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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기가 들려주는 기학 이야기 ㅣ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3
이종란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1월
평점 :
최한기가 들려주는 기학 이야기라는 책을 읽어봤어요.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거든요.
덕분에 꾸준히 읽으면서 문해력도 키우고 있네요.
스토리텔링으로 흥미롭게 읽기가 좋더라고요.
철학자 이야기 읽으면서 동서양의 여러 철학자들도 만나고 ~!!
아주 재미있게 배경지식을 넓히고 있답니다.
동서양 위대한 사상가를 만나요.
바르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자연과 조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
왜 그리고 어떻게 생각해 보고 이에 대한 답을 구해봅니다.
초등철학전집 읽으면서 생각의 크기를 키워요.
철학이란 정말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철학이 어려운 학문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철학의 역사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철학을 한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초등학생도 가능할 만큼 쉬운 것이 철학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도 철학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생각할 줄 아는 태도를 키워주기 위해 쓴 책이랍니다.
초등철학전집 추천드리는 이유 충분하죠. :)
철학자 이야기는 또래 친구들이 주인공이라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신이라는 소재를 담아 더욱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한밤중 귀신 소동으로 흥미롭게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귀신은 있을까요 없을까요? 아빠의 말에 의하면....
150년 전 조선의 철학자 최한기가 귀신은 없다는 이론을 주장했대요.
최한기의 기학은 자연의 순리를 따르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조선 시대와 지금은 시대가 다르지만 지금에 와서도 설득력이 있답니다.
이런 이유에서 철학자와 사상을 배우는 것이겠죠!
아이들에게 동서양 사상가의 이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철학자 이야기
재미있게 읽으면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초등철학전집 추천!
글밥 늘리기도 좋은 시리즈라서 아침 독서 시간에 챙겨 가서 읽고 있어요.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도 들고 동화처럼 읽으면서 배우니 참 좋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