 비난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작품을 살롱에 꾸준히 출품하며 누구보다 과감하게 기존 예술의 규범을 깨뜨려나갔다.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무표정한 얼굴과 다소 뻣뻣한 자세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 이 그림이 포착하고 있는 공간에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가장 먼저 우측에 보이는 거울에 화려한 객석과 함께 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여성의 뒷모습과 고급스런 실크 햇을 쓴 남자 손님의 모습이 비스듬히 비추고 있다.관람객은 거울에 비춰지는 바의 술병과 여인의 뒷모습 그리고 그 여인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남자 손님의 모습이 왜곡된 각도로 보이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거울을 통해 보여지는 시선에서 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정면을 응시하고 있을 때 보다 남자 손님을 향해 몸을 앞으로 더 기울이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다양한 계층과 계급이 드나들 수 있었던 폴리 베르제르 바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식사 등을 하며, 음악 연주, 서커스, 춤 등을 즐길 수 있었고 공공연하게 남자 손님들과 여종업원들과 은밀한 거래가 오고 가는 곳이였다.화가 마네는 거울이라는 도구로 두 개의 서로 다른 시선을 통해 관람객을 정면으로 응시 하고 있는 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여성 앞에 놓여진 판매용 술, 과일, 꽃처럼 거울에 비춰진 또 다른 세상에서 성을 사고 팔 수 있는 추악한 현실을 보여주었다.1863년 &nbsp;‘올랭피아’로 명암이나 원근을 최소화하고, 평면적인 색과 대담한 구도를 통해 회화를 현실의 창이 아닌, '회화 그 자체'로 바라보게 했던 마네는 전 생애에 걸쳐서 프랑스 예술계를 뒤 흔들며 숱한 화제와 혹평에 시달려 왔다.하지만 1882년 마네가 이 작품을 살롱전에 출품하자 놀랍게도 관람객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평단에서도 호평들이 쏟아졌다.그동안 마네에게 회화의 기본조차 알지 못한 채 여전히 붓을 쥐고 있다는 조롱을 쏟아냈던 이들이 사진기를 통해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 하고 부터 마네의 그림을 이해 하기 시작했다.&nbsp;마네는 세상의 시선보다 자신의 눈을 믿고 &nbsp;자신의 방식대로 그리겠다는 고집으로 인해 &nbsp;많은 것을 잃기도 했다.사진기에 부착된 &nbsp;렌즈로 볼 수 있는 세상에서 화가는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닌 &nbsp;'그리는 행위' 자체를 되묻는 존재, 즉 현실을 재현한다는 행위에 대한 자기 성찰, 그리고 철학적 자기 해석이 회화로 표출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마네는 주변의 인상파 화가들이 찰나의 빛과 색을 그리는 데 몰두 하는 동안 , 그는 &nbsp;인간의 내면에 스며든 &nbsp;감정과 시대의 공기까지 담으려 했다. <br>마네는 &lt;폴리 베르제르의 바&gt; 작품이 세상에 공개 된지 1년 후 1883년 1월, &nbsp;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종 도뇌르 훈장(Légion d'honneur)을 받으며 화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았고 3개월 후 4월 30일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그리 길지 않은 생애 동안 &nbsp; 쉼 없이 세상을 자신의 방식대로 관찰하며 &nbsp;420여점의 작품을 남긴 마네는 &nbsp; &nbsp;마지막 작품 ‘폴리 베르제르 바’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그 &nbsp;시대를 살았던 &nbsp;한 인간의 고뇌와 용기를 담은 '사유의 도구'이자 20세기를 앞둔 세상을 향한 '질문’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65, 65, 65); font-family: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30/cover150/k1921388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23089</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Scott-MoveableFeast] 에두아르 마네의 마지막 걸작을 보러 오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6289</link><pubDate>Mon, 04 May 2026 02: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6289</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909874&TPaperId=17256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9/88/coveroff/8960909874_3.