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실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6
존 그리샴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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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실(The Chamber)-재판장편소설

1960년 흑인 시민구너 운동의 중심지이자 KKK(백인우월주의)단의 활동무대였던 미시시피주(남부지역)을 배경으로 가해자를 중심으로 가해자의 손자인 변호사가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하려고 애쓴다. 죽음을 눈앞에 둔 샘케이홀의 인간적인 모습이 눈시울을 적시도록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다.

정의라는 이름으로, 과연 인간이 인간을 단죄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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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박경민 옮김 / 한겨레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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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베스트 셀러, 현대의 고전 앵무새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앵무새'는 두 이웃의 기쁨과 양심을 상징한다.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소외된 이웃은 아이들에게 진실이 무엇인지를 깨달게 해 준다. 그렇게 아이들이 세상의 사건을 보며 괴로워하며 잘 이겨내는 모습이 좋았다.

'앵무새 죽이기'라는 책에 대해서는 왠지 할 말이 많다. 어린 스카웃과 젬이 점점 어린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비춰진 세상은 결코 아름답지도 진실되지도 않은 한마디로 구역질나는 그런 것이다. 하지만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사실이다. 사실, 그것은 아주 쉽게 자연스럽게 당연하게만 받아들인 이들은 조금은 슬픈 사람이겠다. 젬은 생각하고 고민하고 노력했다. 무언가 스스로의 정신력으로 이기지 못하는 것을 이기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자신이 이기려 했다. 물론, 우리의 선배인 어른들에게 물어보는 방법도 있지만 젬은 혼자서 깊이 신중히 조용히 고민했다. 나는 사실 얼마나 생각하고 고민했던가?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더 만히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해서 받아들이기로 한다.

*이 '앵무새 죽이기'는 90년대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책이다. 하지만, 번역이 잘못 된 책으로도 유명하다. 요즘 나온 책들은 많이 수정되어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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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어도 때로는 눈물겹다
김연수 지음 / 동아일보사 /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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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그것도 한 목사의 사모로서 살아가는 동안에 겪는 이런저런 상황에 대한 이야기들.

그 사모의 삶을 담은 동화와 시 가 있다.

크리스천들에게는 더 없는 위로와 격려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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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사랑의 언어
게리 채프먼 지음, 장동숙 옮김 / 생명의말씀사 / 199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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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에 읽어본 책이다.  얼핏 제목만 보면 무슨 연예의 스킬에 대한 책인가 오해하기 쉬우나...절대 그렇지 않다. ㅋㅋ

사람마다 사랑의 언어가 다르다고 한다. 여기서 소개하는 5가지의 사랑의 언어가 그 대표적인 언어라면 나는 어디에 속하며, 나의 가족, 친구, 애인, 지인등은 어디에 속하는지 아는 것, 빨리 파악하는 것이 살아가는대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 배려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좋은 책이다.

1.인정하는 말/ 2.함께 하는 시간/ 3.선물/ 4.봉사/ 5.스킨쉽

나는 개인적으로 인정하는 말과 함께하는 시간이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사랑의 언어라 생각된다.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실제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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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테일러 - 만화
이해경 / 두란노 / 199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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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거장, 허드슨 테일러!! 한번즈음은 들어본 그 이름...

어린아이같은 믿음 하나로 낯선 중국 땅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 사람...

서양 사람이면서도 중국옷을 입고 머리를 길게 땋아 늘어뜨리고 중국시으로 식사를 하며 진정으로 중국사람과 하나되기를 원했던 사람...

빛을 전하는데 일생을 바친 사람...

 

*특별히 이 책은 위인전이며 만화스타일로 쉽게 허드슨테일러에 접할 수 있어서, 자녀들과 함께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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