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에세이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 에세이 - 청소년을 위한, 개정판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아름다운날 / 2007년 10월

아름답고 간결한 그 특유의 문체와 균형잡힌 식견과 풍부한 상식, 아이작 아시모프를 따라 다니는 수식어이다. 이 책 또한 그러하며 그의 기고문 중 흥미롭고 재미가 있는 과학상식으로 꾸며진 청소년 필독서이다. 25년 전 대학생 때 읽었는데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 지금 난 과학자가 되어 있을지도..

[100자평] [중고] 삼성을 생각한다

[중고]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지음 / 사회평론 / 2010년 1월

내용이 충격적이다 라기 보다 내부고발자(공익제보자)가 오히려 비난받고 눈치보며 지내야 하는 사회란 게 더욱 충격적이다.

[100자평] 불량 국가

불량 국가 - 미국의 세계 지배와 힘의 논리
노암 촘스키 지음, 장영준 옮김 / 두레 / 2001년 10월

국가의 탄생 이후, 얼마나 많은 개인과 다른 국가의 희생이 있었는가. 국가로서의 본연의 책무를 망각한 불량국가는 다른 약소국을 침탈하는 수준을 넘어 이젠 자국민의 희생까지 강요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100자평]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 세계를 해석하는 것에 대하여, 세계를 변혁하는 것에 대하여
노엄 촘스키 지음, 장영준 옮김, 김한조 삽화 / 시대의창 / 2011년 9월

어디 일베 같은데에 올라 온 자료를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전 러셀의 저작과 기고문, 팜프렛 등을 30년 간 모으고 있습니다. 그 안에 그러한 사실은 없습니다. 그의 저작은 일관되게, 그리고 아름답게 인류에 대한 연민과 부조리, 반전에 대한 투쟁으로 점철되 있습니다. 부디 한권만이라도 읽어 보시길

[100자평]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 세계를 해석하는 것에 대하여, 세계를 변혁하는 것에 대하여
노엄 촘스키 지음, 장영준 옮김, 김한조 삽화 / 시대의창 / 2011년 9월

러셀은 아인쉬타인과 함께 공동선언서를 내며 핵무기 철폐를 주장했으며 쿠바미사일사태 때엔 케네디가 대화를 거부하며 강경노선을 택할 때 흐루시초프를 설득해 사태를 해결했으며 평생을 반전 운동하다 두번의 옥살이를 살았습니다. 허위사실을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