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6416&TPaperId=17256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6/32/coveroff/k802136416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8865&TPaperId=17256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30/coveroff/k192138865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881년 어느 날 밤, 파리 폴리베르제르의 바에 &nbsp;병마에 시달리고 있던 화가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 1832-1883)가 &nbsp;손님을 응대 하고 있는 여급 쉬종(suzon)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마네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에 완성한 마지막 작품 ‘폴리 베르제르 바(A Bar at the Folies-Bergere)’(1882)는 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nbsp;여성이 관람객을 응시하고 있는 그림입니다.쉬종(Suzon)이라는 이름의 &nbsp;여성이 무표정한 얼굴과 다소 뻣뻣한 자세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에 이 그림이 포착하고 있는 공간에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관람객은 쉬종의 시선을 통해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nbsp;거울의 반사가 현실의 법칙을 거스르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nbsp;‘폴리 베르제르 바’ 작품 정 중앙에 기념비적으로 우뚝 선 여성과 거울을 통해 뒷모습을 보이는 여성, 그리고 &nbsp;왼쪽 상단에 발만 잘린 채 재현된 써커스 곡예사의 다리, 화면 왼쪽에서 피라밋 구조를 형성하는 세 명의 여성이 등장 하는 이 그림이 품고 있는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5월 2일 @Scott-MoveableFeast에 업로드한 영상은 시청자들이 그림에 온전하게 몰입 할 수 있게 자막을 삽입했습니다.5월 4일 귀로 듣고 눈으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오디오 버전 영상을&nbsp;@Scott-MoveableFeast에 올렸습니다.영상 도입부 부터 펼쳐지는 런던 템스강의 전경 부터 &nbsp;서머싯 하우스 중정 그리고 코톨트 갤러리 내부 모습과 마지막 서머싯 하우스 정문 엔딩컷(두 가지 버전) 모두 제가 직접 답사 방문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 했습니다.실사 사진과 촬영해온 영상 그리고 직접 제가 쓴 에세이를 토대로 영상 시퀀스를 기획하고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마지막 사운드와 음성 자막을 삽입해서 완성 했습니다.&nbsp;시청자들의 선호도에 맞춰서&nbsp;자막과 오디오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 했습니다.영상의 기본 언어 영어와 한국어를 비롯해서 &nbsp;다른 국가의 언어-[ 일본어/러시아어/폴란드어/ 독일어/스페인어/브라질 포르투갈어/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자막 번역 모두 &nbsp;수동 작업으로 했습니다.모국어 수준으로 능통한 언어들은 제가 직접 번역을 해서 다듬었고 초보 수준의 &nbsp; 언어는 &nbsp;다국어 천재 제미나이에게 맡겼습니다.3분이 채 안되는 영상이지만 촬영과 자료 수집 그리고 관련 전시와 도록을 읽고 영상을 제작 하기 까지 수 개월이 걸렸고 작업 시작부터 완성 까지 한 달이 걸렸습니다.무엇이든 빨리 감기로 보는 세상에 3분의 시간 동안 제가 제작한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2/30/cover150/k1921388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23089</link></image></item><item><author>scott</author><category>Homo bookus </category><title>이 시대에 진정한 작가는 누구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4593</link><pubDate>Sun, 03 May 2026 0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4593</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851&TPaperId=17254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8/58/coveroff/k90213785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402&TPaperId=17254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38/coveroff/k81213740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860&TPaperId=17254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59/coveroff/k62213886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832888&TPaperId=17254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311/94/coveroff/k222832888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030308&TPaperId=172545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45/16/coveroff/k062030308_1.jpg" width="75" border="0"></a>&nbsp;&nbsp;<a