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 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 왔는가 사이언스 클래식 24
스티븐 핑커 지음, 김명남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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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하기가 만만치 않다. 신의 존재처럼 무슨 증거로 상대를 설득시킨단 말인가. 하지만 핑거는 인내심을 가지고 1000쪽이 넘는 분량으로 우리에게 말한다. 인간내면 깊숙한 곳의 근원엔 폭력성, 잔인성이 도사리고 있지만 우리에겐 그것을 제어할 장치가 있다고. 그게 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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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 인간은 폭력성과 어떻게 싸워 왔는가 사이언스 클래식 24
스티븐 핑커 지음, 김명남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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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설인가 성악설인가란 주제와도 일맥상통한다. 인류역사에서 인간의 폭력성은 점차 감소해 왔으며 내전과 테러리즘이 만연한 오늘 날에도 과거보다는 평화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 아주 뻔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견해가 상반될 수 있는 이야기기도 하다. 이러한 주제는 어느 한 쪽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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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들 - 세계적 수학자 54인이 쓴 수학 에세이
김민형 외 지음, 권지현 옮김 / 궁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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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김용운 선생등이 수학의 대중화에 노력하였으나 성과는 미미한 편이다. 아이작 아시모프나 마틴 가드너같은 첨단 과학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이가 드물기도 하거니와 솔직히 그들의 탁월한 글빨에 미치는 이도 없다. 내 생전 한국인의 필즈상 수상을 보고 죽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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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들 - 세계적 수학자 54인이 쓴 수학 에세이
김민형 외 지음, 권지현 옮김 / 궁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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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대면 알만한 수학자들이 아니라 약간 실망했지만 내용은 괜찮았다. 책을 읽으며 내내 왜 우리나라의 기초학문은 선진국들과 격차가 크게 나는지 실감했다. 학문의 기초와 깊게 사유하는 여유없이 기술의 발전속도만을 쫓아 가려는 사회 분위기 때문이 아닌 가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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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2014-09-17 0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수학 전공자들에겐 이름만대면 누구나 알만한 분들입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초일류 수학자들이죠. 당연히 현재 살아계신 분들이니 우리가 흔히 이름들어 알만한 19세기 이전 수학자분들은 아니지만요.

레논 2014-09-17 17:08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전 잘 아는 게 아니라 이름만이라도 익히 들어 본 사람까지 쳐도 채 열 명을 모르겠더라고요.ㅎㅎㅎ 철학 전공자입니다.ㅋ
 
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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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이나 리뷰보고 뜨끔해서 들어 오신 분들 많으실 듯.ㅎ 딱 내 얘기네~하고 외치며 지금 막 주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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