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아이는 서울대에 못간다?
이형미 지음 / 이미지박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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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일과 아이들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엄마들에게 힘과 동시에 격려를 용기를 주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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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
강명관 지음 / 푸른역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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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조선시대에 관심을 두고.. 많은책을 봤다..

그중에 보게 된 책.

신윤복의 그림을 풀어 논 것인데..

처음엔 정말 재미있었다.

지식이 쌓이고, 아 이런 뜻이 숨어 있었구나! 하고...

그런데 끝까지 너무 야한내용만 다루고 있고...

그래서인지 3/3 지점에서는 그냥 책을 훝는 식으로 읽어 버렸다.

게다가 신윤복의 그림이 다소 춘화 같은 느낌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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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개정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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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연애하는 사람보다 결혼할때 가져가야할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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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Blu 냉정과 열정 사이
쓰지 히토나리 지음, 양억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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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책은 너무 유명해서 일부러 읽지 않은 책이다.

공지영의 '사랑후에 오는것들'을 읽고 (그책 역시 츠치 히토나리와 같이 남자/여자 시점으로 따로 씌여진 책) 이책을 한번 읽고 싶어졌다.

블루에 비해 로즈는 좀 지루하고 단순하다고 해야할까..

먼저 로즈를 읽었는데.. 여자가 조금 어의 없기도 했다.

과거에 상처가 있지만, 어째든 현재 미국인과 사랑에 빠졌고... 아주 평화로운 생활을 즐기다가 느닷없이 옛 남자의 편지를 받고 10년전 약속을 지키러 약속장소에 가고, 그리고 사랑을 나누고...

약간은 가벼워 보이는 여자 같았다.

그런데 블루를 읽고 나니 복잡한 둘의 감정..

세월이 흘러도..현재 너무나 행복해도 가슴속에서 자라는 열정을 어찌 하랴..

10년전 생일날 만나자던 우수운 약속을 찾아(어쩌면 상대방이 잊었을 수도 있는 약속)서 그 약속장소로 가면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흔들림이 있었을까...

둘은 마법과도 같이 만났고, 열정에 사로잡혔지만 냉정을 갖고 아무렇지 않게 돌아가려는 여자..

그때 조금 어리둥절 했다..

나는 여자가 다시 떠날줄은 몰랐던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 남자는 다시 비행기를 탄다... 그여자를 만나기 위해

밀라노행 특급 비행기를....

...

로즈에 비해 꽉차고, 무엇보다 고미술 복원 전문가의 얘기까지 더해져서

한층더 아름다운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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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 공지영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먼저 츠치 히토나리가 쓴 파란색 '사랑후에 오는 것들'을 읽었다.

냉정과 열정사이를 쓴 유명한 작가와 같이쓴 작품이기도 하고...

'즐거운나의집' 이후 공지영의 책이 정말 맘에 든다.

그래서 찾아 읽었는데.. 나도 내용은 조금 심심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특히 남자쪽 관점의 책은 지루하기도 하고 츠치히토나라 라는 유명 작가의 기대가 있어서 인지..약간 실망스러웠다. 갑자기 결말이 나버린 ...

그에비해 공지영은 조금더 셋심하고..

여자마음 남자마음을 잘 나타내 준것 같다!

남자는 떠난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자는 어떻게 생각 하는지 뭐 그런것들...

결말을 다 알고 읽는데도 마지막엔 뭔가 가슴이 싸했다.

눈물이 나지는 않지만, 한편의 짧은 드라마를 보느듯한 느낌이었다.

다소 아쉬운점은 이 책이 한일 양국간의 교류.. 뭐 이런 목적으로 쓰여졌다는데...

이책을 읽고 일본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본다거나 뭐 그런점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냥 약간은 심심한 사랑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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