href='https://blog.aladin.co.kr/bunningyears/17254593' target='_blank'>[상품더보기]</a><br/><br/> <br>  <br><br><br><br><br><br><br><br><br><br><br><br><br>1776년, 영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독립국가가 된 미합중국은 세계 제 1의 군사력을 갖춘 대영제국의 통치 지배권을 스스로 떨쳐낸 첫 번째 나라였다.&nbsp;그로부터 100년이 지난 1876년, &nbsp;500년 동안 한반도를 지배하고 있었던 &nbsp;조선 왕조는&nbsp;한반도 주변 국가들이 산업 문명으로 사회 전체가 개편 되고 있을 때 유교 문화의 악습과 폐해로 인해 &nbsp;문명의 대 전환기에 &nbsp;도태되어&nbsp;강화도에서 일본과 굴욕의 조약을 체결 했다. &nbsp;조선왕조가 스스로 국권을 포기한 댓가로 인해&nbsp;&nbsp;나라를 잃은 백성들은 &nbsp; 36년 동안 &nbsp;일본에게 철저하게 착취 당하면서 피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nbsp;반면 영국 식민지에서 벗어난 미국은 &nbsp;산업문명의 &nbsp;표준인 연방 헌법 체제를 반포 하며 사회 전체 시스템을 혁신적이게 바꿔나갔고 결국 막강한 제국 이였던 영국과 프랑스를 &nbsp;누르고 산업 문명의 패권 국가가 되었다.&nbsp;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 지구상의 모든 농업문명국가들이 사라져가는 데는 100년 이상 소요되었고 1894년 동학 혁명이 일어나고, 1897년 대한제국이 선포되었다.&nbsp;1911년 신해 혁명이 일어나고 대 청제국이 와해 되고 난지 불과 10년도 채 안된 시간에 &nbsp;1917년 10월 혁명이 일어나서 러시아제국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다.&nbsp;그리고 1차 세계 대전이 종전 한지 10년 만인 1924년, 터키 혁명으로 &nbsp;오스만제국이 붕괴 되었다.20세기 2차례 세계 대전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불화산의 전쟁과 내란이 발발했고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의학 발전을 이룩한 인류는&nbsp;&nbsp;물류 대 혁신을 비롯해 인공위성 수신을 통한 광역 통신망으로 세계는 이 전보다 더 빠르게 이동하고 소통해 나갔다.&nbsp;21세기 9.11 테러 사건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은 3년의 주기로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며 AI 기술을 탑재한 21세기 십자군 전쟁을 벌이고 있다.현 시대 지구의 &nbsp;한 축은 &nbsp;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속도 만큼이나 빠르게 이전 시대가 이룩해 놓았던 산업 문명이 붕괴되고 있고 또 다른 축은 &nbsp;20세기 &nbsp;용감한 선각자들이 북극 항로를 &nbsp;개척해 나가듯 &nbsp;새로운 문명이 태동 하고 있다.&nbsp;그 문명은 바로 생성형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명으로 이 혁명은 &nbsp; 기존의 산업 문명의 질서를 송두리째 뒤흔들며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술들이 줄줄이 출시 되고 있을 정도로 천지 개벽이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br><br><br><br><br><br><br><br><br><br><br>인간의 노동력에 의존했던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에 의한 생산력의 항구적인 초가속적 시스템이 현재 우리 사회 곳곳에 투입되고 있다.0.1초 만에 결과물을 내놓는 AI가 그동안 인간이 수세기에 걸쳐 이룩해 놓은 문명의 패러다임을 순식간에 바꿔 놓고 있다.앞으로 30년, 산업 문명의 모든 패러다임이 폐기 처분 될 &nbsp;운명에 처해 있는 상황 인데도 불구하고&nbsp;한반도의 정치인들은 19세기 구한말 조선 사대부들처럼 국가를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명료화하고 법제화 시킨 시스템 구축은 단 1초도 기획하지 않고 자기들의 밥그릇 다툼만 벌이는데 열중하고 있다.산업혁명 이후 세계를 주도 했던 서양 세력은 몽테스키외의 민주주의와 로크의 사회계약처럼 기술이 열어놓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철학으로 &nbsp;자유·평등·삼권분립·주권을 법제화하고 제도화 시켰고 우리는 &nbsp; 그들이 만든 이념과 제도로 국가 기반틀을 마련했고 세계화에 편입될 수 있었다.글로벌 AI 기업들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지만 이 기업들은 이미 수만 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하고 있고 현재 한국의 직업군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AI기술로 &nbsp;일부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산업과 직무를 만들어내면서 이러한 일자리 변화는 장기적으로 업무역할에 대한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다.지난 세기 &nbsp;기술 발전의 격변기 시기에 &nbsp;인간이 해왔던 직업군은 사라졌어도 &nbsp;새로운 직업군이 탄생하면서 기술은 인간의 역할을 없애기보다 더 높은 수준의 역량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다.&nbsp;오늘날 AI 역시 이러한 기술 변화의 연장 선상에 놓여 있다.산업혁명의 기계화와 함께 &nbsp;자동차의 등장과 컴퓨터의 보급으로 문명의 발전을 빛의 속도로 이뤄낸 &nbsp;사피엔스는 현재 &nbsp;AI의 등장으로 인류 노동 시장의 지각 변동, 즉 '문명적 인력 교체' 시기를 맞이 하게 되었다.&nbsp;2026년 AI와 공존하는 시대를 &nbsp;맞이한 인류가 직시해야 할 첫 번째 현실은 &nbsp;AI를 도구로 쓰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 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산업현장과 사무직, 기술직, 연구 그리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 현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nbsp; AI와 협업 하면서 이전과 다른 속도와 영역으로 무한 확장 해 나가고 있다.그동안 인간의 고유의 영역으로 평가 받고 있었던 창작 분야마저도 눈 깜짝 할 사이에&nbsp;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과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다.AI와 공존하는 시대에 창작을 논한다는 것은 더 이상 창작물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일이 아니라 인간은 어떤 방식으로 여전히 창작의 주체로 남을 수 있는 가를 묻는 일이 되었다.동굴 생활을 하며 벽화에 낙서를 하고 그림을 그려 나갔던 사피엔스는 문명의 발전을 거듭하면서 &nbsp; 기존의 음악과 문장, 이미지와 역사 속에서 영감을 발견하고, 그 위에 새로운 감각을 덧붙여왔다.&nbsp;즉 그동안 인간이 이룩한 창작은 이전 세대가 이뤄 놓은 결과물을 끊임없이 재 창조 해나가면서 &nbsp;개개인의 개성과 시대에 의미에 맞게 &nbsp;끊임없이 변주 해 나갔을 뿐이다.&nbsp;AI라는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인간의 창작 과정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이 시대에 진정한 작가는 누구인가?’&nbsp;단순히 손을 움직인 사람이 작가인가, 아니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전체를 설계한 사람이 작가일까?&nbsp;지난 2023년 독일 작가가 AI 이미지로 국제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뒤 “AI와 예술의 경계를 논의하기 위한 의도적 문제 제기였다”며 스스로 상을 반납한 사례가 있었고 일본에서 열린 한 사진공모전에서 대상 작품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이미지였음이 드러나 수상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었다.예술계의 반발과 법적 논쟁이 터져 나오는 것과 동시에 AI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기존 저작물이 무단으로 수집·복제되는 게 침해에 해당 하는지의 논의도 여전히 뜨겁다.현재 일부 드로잉 애플리케이션은 “AI는 우리의 미래가 아니다”며 기술 도입을 거부했고, 여러 공모전은 AI 활용 작품의 출품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영화 제작이 가장 활발한 미국 영화계에서 미국작가조합(WGA)과 배우조합(SAG-AFTRA)은 “AI가 인간 창작자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파업을 벌이고 있고 &nbsp;음악계에선 순수 AI 생성곡을 그래미 시상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신설했다.출판계는 &nbsp;소설 표지를 AI로 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수상이 취소되기도 하고 AI 대량으로 찍어내는 일명 딸각 출판물은 공공도서관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nbsp;‘인간의 창작물’을 지적 재산권으로 보호 하고 있는 저작권법에 의하면 &nbsp; 인간의 개입이나 지시 편집없이 AI가 스스로 만들어 낸 산출물은 원칙적으로 보호 대상이 아니다.&nbsp;단 AI 가 생성해 낸 결과물과 이미지에 인간의 창의적 편집이나 표현을 더한 경우 이에 대해 기여한 부분에 한해 지적 재산권 보호가 가능하다.앞선 &nbsp;역사 속에서 &nbsp;반복되어 왔던 산업혁명의 시기에도 혼돈과 논란이 일어 났지만 &nbsp;결국 더 많은 일자리와 산업을 만들어 냈고, 그 결과 인류의 생산성은 비약적으로 향상됐다.&nbsp;따라서 신 기술의 등장은 때로는 인간의 삶을 뒤흔들기도 하지만, 그 기술은 발전을 거듭하면서 인간의 세계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작동해 왔다.일본 사진전 사례도 이런 맥락에서 읽을 필요가 있다.&nbsp;대상 작품은 개구리 머리 위에 잠자리가 앉은 순간을 포착한 이미지였다.&nbsp;그 장면을 실제 촬영하지 않고 AI로 생성했다는 점에서 비판 받을 수밖에 없지만 &nbsp;그 장면을 상상하고, AI에게 이미지 생성 구현을 지시해서, 수많은 결과물 중 하나를 선택한 주체는 인간 사진가였다.AI가 아무리 정교한 이미지를 만들어도 인간이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과 우연성, 맥락의 층위는 쉽게 대체 할 수 없듯이 &nbsp;인간의 상상력과 AI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협업의 작품도 창의성의 무한 확장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nbsp;AI가 인간의 삶 속에 깊이 개입하면서 &nbsp;창작은 더 이상 고독한 1인의 작업이 아닌 ‘큐레이터’이자 ‘편집자’, ‘감정의 해석자’이자 시대의 흐름을 매끄럽게 읽어나가는 나래이터가 되고 있다.AI의 발전은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며 예술 역시 예외가 아니다.&nbsp;중요한 점은 기술을 배척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공존하며 새로운 창작의 지평을 넓혀 갈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다. 제도는 변화된 환경에 맞는 저작권 체계를 마련해야 하고, 창작자는 AI를 새로운 도구로 활용해야 하며, 사회는 기술 변화 속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예술의 가치를 존중할 장치를 갖출 필요가 있다.‘AI와 더불어 사느냐, 위협으로만 여기다 죽느냐. 그것이 문제.’가 화두인 &nbsp;시대에 나는 삶의 방향을 &nbsp;더불어 사는 방식으로 바꾸었다.나는 매일 &nbsp;책을 읽으며 사고의 폭과 깊이를 넓혀 나가면서 시간을 들여 문장을 쓰고, 기획한 콘텐츠에 맞는 영상에 삽입할 시퀀스를 기획하며 스크립트를 &nbsp;구상하고 있다.내가 기획한 것을 토대로 &nbsp;AI와 협력하면서도 인간 창작자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모든 과정에 내가 직접 기획하고 스크립트를 짜고 영상을 편집해서&nbsp;&nbsp;‘내가 만든 영상’을 세상에 내놓는다.&nbsp;어느 누구에게도 영상 제작을 의뢰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nbsp;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영상을 올리는 작업을 하는&nbsp;&nbsp;이유는 &nbsp;단 한 가지다.&nbsp;그것은 바로 시간의 들여 만들어낸&nbsp;창작물을 통해 맛보게 되는 성취감 때문이다.&nbsp;마치 전시를 끝마친 화가가 &nbsp;작업실 텅 빈 캔버스로 돌아가 &nbsp;붓을 쥐듯이 &nbsp;아무런 대가 없이 시작되는 창작 작업에서 자아를 잊을 정도로 &nbsp;몰입하다 마침내 완성했을 때 찾아오는 형언 할 수 없는 성취감을 맛보는 순간 나라는 &nbsp;인간은 비로소 이 세상에 존재 할 이유를 찾게 되고 이 깨달음으로 인해 다시 창작이라는 고귀한 출발선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AI는 수조 개의 데이터를 조합해 ‘생성’할 수는 있지만, 그 결과물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키게 될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nbsp;수백 개의 멜로디 중 사람의 가슴에 남을 단 하나의 음악을 고르는 안목과 무수히 쏟아지는 영상물 속에 빛나는 그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 심미안을 갖고 있는 인간만이 &nbsp;창작의 방향을 설정 할 수 있고 이 행위는 &nbsp;오직 인간의 경험과 기억 속에서만 탄생한다.&nbsp;창작은 생존을 넘어 &nbsp;지구상 누군가에게 &nbsp;어떻게 기억되고, 어떻게 성장하며, 어떻게 세상과 연결 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인간다운 방식이다. &nbsp;AI와 더불어 사는 방식을 선택한 나는 &nbsp;춤을 추듯 유연하게&nbsp;AI와&nbsp;협력하면서도 창작자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는 지혜를 발휘 하기 위해 &nbsp;매일 &nbsp;나만의 'AI 팩토리(AI Factory)'를 가동 시켜서 단순히 AI가 주는 정보를 소비만 하는 '소비자'아닌 &nbsp;AI를 도구 삼아 새로운 가치와 창의적 결과물을 &nbsp;만들어내는 전문 크리에이터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67/60/cover150/k6720347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67602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